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신상에 올릴 불고기인데
배가 없어서요
배를 사려면 5개들이 1만5천원짜리 한상자를 사야해서..
갈아만든 배는 천원인데
이걸로 하자니 뭔가 찝찝하고
부모님 생신상인데이래도 되나 싶고..
배 하나만 있음 되는데 안파네요
배 한상자 살까요?
아님 갈아만든 배?
도와주세요ㅠ
생신상에 올릴 불고기인데
배가 없어서요
배를 사려면 5개들이 1만5천원짜리 한상자를 사야해서..
갈아만든 배는 천원인데
이걸로 하자니 뭔가 찝찝하고
부모님 생신상인데이래도 되나 싶고..
배 하나만 있음 되는데 안파네요
배 한상자 살까요?
아님 갈아만든 배?
도와주세요ㅠ
유튜브에 갈아만든 배로 요리하는 거 많아요
잘 어울려요!
서진이네
불고기에도 그 음료 넣던데요. 집에 남아 도는 배듭 사과즙도 넣죠.
LA갈비에는 콜라도 넣고
시판음료 맛이 나고
단맛도 설탕 단맛이 아니라
인공단맛이라서 아주 별루였어요
갈아만든 배 한캔 넣으면 좋아요. 배 안갈아도 됩니다.
여기서 보고 넣어봤는데
맛이 없어요.
배도
겨울 배도 아니고, 그냥 설탕 넣으세요.
당근 채 썰어넣고, 마늘, 생강, 후추, 참기름, 진간장 넣고
볶으면 맛있어요.
저도 어떤 레시피 참고한 건데
항상 맛있어요.
자게에서 보고 일부러 사서 넣어봤는데
맛이 없어요.
배도
겨울 배도 아니고, 그냥 설탕 넣으세요.
당근 채 썰어넣고, 마늘, 생강, 후추, 참기름, 진간장 넣고
볶으면 맛있어요.
저도 어떤 레시피 참고한 건데
항상 맛있어요.
갈아만든 배는 익힌 배를 간거라서 연육작용을 하는 성분이 없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생배를 갈아서 해야 고기가 부드럽고 단맛도 난다고 해요
처음에 양념에 갈아만든배 한캔 넣어 맛을 보니 별루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맛이 순화되고 괜찮아지긴 했어요 불고기감을 양념에 버무려 볶아보니 달짝지근한게 나쁘진 않아요 그런데 또다시 갈아만든 배를 사용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냥 설탕으로 단맛내는 것이 더 깔끔한 듯 해요
전 원래 안넣어요
없을때가 많아서요
그래서 집에 있는 양파 갈아넣거나,
사과즙 110ml 1팩 넣거나
사과 갈아넣어요
사과 양파 다 있어요
생배를 넣는게 역시 낫긴 하군요
그냥 전부 다 살까봐요
생신이시다보니 망치고싶지 않아서요;;
감사합니다♡
사과랑 양파 썰어서 미니 믹서기에 넣고 거기에 갈배 반 컵 정도 넣고 갈아서 양념 베이스를 만들겠어요. 베이스에 간장, 설탕, 매실청, 참기름, 간 마늘 파 추가하면 뚝딱, 맛있겠네요.
윗님 감사합니다
다 있는데 매실청은 없네요
그래도 괜찮겠지요?
사과도 사실 청색 사과예요
괜찮을지 몰겠네요
생레몬즙이 맛있지 시판 통에 든 레몬즙은 소스맛이 없더라구요
귀찮아도 레몬사서 즙짜고 배사서 갈아서 즙짜요;;;
매실이나 시큼한 건
김밥용 불고기 볶을 때는 괜찮은데
반찬용일 때는 넣지 않는 게 좋아요.
특색 있는 거 넣으면
맛이 휙휙 돌아가서
고유의 풍미가 사라져요.
매실청은 소 양념 요리에 어울리지 않아요. 넣지 마세요. 갈아만든 배 괜찮습니다. 어차피 많이 넣지 않으니 단맛 배 맛 좀 첨가한다는 의미로만 넣으세요. 글고 사과 양파 갈아넣으면 맛있는데 양파 넘 마니 넣으면 매워요.. 좀 더 양념 고급스럽게 하려면 갈은 사과 양파 걸러서 사용하면 깨끗해요.
과일야채가게가면 한개나 두개도 팔아요.
불고기에 배를 갈아넣는건 효소를 이용해서 연육작용을 하겠다는거예요.
효소는 한가지 기질에만 작용하고 활성화되기 좋은 적절온도가 있어요.
파인애플이나 키위 같은것도 연육작용을 하는 효소가 나오는거죠.
근데 효소는 단백질이어서 60도가 넘어가면 대부분 활동하기어렵고 죽기시작해요. 70도가 되면 익어버리고요. 식혜만들때 엿질금 효소를 55~65도사이에 발효시키는것과 똑같아요. 온도가 70도에 이르면 달걀이 익듯이 대부분의 단백질은 익어가서 죽어요.
갈아만든 배 캔음료를 대신 넣는다는건
연육작용을 위한 효소이용이 목적이 아니라
단순히 단맛을 주는것 이상의 의미는 없어요. 갈아만든 배 캔을 배 대신 사용한다는건 어이상실이죠. 유튜브 인기있는 것들도 제대로 알고보면 기초없는 엉터리들도 꽤 있던데요
제가 해봤는데 맛없었어요.
배 갈아 넣다가 갈아만든 배 음료 넣었는데...
넣으세요. 유명한 한정식집 그냥 설탕 넣어요. 설탕넣어도 맛있어요.
익혀도 갈배맛이 나더라구요.
매실청도 비추요.
신맛이 나서 별로였어요.
근데 불고기에 배를 꼭 넣어야 하는건 아니예요.
키워 조금만 넣어보세요.
키위랑 파인애플은 바로 무쳐서 먹을 거 아니면 넣으시면 안 돼요. 고기가 가루같이 너덜너덜해져요. 전 과일 넣고 음식 하는 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다 넣어봤는데요, 키위랑 파인애플은 연육 효과가 강력하다 못해 고기를 부셔요. 진주에 유명한 집에 가서 불고기 시켰더니 파인애플 갈지 않고 통조림에서 나온 링 모양으로 고기랑 같이 세팅해서 주는데 그 정도 접촉만으로도 고기가 야들야들 해지더라고요.
불고기 ㅡ갈배x
키위.파인x
인공단맛…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4330 | 김남국이 틀린말 한게 뭐가 있나요? 101 | .... | 2024/11/01 | 3,961 |
1644329 | 내일 대형태극기 휘날리며 참석해도 되겠죠? 3 | ㅇㅇ | 2024/11/01 | 836 |
1644328 | 춘천 닭갈비가 우리 동네 닭갈비 보다 맛없네요. 15 | 닭갈비 | 2024/11/01 | 1,600 |
1644327 | 본교/분교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10 | .. | 2024/11/01 | 1,721 |
1644326 | 이토록 친절한 최영민과 정숙한 세일즈 약국 원봉이 1 | 배우 | 2024/11/01 | 1,704 |
1644325 | 이혼숙려캠프 못보겠어요. 2 | ... | 2024/11/01 | 3,662 |
1644324 | 눈썹하거상 하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6 | … | 2024/11/01 | 1,995 |
1644323 | 동네병원에서 의뢰서 쓰고 대학병원 바로 갈 수 있나요? 2 | 어 | 2024/11/01 | 584 |
1644322 | 지옥 1을 봐야 이해되나요. 5 | .. | 2024/11/01 | 1,502 |
1644321 | 울고 싶을때 뺨때려주는 노래들 나눠요 22 | 가을 | 2024/11/01 | 2,224 |
1644320 | 요즘애들은 사진 인화 안하죠? 3 | ... | 2024/11/01 | 1,183 |
1644319 | 문근영 18 | .. | 2024/11/01 | 6,147 |
1644318 | 아파트 베란다창틀 코킹했는데 빗물이 들어와요ㅜㅜ 6 | 바닐라 | 2024/11/01 | 1,538 |
1644317 | 오늘 학벌의 난 이네요 10 | 학벌 | 2024/11/01 | 3,620 |
1644316 | 명문대 분교에 화가나는 이유는 25 | 제느낌 | 2024/11/01 | 4,284 |
1644315 | 대학병원서 하루 4시간 걸으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44 | .. | 2024/11/01 | 19,607 |
1644314 | 햅쌀이라 그럴까요 ? 6 | ㅡㅡ | 2024/11/01 | 1,601 |
1644313 | 인생 그만 살고 싶어요. 8 | ... | 2024/11/01 | 4,312 |
1644312 | 초5 학폭 11 | 요기 | 2024/11/01 | 2,033 |
1644311 | 십년 감수한 이야기 (술먹고 정신차리자) 3 | ㅇㅇ | 2024/11/01 | 2,083 |
1644310 | 민주당은 20 | 지금 | 2024/11/01 | 1,587 |
1644309 | 급질 고1아들이 집에서 담배를 피우나봐요 7 | 궁금이 | 2024/11/01 | 1,893 |
1644308 | 전원일기에서 정말 좋은 음악 발견했거든요 6 | .. | 2024/11/01 | 1,215 |
1644307 | 신호위반 차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5 | ... | 2024/11/01 | 1,004 |
1644306 | 학교급식 설거지 하시는분 계신가요? 15 | ㅇㅇ | 2024/11/01 | 2,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