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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만해 보이는 상사 해결법좀 있을까요?

아옹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24-09-05 21:25:48

네 그게 접니다..

항상 웃고 허허실실해서

 

누구나 그렇겠지만 만만해 보였나 봅니다

 

무슨얘기가 나왔다가

옆부서 누구누구는 현숙 현숙 이러면서 이름을 부르더라고

윗상사가 그러더군요

 

왜요? 아옹님도 그러자나요 

아옹님한테도 아옹아옹 이러는데요 뭘 

 

00씨가 사람이 좋아서 그래 

그러니 아랫직원들이 그러지 

=========================

아랫직원들한테 한마디 하자니 

분위기가 이상해질거 같고

 

중간관리자라 나름 위치가 있는데

 

주변 직원들 보기에도 그렇고

 

하.. 너무 자존심이 무너지네요

 

한마디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이제부터라도 대면대면하고 선긋고 지내는게 나을까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했던게 이렇게 되니

 

제가 너무 모자란거 같고

 

IP : 59.3.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소리
    '24.9.5 9:28 PM (220.117.xxx.61)

    게다가 한소리 더하면 찐따인증 됩니다
    근엄하게 말 참으시고 웃어주지 마세요.

  • 2. ...
    '24.9.5 9:29 PM (114.200.xxx.129)

    뒤에서 마음에 안들면 욕도 하는데... 예전 저희 상사는 욕도 무직장 밑에 직원들한테 많이 들었을텐데 본인은 그걸 알지 모르지만.. 진짜 윗님이야기 대로 한소리하면 ㅠㅠ 더 없어보여요...
    그냥 선긋고 지내는게 낫죠

  • 3. 아옹
    '24.9.5 9:56 PM (59.3.xxx.131)

    그러겟죠?

    빡쳐서 한마디 할랬는데

    나름 좋게 말하려고 했는데

    하나마나 한 짓이 될뻔 했군요


    여긴 아무래도 경험이 많으시니 여쭤보길 잘한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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