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폐경 아직 멀었다네요.
올초 2달 안해서 끝인줄 알고 홀가분했는데 매달 따박따박 5일이상해요.
어제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폐경 아직 멀었다네요.
올초 2달 안해서 끝인줄 알고 홀가분했는데 매달 따박따박 5일이상해요.
우와 아직 멀었대요?
첫 생리는 몇 살 때 하셨어요?
중2때요.
60이 다 되가는 데 아직도 하신다구요ㅡ
오마이갓 ㅜㅜ 홀몬에 너무 오래노출되는 거 아닌지..
지인 71년생 폐경이라던데.. 그렇게 오래해도 건강은 괜찮으세요??
다자녀에 모유수유 오래하셨나요?
좋으시겠다고도 말씀드리기 그러네요
미치겠어요. 근종이 지방에서 3개라해서 서울 잘보는 병원갔더니 5개있고 폴립1개 있다네요.
담주에 생리 끝나고 부정출혈 일으키는 두개만 자궁경수술로 제거라기로 했어요.
스킨스쿠버, 스노쿨링도 좋아하고 남편과도 주 2회하고 25살에 결혼해서 47에 은퇴하고 펑펑 놀고 있어요. 무척 건강한편인데 최근 빈혈이 생겼어요.
연년생남매에 젖몸살이 심해 모유수유는 한달씩밖에 못했어요.
건강은 무척 좋은편이구요.
그걸 견뎌내는 건강이 부럽네요.
저 68인데 48에 어느날 뚝 끊겼어요.
근데 그때도 몸이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친구들도 다 50정도에 끝났는데 너무 오래하네요.
다음주 수술하고나서 생리 빨리 끝내는 방법이나 약물있나 여쭤보려고요.
남편은 제가 넘 편해서 오래한대요.
얼마나 지겨우실지...
71년생인데 작년 12월에 하고
소식이 없는걸 보니 끝난것 같아요
올여름 무지 더웠는데
생리 안해서 얼마나 홀가분 했는지 뫃라요
71년생 안한지 2년넘었어요
편해서 좋긴해요
연말에 딸이 손녀를 낳을 예정인데 딸다니는 산부인과 가니 참 민망스럽네요. 수영장도 스노쿨링도 무지 좋아하는데 취미 생활에 지장이 많아요.
중2겨울방학때 초경하고
주기는 40일정도였어요.
지금은 2~3달이 주기가 됐어요.
동지가 한분 계시네요.
오늘 글에 여성호르몬에 넘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유방임 걸릴수도 있다니 여러모로 폐경이 급합니다. 생리때만 되면 가슴이 딴딴해지고 살짝만 건드려도 무지 아프니 유방암 걱정도 되네요. 검진은 자주하고는 있어요.
생리가 길면 난소, 유방 등 검진 자주 하세요
68년생인데 초6학년부터 했어요.
평생에 난자수는 정해져 있다는데 것도 아닌가봐요.
산부인과 가면 폐경 알 수 있나요?
병원 가 봐야겠네요.
근데 참 가기 싫네요.ㅠ
난자수는 정해져있다는데...
생리주기가 좀 긴편이신가요?
저는 23~24일주기여서인지 일찍 완경했거든요
생리주기가 아주 정확했는데 두어 달 전부터 생리가 없어지네요
호르몬에 노출돼서 그렇지 또래 중에 가장 동안인 건 좋아요
아직 이모님 분위기가 안 나서 혼주 메이크업 하러 갔더니
거기서 놀라더라고요 여태 본 혼주 중에 최고 동안이라고..
유방암 검사 결과도 깨끗했어요
중3겨울에 초경시작
젖몸살 심해서 애들 초유조차 먹이질 못했고
한달에 한번 거르지않고 2-3일하는데
그만하고싶어요
저 2년전 완경했을때 병원에서
평균보다 1-2년 더 한거라고 했었는데...오래 하시네요.
완경되니 근종이 작아지고 혹이 사라졌대요.
호르몬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대신 남들보다 덜 늙으셨을겁니다.
완경후 훅훅 늙네요 ㅎㅎ
67년생인데 작년까지ㅡㅡ
근종 제거수술했고
유방 조직검사 6번도 더했어요.
아주 지긋지긋 합니다
유방도 그전엔 작은 결절이면 이번엔 급2센티 혹 . 모양이 안좋아조직검사했는데 다행히 괜찮지만 요주의 관찰대상이지요
저도 난소멀쩡하다 소리듣고 한 4년있다 끝난듯요. 중간에 한쪽만 남았다소리도 듣고요
생생한 경험담 감사드려요. 저는 평균보다 4년정도 더 하나봐요.
조금 불편한건 참을수 있는데 암이 찾아올까봐 건강검진에 신경 많이 써야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5328 | 굿 파트너 4 | 다봤다 | 2024/09/21 | 3,012 |
1625327 | 초등 아이 친구관계 5 | ... | 2024/09/21 | 1,220 |
1625326 | 담다디의 이상은, 다른모습으로 나이들줄알았는데.. 70 | 비 | 2024/09/21 | 26,917 |
1625325 | 날씨처럼 하루아침에 정상으로 되돌아오길.. 2 | 감동 | 2024/09/21 | 1,311 |
1625324 | 버터 한달에 한 덩어리면 너무 많이 소비하는건가요? 10 | ... | 2024/09/21 | 2,067 |
1625323 | 김영선, 재보궐 뒤 명태균에 6300만원 건넨 정황…검찰, 대.. 7 | 만다꼬 | 2024/09/21 | 1,419 |
1625322 | 팔순 선물 금목걸이 7 | 고견 | 2024/09/21 | 2,116 |
1625321 | 제가 갑자기 미역국에 미쳤는데요 12 | 머선일이고 | 2024/09/21 | 4,163 |
1625320 | 알바하는곳에서 이렇게 한다면? 2 | 생각 | 2024/09/21 | 1,565 |
1625319 | 부모복이 중요하네요. 23 | .... | 2024/09/21 | 7,525 |
1625318 | 암 수술이 미뤄지고 있다네요 18 | ... | 2024/09/21 | 4,387 |
1625317 | 이번 여름 너무 다녔더니 코가 까매요 2 | 세 | 2024/09/21 | 809 |
1625316 | 라면스프 활용법? 7 | 에휴 | 2024/09/21 | 1,846 |
1625315 | 주변에 이런 사람 봤나요? 7 | 아니 | 2024/09/21 | 2,286 |
1625314 | 밀키트 너무 비싸요 7 | 음 | 2024/09/21 | 2,581 |
1625313 | 친구만나는게 귀찮고 재미없어요 12 | . | 2024/09/21 | 4,439 |
1625312 | 영어문장 해석 도와주세요^^ 7 | 나비 | 2024/09/21 | 851 |
1625311 | 계엄령이라니,,, 25 | 불꽃 | 2024/09/21 | 7,256 |
1625310 | 세입자입니다 갤럭시 폰사진 복원 해보셨을까요? 7 | ㅡㅡ | 2024/09/21 | 2,084 |
1625309 | 지금 창문 열어 보세요 19 | 하하하 | 2024/09/21 | 5,450 |
1625308 | 사춘기 둘째가 우는데 가슴 미어져요 38 | 바램 | 2024/09/21 | 24,879 |
1625307 | 50대 이상분들 양가 부모님댁 방문할때 11 | ㆍ | 2024/09/21 | 4,156 |
1625306 | 일본엄마들도 교육열이 쎈가요? 13 | 일본 | 2024/09/21 | 3,265 |
1625305 | 살면서 시스템에어컨 가능한가요? 4 | .. | 2024/09/21 | 1,917 |
1625304 | 백팩 1 | 000 | 2024/09/21 | 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