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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잦은외도 실토 받았습니다.(이혼 합니다.)

인생무상. 조회수 : 30,983
작성일 : 2024-09-05 17:40:11

30년동안 주기적으로 했더라구요.

지난번 건설업 접대 받았던 사람인데 아무리 참자해도 더이상은 안되겠기에

이혼하자했습니다. 제가 정확히 증거 가진건만 5건인데 그외에도 아주 많을거예요.

근데 더 기가 막힌건 사과를 기대한 제가 잘못된건지 하라는사과는 안하구 

 

총각때 사창가 다닌게 죄냐?(이건몰랐던일) 직장생활할땐  사장과 딱2번갔다 (더다녔음) 여태까지 잘참았으면 끝까지 참지 이제와서 왜이러냐?(왜냐 아이들이 다컸기에) 그래서 어쩔건데....(응. 응징이안된다면 너몸아프기 시작하니깐 버릴려구.) 얼르다 달래다 나중엔 빌다가 독한년이라구 ,어떻게 30년을 참다 이제서야 이혼한다구 지랄이냐구하는데  더이상은 제가 지치구 힘들구  문제는 남편놈이 정말 쓰레기처럼 더럽게 살았는데  제가 그런것처럼 오물이 된 더러운기분이라 그만한다 했어요. 재산으로 집이20억 딱 그거 하난데  죽어도 한푼도 못준다는데  소송으로 가야하는지  협의 절대안해줄인간인지라  제손에 남는거 없어도 소송하게 되면 할려구요. 2주동안  많은생각했구 아니 결정했구 아이들 한테 통보하니  두아들들  기다렸다는듯이 무조건 엄마 지지한다해줘 고맙구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내 젊음이  이렇게 구겨져서  참 마음아픈적이 많았는데  60이라는  나이는 조금은 편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IP : 221.150.xxx.197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년 살았으면
    '24.9.5 5:4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30년 내내 전업주부였어도 그거 절반 권리 있어요.
    절대로 조금만 나눠 받고 이혼하지 마세요. 남는게 없어도라니요. 권리는 찾아야죠
    서로의 바닥을 보더라도 내 몫을 챙겨 나가는게 이혼입니다
    정말 독한년은 30년 참은게 아니라 이혼할 때 내몫 챙겨나가는거에서 보여주세요.

    60....
    아직도 20년도 넘게 사시겠네요.
    행복을 찾으세요.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고, 원글님은 그럴만한 소중한 사람이에요.

  • 2.
    '24.9.5 5:43 PM (223.38.xxx.220)

    대단하세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새로운출발ᆢ응원합니다 ~!!

  • 3. 현소
    '24.9.5 5:46 PM (1.232.xxx.66)

    병수발만 남았네요
    부디 이혼하세요

  • 4. ㅇㅇ
    '24.9.5 5:48 PM (118.235.xxx.42)

    구겨진 젊음 펴게 되는 겁니다
    진짜 인생은 60부터라고 생각해요.

  • 5. 확실한 증거가
    '24.9.5 5:50 PM (119.204.xxx.236)

    법적 효력을 가지는거라야해요.
    변호사 상담하는거
    30분에 10만원 주고 해봤어요.
    소송이 성립될만하다고 하면
    소송이혼 가세요.
    욕설,비하 그런것도 다 기록하시고요.
    녹음은 상대 동의를 얻은것만 되는걸로 알고요.
    뭐가 두렵나요?
    쓰레기 처리하고나면 속이 시원하실거예요.

  • 6. 지능문제도있는지
    '24.9.5 5:50 PM (221.150.xxx.197)

    그렇게 다투고 나서 자기 혈압160이라고 (어쩌라구?)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추석때 뭘 해먹을까?하는데

    얘는 제가 가정을 지키기위해 그냥 넘어간것들이 지금도 해당 되는줄알구

    그러는데 진심 토 나오더라구요.

  • 7. ..
    '24.9.5 5:51 PM (124.54.xxx.2)

    접대와는 상관없는 업종에 있어도 성매매가 만연해있는데 게다가 건설업이면 뭐..
    횟수를 따져서 뭐해요? 시행사, 시공사, 하도급사 등 대접하고 대접받는 먹이사슬이 뻔한 곳인데

  • 8. ..
    '24.9.5 5:52 PM (124.54.xxx.2)

    추석에 우리는 '떡값'이라고 보너스 받잖아요? 저쪽은 여자랑 '떡친다는 의미에서 '떡값'이 오가요

  • 9. 다른건몰라도
    '24.9.5 5:52 PM (219.255.xxx.39)

    절대 결혼하면 안되는 사람 있습니다.

    남의 인생까지 망하게 하는...

  • 10. 제가세게욕을
    '24.9.5 5:56 PM (221.150.xxx.197)

    했더니 하도 아니라구 너의 오해라길래

    씨발 내가 좇밥으로 보이냐? 했더니 어떻게 여자가 감히 그런말을 하냐구

    지는 더한짓도 하는게 집의 마누라는 욕도하면안돼 고상하다못해 정조도있어야돼하는데

    니미 씨발 이랬더니 도망가던데요. 푸하하...

  • 11. ..
    '24.9.5 5:57 PM (211.235.xxx.234)

    당연히 재산 챙기셔야 해요.
    협의이혼이 안되면 소송이혼을 해야하니 최대한 증거를 모으세요.
    톡으로 대화를 많이 해서라도.

  • 12. ..
    '24.9.5 5:58 PM (104.234.xxx.50)

    건설업 및 몇몇 업종은 성접대가 많죠. 한국에 그 많은 룸싸롱들 대부분 그걸로 버티지 개인 유흥으론 안돼요. 그 요즘 젊은 남자 애들이 이런 결과로 비혼 한다는 애들 많더라구요. 평생 벌어서 전업한 부인에게 -50% 뺏긴다고 ㅎ

  • 13. ...
    '24.9.5 6:01 PM (118.235.xxx.56) - 삭제된댓글

    유책배우자 증거 있죠?
    지금이라도 옛날 얘기 꺼내 유도해서 다 녹음해두세요.
    앞으로 병수발+ 계속된 외도일 텐데 이제 님도 편히 사셔야죠.
    20억중 절반은 가능할 거에요.
    ( 저도 전에 상담해보니 20년 넘으면 반반이라고..)

  • 14. 상담으러가요.
    '24.9.5 6:03 PM (221.150.xxx.197) - 삭제된댓글

    다음주 수요일. 시청근처에있는 변호사 사무실이요.

  • 15. ㅇㅂㅇ
    '24.9.5 6:09 PM (182.215.xxx.32)

    독한년이라니..진짜
    저런 사고로 30년을 부부로 살았다니요

  • 16. 감히?
    '24.9.5 6:12 PM (121.162.xxx.234)

    어떻게 감히
    여자가 그런 말을 쓰냐 소리가 나오냐
    독한년 물러날테니 그 혈압에 복상사나 조심하라고 하세요

  • 17. ...
    '24.9.5 6:14 PM (182.221.xxx.146) - 삭제된댓글

    저랑 남편 법원판결까지 받을 정도로 싸웠어요
    마사지 성매매 한거 걸려서
    싸우고 집안 다 때려부시고 접근금지까지....
    애가 어려 애키워야하니 참지만
    그 이후에는 버릴려구요

  • 18. 사과는 꼭
    '24.9.5 6:15 PM (221.150.xxx.197)

    한번 받고 싶었는데 그놈하는말 왈
    젊은날 왕성한 성욕을 그럼 어떻게 하냐구

    왜 사과 해야하냐구...

    큰아들이 평상시 지아빠랑 대화 안하는이유가 지능에 문제 있다구 하는데 ,

    맞는말인듯하네요.지보구싶구 듣고 싶고 하고싶은것만하면서 책임감이나
    도덕성도 없으면서 엄청 깨끗한척하며 산다구.

  • 19. ....
    '24.9.5 6:37 PM (183.97.xxx.210)

    언니, 화이팅입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 20. 인생무상이라뇨
    '24.9.5 6:44 PM (211.234.xxx.112)

    인생역전입니다
    그 ㅅㄲ 없이 행복한 3번째 스무살 맞으세요

  • 21. 0011
    '24.9.5 7:17 PM (211.234.xxx.129)

    법무법인 더강 이미숙 변호사님 아주 집요하게 잘 하세요

  • 22. ㅇㅇ
    '24.9.5 7:19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 님 이제부터 욕하지 마시고 곱게 대하시고 집안 살림도 잘 하시고
    증거를 차곡차곡 모으시고 녹음하시고 필요하면 녹화도 하시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증거 백업에 또 백업해 놓으시고
    언니이시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60이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좋은 나이입니다
    부디 얼마간 힘을 끌어모으셔서 자유롭고 멋진 30년 되찾으세요

  • 23. ㅇㅇ
    '24.9.5 7:20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 님 이제부터 욕하지 마시고 곱게 대하시고 집안 살림도 잘 하시고
    상대가 대비하지 못하게 잔잔한 일상을 살아가시면서
    증거를 차곡차곡 모으시고 녹음하시고 녹화도 하시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증거 백업에 또 백업해 놓으시고
    언니이시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60이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좋은 나이입니다
    부디 얼마간 힘을 끌어모으셔서 자유롭고 멋진 30년 되찾으세요

  • 24. ㅇㅇ
    '24.9.5 7:21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원글 님 이제부터 욕하지 마시고 곱게 대하시고 집안 살림도 잘 하시고
    상대가 대비하지 못하게 잔잔한 일상을 살아가시면서
    증거를 차곡차곡 모으시고 녹음하시고 필요하면 녹화도 하시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증거 백업에 또 백업해 놓으시고
    언니이시지만 감히 말씀드리자면
    60이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좋은 나이입니다
    부디 얼마간 힘을 끌어모으셔서 자유롭고 멋진 30년 되찾으세요

  • 25. 소송
    '24.9.5 7:25 PM (115.41.xxx.53)

    소송해서 재산 반이상 가져오고 이혼하세요.
    역겨운 상대 병수발까지 해서 화 올라오지 말고 이제 홀로 인생을 즐기세요

  • 26. 응원합니다
    '24.9.5 7:28 PM (218.48.xxx.143)

    그런 쓰레기와 30년을 사셨다니, 이제라도 반드시 이혼하시길 바랍니다.
    퇴직금까지 분할 가능합니다. 탈탈 터세요.
    인생 뿌린만큼 거두고 사는거죠. 젊을땐 잘 놀았으니 말년은 비참해야죠
    추석때 뭐 해먹을거냐니, 완전 뻔뻔하네요.
    응원합니다!

  • 27. 오래
    '24.9.5 7:35 PM (61.254.xxx.226)

    30년동안 오래도 참았네요.
    습관성 외도네요.저건 진짜
    고치기힘들듯요.
    재산반이상은 받아내세요.
    나이들수록 돈없음 안돼요

  • 28.
    '24.9.5 8:52 PM (116.37.xxx.160)

    되돌아 보지 말고 성큼 앞으로 나가세요.
    재산도 반 , 연금도 50% 권리가 있습니다.
    30년 오래 견디었습니다.
    자식들도 그거 알고 모친 손을 드는거죠.
    용기 잃지 마세요.

  • 29.
    '24.9.5 8:58 PM (211.114.xxx.107)

    이혼 하세요. 집, 연금, 보험 모두 권리 있으니 다 챙겨 이혼하시고 남은 인생 편히 사세요.

  • 30. ..
    '24.9.5 8:59 P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

    개같은, 아니 개만도 못함 놈!
    끝까지 인간 바닥을 보여주는군요.

  • 31. ㅇㅇ
    '24.9.5 9:06 PM (113.131.xxx.169)

    언니,욕한거 속이 션하네요.
    꼭 쓰레기랑 이혼하시고
    꽃길만 걸으세요

  • 32. 63년생
    '24.9.5 9:06 PM (59.16.xxx.41)

    와~~ 반성이 없으신분이네요. 소송을 해서라도 꼭 권리를 되찾으세요
    응원합니다. 그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어요!!!

  • 33. 애고
    '24.9.5 9:33 PM (220.117.xxx.35)

    이런 꼭 하세요
    저런 인간 뭐하러 참고 건사하며 살아요
    독립하고 자식들과 편하게 사세요

  • 34. 우리나라
    '24.9.5 9:49 PM (220.117.xxx.61)

    우리나라 남자치고 안가본 놈이 과연 있을까요.ㅠㅠ

  • 35. ㅇㅇ
    '24.9.5 9:54 PM (1.252.xxx.85)

    법무법인 더강 이미숙 변호사 저장

  • 36. 띠용
    '24.9.5 10:27 PM (58.228.xxx.85)

    니미 씨발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사이다~
    언니 안전 이별하이소.뭐 낀 놈이 성낸다고 이혼 안해준다고 ㅈㄹ 발광할라...그 동안 맘 고생 많았네예~~~훌훌 털어버리고 행복하이소..

  • 37. ...
    '24.9.5 10:28 PM (125.131.xxx.71)

    앞으로 3-40년 자유롭게 즐겁게 사세요 언니!
    응원합니다!

  • 38. ㅡㅡ
    '24.9.5 10:38 PM (59.14.xxx.42)

    법무법인 더강 이미숙 변호사님 아주 집요하게. 저장
    원글님 응원합니다

  • 39. 괜찮을 연세
    '24.9.5 10:51 PM (121.155.xxx.24)

    제 친정엄마가 60대에 사별하셨는데 생각하니 요즘 시대에
    이르긴 하네요
    사별하시고 해외여행도 잘 다니셨고 크루즈 여행도 갔다오셨어요
    일도 하시거든요
    그 연세면 눈치보실것도 없네요

  • 40. 마음
    '24.9.5 11:53 PM (59.7.xxx.217)

    아프네요. 60이 넘어서도 저리 마음을 아프게 하는 행동을 하다니. 재산분할은 꼭 제데로 받으세요. 구석구석 제대로 알아보시고요. 노후를 위해서라도 잘 해결하시길

  • 41.
    '24.9.6 2:05 AM (1.236.xxx.93)

    지금부터 녹음하세요 증거될만한 것으로 유도질문하시구요

  • 42. 진짜 얼굴이
    '24.9.6 2:38 AM (171.66.xxx.53)

    너무 두껍네요 남편
    꼭 성공하세요
    법무법인 더강 이미숙 변호사님 아주 집요하게. 저장

  • 43. 댓글들 양반
    '24.9.6 7:16 AM (39.118.xxx.228)

    미친놈 같은데 더러븐새끠

  • 44. 이로
    '24.9.6 8:12 AM (182.228.xxx.73)

    총각때 사창가 간게 죄냐 ... 저 청량리 588 옆에 살았습니다. 누나들이 오라고 해도 안갔구요~ 한마디로 도그 소리죠~ 그냥 더러운 새낍니다.

  • 45. 더러븐 넘
    '24.9.6 9:38 AM (61.43.xxx.172)

    지몸땡이 더러운줄 모르고 사창가 간게 죄라니 하이구...
    이런거 옛날에는 여자들이 모르고 알아도 어쩔수없는 분위기라 참았지만 인터넷 발달로 여자들이 다 알게 되었어요
    더러운 넘들과는 섞일수가 없어요
    현명한 여자들이 결혼 안하는 이유중 하나고요
    여자를 도구로만 생각하는 멍청한 한국남자들
    냅다버리세요
    인생은 60부터니 지금이라도 홀가분하게 사셔요
    늙어서 더러운 남편 수발하는 여자들이 제일 불쌍해요

  • 46. ..
    '24.9.6 10:01 AM (121.88.xxx.109)

    그런 잡스런 인간이랑 살면서
    산부인과 질환은 괜찮으세요?

  • 47. 다인
    '24.9.6 10:57 AM (121.190.xxx.166)

    강력하게 응원합니다 소송거시고 재산 반 분할 꼭 하셔서 이제부터는 혼자서 즐겁게 사시는거에요 꼭이요
    중간에 욕한거는 너무 잘하셨어요

  • 48. 언니 짱
    '24.9.6 1:15 PM (119.193.xxx.17)

    무한 응원합니다 언니짱!!!!!!

  • 49. .....
    '24.9.6 2:44 PM (211.118.xxx.170)

    원글님은 아니겠지만....

    댓글들이 뭔가 법무법인 더강 광고느낌

    이건 뭐 소리가 나오네요

  • 50. ........
    '24.9.6 3:32 PM (59.13.xxx.51)

    단 하루를 살아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행복하게 살다가 가야죠.
    저런 구질구질한 늙은놈 밥챙기고 병수발 할 일 있어요?
    남편은 헤어지면 그야말로 남 입니다.

    절대 지지마시고 재산분할 꼭 다 챙겨받으세요.
    이혼하고 따로 집얻어 이사하시면 이런게 천국이었는데 하실거예요.

  • 51. 제 지인이
    '24.9.6 4:22 PM (58.225.xxx.184)

    이혼 소송이 몇년했어요.
    정말 밑바닥까지 들어내놔야하는게 이혼소송이고
    재산을 어떻게든 안주려고 난리인게 이혼소송이더라구요.
    자기 지인이 소개한 이혼변호사한테 처음 시작했다가
    하는 말이 잘못했다고 이혼변호사를 처음부터 잘 만나야한다고 하면서
    중간에 바꿨는데
    받아올수있는 금액이 달라지더라..
    이혼하고 너무 행복해합니다.
    이혼해줘서 이제는 너무 고맙기까지 하다고.
    최근에는 이제 연금까지 반 받을수있다고 ...
    60이면 아직 젊어요.
    남은 인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52. 편안한 이혼후
    '24.9.6 4:36 PM (14.39.xxx.131)

    우리시누이 60에 이혼하고서 인생이 너무 행복해졌다 하뎌라구요
    남편이 부자였지만 정말푼돈받고 헤어졌어요.
    친정에서 근처에 집사주고 그집으로 주택모기지 넣고 소박하게 살아요
    그집은 두배넘게 올랐지안 그대로 주택연금받으면서 욕심없이살아요
    윈글님은 재산분할 잘하시길

  • 53. ㅇㅇ
    '24.9.6 4:45 P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읽다가 흠짓 니미******
    응원합니다 ~

  • 54. ㄴㅇㅅ
    '24.9.6 4:51 PM (124.80.xxx.38)

    지가 그런여자들이랑 몸섞고 또 집와서 아내랑 몸섞으면 여자는 자궁암 걸리는데....
    그런건 아예 생각이 없죠. 그냥 정조의 개념 자체가 없는거...

    결정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오래 사셨고 아이들도 다 컸고 엄마 입장 이해하고...
    재산 당연히 5대5구요... 위자료까지 받아내세요.
    남편분 태도 보니 소송은 하셔야될듯하네요. 차라리 소송해서 확실히 다 받아내세요.
    토닥토닥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55. 제정신아님
    '24.9.6 5:04 PM (106.101.xxx.81)

    무슨 죄라니…정말 충격이겠어요
    내가 바람을 피웠으면 배우자가 분노의 화신이 되어도 마땅한건데…
    뭐낀 놈이 성내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인간들이 있죠
    그런 모습이 보일 경우 저는 더이상 대화도 필요없고
    그냥 안전하게 정확하게 헤어지는게 최선이라고 봐요
    인간의 어두운 이면같아요…그런 두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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