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5(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07
작성일 : 2024-09-05 18:00:50

『아직 걷히지 못한 경기 우려』  

코스피 2,575.50 (-0.21%), 코스닥 725.28 (-0.88%) 

 

노동시장 냉각과 베이지북 결과 

KOSPI, KOSDAQ은 각각 0.2%, 0.9% 하락했습니다. 전날 낙폭 확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한 양 시장은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며 약세 마감했습니다. 내일 미국 8월 고용보고서 공개 앞두고 발표된 JOLTs 보고서에서는 대체로 냉각 중인 노동시장을 반영했습니다. 여기에 연준 8월 베이지북에서도 경기 둔화를 보고한 지역이 증가(5→9곳)하며 경기 우려가 심화됐습니다. Bull-Steepening 나타나며 장단기금리차 역전 잠깐 해소되기도 했고, 금리선물시장에서 Big cut(50bp)에 대한 기대도 41%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경계 심리가 위험자산 기피 심리로 이어지면서 외국인 중심 양 시장 순매도하며 지수가 힘을 내지 못했습니다.  

 

얼어붙은 투자심리와 수급 

현재 KOSPI의 12개월 Trailing PBR은 0.9배로 역사적으로 볼 때 하위13.9%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신업(+1.9%)·전기가스업(+0.7%) 등 저베타 업종들 강세 이어졌는데 통신업 업종 지수는 52주 신고가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선물 순매수, 현물을 순매도한 가운데 서비스업(194억원)·운수창고(183억원)·의약품(170억원) 등을 소폭 사들였습니다.  

#특징업종: 1)쿠팡 관련주: 쿠팡, 2026년까지 3조원 규모 물류 인프라 및 설비 투자 단행(KCTC +16.2%, CJ대한통운 +5.8%) 2)카지노: 강원랜드 면적·게임기구수 증가 허가(강원랜드 +7.9%, 파라다이스 +3.7%) 3)딥페이크: 딥페이크 관련 서비스 성장 기대(한컴위드 상한가, 샌즈랩 +6.5%) 

 

달러·유가 안정의 동시 수혜 

미국 경기 우려는 환율·유가의 안정을 거쳐 국내 관련 업종 수혜로 작용했습니다. 달러-원 환율 1,335.9원(6.3원↓)으로 안정됐고, 유가도 미국·중국 등 수요 부진 우려에 작년 12월 이후 최저치였습니다(WTI 배럴당 70달러 하회). 오늘 운수창고는 쿠팡 인프라·설비 투자 관련 종목에 더해 달러·유가 안정의 수혜인 항공(대한항공 +3.7%, 진에어 +3.4%) 상승에 강세였고, 유틸리티(한국전력 +2.3%, 삼천리 +1.4%)도 올랐습니다. 

#주요일정: 1) 美 8월 ADP 비농업 취업자수(21:15) 2) 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1:30) 3) 美 8월 S&P Global 서비스업지수(22:45) 4) 美 8월 ISM 서비스업지수(23:00) 5)美 EIA 원유 재고(24: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9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778 강원도 해변에서 버스킹하네요 1 강원도 2024/09/26 1,250
    1628777 제육볶음에 가지 7 ..... 2024/09/26 1,932
    1628776 정확한 영어를 구사하려면 ....? 3 ... 2024/09/26 2,512
    1628775 골프웨어 말 많은데 16 2024/09/26 4,791
    1628774 해피빈 기부 믿을만 한가요? 4 2024/09/26 895
    1628773 미안해 하면서 2024/09/26 657
    1628772 시골살이: 오늘 아침 집에서 지네에게 물렸습니다. 30 시골살이 2024/09/26 6,131
    1628771 블랙핑크 로제 아픈걸까요? 33 에구 2024/09/26 19,707
    1628770 ai 도입이 시급한 직업 1위 19 ㅇㅇ 2024/09/26 5,865
    1628769 먼지다듬이 3 러브스토리 2024/09/26 1,664
    1628768 미생 11화 보고 있어요. 3 놀랍다 2024/09/26 912
    1628767 외교부장관 관저 또 옮겼다‥관저 '뺑뺑이'에 혈세 낭비 1 0000 2024/09/26 1,744
    1628766 이번달 급여가 많아요(제기준) 4 기쁨 2024/09/26 3,569
    1628765 (도움절실)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괴롭습니다 11 인생무상 2024/09/26 3,834
    1628764 중1 딸 학교에서 있었던 일... 30 로아 2024/09/26 5,398
    1628763 80대에 척추수술 받으신 분 계시나요??가족 ,지인 중 28 나이가 2024/09/26 2,385
    1628762 상철님~ 9 @@ 2024/09/25 3,631
    1628761 이혼숙려캠프에 욕하는엄마 남편 보살이네요. 3 별인간 다있.. 2024/09/25 3,518
    1628760 식세기 세제가 똑 떨어졋어요 5 ㅇㅇ 2024/09/25 1,825
    1628759 아이가 너무 이뻐요 8 2024/09/25 2,588
    1628758 강릉여행 코스 순서를 어떻게 시작할까요? 15 한결나은세상.. 2024/09/25 2,058
    1628757 쥴리와 정치깡패의 전성시대네요 17 2024/09/25 2,053
    1628756 오늘 쪽파김치 담갔어요 6 호호 2024/09/25 2,096
    1628755 요즘 노인분들 택시 어떻게 타고다니시나요 14 .. 2024/09/25 4,089
    1628754 사회복지사 실습 토요일만 할수 있는 공 3 사회복지사 2024/09/25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