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다메 칸타빌레 만화최고

룰루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24-09-06 00:57:37

드라마를 먼저 봤어요 

해서 치아키 너무 강력히 박혀 그 배우마저 사랑하게 된 .. 

한데 나머지 배우는 아예 생각이 안나요 여자 주인공도 ㅎㅎ

요즘 늦게 만화책 발견하고 정독 중 

역시 만화가 원작이 최고군요 

만화 보면서도 치아키 드라마 배우랑 오버랩 시키며 보고 있음 ... (한데 배우 이름도 모름 ㅋㅋ )

누워 포도, 옥수수 먹으며 노드메에 나오는 음악 유튜브로 찾아 틀어 놓으며 읽는데 ... 

너~ 무 좋아요 

만화책에 대한  어린  시절도  떠오르고 ..,

저 아사와 레도 왕자 , 롯데롯데 , 안젤리크 , 사랑의 올훼이스 ? 스완 시대의 애독자예요 

클래식 들며 입 안은 달콤 , 재미난 만화책 보는 행복이 크네요 . 

닥터 슬럼프, 우루세이 야쯔라 , 인어의 숲 등등 다시 보고 싶네요 . 

IP : 220.117.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주는
    '24.9.6 1:27 AM (114.203.xxx.133)

    우에노 주리

  • 2. 어쩜
    '24.9.6 1:51 AM (220.117.xxx.35)

    여배우며 다 하나도 기억 안나는지 ….
    오로지 치아키만 또렷히 생각나요
    그게 오히려 나은것 같아서 일단 만화 정독 중이요
    만화 다 보고 드라마도 다시 볼 생각이예요

  • 3. ..
    '24.9.6 2:56 AM (38.15.xxx.182)

    노다메칸타빌레 전권 소장이요.
    노다메 칸타빌레를 통해 클래식에 처음으로 귀를 쫑긋했던것 같아요.

    노다메가 곡을 빠져들며 연주할때 곡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그 느낌들을 보고 들으니 이해하는 깊이가 다르더라구요.
    그렇다고 클래식에 엄청난 조예가 생긴건 아니구요.연주를 할때 연주자들의 표정들을 살짝 이해할 수도 있는 수준인거죠.
    예전에 그 표정들이 웃기기만 했거든요.
    그래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2악장을 노다메칸타빌레를 통해 진짜 아름다운 곡이다 라고 느껴졌어요.
    꼭 만화책속에 나온 곡들을 직접 찾아들으면서 같이 보시는거 추천이요.

  • 4. ..
    '24.9.6 3:06 AM (38.15.xxx.182)

    그리고 저도 만화책 너무 좋아해요.
    노다메칸타빌레외 몇작품 소장하고 있는데 중간에 버린것들이 너무 아쉽네요.
    얼마전 이진주씨의 하니와 호라스의왕자.하니를 백작품에.하니와 황태자의 첫사랑 이런 작품들이 문득 떠오르더라고요.
    이 시절 하니는 달려라 하니의 하니보단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하니였어요.
    귀공녀 코린느도 생각나고.내 사랑 마리벨도 생각나고.
    올훼스의 창을 보고 독일의 레겐스브르크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

    그래도 저의 최애는 굿바이 미스터블랙이죠.
    블랙을 좋아했던건 아니고 스와니를 좋아했던 서브캐릭터 로제를 아주 좋아했어요.
    그때부터 늘 서브남주만 좋아하는 서브병에 걸리고.

    이젠 노안이 와서 눈이 아파 보기도 힘드네요.ㅠ

  • 5. 노다메빠이신데
    '24.9.6 4:50 AM (73.227.xxx.180)

    우에노 주리를 모르시다니…ㅋ
    전 드라마 보고 한때 치아키센빠이 역 타마키 히로시한테 빠져서 드라마를 몇번이나 봤는지…근데 다른 작품에 나온 타마키 히로시를 보고 현타옴. 내가 빠진건 치아키 선배 였다는걸…ㅋㅋ

  • 6. ㅎㅎ
    '24.9.6 6:15 AM (218.153.xxx.158)

    저도 굿바이 미스터블랙 최고였어요

  • 7. ㅓㅗㅎ
    '24.9.6 8:11 AM (211.36.xxx.70)

    만화 전권 소장 우투부에 애니로도 있아요 애니도 최고

  • 8. ☞☜
    '24.9.6 8:27 AM (24.114.xxx.152)

    이 작가 만화중에 Green이라고 있어요. 농촌배경 로맨틱코메디만화인데 몇 번을 봐도 재미있어요. 이것도 읽어보세요.

  • 9.
    '24.9.6 8:31 AM (223.38.xxx.148)

    만화로 먼저 봐서인지 드라마는 못 보겠어서 안 봤어요. 만화는 정말 재밌죠. 이 작가 다른 작품들도 재밌어요.

  • 10. 바닷마을 다이어리
    '24.9.6 9:14 AM (220.117.xxx.100)

    영화보고 좋았는데 우연히 만화책으로 다시 봤다가 푹 빠졌어요
    만화가 백배 좋았어요
    만화 보고나니 영화는 너무 많은 것을 건너뛰고 생략했어요

  • 11.
    '24.9.6 10:29 PM (220.117.xxx.35)

    그린 ! 보고 싶네요 어디서 구할 수 있을련지 …
    노다메 볼 수록 수작 !
    저도 클래식을 좋아던터라 새로이 근접하게 되었어요
    뭔가 더 직접적인 느낌 ?
    미술사에 관한 만화도 있었음 ..
    커피나 티에 대한거라든가 … 뭔가 새로이 알기되는게 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108 지옥판사 제이는 누구죠??? (스포주의) 2 ........ 2024/10/20 2,591
1636107 여백서원 전영애 교수님 10 강추 2024/10/20 3,013
1636106 풋고추가 많은데요 7 ^^ 2024/10/20 1,108
1636105 손목위가 부은 건 왜 그런 걸까요? 1 ㅇㅇ 2024/10/20 616
1636104 이런 증상은 뭐가 문제일까요? 2 ... 2024/10/20 891
1636103 서울 다이소 큰 매장 어디있을까요? 17 헛걸음 2024/10/20 3,203
1636102 사각턱 말년복.. 정말인가요 15 아놔 2024/10/20 5,260
1636101 저녁 뭐 하실 건가요? 9 하기싫고할게.. 2024/10/20 2,014
1636100 퇴사시 국민연금 문의해요(인사팀,회계팀 도와주세요) 3 .. 2024/10/20 1,092
1636099 방수앞치마 잘되는거 있나요? 3 방수 2024/10/20 685
1636098 전세보증금으로 벋은 3억... 어떻게 굴려 볼까요? 5 sowhat.. 2024/10/20 2,202
1636097 저축은행 조심해야겠네요 6 .... 2024/10/20 4,021
1636096 20대들아, 우리나라 미래는 필리핀이다(5년전 서울대 커뮤니티 .. 12 ㄴㄴ 2024/10/20 3,424
1636095 한국시리즈는 집관해야 되나봐요ㅠㅠ 9 ... 2024/10/20 2,193
1636094 김건희 성형얼굴 변천사 25 K-성형성괴.. 2024/10/20 5,943
1636093 유산 얼마받든간에 3 유산 2024/10/20 2,159
1636092 메말랐던 감수성도 되살아나는 영화나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7 불혹 2024/10/20 1,524
1636091 라떼 시키고 후회 중 15 스몰리바인 2024/10/20 6,426
1636090 딸한테 내가 너를 낳아서 포기한 게 너무 많다는 이야기하는 어머.. 17 ㅇㅇ 2024/10/20 5,786
1636089 생일에 미역국 대신에 무국도 많이 먹나요? 10 ㅁㅁ 2024/10/20 1,462
1636088 광역시 산하 재단의 준공무원직원 처우는 어떤가요? 2 질문 2024/10/20 655
1636087 이런때 돈을 드려도 될까요? 9 2024/10/20 2,202
1636086 알려줄 수 없는 한동훈 신변위협 글 내용 7 어이가.. 2024/10/20 1,702
1636085 여러분은 인생에서 뭐가 제일 억울하세요? 15 여러분 2024/10/20 3,291
1636084 일본은 왜 20년간 집값이 제자리에요? 13 궁금 2024/10/20 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