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준 가방을

이런경우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24-09-06 09:46:52

내가 아는 동생에게 가방을 줬는데

주긴전에 보여줬더니 예쁘다고 달라고서해요 ㅎ

근데 그가방을 자기 아는 동생에 줬더라고요

어제  그동생이 든거를 봤고요

약간 묘하긴한데 기분 나쁠일은 아닌거죠?

IP : 118.235.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6 9:52 AM (175.120.xxx.173)

    주고나면 그사람 물건이라지만 그런 경우라면
    기분좋을 일도 아니죠.
    저라면 언급해볼래요.

    예쁘다고 해서 줬더니 다른 사람이 들고다니네? 라고..
    뭐라고 하는지 들어보겠어요.

  • 2. ..
    '24.9.6 9:53 AM (203.247.xxx.44)

    기분 나쁘죠. 당연히.
    본인이 들것도 아니면서 왜 달라 하고 왜 남을 또 준대요 ?
    혹시 이 가방 안들거라고 얘기하셨고 동생이 달라고 했으면 문제 안되지만요.
    그냥 앞으로는 주지 마시고 당근에 파시든가 재활용함에 넣으세요.

  • 3. 아뇨
    '24.9.6 9:55 AM (211.234.xxx.13)

    기분 나쁠일 입니다 ㅡㅡ

  • 4. ㅇㅇ
    '24.9.6 10:03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 줘도 되냐고 미리 물어봤다면 몰라도
    기분 나쁘죠

  • 5. 누구라도
    '24.9.6 10:08 AM (172.224.xxx.19)

    쓰면 고미운거죠. 라고 생각할래요.. 내 마음 어지럽게 괴롭하지 않기

  • 6. ####
    '24.9.6 10:25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한번 줬으면 그사람 물건이지요.
    살 땐 맘에 들었는데도 맘에 안들어 안쓰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요.
    방치해두느니 누구라도 쓰면 좋은거죠.

  • 7. ㅇㅇ
    '24.9.6 10:30 AM (222.233.xxx.216)

    그게 기분이 안좋더군요

    제가 동료 생일로 준 선물
    포장지 그대로 .. 비비안 백화점포장 그대로 다른 팀 직원이 들고 퇴근 하는걸 봤었어요 그 두사람 입사동기 생일챙기는 사이
    그 텀은 한달정도요 불쾌하고 참 기분이 별로였어요

  • 8.
    '24.9.6 10:35 AM (211.114.xxx.77)

    좋은 마음으로 줬으면 거기서 끝. 내 손을 떠나면 이제 내거 아니니 신경 쓰지 말것.
    그런 마음 들것 같음 담부터는 물건 누구한테 주지 말것.

  • 9. 친정엄마
    '24.9.6 10:36 AM (222.120.xxx.133)

    가 가장 신발 욕심 많으셔서 사드리면 그담에 언니가 언니 선물로 구두 사준게 당근에 나온걸보고 ㅠㅠ기분 별로에요 자주 있는 일이고 제가 여유가 있어서 엄마는 매번 바라시고 용돈도 자주 드리는데 요즘 제가 나이가 드는지 친정 식구들 보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354 쇄골 주변 멍울 뭘까요? 4 ㅇㅇ 2024/11/01 1,470
1644353 안타티카를 살지 말지 매년 이맘때쯤 고민이네요 9 dd 2024/11/01 2,416
1644352 대통령선거를 다시하는거에요? 14 ㄱㄴ 2024/11/01 3,556
1644351 가정교육 잘 받은 고양이 15 야옹 2024/11/01 3,020
1644350 50대에 그럼 기술직은 잘버나요 28 ... 2024/11/01 5,043
1644349 외대 용인 나왔던 지인 11 생각난다 2024/11/01 4,394
1644348 강혜경, 강민국 의원님 명태균 잘 아시지 않습니까? 6 강혜경화이팅.. 2024/11/01 2,667
1644347 보험 가입하고 처음 보험료청구했는데요 2 보험 2024/11/01 850
1644346 수능 볼 때 10분 남았다고 알려주나요? 7 ... 2024/11/01 1,481
1644345 노후빈곤 막으려면... 16 예비부자 2024/11/01 6,589
1644344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제보는 언제 나오나요 4 2024/11/01 462
1644343 울어요 7 ㅠ.ㅠ 2024/11/01 1,781
1644342 애들 공부에 신경쓴지 3년 .. 현타와요 11 공부 2024/11/01 4,773
1644341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연대 발족‥"국민투표로 대통령 .. 23 ㅇㅂㅉ 2024/11/01 2,835
1644340 불법 체류자였던 하버드졸업생 연설이에요. 2 감동 2024/11/01 1,614
1644339 연대교육대학원 졸업식 사진은요? 7 뿌우뿌우 2024/11/01 1,207
1644338 가곡도 참좋은 새로운곡들이 많아 소개드려요 14 ㅇㅇ 2024/11/01 798
1644337 여기 연령대를 놀라워하는 분들 32 .. 2024/11/01 3,941
1644336 돈거래 10 ... 2024/11/01 1,271
1644335 노후 가난에 대비한 나의 전략-50대 중반 평범한 대한민국 여자.. 45 가난 2024/11/01 16,240
1644334 집은 별루인데 위치나 편의시설이 너무 좋은 곳... 15 음... 2024/11/01 2,886
1644333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석규네요 10 와C 2024/11/01 5,530
1644332 요즘 코로나검사 안하나요 5 ... 2024/11/01 854
1644331 작은 직장에서는 말을 줄이는게 최고네요 6 부자 2024/11/01 2,437
1644330 젤렌스키 "북한군 파병 공인된이상, 한국에 무기 요청할.. 52 ㅇㅇ 2024/11/01 4,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