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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와 우울증

..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24-09-06 00:49:40

 

이상하게 82에 자주 드나들면 우울감이 더해져요

아님 우울할때 82에 자주 오는건지도요

이 늪에서 벗어나려면 당분간 82를 멀리해야되는데 

 맘같지않게 홀린듯이 또 여기서 맴도네요

저 같은분 또 계신가요?

 

 

IP : 211.234.xxx.9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6 12:51 AM (59.10.xxx.175)

    기운이 전반적으로 우울하죠

  • 2. 82보다
    '24.9.6 12:53 AM (211.234.xxx.239) - 삭제된댓글

    요즘 뉴스 보면 분통터져 홧병 날것 같아요.
    응급실 난리났고
    친일파들에
    독도는 사라지고
    뇌물 받아도 무죄에 오히려 당당

    이런 시대는 처음 살아봅니다.
    내가 잘못 산건가 생각 들정로 가치관이 흔들릴 정도로예요.

  • 3. 82보다
    '24.9.6 12:54 AM (211.234.xxx.239)

    요즘 뉴스 보면 분통터져 홧병 날것 같아요.

    응급실 난리났고
    친일파들에
    독도는 사라지고
    뇌물 받아도 무죄에 오히려 당당

    이런 시대는 처음 살아봅니다.
    내가 그동안 잘못 산건가 생각도 들고 가치관이 흔들릴 정도로예요.

  • 4. 당연하죠
    '24.9.6 12:59 AM (27.117.xxx.119)

    82게시판 보면

    우리나라 곧 망할 것 같쟎아요.

    카더라 유언비어만 잔뜩 퍼와서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글들이 많아요.

    병원은 곧 민영화 된다는 둥

    독도는 일본에 넘어간다는 둥.

    환율은 2000원 간다는 둥.

    2년 전에 레고랜드 채권 사태 일어났을 때도 딴지 글 퍼다가

    곧 우리나라 지방채 전부 부도난다고 82게시판에서 난리들 쳤는데..

    결과는 부도는 무슨...

    여기 82게시판에 선동글들 적당히 걸러 들으세요.

  • 5. 그냥
    '24.9.6 12:59 AM (70.106.xxx.95)

    온라인 자체가 그런거 같아요
    꼭 여기 아니어도 웹서칭 너무 오래하거나 인터넷 인스타 이런거 너무 오래할수록요

  • 6. ..
    '24.9.6 1:06 AM (106.101.xxx.38)

    폰 들여다 보는 행동이 우울감 높힌대요
    저도 폰 사용을 줄이고 있어요

  • 7. ...
    '24.9.6 1:15 AM (211.234.xxx.183)

    27.117.xxx님 레고사태때 국민연금 퍼다 막았어요. 그결과는 어떻게 돌아올지 오늘 뉴스만봐도 유추 가능하죠. 레고사태 때문에 관련업계 지금 얼마나 어려워졌는지 모르시죠
    내가 모르니 상관없는건가요?
    내 인생이 즐거우니 나라가 어떻게되고 사람이 죽어도 괜찮으신가요? 부끄러운지 알고 글 쓰세요

  • 8. 정신건강을
    '24.9.6 1:42 AM (122.37.xxx.36)

    위해서 가끔 아주 가끔 들어와요.
    여기는 가끔들어오고 차라리 드라마를 정주행 하심이....

  • 9. 요즘
    '24.9.6 1:48 AM (59.6.xxx.211)

    우리 나라 자체가 절망스러워요.
    댓통 하나 잘못 뽑아서
    행여 응급실 갈 상황될까 불안해요

  • 10. ..
    '24.9.6 5:21 AM (39.7.xxx.225)

    82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아요
    자꾸 보다 보면 부정적인 감정이 더 심해지더라고요

  • 11. 바쁘면
    '24.9.6 5:35 A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

    82 들여다볼 시간 없어요
    어제도 폰 볼 틈 없이 지내다가
    새벽에 들어와보니
    여전히 이러쿵 저러쿵 그렇고 그런 얘기 종일 오갔네요
    가끔 멀리할 필요 있어요
    82뿐 아니라 폰 자체를 좀 내려놓고 하루 지내보세요

  • 12. 신기방기
    '24.9.6 5:36 AM (183.98.xxx.238)

    저 딱 그래요
    더 심하면 공황인가 싶은 증상도 보여서 한동안 안보고
    그랬더니 우울감도 없어지더라구요

  • 13. 빙고!
    '24.9.6 6:11 AM (211.185.xxx.35)

    저도 오래전부터 느꼈어요
    정치나 경제 때문이 아니라 글이나 댓글들 보면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끄집어내서 지적하고 비난 하는 글이여서 나한테 지적하는거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고 사람들 눈치를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익게라 인간 속마음이 이런거였구나를 깨닫게 되었어요
    속마음이 선한 사람은 100명중에 한명정도
    덕분에 세상에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이유도 알게되었어요

  • 14. 그게
    '24.9.6 6:15 AM (211.179.xxx.157)

    폰 들여다 보는 행동이 우울감 높힌대요
    저도 폰 사용을 줄이고 있어요2222222

  • 15. 디지털
    '24.9.6 6:47 AM (70.106.xxx.95)

    오죽하면 디지털 디톡스 라는 말도 나왔어요
    하루에 몇시간 또는 일주일에 하루이틀 며칠은 아예 폰이나
    컴퓨터를 보지 않는거요.

  • 16. ㅇㅇ
    '24.9.6 7:39 AM (50.7.xxx.27) - 삭제된댓글

    이거 82뿐만 아니라 자기가 하는 커뮤니티면 다 포함되는 일이에요.

    처음엔 경청하는 자세로 마냥 재밌고 신선하고
    이런 정보 나만 모르면 바보란 생각들 정도로 알찬 생각이라 여기며 봤죠.
    근데 나중엔 거기에 갇히더라구요.
    한계 오니까 맨날 부정적인 소리에 세상, 남 욕하고, 억까도 많고
    읽기 아주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트위터는 잘 안하고 부정적인 글도 전만큼 많이 보진 않아요.

    그리고. 힐링한다면서 동물 인스타를 보게 됐는데....
    인스타는 일단 구질구질한 장면을 담진 않잖아요?
    그럼 보통은 살만한 사람들이 찍어올리죠? 처음엔 힐링한다고 봤는데
    나중엔 내 신세와 비교하기에 갇히는 건 마찬가지더라구요ㅡ동물 주인의 여유로움 ㅡ.

    고요하게 하루하루 자신의 현재에 집중하며
    사는 거를 왜 그렇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하는지
    왜 명상이 위대한지 이럴 때 깨닫죠. (뇌가 많이 망가졌는지 명상하기가 쉽지 않지만.)

  • 17. ㅇㅇ
    '24.9.6 7:42 AM (50.7.xxx.27) - 삭제된댓글

    이거 82뿐만 아니라 자기가 하는 커뮤니티면 다 포함되는 일이에요.

    처음엔 경청하는 자세로 마냥 재밌고 신선하고
    이런 정보 나만 모르면 바보란 생각들 정도로 알찬 생각이라 여기며 봤죠.
    근데 나중엔 거기에 갇히더라구요.
    한계 오니까 맨날 부정적인 소리에 세상, 남 욕하고, 억까도 많고
    읽기 아주 짜증나더라구요. 그래서 트위터는 잘 안하고,
    82의 부정적인 글도 전만큼 많이 보진 않아요.

    그리고. 힐링한다면서 동물 인스타를 보게 됐는데....
    인스타는 일단 구질구질한 배경장면을 담진 않잖아요?
    그럼 보통은 살만한 사람들이 찍어올리죠? 처음엔 힐링한다고 봤는데
    나중엔 내 신세와 비교하기에 갇히는 건 마찬가지더라구요ㅡ동물 주인의 여유로움 ㅡ.

    고요하게 하루하루 자신의 현재에 집중하며
    사는 거를 왜 그렇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하는지 왜 그게 진짜라는 건지
    왜 명상이 위대한지 이럴 때 깨닫죠. (뇌가 많이 망가졌는지 명상하기가 쉽지 않지만.)

  • 18. estrella
    '24.9.6 7:59 AM (190.210.xxx.118)

    저도 마찬가지예요. 82보면 우울해져요. 그런데 대부분 인터넷이 다 그런 것 같아요. 핸드폰을 덜 보고 대신 운동이며 일을 하면 훨씬 나아집니다. 저도 점점 줄이려고 해요.

  • 19. 공감
    '24.9.6 8:23 AM (172.225.xxx.237)

    화가 쌓이는 느낌이 들때가 있죠
    그래서 제 마음속에 빗자루가 있다 생각히고 미운마음이나 아누좋은 생각이 떠오르몀 빗자루질하는 생각을하면서 떨쳐버려요

  • 20. ㅇㅂㅇ
    '24.9.6 10:07 AM (182.215.xxx.32)

    우울해져요
    취사선택을 잘해야하더라구요

  • 21. ..
    '24.9.6 11:03 AM (39.7.xxx.148)

    내가 쓴 글인가 싶게
    완전 제 심경 쓰셨어요

    커뮤 끄고 현생 살러 가야되는데
    우울하니까 못하겠고
    그럼 또 82들어오고
    무의미한 스크롤링

  • 22. ..
    '24.9.6 11:19 A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거대야당대표가 계엄 난다잖아요
    여기 선동부대들멀 들으면 곧 나라망해요

  • 23. ..
    '24.9.6 11:19 A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거대야당대표가 계엄 난다잖아요
    여기 선동부대들 말 들으면 곧 나라망해요

  • 24. 211.234
    '24.9.6 12:40 PM (210.2.xxx.27)

    7.117.xxx님 레고사태때 국민연금 퍼다 막았어요. 그결과는 어떻게 돌아올지 오늘 뉴스만봐도 유추 가능하죠. 레고사태 때문에 관련업계 지금 얼마나 어려워졌는지 모르시죠
    내가 모르니 상관없는건가요?
    내 인생이 즐거우니 나라가 어떻게되고 사람이 죽어도 괜찮으신가요? 부끄러운지 알고 글 쓰세요
    =====================================

    무슨 레고랜드 사태떄 국민연금이 그걸 막아요? 아효...한심하네요

    국민연금은 거절하고 개입 안 했어요. 제대로 좀 아세요

    이렇게 어설프게 아니까 맨날 선동만 당하는 거에요.

    누가 누구보고 부끄러운 일라는지? 기가 막히네요.

    정치병 환자에는 약도 없다는 말이 정말 많네요.

    딴지랑 클리앙 같은 데 좀 끊으세요. 쯧쯧....한심하기는.

  • 25. ..
    '24.9.6 12:57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고도로 중증인 정치병은 정신병과 구분이 어려워요

  • 26. ㅇㅇ
    '24.9.6 1:52 PM (106.101.xxx.133)

    선한 사람이 거의 없다기 보단
    인터넷 특성상 부정적인 글이 많은 거고
    부정적인 감정은 전염성이 강해요
    저도 커뮤하기 전보다 더 부정적인 경향이 커졌고
    평소 생각지도 않던 못된 생각, 분노가 튀어나와서
    많이 놀랐고 인터넷 보는 시간 줄이고 있어요
    부정적 늬앙스 글은 되도록 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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