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이 있다는데 본 적이 없어 어떻게 마무리될 지는 모르겠는데요.
8회에서 판사 아들 호영이가 6개월 동안 그 집안에 복수하기 위해 사고를 꾸몄다는데
호영이에겐 김강헌 큰아들 김상혁이가 가장 큰 원수 아닌가요?
그러면 김상혁이를 죽였어야지 왜 이복동생 상현이를 죽였을까요?
김강헌에게 자식 잃은 아픔을 주려 했다는데 상혁이도 자식이니 상혁이를 죽였어야죠
더구나 호영이가 엄마 잃을 때 김강헌은 감옥에 있어 상혁이가 나쁜 짓 한 것도 몰랐고
그 부하들이 처리했었는데(이건 몰랐다해도)
가장 원수 김상혁이는 별 타격이 없잖아요?
오히려 이복동생을 죽여 후계자 확실하게 만들어 주고
새엄마와 사이가 엄청 안좋은데 새엄마 아들을 죽였으니 김상혁에게는 더 좋을 수도 있죠.
차라리 자기 엄마에게 못된 짓 한게 김강헌이면 상현이를 죽인게 이해가 되지만요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