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 썼었는데
시계를 안봐도 몇신지 알아요.
계산하는건 아니고 그냥 몇시 몇분인지 알고 있어요.
신혼때 남편이 되게 신기해하면서 자다가 지금 몇시야 하고 물어보곤 했어요.
전에 한번 썼었는데
시계를 안봐도 몇신지 알아요.
계산하는건 아니고 그냥 몇시 몇분인지 알고 있어요.
신혼때 남편이 되게 신기해하면서 자다가 지금 몇시야 하고 물어보곤 했어요.
저는 믿어요.
우리 엄마도 그러거든요.
오차가 0분~~3분
초능력아닌가요?
대박...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
시계로 활동 ㅋ
어렸을때 아침마다 늘 똑같은 시간에 발가락 깨물어주던 우리 고양이가 넘 그립네요. 학교갈 시간을 매일 알려줬어요.
시계를 안 보다가 아는거 아니고
어느 시점에는 시계를 보니 추측이 되는거죠?
윗님 저도 깨물어 드릴수 있...
우아 대박요.. 완전 초능력자이네요 .
우리 강아지도 특정 시간을 알아요
심지어 시계도 봐요
오후 4시쯤이 되면 산책 나갔더니 4시쯤 되면 제 앞에 살포시 앉아서 시계를 봐요^^
요새는 더워서 안나가니 시계 안보네요
와 댓글 보니 그런 능력 가진 분들이 있나 보네요
가만 있자 나는 무슨 능력이 있나~~
저희 남편도 그래요. 오차가 커도 10분을 잘 안넘겨요.
정말 신기해요.
공부 잘했고, 힘든 시험 준비하면서 시간 체크하는게 습관이되서 그런거같다던데
아무튼 인간 시계예요.
이건 재능정도가 아닌데요?
초능력자아닌가요?
오전이고 오후이고 시계만 봤다하면
4시 44분요 한번은 요시간을 피해야겠다 하고 한참있다 봤더니 4시 44분...ㅜㅜ
너무 놀랍네요. 저도요! 4시44분!! 저같은 사람이 또 있다니요. 우리 뭐죠?
낮에는 여기 저기 시계가 있어서 보고 일 하고 특별한 걸 모르는데 밤에 잘 때요. 7시에는 일어나야해 하고 자면 6시 반에는 눈이 떠지던데요. 언제나. 근데 그게 건강에는 안 좋대요. 몸이 숙면을 취하는 게 아니라 계속 어느 정도 긴장하고 있는 거니까요. 요즘은 안 그러려고 노력하는 중이고 알람 맞춰났으니 걱정하지 말고 푹자자 하고 잠자리에 들어도 또 역시 그 시간에 깨네요 ㅠㅠ
저도 늘 4시44분에 폰배터리 잔량도 44퍼ㅋㅋㅋ
지금도 44퍼ㅡㅡ
귀여운 초능력자들...
조선시대에 시계로 활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궁에 불려갔겠네요 ㅋㅋㅋㅋㅋ 나라에 한 대밖에 없는 시계!
여봐라 지금이 몇 시인고?
예~ 마마, 진시입니다~
단점 : 밤에도 부르면 답해야 하니 워라밸이 나쁘다.
어우. 깨물어줄수있다는 댓글 ㅋㅋ 어쩔 ㅋㅋㅋ
저도 옛날에 고등학생때요
영어사전에서 필요한 단어 찾을때 단번에 그 페이지 찾는 능력이 있었어요
제 느낌으로 이 정도라고 생각해서 열면 그 단어가 그 페이지속에 반드시 들어가서 반친구들이 신기하다고 빨리 더 해보라고 난리난 적도 ㅎㅎ
그리고 그후에 취직했는데 돈을 매일 세야했거든요 그래서 백만원을 한번에 잡을 수 있었어요
그것도 훌륭하다 생각했는데 어느날 생활의 달인인가에 101만원도 잡고 138만원도 잡고 이런식으로 원하는대로 잡을 수 있는 달인을 봐서 에이 난 별거 아니네 했던 기억 있네요ㅎㅎ
아휴 이 언니들 오늘은 아침부터 귀엽고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