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디스크에 수건 받치고 자는거요

oo 조회수 : 3,359
작성일 : 2024-09-06 00:19:30

효과 보신분 계신가요

낮에는 컴퓨터 보다가 수시로 정성근 교수 운동법으로 고개들기 해요 베개를 뭘 써도 불편하네요

목침은 딱딱해서 잠깐 밖에 못 쓰겠고

베개랑 목사이에 수건을 받치고 자보려고 하는데 이거 효과 괜찮을까요

베개 받치는 것도 굉장히 불편하긴 하네요

목디스크 때문에 속 울렁거림까지 와서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요

병원에서 심하진 않다고 하는데

오후쯤 되면 컴퓨터 쳐다보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일을 그만둬야 해결되겠지만 먹고 살아야 하니 ㅠㅠ

IP : 118.220.xxx.22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6 12:27 AM (211.243.xxx.9)

    목 디스크 증상이 있어서 정형외과 갔더니 심한건 아니라며 수건 말아서 목 뒤에 받치고 자라고 해서 그렇게 한달 정도 지냈어요. 정말 많이 좋아졌고 그 후로 자세에 신경썼더니 증상도 없어졌어요. 신기해요.

  • 2. ..
    '24.9.6 12:31 AM (175.195.xxx.112) - 삭제된댓글

    자신의 4번째 손가락 길의의 두 베를 지름으로하는 원형 통나무를 반으로 자는 것이
    본인에게 맞는 크기의 경침입니다. ( 종로5~6가 이료기 상점 구입

  • 3. ..
    '24.9.6 12:34 AM (175.195.xxx.112) - 삭제된댓글

    자신의 4번째 손가락 길의의 두 베를 지름으로하는 원형 통나무를 반으로 자는 것이
    본인에게 맞는 크기의 경침입니다. ( 종로5~6가 이료기 상점 구입)
    이것을 가급적 딱딱한 바닥에 누워서 사용하세요. 효과 좋아요
    목이 베기고 아프면 수목 뒤에 수건이나 얇은 쿠션을 깔아도 좋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10782

  • 4. ....
    '24.9.6 12:36 AM (146.70.xxx.30) - 삭제된댓글

    자신의 4번째 손가락 길의의 두 배를 지름으로하는 원형 통나무를 반으로 자는 것이
    본인에게 맞는 크기의 경침입니다. ( 종로5~6가 의료기 상점 구입)
    이것을 가급적 딱딱한 바닥에 누워서 사용하세요. 효과 좋아요
    목이 베기고 아프면 수목 뒤에 수건이나 얇은 쿠션을 깔아도 좋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10782

  • 5. ....
    '24.9.6 12:37 AM (146.70.xxx.30)

    자신의 4번째 손가락 길의의 두 배를 지름으로하는 원형 통나무를 반으로 자는 것이
    본인에게 맞는 크기의 경침입니다. ( 종로5~6가 의료기 상점 구입)
    이것을 가급적 딱딱한 바닥에 누워서 사용하세요. 효과 좋아요
    목이 베기고 아프면 목 뒤에 수건을 임시 방변으로 깔아도 좋습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10782

  • 6. ..
    '24.9.6 12:38 AM (146.70.xxx.30)

    윗댓글 자는' →'자른 '

  • 7. 오오
    '24.9.6 12:44 AM (118.220.xxx.220)

    수건 요법 효과있군요
    불편하지만 열심히 해볼게요.
    링크글도 읽어볼게요. 감사드려요 모두

  • 8. 그런데
    '24.9.6 12:50 AM (122.34.xxx.60)

    수건 말아 베는 거 효과 좋구요, 경추용 베개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나무베개는 옆으로 돌아눕다가 결려서 고생 많이 했었어요

    컴작업시 모니터를 눈높이로 끌어올리세요. 모니터를 높은 모니터 받침대 위에 놓거나 두꺼운 책을 모니터 밑에많이 쌓으시거나, 턱을 살짝 들어야 모니터를 볼 슨수 있을 정도로 모니터를 높이세요

  • 9. ㅇㅇ
    '24.9.6 12:53 AM (118.220.xxx.220)

    모니터는 높이를 올려 두었는데
    무의식적으로 몸이 자꾸 앞으로 나가고 목이 빠지네요ㅠㅠ 자세가 가장 큰 문제인데 고치기가 너무 어렵네요
    경추 베개도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10.
    '24.9.6 12:57 AM (211.250.xxx.102)

    다들 누워 그대로 주무시나요
    엎드렸다 옆으로 누웠다 뒹굴대는 사람은
    안되겠네요

  • 11. 그런데
    '24.9.6 1:06 AM (122.34.xxx.60)

    하루 30분이라도 자세 반듯하게 하고 걸으세요. 정선근 유튜브에 나오는 걷기 자세로요. 허리 목 다 좋아집니다.

  • 12. ...
    '24.9.6 1:20 AM (124.111.xxx.163)

    거북목 때문에 목디스크 있었어요. 저는 일자목을 넘어서 반대인 D 자로 돼 있었고 뼈가 자라나 신경을 눌러서 왼팔이 저릿저릿한 현상이 있었는데 정선근 교수님 스트레칭도 하고 필라테스. 요가도 하고 수건 받치는 것도 하고 몇년에 걸쳐 열심히 하니 좋아졌어요.

    한창 심할 때는 침대 반대방향으로 누워서 목만 밖으로 내놓고 공중에 뒤로 늘어뜨리는 스트레칭 1분씩 하는 것도 했고. 요가에서는 업독이나 코브라 자세처럼 목을 뒤로 젖히는 자세가 목디스크에 좋아요. 목을 많으로 당기거나 쟁기자세처럼 목으로 버티는건 절대 하면 안 됩니다.

    컴퓨터는 모니터럴 눈높이로 높여야 하고 더 중요한 것은 키보드와 모니터. 특히 키보드를 멀리 두면 안 돼요. 몸 가까이에 둬야 합니다. 팔꿈치가 몸 옆에 있도록. 그래야 자세가 꼿꼿해져요.

    정선근 교수의 목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 수시로 하시고요. 본인 어깨 너머로 양쪽 뒤를 바라보는 스트레칭이 저는 제일 시원했어요. 목을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은 쇄골을 내민다는 느낌으로 하면 시원해요. 베개는 목만 받치는 스타일로 다 바꾸었어요. 목만 받치고 뒤통수는 바닥에 대고 잡니다. 목이 뻐근하다 싶으면 쇄곻을 내민다는 느낌으로 자세를 고치면 자세가 괜찮아져요. 평생 안 보이던 쇄골이 요즘은 조금씩 생기고 옷태도 좋아지는 듯 합니다.

  • 13.
    '24.9.6 4:00 AM (112.153.xxx.65)

    목만 받치고 쇄골을 들어야 하는데 목만 받치고 쇄골"만"들리는게 아니라 턱이 들리고 정선근 교수님 동영상 보면 턱 당기는게 좋은게 아니라고 봤던거 같은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자꾸 쇄골이 아니라 턱이 들려요

  • 14. ㅇㅇ
    '24.9.6 4:50 AM (39.114.xxx.84)

    목디스크에 효과 많이 봤어요
    팔 저림 현상도 없어졌어요
    정선근교수님 스트레칭도 계속 해 줬더니 도움 많이
    되었어요

  • 15. 저도
    '24.9.6 4:54 AM (81.135.xxx.30)

    목수건만 받히고 잡니다. 너무 목이 뻐근하면 경침베개로 척추를 굴곡에 맞게 펴주고. 목수건 말아서 자요. 저도 템퍼, 메밀, 아주 낮은 베개, 등등 목에 좋다는 베개는 다 썼는데 다 힘들었어요. 목수건이 제일 나아서 그걸로 정착했습니다.

  • 16.
    '24.9.6 6:05 AM (223.39.xxx.60)

    목디스크 첨고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17. 골고루맘
    '24.9.6 7:14 AM (218.158.xxx.76)

    목디스크 초기 인데 도움 마니 받습니다

  • 18. ㅁㅁ
    '24.9.6 8:02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원인이 되는 자세 피하기가 우선이지만 일을 안할순없고
    저위 어느님 말씀대로 침대끝으로 머리 늘어트리기 수시로 하세요
    온갖 광고하는거 다 필요없고 베개는 전 메밀베개가 으뜸이더라구요
    곡식베개 목 굴곡만 손으로 성형해 딱채우고 누우면 엄청 편안합니다

    제 침대에 세개의 베개가있는데 하난 조그만 메밀
    하난 옆으로 돌아누울땐 좀 높은베개
    하난 다리사이 껴안고자는 긴베개

  • 19. 원통형 목베개
    '24.9.6 8:12 A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메모리폼으로 수건을 말아 넣어 폭신하게 해서 씁니다.
    수건만 쓰니 단단해서 목.머리가 아파서요. 전용맞춤베개로 만들어 써요
    목베게 하는거 손저림도 없어지고 아주 좋아요

  • 20. 목 디스크
    '24.9.6 8:26 AM (118.41.xxx.182)

    정보고맙습니다^^

  • 21. 목디스크
    '24.9.6 8:35 AM (223.38.xxx.61)

    목디스크 정보 감사합니다

  • 22. ..
    '24.9.6 9:27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딱딱한 나무베개는 목을 딱딱하게 한답니다

  • 23. ...
    '24.9.6 10:02 AM (1.241.xxx.7)

    수건이 제일 좋아요 저도 목디스크인데 별별 베게 다 써봤는데 다 소용없고 가장 좋은건 수건이요

  • 24. ㅇㅂㅇ
    '24.9.6 10:10 AM (182.215.xxx.32)

    돈들이지말고 수건쓰세요
    너무 많이 불편하지 않게 조절가능해서 더 좋아요
    목의 C커브를 살리는 목적.

  • 25. ....
    '24.9.6 11:03 AM (211.119.xxx.148)

    베개 빼고 목 뒤에 수건만 하셔야해요.
    샤워 타올 큰거 돌돌 말아서 높이 조절하시면 제일 좋아요.
    되도록 똑바로 누워 자는게 좋아요.
    아플때 수건 일주일 정도면
    물리치료나 스테로이드 주사 안맞아도
    낫더라고요.

  • 26. 자연
    '24.9.6 11:04 AM (121.164.xxx.6)

    목디스크정보 감사합니다

  • 27. 82자게서
    '24.9.6 1:38 PM (211.213.xxx.201)

    추천받은 베개 다 버렸어요
    높이 ,느낌등 묘하게 불편해서
    수건으로 내 몸에 맞게 하는게 젤 좋아요

  • 28. 베개
    '24.9.7 12:25 AM (125.187.xxx.45)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189 전에 이 댓글 남겨 주신 분 너무 고마워요 40 유게 2024/09/06 6,125
1622188 통밀빵 레시피 18 JJ 2024/09/06 1,792
1622187 새끼발가락 발톱 변형에 바르는 무좀약 추천 부탁드릴게요. 3 ... 2024/09/06 1,268
1622186 딸한테 연애 하지 마라고 하세요 73 ... 2024/09/06 21,878
1622185 튀김할때 기름 어떤거 쓰시나요? 4 .. 2024/09/06 947
1622184 요즘 햇홍로가 맛있어요 ㅎ 16 aa 2024/09/06 2,292
1622183 내가 준 가방을 7 이런경우 2024/09/06 2,427
1622182 아파트 욕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요 5 ... 2024/09/06 2,293
1622181 저는 공구에 진심입니다 15 셀프 2024/09/06 2,724
1622180 it's all kind of thrown at you 무슨 뜻.. 6 ?? 2024/09/06 2,028
1622179 보수정권에서 집값이 오른적이 있었나요? 25 궁금 2024/09/06 1,941
1622178 현재 상황 전하는 구급대원의 편지 12 큰일임 2024/09/06 2,315
1622177 지금 입원실은! 7 ㅇㅇ 2024/09/06 2,204
1622176 ... 6 ㅁㅁㅁ 2024/09/06 1,368
1622175 응급실 위기 광고로 만들다니 16 2024/09/06 3,119
1622174 tv 보조출연 알바 해보신 분 있나요? 6 재밌나 2024/09/06 2,326
1622173 남편이 저한테 골프 좀 배우래요 29 2024/09/06 4,197
1622172 두번째 코로나 걸렸어요… 3 흐엉 2024/09/06 1,445
1622171 지금 단호박 사도되나요 3 ..... 2024/09/06 1,505
1622170 직장이 없으니 너무 불안해요 12 123 2024/09/06 4,126
1622169 왕따 대처법 . 피해자 부모가 가해자에게(오은영) 17 봄날처럼 2024/09/06 3,260
1622168 아침마다 레몬 갈아 마셔요 14 신맛 2024/09/06 4,014
1622167 습관적 반말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65 알러뷰 2024/09/06 6,967
1622166 집값 어떻게될까요? 28 2024/09/06 4,335
1622165 챗지피티의 위로기능 17 고마워 2024/09/06 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