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쓸데없는? 재능있어요.

... 조회수 : 4,537
작성일 : 2024-09-05 21:08:45

전에 한번 썼었는데

시계를 안봐도 몇신지 알아요.

계산하는건 아니고 그냥 몇시 몇분인지 알고 있어요.

신혼때 남편이 되게 신기해하면서 자다가  지금 몇시야 하고 물어보곤 했어요.

IP : 122.38.xxx.15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4.9.5 9:09 PM (59.17.xxx.179)

    저는 믿어요.
    우리 엄마도 그러거든요.

  • 2. 저도 그런 펴
    '24.9.5 9:09 PM (210.98.xxx.105)

    오차가 0분~~3분

  • 3. 그거
    '24.9.5 9:09 PM (125.187.xxx.44)

    초능력아닌가요?

  • 4. 오잉..
    '24.9.5 9:10 PM (58.29.xxx.196)

    대박...

  • 5. ...
    '24.9.5 9:12 PM (122.38.xxx.150)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
    시계로 활동 ㅋ

  • 6. .....
    '24.9.5 9:12 PM (118.235.xxx.221)

    어렸을때 아침마다 늘 똑같은 시간에 발가락 깨물어주던 우리 고양이가 넘 그립네요. 학교갈 시간을 매일 알려줬어요.

  • 7. 24시간 내내
    '24.9.5 9:1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시계를 안 보다가 아는거 아니고
    어느 시점에는 시계를 보니 추측이 되는거죠?

  • 8. ...
    '24.9.5 9:12 PM (122.38.xxx.150)

    윗님 저도 깨물어 드릴수 있...

  • 9. ,,
    '24.9.5 9:16 PM (114.200.xxx.129)

    우아 대박요.. 완전 초능력자이네요 .

  • 10. 으싸쌰
    '24.9.5 9:17 PM (218.55.xxx.109)

    우리 강아지도 특정 시간을 알아요
    심지어 시계도 봐요
    오후 4시쯤이 되면 산책 나갔더니 4시쯤 되면 제 앞에 살포시 앉아서 시계를 봐요^^
    요새는 더워서 안나가니 시계 안보네요

  • 11. ..
    '24.9.5 9:26 PM (59.14.xxx.148)

    와 댓글 보니 그런 능력 가진 분들이 있나 보네요
    가만 있자 나는 무슨 능력이 있나~~

  • 12. ..
    '24.9.5 9:34 PM (223.39.xxx.188)

    저희 남편도 그래요. 오차가 커도 10분을 잘 안넘겨요.
    정말 신기해요.
    공부 잘했고, 힘든 시험 준비하면서 시간 체크하는게 습관이되서 그런거같다던데
    아무튼 인간 시계예요.

  • 13. 와와
    '24.9.5 9:37 PM (211.58.xxx.161)

    이건 재능정도가 아닌데요?
    초능력자아닌가요?

  • 14. 저는
    '24.9.5 9:38 PM (203.128.xxx.11)

    오전이고 오후이고 시계만 봤다하면
    4시 44분요 한번은 요시간을 피해야겠다 하고 한참있다 봤더니 4시 44분...ㅜㅜ

  • 15. 우와
    '24.9.5 9:44 PM (74.75.xxx.126)

    너무 놀랍네요. 저도요! 4시44분!! 저같은 사람이 또 있다니요. 우리 뭐죠?

  • 16.
    '24.9.5 9:46 PM (74.75.xxx.126)

    낮에는 여기 저기 시계가 있어서 보고 일 하고 특별한 걸 모르는데 밤에 잘 때요. 7시에는 일어나야해 하고 자면 6시 반에는 눈이 떠지던데요. 언제나. 근데 그게 건강에는 안 좋대요. 몸이 숙면을 취하는 게 아니라 계속 어느 정도 긴장하고 있는 거니까요. 요즘은 안 그러려고 노력하는 중이고 알람 맞춰났으니 걱정하지 말고 푹자자 하고 잠자리에 들어도 또 역시 그 시간에 깨네요 ㅠㅠ

  • 17. 짜증나ㅋㅋ
    '24.9.5 9:47 PM (211.204.xxx.54)

    저도 늘 4시44분에 폰배터리 잔량도 44퍼ㅋㅋㅋ
    지금도 44퍼ㅡㅡ

  • 18. 아하하하
    '24.9.5 9:57 PM (112.146.xxx.207)

    귀여운 초능력자들...
    조선시대에 시계로 활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궁에 불려갔겠네요 ㅋㅋㅋㅋㅋ 나라에 한 대밖에 없는 시계!

    여봐라 지금이 몇 시인고?
    예~ 마마, 진시입니다~
    단점 : 밤에도 부르면 답해야 하니 워라밸이 나쁘다.

  • 19. ㅂㅂ
    '24.9.5 11:18 PM (39.125.xxx.145)

    어우. 깨물어줄수있다는 댓글 ㅋㅋ 어쩔 ㅋㅋㅋ

  • 20. 신기하네잉
    '24.9.6 7:14 AM (1.23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옛날에 고등학생때요
    영어사전에서 필요한 단어 찾을때 단번에 그 페이지 찾는 능력이 있었어요
    제 느낌으로 이 정도라고 생각해서 열면 그 단어가 그 페이지속에 반드시 들어가서 반친구들이 신기하다고 빨리 더 해보라고 난리난 적도 ㅎㅎ
    그리고 그후에 취직했는데 돈을 매일 세야했거든요 그래서 백만원을 한번에 잡을 수 있었어요
    그것도 훌륭하다 생각했는데 어느날 생활의 달인인가에 101만원도 잡고 138만원도 잡고 이런식으로 원하는대로 잡을 수 있는 달인을 봐서 에이 난 별거 아니네 했던 기억 있네요ㅎㅎ

  • 21. ...
    '24.9.6 9:15 AM (118.235.xxx.181)

    아휴 이 언니들 오늘은 아침부터 귀엽고 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819 60만구독자 명상 유투버가 성추행범이네요. 8 조용하네요 .. 2024/09/26 3,085
1628818 옥순 ,x짜증나요 13 으악 2024/09/26 4,092
1628817 11월 토요일 2시 전후 여의도 결혼식 2024/09/26 342
1628816 한달에 생리 두번 5 .. 2024/09/26 1,221
1628815 보수지들 "국민 염장 질러. 국민에 맞아 죽을 수도&q.. 4 흐ㅁ 2024/09/26 1,460
1628814 여자 골프옷은 왜 짧은 미니스커트인가 2 58 결론 2024/09/26 4,495
1628813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더 자주 들리는 이유?? 9 ooo 2024/09/26 1,047
1628812 2년 안된 세입자 이사가려할 때 부동산 복비는 누가부담하나요? 13 복비 2024/09/26 1,877
1628811 이런 경우 이사가기 쉽지않죠? 4 .. 2024/09/26 636
1628810 입주아파트 유상옵션 어떤거 꼭 할까요? 7 파랑노랑 2024/09/26 871
1628809 오른쪽 눈에 눈꼽 낀것처럼 끈적거리고 뿌예요 3 백내장 2024/09/26 1,344
1628808 9/26(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26 268
1628807 아파트에 큰개 견주분들 22 ㄱㄴ 2024/09/26 2,607
1628806 서울 지금 밖에 춥나요? 6 ㅡㅡ 2024/09/26 1,259
1628805 특수 청소 일자리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2 2024/09/26 1,194
1628804 입술색 변한 이유가 있을까요? 17 ㅇㅇ 2024/09/26 2,177
1628803 작은 희망이 사라지는 듯 16 111 2024/09/26 2,984
1628802 이번 여름 전기료 3 버디 2024/09/26 1,108
1628801 고속버스 예매석 아닌 곳에 앉아도 되나요 7 급질 2024/09/26 1,362
1628800 김거늬를 뽑아 쓰레기 통에 버렸다 4 탄핵 2024/09/26 1,600
1628799 김영선·명태균 측근 E씨 "국감 출석, 증언하겠다&qu.. 4 000 2024/09/26 1,233
1628798 가지 얼려도 될까요? 5 질문 2024/09/26 1,528
1628797 어제 나는 솔로 보고 느낀점 7 2024/09/26 5,737
1628796 이거.. 시간여행을 한 것일까요? 10 꿈일까 2024/09/26 3,127
1628795 ‘23년 루게릭병 투병’ 박승일 승일희망재단 대표, 향년 53세.. 5 .. 2024/09/26 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