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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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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생 생리하는분 계신가요?

저기요 조회수 : 4,184
작성일 : 2024-09-05 21:54:33

어제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폐경 아직 멀었다네요.

올초 2달 안해서 끝인줄 알고 홀가분했는데 매달 따박따박 5일이상해요.

IP : 210.204.xxx.20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unny
    '24.9.5 9:57 PM (14.32.xxx.34)

    우와 아직 멀었대요?
    첫 생리는 몇 살 때 하셨어요?

  • 2. 저기요
    '24.9.5 9:58 PM (210.204.xxx.201)

    중2때요.

  • 3. 진짜요??
    '24.9.5 9:59 PM (118.235.xxx.239)

    60이 다 되가는 데 아직도 하신다구요ㅡ
    오마이갓 ㅜㅜ 홀몬에 너무 오래노출되는 거 아닌지..

  • 4.
    '24.9.5 10:02 PM (104.28.xxx.32)

    지인 71년생 폐경이라던데.. 그렇게 오래해도 건강은 괜찮으세요??

  • 5. 혹시
    '24.9.5 10:03 PM (118.235.xxx.65)

    다자녀에 모유수유 오래하셨나요?

  • 6.
    '24.9.5 10:05 PM (124.50.xxx.208)

    좋으시겠다고도 말씀드리기 그러네요

  • 7. 저기요
    '24.9.5 10:06 PM (59.8.xxx.95)

    미치겠어요. 근종이 지방에서 3개라해서 서울 잘보는 병원갔더니 5개있고 폴립1개 있다네요.
    담주에 생리 끝나고 부정출혈 일으키는 두개만 자궁경수술로 제거라기로 했어요.

  • 8. 저기요
    '24.9.5 10:09 PM (59.8.xxx.95) - 삭제된댓글

    스킨스쿠버, 스노쿨링도 좋아하고 남편과도 주 2회하고 25살에 결혼해서 47에 은퇴하고 펑펑 놀고 있어요. 무척 건강한편인데 최근 빈혈이 생겼어요.

  • 9. 저기요
    '24.9.5 10:12 PM (59.8.xxx.95)

    연년생남매에 젖몸살이 심해 모유수유는 한달씩밖에 못했어요.
    건강은 무척 좋은편이구요.

  • 10.
    '24.9.5 10:13 PM (211.250.xxx.102)

    그걸 견뎌내는 건강이 부럽네요.
    저 68인데 48에 어느날 뚝 끊겼어요.
    근데 그때도 몸이 너무 힘들었었거든요.

  • 11. 에휴
    '24.9.5 10:22 PM (59.8.xxx.95)

    친구들도 다 50정도에 끝났는데 너무 오래하네요.
    다음주 수술하고나서 생리 빨리 끝내는 방법이나 약물있나 여쭤보려고요.
    남편은 제가 넘 편해서 오래한대요.

  • 12. 아휴
    '24.9.5 10:27 PM (122.203.xxx.243)

    얼마나 지겨우실지...
    71년생인데 작년 12월에 하고
    소식이 없는걸 보니 끝난것 같아요
    올여름 무지 더웠는데
    생리 안해서 얼마나 홀가분 했는지 뫃라요

  • 13. ㅇㅅㅇ
    '24.9.5 10:30 PM (61.105.xxx.11)

    71년생 안한지 2년넘었어요
    편해서 좋긴해요

  • 14. 에휴
    '24.9.5 10:33 PM (59.8.xxx.95)

    연말에 딸이 손녀를 낳을 예정인데 딸다니는 산부인과 가니 참 민망스럽네요. 수영장도 스노쿨링도 무지 좋아하는데 취미 생활에 지장이 많아요.

  • 15. 저요
    '24.9.5 10:48 PM (110.8.xxx.192)

    중2겨울방학때 초경하고
    주기는 40일정도였어요.
    지금은 2~3달이 주기가 됐어요.

  • 16. 아....
    '24.9.5 10:52 PM (59.8.xxx.95)

    동지가 한분 계시네요.
    오늘 글에 여성호르몬에 넘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유방임 걸릴수도 있다니 여러모로 폐경이 급합니다. 생리때만 되면 가슴이 딴딴해지고 살짝만 건드려도 무지 아프니 유방암 걱정도 되네요. 검진은 자주하고는 있어요.

  • 17. ...
    '24.9.5 11:02 PM (121.133.xxx.136)

    생리가 길면 난소, 유방 등 검진 자주 하세요

  • 18. ..
    '24.9.5 11:31 PM (211.109.xxx.57)

    68년생인데 초6학년부터 했어요.
    평생에 난자수는 정해져 있다는데 것도 아닌가봐요.
    산부인과 가면 폐경 알 수 있나요?
    병원 가 봐야겠네요.
    근데 참 가기 싫네요.ㅠ

  • 19. ..
    '24.9.5 11:57 PM (58.231.xxx.145)

    난자수는 정해져있다는데...
    생리주기가 좀 긴편이신가요?
    저는 23~24일주기여서인지 일찍 완경했거든요

  • 20. 67
    '24.9.6 5:16 AM (211.36.xxx.163)

    생리주기가 아주 정확했는데 두어 달 전부터 생리가 없어지네요
    호르몬에 노출돼서 그렇지 또래 중에 가장 동안인 건 좋아요
    아직 이모님 분위기가 안 나서 혼주 메이크업 하러 갔더니
    거기서 놀라더라고요 여태 본 혼주 중에 최고 동안이라고..
    유방암 검사 결과도 깨끗했어요

  • 21. 돈벌어서
    '24.9.6 7:34 AM (106.101.xxx.64)

    중3겨울에 초경시작
    젖몸살 심해서 애들 초유조차 먹이질 못했고
    한달에 한번 거르지않고 2-3일하는데
    그만하고싶어요

  • 22. 68년생
    '24.9.6 7:49 AM (59.13.xxx.51)

    저 2년전 완경했을때 병원에서
    평균보다 1-2년 더 한거라고 했었는데...오래 하시네요.
    완경되니 근종이 작아지고 혹이 사라졌대요.
    호르몬의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대신 남들보다 덜 늙으셨을겁니다.
    완경후 훅훅 늙네요 ㅎㅎ

  • 23. 오린지얍
    '24.9.6 10:43 AM (112.150.xxx.27)

    67년생인데 작년까지ㅡㅡ
    근종 제거수술했고
    유방 조직검사 6번도 더했어요.
    아주 지긋지긋 합니다
    유방도 그전엔 작은 결절이면 이번엔 급2센티 혹 . 모양이 안좋아조직검사했는데 다행히 괜찮지만 요주의 관찰대상이지요

  • 24. 오린지얍
    '24.9.6 10:45 AM (112.150.xxx.27)

    저도 난소멀쩡하다 소리듣고 한 4년있다 끝난듯요. 중간에 한쪽만 남았다소리도 듣고요

  • 25. 000
    '24.9.6 8:27 PM (59.8.xxx.95)

    생생한 경험담 감사드려요. 저는 평균보다 4년정도 더 하나봐요.
    조금 불편한건 참을수 있는데 암이 찾아올까봐 건강검진에 신경 많이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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