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잘 먹었어요.
고기 냄새 하나도 안 나고
준비물 그대로 넣고 끓이기만 하니 넘 편했어요.
몰랐던 분들께 적자면
1.
고기600g. 대파 2대.
껍질 안 깐 양파 4조각.
통마늘 7알.
콜라 500밀리 , 소주 1병
진간장 1/2 컵
물 종이컵 2컵
후추
1번을 한꺼번에 넣은 후
처음엔 뚜껑 닫고 강불로 5분 끓이고
중불로 15분 끓이다가 고기 뒤집고
다시 15분 끓이고 불 끈다.
5분간 뜸 들이고
건져서 한김 식히고 썰어 먹음.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점요.
그 셰프가 한 김 식힌 고기 썰 때 보면
야들야들해 보이고 잘 썰리는데
저는 뭐라 해야 하나요.
좀 딱딱한 느낌이었어요.
얇게 썰기도 힘들었고요.
이건 왜 그러는 걸까요.
요것만 해결 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것만 해결되면 진짜 완벽했는데요.
보쌈 무김치까지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