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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습관적 반말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알러뷰 조회수 : 6,959
작성일 : 2024-09-06 08:18:40

저희 사내는가족적입니다

 

그래서 서로 허물없이 지내는데요

 

저도ㅠ모르게 나이많은 동료들한테.반말을 하고있더라구요

 

반존대 섞어가면서요

 

어느날은 열살 많은 동료가

직원들 보는 앞에서

자꾸 반말하지말고!!

 

웃으면서 그러더라구요

 

네 그러고 말았눈데

나이많은상사도 아니고 

 

그냥 동료인데 반말하몈 너무 버릇없어보이나요?

 

친하다고 생각해서 그랬는데 갑자기.그러니 당황스럽네요

 

IP : 49.174.xxx.170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6 8:20 AM (112.187.xxx.226)

    공과 사는 구분을 해야죠.

  • 2. 그럼요
    '24.9.6 8:21 AM (175.120.xxx.173)

    네, 그러지 마세요.
    가족적인 분위기라 그동안 님의 태도를 묵인해줬을겁니다.
    선을 잘 지키세요.

  • 3. ooo
    '24.9.6 8:21 AM (182.228.xxx.177)

    동네 엄마 모임에서도 그러면 욕 먹어요.
    하물며 직장에서 감히 어디다 대고 반말짓거리예요.
    그래놓고 당황스럽다니 기가 막히네요

    직장을 가족적이라고 단정짓는 첫줄부터 어이없어요.
    제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은 좀 하고 삽시다.

  • 4.
    '24.9.6 8:2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동백이에서 용식이가
    난 친하면 반말해
    그러죠

  • 5.
    '24.9.6 8:22 AM (49.161.xxx.218)

    반말하는사람이 제일 불편해요
    저같은사람도 있으니
    고치세요

  • 6. 아이쿠
    '24.9.6 8:23 A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두 살 이상 차이나면 존대합니다.
    동네 친구라도 존대할 계산인데 직장생활이 아주 편하신가 봅니다.

  • 7.
    '24.9.6 8:23 AM (223.38.xxx.23) - 삭제된댓글

    싸가지없는거죠
    벌써 뒤에서 말하고 있을걸요?
    본인만 모르지

  • 8. ....
    '24.9.6 8:24 AM (110.13.xxx.200)

    가족적인 분위기랑 반말이랑은 디르죠.
    그동안 오래 참아준듯.
    10살많은 사람한테 반말이라니..
    전 저보다 나이많이 사람이 반말해도 별로에요.

  • 9.
    '24.9.6 8:25 A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성인이면 나보다 어린사람도 존대합니다
    아무리 친해도 나보다 어린데 반말이라~~~
    상종하고싶지않은 부류

  • 10. 우와
    '24.9.6 8:25 AM (161.142.xxx.94)

    10 살인데 어텋게 반말이 나오세요

  • 11. 열살이나
    '24.9.6 8:25 AM (121.133.xxx.125)

    많은데
    게다가 상대가 반말하지 말랴고 했는데

    네 그러고
    여기에 당황스럽다고 하신건가요? @@@@

  • 12. ...
    '24.9.6 8:25 AM (220.75.xxx.108)

    님 스스로 가족적이라고 할 만한 분위기의 회사에서 상대가 저런 말을 했다면 이미 님 없는 자리에서는 그 말투 땜에 수십번 님에 대한 뒷담이 오갔을 수 있어요. 상대가 웃으면서 말했다고 해서 지나가는 말로 취급하지 마세요. 속으로는 이 악물고 했을지도 모르니까요.

  • 13. ㅇㅇ
    '24.9.6 8:26 A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공사구분 못(안)하는 사람
    너무 싫어요.
    저는 10살 20살 어린 직원들에게도
    존댓말 씁니다

  • 14. 하지마세요
    '24.9.6 8:26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공과 사는 구분을 해야죠.
    더군다나 나이 많은 사람한테????

  • 15. ....
    '24.9.6 8:27 AM (211.234.xxx.183)

    어 그러지마 그거 인격이잖아
    입장바꿔 나이어린 동료가 원글 한테 뒤흐려가며 반말섞으면 기분좋겠어?

  • 16. ...
    '24.9.6 8:27 AM (223.38.xxx.202)

    나이많은 상대가 말 편하게 해도 된다고 하기 전엔 함부로 말 안 놓아요. 나이많은 상대가 웃는 얼굴이라해서 괜찮은가보다 하지마세요. 님같은 사람 뒤에서 욕먹는거 정말 너무 많이 봤어요. 그나마 면전에서 그렇게 얘기해준게 고마운 거

  • 17. ㅇㅇ
    '24.9.6 8:28 AM (180.230.xxx.96)

    저는 그런사람은 좀 부족해보일 정도예요

  • 18. ..
    '24.9.6 8:28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그 동료들 다 보살인가요?
    반말을 어떻게 참고 지내온걸까

  • 19. 예의
    '24.9.6 8:28 AM (121.141.xxx.24)

    친한거랑 반말은 별개죠
    습관적으로는 핑계고 다른 사람들도
    반말 나오는거 의식적으로 존대하는거에요
    회사에서는 나이어린 사람한테도 존대하는데
    그분들이 많이 참으신거에요

  • 20. 부하직원이라도
    '24.9.6 8:28 AM (121.133.xxx.125)

    열살차이면
    막 반말 안하지 않나요?

    반말하면 가족적이고
    존대말쓰면 권위적이 되는건지

    10살짜리가 대학생 형에게 반말하면
    귀여울수 있지만

  • 21.
    '24.9.6 8:29 AM (211.110.xxx.21)

    10살 어린 동료에게도 존대합니다.
    분위기 가족적이에요~
    그동안 불편해도 참고계셨을 거에요.

  • 22. 헐..
    '24.9.6 8:29 AM (218.148.xxx.168)

    어느날은 열살 많은 동료가....

    열살이나 많으면 존대하세요.
    저도 10살 20살 어린직원에게도 존댓말 씁니다.2222

    보자마자 반말하는 사람 진짜.. 수준 떨어져보임.

  • 23. ...
    '24.9.6 8:29 AM (218.155.xxx.202)

    싸가지 없는 행동이죠

  • 24.
    '24.9.6 8:30 AM (118.235.xxx.239)

    나이가 많든 적든 존댓말 기본.
    누가 반말로 ..세상에..열살이나 많은데 반말이 나오는게 신기

  • 25.
    '24.9.6 8:30 AM (222.120.xxx.110)

    열살차이인데 반말을 한다는게 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습관성반말하는 사람들치고 괜찮은 사람 못봤어요.
    그 분은 기분나쁘지만 애써 웃으며 얘기한거에요.
    제발 상대방 합의없이 내맘대로 말놓는거 하지마요.

  • 26.
    '24.9.6 8:30 AM (223.38.xxx.132) - 삭제된댓글

    좀 모자란거아닌가?
    어떤교육을 받았으면 이럴수 있나요?
    뒤에서 또라이라고 이미 말하고 있을듯

  • 27. ..
    '24.9.6 8:30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싸가지 없는 행동이죠 2

  • 28. ㅇㅇ
    '24.9.6 8:31 AM (125.179.xxx.132)

    저는 열다섯살 많은 분이 저에게 꼬박 꼬박 존대하세요
    말 편히 하시라 해도 자기는 이게 더 편하다며..
    저는 그런 공사 구분확실한 분들. 어른은 어른으로 존대해 주는 분들이 존경스럽고 좋더라구요

  • 29.
    '24.9.6 8:31 AM (182.227.xxx.45)

    저 이십대때 직장에서
    8살 많은 과장이 저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반말해서
    참다참다 같이 반말했더니
    혼자 스트레스 받아하다가
    고치더라구요.
    나이든 입장이든 젊든 사회에서 만난 사이에 반말은 예의가 아니죠

  • 30. 제경우
    '24.9.6 8:32 AM (175.120.xxx.173)

    직장에서는 어린 직원들에게도 반말 함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떤 집단에서든 누구와의 관계에서든
    내가 대우받고 싶다면
    나부터 대우받을 수 있는 언행을 해야겠지요.
    내용을 보아하니
    상대방이 그 동안 많이 참은 것 같네요.

  • 31. 네 싫습니다
    '24.9.6 8:32 AM (121.190.xxx.146)

    네 싫습니다.
    가족적이니 허물없니 하면서 반말하지 마세요
    저 직장에서는 저보다 어린 직원한테도 반말안합니다. 반존대도 안합니다.

  • 32. @@
    '24.9.6 8:32 AM (110.15.xxx.133)

    열살 위, 거기다 회사에서...
    반말이요? 진짜 무개념이시군요.
    그리고 평소에도 습관적으로 반말 쉽게하는 사람
    진짜 별로예요.
    무식하고,무례해 보여요.

  • 33. ..
    '24.9.6 8:33 AM (118.235.xxx.221)

    예 아주 많이 별로입니다.

  • 34. ..
    '24.9.6 8:34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정말 놀랍네요
    열 살 많은 동료에게 반말하는 것 지적당한게 억울하다는 글이라니
    내 눈을 의심

  • 35. ㅇㅇ
    '24.9.6 8:34 A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요즘은 회사에서 ㅇㅇ님으로 부르는데
    어떻게 반말을 하죠?
    허물없이요?
    회사는 공적인 업무를 보는 공간입니다.

  • 36. 사회에서
    '24.9.6 8:34 AM (112.172.xxx.211)

    사회에서 만난 사람에게는 저보다 어리더라도 존대말 합니다.
    오래 만난 친구나 지인이 아니고서야 반말할 이유가 없어요.
    존대말을 써야 서로 예의지키고 좋은 관계가 오래 가죠.
    더군다나 회사 동료이고 나이도 한참 많은 분인데요. 공과 사는 구분해야죠.

  • 37. jjj
    '24.9.6 8:35 AM (58.127.xxx.147)

    회사에서 상사가 부하직원한테도 반말은 삼가는 분위기인데, 솔찍히 말하면 아주 못배운 사람 같아요

  • 38. 애우
    '24.9.6 8:36 AM (223.62.xxx.55)

    저렴하고 무식한 짓입니다.
    본인만 가족적이라 생각하지,
    남들은 못배웠다 할거에요

  • 39. ㅇㅇㅇ
    '24.9.6 8:36 A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자식뻘에게도 존대합니다

    요즘이 어느 시대인데 반말 찍찍인가요

    회사가 가족적이란 거 최악인 거 아시죠?

    그럴수록 예의를 지켜야죠

    회사에서 누군가 그렇게 말힌 거면

    이미 공론화 한바퀴 됐을 거예요

    선넘지 않는 법이 제일 어렵죠

    구래서 늘 긴장하고 조심해야 하고요

  • 40. 당황스럽네요
    '24.9.6 8:37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곤쥬님이세요....

  • 41. ㅇㅇㅇ
    '24.9.6 8:37 A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다들 자식뻘에게도 존대합니다

    요즘이 어느 시대인데 반말 찍찍인가요

    회사가 가족적이란 거 최악인 거 아시죠?

    그럴수록 예의를 지켜야죠

    회사에서 누군가 그렇게 말힌 거면

    이미 공론화 한바퀴 됐을 거예요

    선넘지 않는 법이 제일 어렵죠

    그래서 늘 긴장하고 조심해야 하고요

  • 42. ㅇㅇㅇ
    '24.9.6 8:38 A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다들 자식뻘에게도 존대합니다

    요즘이 어느 시대인데 반말 찍찍인가요

    회사가 가족적이란 거 최악인 거 아시죠?

    그럴수록 예의를 지켜야죠

    회사에서 누군가 그렇게 말한 거면

    이미 공론화 한바퀴 됐을 거예요

    선넘지 않는 법이 제일 어렵죠

    그래서 늘 긴장하고 조심해야 하고요

    편하게 대해주니 기어오른 겁니다

  • 43. ..
    '24.9.6 8:38 AM (175.214.xxx.16)

    10살 어린 동료에게도 존대하는게 회사에요
    10살이나 많은 동료한테 반말이라니요? ;;;

  • 44. 친근함을
    '24.9.6 8:40 AM (203.128.xxx.23)

    반존대로 표현하는 분들이 있죠
    웃으며든 아니든 그런 말이 나왔으면 앞으론 조심하셔요~

  • 45. ….
    '24.9.6 8:43 AM (59.6.xxx.211)

    원글 대단하네요.
    너무 싫음.
    열살 어려도 존대말 해야죠.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으면
    나이 많은 분에게 반말을 하죠?
    그것도 회사에서…

  • 46. ㄴㄴ
    '24.9.6 8:47 AM (211.235.xxx.234)

    10살은 좀 그렇네요. 반말해도 된다고 해도 전 안할거같아요.부담스러워서.

  • 47. ....
    '24.9.6 8:48 AM (112.220.xxx.98)

    또라이네...
    사장도 직원한테 반말안해요
    동갑도 아니고 열살이나 많은 동료한테 반말????

  • 48. ..
    '24.9.6 8:49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구인공고에서 지원자들이 기피하는 표현 중 하나가
    ‘우리 회사는 가족적‘이죠
    엉망이란 얘기. 유ㅓㄴ글처럼

  • 49. 원글놀라겠네ㅎ
    '24.9.6 8:49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구인공고에서 지원자들이 기피하는 표현 중 하나가
    ‘우리 회사는 가족적‘이죠
    엉망이란 얘기. 원글처럼

  • 50. 네네
    '24.9.6 8:51 AM (1.227.xxx.55)

    아주 나쁜 버릇입니다.
    원글님 스스로 격을 낮추지 마세요.
    가족의 마음으로, 나이도 어린 게 어디 감히 반말을 하니? 라고 들으면 어떨 거 같으세요?

  • 51. ...
    '24.9.6 8:52 AM (223.39.xxx.71)

    습관입니다
    꼭 고치세요
    앞으로 살면서 계속 마이너스입니다

  • 52. ...
    '24.9.6 8:52 AM (221.151.xxx.109)

    뭐 이런 싹퉁 바가지가....

    10살 어린 직원도 아니고 10살 많은 직원에게...

  • 53.
    '24.9.6 8:52 AM (59.27.xxx.29)

    직장 동료 사이 습관적 반말 별로냐구요?? 극혐입니다.

  • 54. ㅣㄴㅂㅇ
    '24.9.6 8:54 AM (221.147.xxx.20)

    스리슬쩍 반말하는 사람은 선을 잘 넘는 사람일수도요
    무리한 부탁을 하거나 할 일도 잘 안한다거나
    경계가 분명치 않은거죠
    이 정도는 봐줘야하는거 아냐 하면서요

  • 55. 후라이팬
    '24.9.6 8:54 AM (211.234.xxx.42)

    아! 이런사람도 있구나.

  • 56. ㅁㅁㅁ
    '24.9.6 8:55 AM (222.100.xxx.51)

    이정재와 정우성은 20년 절친인데도 누구씨~하면서 존대한대요
    친하다고 선넘을 필요 없다고. 그런 부분 존경스럽기도 해요.

  • 57. 가족적요?
    '24.9.6 8:56 AM (211.234.xxx.208)

    어찌 직장이 가족적일수가 있나요??
    혼자만 사차원처럼 동떨어져있는거 같은데요
    아무리 직책이 같아도 나이 열살많은 사람한테 어찌 감히 반말을 써요?밉살스럽고 싸가지가 없네요

  • 58. ㅇㅂㅇ
    '24.9.6 8:59 AM (182.215.xxx.32)

    임원도 신입한테 존대하는데..

  • 59. ..
    '24.9.6 9:00 A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가족적인 분위기라고 가족은 아니죠 특히나 사회생활인데..
    우리모임이 거의 15년째 잘 유지되는게, 서로들 존대하기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중간에 들어온 막내가 습관적반말을 해요 본인은 더 친하자는 의미인데
    너무 없어보여요 반말한다고 친해진다기 보다는 결국 선을 넘게 되는건데 말이죠

  • 60. ...
    '24.9.6 9:04 AM (121.184.xxx.127)

    나이많은 상사는 왜 존대해요 가족같은데. 동료라고 깔보는 마음이 있는거죠

  • 61. 무식해보임
    '24.9.6 9:04 AM (122.254.xxx.235)

    반말 틱틱하는사람 참 무식하고 천해보여요
    병원간호사한테 나이어리다고 반말 하는 인간들
    하나같이 인성이 추해보이죠

  • 62. ...
    '24.9.6 9:06 AM (106.101.xxx.231) - 삭제된댓글

    공사 구분하셨으면 합니다.

  • 63. ....
    '24.9.6 9:07 AM (106.101.xxx.231) - 삭제된댓글

    공사 구분하셨으면 합니다.

  • 64. ...
    '24.9.6 9:07 AM (210.218.xxx.66)

    제발 혼자서 친하다고 반존대, 뒷말 흐리기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질문에 답해줬더니 혼잣말 하듯이 "몰랐어.. 몰랐어.." 하는데,
    반말하지 말라고!! 상종하기 싫어져요

  • 65. 아니
    '24.9.6 9:10 A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

    가족같은분위기여서 반말한다라~
    그럼 집에서는 누구한테든 반말하는
    콩가루집안이라는 얘기네
    이러니 가정교유이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부부간에 나이차이있어도 반말하는거보면 우리아빠는 6살적은 엄마에게도 반말 안하는데 참 ~~~~
    이미 자신의 수준과 가정교육 다 스스로 폭로한셈입니다. 정신차리세요

  • 66. 샬롯
    '24.9.6 9:12 AM (210.204.xxx.201)

    울 동네 남편보다 5살많은 부부가 맨날 반말해서 남편이 예의없다고 거리두고 살아요. 원글님도 반말하지마세요. 그 부부는 자기보다 6살 많은 옆집에도 반말 찍찍해요. 습관은 참 고치기 힘든가봐요.
    아무나 다 반말로 찍찍
    자기는 친근감 표시일지 몰라도 뒤에서 다 욕해요.

  • 67. ...
    '24.9.6 9:17 AM (115.22.xxx.93)

    열살많은 동료가 갑자기 정색하며 말한것도아니고
    그나마 말하는중에 웃으면서 반말하지말라고 한건데
    얼마나 님이 그사람을 만만하게봤으면 그한마디가 당황스러워서 글까지 쓸까..싶네요.

  • 68. 정말
    '24.9.6 9:18 AM (211.219.xxx.62)

    가정교육 생각하게 하는게
    반말존댓말 섞어하는 사회생활..ㅠ
    어린사람한테도 존댓말 하는겁니다.
    상대가 부담스럽다 존댓말 거부하면 몰라도.
    못배운 우리 올케
    자기 딴에 친근하게 하려고 시장상인들 하듯
    반존대하다 친정엄마가 화들짝
    그렇게 이뻐하던 친정아빠가 치매걸리자
    저한테 어떻게 저런애가 우리집안에 들어왔지?
    해서 제가 배꼽잡음...

  • 69. 세상에
    '24.9.6 9:18 AM (182.219.xxx.35)

    가족도 아니고 가족같은 열살 위의 동료에게
    반말이요?????
    그분 보살이네요. 그러지 마세요ㅠㅠ

  • 70. 쓸개코
    '24.9.6 9:23 AM (175.194.xxx.121)

    나는 원글님이 논란을 즐기는 사람으로 보여요.

  • 71. ..
    '24.9.6 9:23 A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 그러면. 없어보여요
    빈티 싼티 시장상인느낌(시장 비하는 절대 아니에요 시장에서는 그게 영업기술이니까요)

  • 72. 00
    '24.9.6 9:24 AM (218.238.xxx.40)

    서로 선 지켜야죠.

  • 73. hoshi
    '24.9.6 9:29 AM (115.95.xxx.83)

    진짜 싫어요..선넘고, 공사구분 못하는분들..

  • 74. ...
    '24.9.6 9:37 AM (223.39.xxx.185)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 친하지도 않은 아래사람한테 반말하는것도 싫은데 직장에서 10살차이 위한테 반말이라고요?

    아마 원글님 손절많이 당했을거고 그 분도 참다참다 이야기하신거에요 진짜 무례하고 배운거없이 무식해보이니 하지마세요

  • 75. ..
    '24.9.6 9:40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존대 제대로 잘 못,안 쓰는 사람들 보면 무식해보이기까지 하던데요
    가정교육 제대로 못 받은, 본데없이 자란거같아요
    괜히 부모욕먹일짓은 하지맙시다

  • 76. ..
    '24.9.6 9:47 AM (112.223.xxx.54)

    가족 중 그런 사람 있는데 정말 별로에요.
    옆에서 듣기가... 윗 어른들한테도 존대.반말 섞어서 하는데
    한번 지적해 줄까 하다가 말았어요.
    근데 누구에게나 그러더군요. ㅠㅠ 위에 댓글처럼 어떨땐 무례하고 무식해보이기도 해요.ㅜ

  • 77. ..
    '24.9.6 9:50 AM (223.39.xxx.211)

    반존대 극혐인데
    상사아니고 동료인데 어떠냐는 내용, 진짜 개념도 예의도 없으신 분이네요.

  • 78. ..
    '24.9.6 9:51 AM (223.39.xxx.211)

    어느날은 열살 많은 동료가
    직원들 보는 앞에서
    자꾸 반말하지말고!!
    => 참다못해 한 말인데 이소리를 듣고도 뭐가 잘못인지 모른다니

  • 79. 다들
    '24.9.6 10:03 AM (112.152.xxx.66)

    속으로 불쾌했을겁니다
    원글님 없는곳에서 욕했을꺼구요
    열살많은 동료가 총대매고 한마디 한거니
    수용하셔요

    자꾸 반말하지말고! 한마디에도 이렇게 신경쓰이고
    불쾌하잖아요
    그니까 동료들은 늘 불쾌함 참아온거죠

  • 80. 요즘 너무 많음
    '24.9.6 10:07 A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너처럼 반말하는 인간들 너무 많아서 내가 입을 닫고 살잖니
    -------------------
    원글님 댓글 반말로 써봤는데 기분 어때요?
    우린 82가족이니까 이 정도는 반말해도 되잖아요?

  • 81. 9oo9le
    '24.9.6 10:14 AM (106.102.xxx.121)

    개념없는 사람들 직장에서는 성공 못하죠.
    저는 인간 취급도 안해줍니다.

  • 82. 네?
    '24.9.6 10:16 AM (114.108.xxx.128)

    저는 강사인데 신입 선생님 저보다 15살 적어도 저는 존댓말 씁니다. 동등한 입장인데요.

  • 83. ㄹㄹㄹ
    '24.9.6 10:21 AM (115.41.xxx.13)

    학생들도 반말하는거 싫어해요

    원글님은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원글님도 꼭 저런 동료 만나셔야 겠다

  • 84. **
    '24.9.6 10:28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기분 나빠요. 꼭 고치세요

  • 85. 원글은
    '24.9.6 10:29 AM (182.222.xxx.138)

    즐기는듯...이 많은 댓글에 코멘트도 없고 그 상대들이 기분 나쁠거라는거 분명히 알텐데
    반응을 즐기나봅니다.

  • 86. 그러게요.
    '24.9.6 10:38 AM (218.148.xxx.168)

    솔직히 저보다 열살많은 동료인데 반말이 기분 나쁜가요? 라고 물어보는 자체가 ㅋㅋㅋ
    우리나라 대부분 사람이라면 생각도 못할 질문이긴 하네요.

  • 87. 개념을
    '24.9.6 10:38 AM (118.235.xxx.231)

    개념을 다시 정리하세요
    상사도 아니고 ..는 무슨 뜻인가요?
    가족적 분위기에 상사한테는 또 반말 안하시나봅니다?
    상사도 아니고 동료라서 반말이 자연스러운거고
    친한표현이라고 생각하는게 신박한데
    상대가 불편함을 표시하면 아 ..내가 실수 했구나..
    라고 반성을 해야지 사람들 보는 앞에서 공론화했다고
    당황스럽다니 너무 이상합니다
    아마 그 분은 원글이 많음 사람들앞에서
    열 살이나 어림 사람이 반말 찍찍 썪을때
    모욕감을 느꼈을거예요
    조용히 제대로 꼭 사과하시고 반성하시길 바라요

  • 88. 쓸개코
    '24.9.6 10:55 AM (175.194.xxx.121)

    182님 즐기는게 맞을거에요. 주작의심 받았던 전력이 있어요.

  • 89. ...
    '24.9.6 12:00 PM (124.111.xxx.163)

    많이 잘못하셨네요. 고치세요.

  • 90. 학생 아니에요.
    '24.9.6 12:01 PM (211.234.xxx.213)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한 이후로 아무리 나이 어린 사람에게도 반말 한 적 없어요. 성인들끼리이고 공적인 관계에요. 내 허락없이 내게 반말하는 사람은 무조건 거리두기 합니다.

  • 91. 00
    '24.9.6 12:54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여기다 질문 올리시길 잘했네요
    이제부터 안그러시면 돼죠

  • 92. 습관적 반말,
    '24.9.8 7:19 PM (182.221.xxx.39)

    진짜 별로인 습관입니다. 저도 그랬는데 친한 사람이 얘기해줘서 고쳤습니다.
    상대방이 제가 악의가 없고, 무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상대적으로 친한 사람들에게 반말이 나도 모르게 나오는 것 같은데, 나에게 말은 안하지만 기분나빠하거나, 예의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 습관은 꼭 고치는게 좋겠다. 라고 얘길해줬어요. 덧붙여서 난 가끔씩 나오는 니 반말이 좋으니 난 괜찮다.라고 말해주셨구요. 그 뒤로는 제 기준에서가 아니라 상대방 기준도 생각하며 말합니다. 내가 모르는 사이 하는 반말은 어쩔 수 없고 내가 인지가 될때, 아 죄송해요.제가 습관적 반말을 했어요.하며 말씀드리고 바로 ~요.를 넣어서 다시 말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존대하는 후배나 상사에겐 아무리 친하다는 생각이 들어도 저도 같이 존대해요. 상대방이 제가 편해서 존대하는거니 너는 니 편할대로 얘기해라.난 편하게 말하는 것도 괜찮다.라고 얘기해주면 편히 말하구요. 어찌됐든 원글님도 좋은 습관이 아니라는건 아셨으면 좋겠어요. 웃으며 말한 그 동료에겐 앞으로 존대해 주시구요. 10살 어린 후배에게도 함부로 야자트면 안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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