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준 가방을

이런경우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24-09-06 09:46:52

내가 아는 동생에게 가방을 줬는데

주긴전에 보여줬더니 예쁘다고 달라고서해요 ㅎ

근데 그가방을 자기 아는 동생에 줬더라고요

어제  그동생이 든거를 봤고요

약간 묘하긴한데 기분 나쁠일은 아닌거죠?

IP : 118.235.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6 9:52 AM (175.120.xxx.173)

    주고나면 그사람 물건이라지만 그런 경우라면
    기분좋을 일도 아니죠.
    저라면 언급해볼래요.

    예쁘다고 해서 줬더니 다른 사람이 들고다니네? 라고..
    뭐라고 하는지 들어보겠어요.

  • 2. ..
    '24.9.6 9:53 AM (203.247.xxx.44)

    기분 나쁘죠. 당연히.
    본인이 들것도 아니면서 왜 달라 하고 왜 남을 또 준대요 ?
    혹시 이 가방 안들거라고 얘기하셨고 동생이 달라고 했으면 문제 안되지만요.
    그냥 앞으로는 주지 마시고 당근에 파시든가 재활용함에 넣으세요.

  • 3. 아뇨
    '24.9.6 9:55 AM (211.234.xxx.13)

    기분 나쁠일 입니다 ㅡㅡ

  • 4. ㅇㅇ
    '24.9.6 10:03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 줘도 되냐고 미리 물어봤다면 몰라도
    기분 나쁘죠

  • 5. 누구라도
    '24.9.6 10:08 AM (172.224.xxx.19)

    쓰면 고미운거죠. 라고 생각할래요.. 내 마음 어지럽게 괴롭하지 않기

  • 6. ####
    '24.9.6 10:25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한번 줬으면 그사람 물건이지요.
    살 땐 맘에 들었는데도 맘에 안들어 안쓰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요.
    방치해두느니 누구라도 쓰면 좋은거죠.

  • 7. ㅇㅇ
    '24.9.6 10:30 AM (222.233.xxx.216)

    그게 기분이 안좋더군요

    제가 동료 생일로 준 선물
    포장지 그대로 .. 비비안 백화점포장 그대로 다른 팀 직원이 들고 퇴근 하는걸 봤었어요 그 두사람 입사동기 생일챙기는 사이
    그 텀은 한달정도요 불쾌하고 참 기분이 별로였어요

  • 8.
    '24.9.6 10:35 AM (211.114.xxx.77)

    좋은 마음으로 줬으면 거기서 끝. 내 손을 떠나면 이제 내거 아니니 신경 쓰지 말것.
    그런 마음 들것 같음 담부터는 물건 누구한테 주지 말것.

  • 9. 친정엄마
    '24.9.6 10:36 AM (222.120.xxx.133)

    가 가장 신발 욕심 많으셔서 사드리면 그담에 언니가 언니 선물로 구두 사준게 당근에 나온걸보고 ㅠㅠ기분 별로에요 자주 있는 일이고 제가 여유가 있어서 엄마는 매번 바라시고 용돈도 자주 드리는데 요즘 제가 나이가 드는지 친정 식구들 보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550 젊은 남자분들 카톡 디데이는 4 ㅇㅇ 2024/09/06 1,609
1622549 편백휴양림이 남해와 하동에도 있던데 어디를 추천하세요? 2 ... 2024/09/06 966
1622548 운동하러 나왔는데.... 추워요!! 10 2024/09/06 2,841
1622547 친구의 행동 12 질문 2024/09/06 3,131
1622546 나는솔로 돌싱 옥순 겁나 이쁘네요 39 이번기수 2024/09/06 13,640
1622545 순삭! 소설 한 권 추천해요 26 추천 2024/09/06 4,361
1622544 한덕수는 언제까지 총리할껀지? 6 ㅇㅇ 2024/09/06 1,618
1622543 국민대 사회학과 vs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어디가 나을까요? 17 오직하나 2024/09/06 1,969
1622542 피아노 관두고 싶다는 초1아이 설득하려면 40 새벽의피아노.. 2024/09/06 2,899
1622541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조국 "사람이 얇더만.. 4 같이봅시다 .. 2024/09/06 2,024
1622540 1.5캐럿 알만있는 민자링 - 너무 이상하네요 6 다이아 2024/09/06 1,953
1622539 친정아빠께서 치매 초기같은데요 15 ... 2024/09/06 4,948
1622538 목디스크인데 학원등록 했어요 1 wlfans.. 2024/09/06 752
1622537 관심없는 초딩 클래식공연 데려오는 건 아동학대 3 2024/09/06 1,034
1622536 사주에서 8글자에 쓸 글자가 없다고 4 456456.. 2024/09/06 1,864
1622535 나이들면 원래 말이 많아지나요? 6 ㅇㅇ 2024/09/06 2,246
1622534 코로나에 걸렸어요 2 @@ 2024/09/06 1,275
1622533 덕질할때 왜 오프 한두번 보면 6 ㅇㅇ 2024/09/06 1,316
1622532 코울슬로는 무슨맛으로 먹나요? 24 ㅇㅇ 2024/09/06 3,060
1622531 사백짜리 보약을 엄마가 질러서 받고, 부작용관련 조언부탁드려요... 35 조언 2024/09/06 4,864
1622530 신라스테이 취사도 되나요? 4 .. 2024/09/06 2,635
1622529 우월한 자신감은 열등감. 2024/09/06 1,434
1622528 그렇게 윤석열 찍으먼 안된다고 83 ㄱㄴㄷ 2024/09/06 4,691
1622527 역사 지우기 독도 밀약 한일 정상회담 규탄 기자회견 | 9월 6.. 3 __ 2024/09/06 1,029
1622526 올 하반기 예산을 전반기에 다 써버려서 돈이 없으니 국민연금까지.. 3 미친놈 2024/09/06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