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필요한데 이사한지 얼마안돼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요.
찍은지 오래된것뿐이라 사용하기 좀 그래도
젊을때니 지금보단 낫다는거로 사용해볼까싶지만
찾을수도 없네요.
그런데 요즘 사진관들은 찍는 기술로
소문을 내는게 아니라 보정하는걸로 소문을 내야
하나봐요.
이사전에 동네에 여학교가 있었는데
그앞에 작은 사진관이 있었어요.
근데 멀리서도 오는 이유가 보정을 잘해주는 이유래요.
애들 사이에 유명한곳이래요.
저도 찍은적 있는데 전혀 잘찍은 사진 아니었거든요.
보정도 과하게해서 전 오히려 싫었거든요.
내가 아닌거같은 인조느낌.ㅠ
물감칠이 보이는거같은 그런.ㅠ
그 왜 이탈리아인가 어디서
유명한 명작 그림을 복원가라고 했던 사기꾼같은 할머니가
망쳐 놓은 그림 이야기 아세요?
그런 느낌이었어요.
예전처럼 명암도 있고 조명도 잘 쓰고
분위기 있게 찍어주는 그런 사진관 없나요?ㅠㅠ
혼자 기계버튼 눌러 찍는 시대이고
핸폰으로 찍는 어플도 있다니
어찌 버티겠어요.나라도 문닫았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