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가서 타이레놀 달라고하면 같은 성분 대체약 주시거든요. 타세놀 같은거.
근데 이상하게 약효는 타이레놀이 제일 잘듣는거 같고 다른약들은 좀 못미치는거 같은데 진짜 그냥 기분탓 맞는거죠?
이거 누가 속시원하게 알려주셨으면...
약국 가서 타이레놀 달라고하면 같은 성분 대체약 주시거든요. 타세놀 같은거.
근데 이상하게 약효는 타이레놀이 제일 잘듣는거 같고 다른약들은 좀 못미치는거 같은데 진짜 그냥 기분탓 맞는거죠?
이거 누가 속시원하게 알려주셨으면...
제네릭은 뭔가 다르다곤 하더라구요
성분이나 용량은 같다는데도 이상하죠
생물학적 동등성 획득한 약들은 사실상 같은 약인데도 사람에 따라 미묘하게 다르다고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근데 희한하게 카피약 먹던 분들이 오리지날 약 드리면 저번약(카피약)이 더 잘듣는다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 분들은 카피약이 오리지날이라고 생각하던 분이라 그런 것 같아요. 분명 심자ㅓ적인 요소도 작용하더군요.
제네릭이든 타이레놀이든 똑같아요. 기분입니다.
똑같은 아세트아미노펜 500mg /서방정은 650mg
타이레놀 대신에 대체약만 늘 갖다주는 의사가 집에 있는데 전문가가 백퍼 확신을 갖고 똑같다!!!니까 믿는 맘이 생겨서 그런지 저한테는 약효가 아주 좋아요. 맘 먹기 나름 아닌가 싶어요...
저도 다르게 느껴요
성분같은 항히스타민제인데도
어떤건 안듣거든요
착각이랄수도 있지만
내몸이 그리 반응하는데 어쩔..
의사약사말이 다 맞지도 않더군요
항히스타민은 절대 내성 없다더니
내몸에 내성이 생기기도 했구요
언젠가 타이레놀 품귀때
어쩔수 없이 타세놀을 복용했는데
효과가 좋아서 괜찮았어요
기분탓입니다 ㅋㅋㅋ
울 남편 의사인데 물어보니깐 어차피 다 똑같다고 아무거나 먹으래요.
내성이 뭘까요? 전 지르텍 주로 먹는데
어떤 내성이 생기는지 궁금해요
저도 갠적으로 카피약말고 오리지날만 먹습니다
양약은 다 부작용이 있으니까 혹시나해서요
ㄴ 내성생깁니다. 예전에는 절대 내성 없다고들 했는데 연구가 조금씩 진행되면서 요즘은 내성 인정하고있어요. 너무 자주 먹으면 점점 효과가 없어져요
기분탓이든 뭐든 저도 그냥 오리지날 먹어요.
내몸이 그리 반응하는데 어쩔22222
병원에서 타이레놀 처방하는 병원이 얼마나 될거 같으세요?
대다수 병원에서 여러분이 먹고있는 약들은 다 카피약 씁니다.
타세놀
타스펜
아세트엠
아니스펜
이게 다 병원에서 쓰는 타이레놀 카피약
타이레놀보다 효과 떨어진다 생각하고 피하는 분들 없죠.
내 몸이 그리 반응한다는거
타이레놀이라고 하고 타세놀 주면
전혀 못느끼실거예요 백퍼.
맞아요.
대학병원이 아닌이상
오리지널 약은 안 씁니다.
다 똑같은데.
저도 타이레놀이 잘듣는 느낌적 느낌.
프랑스 갔을때 거기서 젤 많이 먹는 돌리프란이 부작용도 없고 좋다길래 먹었는데 저는 별로였구 돌리프란만 먹는 프랑스지인은 타이레놀 별로라하더니만 결국 성분 같은약 이었어요.
뇌가 속는건가...
내가 알면서 내 돈주고 사먹는건 오리지날 먹는다는 얘기죠.
그리고 눈 점안액 같은 경우는 오리지널과 비교해서 카피약이 몸에서 효과가 떨어진다는 사람들 많아요.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인 언니가 미국가면 미국산 타이레놀 꼭 사온다고 미국산은 다른 것처럼 말하던 지인도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대용량이고 싸서 사온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