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집 고양이 자랑

00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24-09-05 17:16:11

인터넷 보고 데려왔어요 한살 때. 

주인이 못키울 사정이 있다고 해서 데려왔는데 집에 오자마자 숨어서 5일을 안나오고

화장실도 안가고 밥도 안먹길래 큰일나겠다 싶어서 온집안을 뒤졌더니 작은방 책꽃이와 벽사이에 한발이 끼어서 있더라구요 ㅠㅠㅠ 

 

데리고 나와서 방문 다 닫고 숨을곳 없게 했는데도 어딘가에 숨어서 보이질 않고 

너무 작아서 (몸무게 1.5키로) 전자렌지 뒤로도 들어가서 숨고 그러더라구요 ㅠㅠ 

 

한달 넘게 그러고 

집에 있다가도 제가 현관문 열고 들어가면 후다닥 쇼파 아래로 숨고 그러다가

어느날 여름에 창문 다 열고 가만히 쇼파에 앉아있는데 어딘가에서 비린내가... 

옆을 보니 고양이가 제 근처에 와서 가만히 앉아있네요 

 

이후에도 1년동안 잠도 따로자고 옆에 잘 오지도 않고 그러다가 1년쯤 지나니까

이젠 밤에 제가 자러 들어가면 지도 뛰어와서 침대위에 눕고 밤새 침대에 있다가 아침되면 야옹거리며 저 깨우고

외출했다가 집에 오면 뛰어나와서 현관에서 반겨주고 그래요 

 

몸무게도 1.5키로에서 2.3키로로 늘었네요 ㅎㅎ 

IP : 118.235.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관상가
    '24.9.5 5:20 PM (14.138.xxx.98)

    귀여운 고양이 사진 올려주시면 관상 봐드립니다 무료 -> 줌인줌아웃

  • 2. ^^
    '24.9.5 5:22 PM (222.105.xxx.237)

    오, 저도 윗댓글님처럼 묘상 좀 보는데요ㅎㅎㅎ 줌인줌아웃에서 이쁜이 사진 기다리겠습니다ㅎㅎㅎ

  • 3. 에이
    '24.9.5 5:23 PM (211.112.xxx.130)

    고양이 자랑 하시려면 줌인아웃에 사진 올리는 조건인거 모르세요?! 퍼뜩 사진 플리즈

  • 4. 솜털처럼
    '24.9.5 5:35 PM (125.130.xxx.102)

    가벼웠을것 같아요.

  • 5. 00
    '24.9.5 5:54 PM (211.108.xxx.164)

    냥이 사진은 10장 이상 올리시는게 국룰입니다

  • 6. 남의 집 집사
    '24.9.5 5:56 PM (61.35.xxx.107)

    오~~생각 만 해도 귀여울 것 같아요. 저희 주인님은 6키로.
    친한 척 하시며 배 위에 올라 오시는데 무거워서 숨막혀요. 저희 집에 오신지 10년 됐어요. ^^

  • 7. ..
    '24.9.5 5:56 PM (61.254.xxx.115)

    낯을 많이.가리고 초기에.힘들어겠네요 사진보고싶어요~~^^

  • 8.
    '24.9.5 6:03 PM (106.101.xxx.6)

    세상에 지금도 너무너무 가볍네요
    비린내 풍기며 곁을 내어주는 모습 상상하니 귀여워요

  • 9.
    '24.9.5 9:39 PM (118.32.xxx.104)

    두살에 데려온 우리 둘째..
    10년되니 제옆구리 낑겨 자요..
    저는 다 친해진줄 알았는데 자기 나름의 속도로 10년동안 조금씩 조금씩 다가왔던거 같아요ㅜ
    이제 정말 제고양이된거 같아요
    전엔 잘 안기고 애교부리면서도 늘 발치에서 자고 거리를 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066 여름엔 땀때메 뭘 못해먹겠어요 1 ... 2024/09/12 781
1607065 '차기 대권' 이재명 42.4%·한동훈 20.7%·오세훈 7.1.. 31 0000 2024/09/12 1,938
1607064 에어팟한쪽만 수리될까요? 7 ... 2024/09/12 963
1607063 동그랑땡 반죽에 오징어랑 김치 넣어도 될까요? 3 맛있는 동그.. 2024/09/12 903
1607062 울고싶은신분 다큐 2024/09/12 849
1607061 동네 대형마트 주차장에 전기차충전소 위치 2 전기차 2024/09/12 743
1607060 여기 김포... 나만 덥나요?.... 8 루시아 2024/09/12 2,127
1607059 각지역 국힘당에 전화와 택배 8 탄핵 2024/09/12 1,375
1607058 어제는 너무 대충 살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 ㅇㅇㅇ 2024/09/12 1,758
1607057 라디오 DJ 페이 2 보수 2024/09/12 2,519
1607056 코로나 3일차에요 4 .. 2024/09/12 1,255
1607055 뉴진스 사태 31 ... 2024/09/12 3,459
1607054 문과 논술은 어렵다는데. 넣는 이유는? 24 .. 2024/09/12 1,976
1607053 남학생 평균 성적이 여학생보다 낮은 진짜 이유? 2024/09/12 974
1607052 인스턴트팟 5.7L 10인용밥솥과 용량이 같은가요? 2 10인용 2024/09/12 1,076
1607051 미각을 잃었던 장금이 기억나는 분 7 미각 2024/09/12 1,446
1607050 콩물 미리 간해 두면 삭나요? 4 콩국수 2024/09/12 1,215
1607049 거니 디올백 수심위 불기소 만장일치 아니었대요. 4 매불쇼 2024/09/12 1,622
1607048 몸살. 감기인데 코로나 검사 꼭 받아야 하나요? 5 2024/09/12 880
1607047 코로나 링겔 꼭 맞아야 할까요? 7 코로나 2024/09/12 952
1607046 에어팟프로2 한쪽이 지지직거려요 5 ... 2024/09/12 1,733
1607045 대패 삼겹살 같은 치즈 뭘까요? 6 질문 2024/09/12 1,311
1607044 성차별... 5 스텐리스 2024/09/12 672
1607043 한선화 "오빠 고마워, 설렌다"…이준석 &qu.. 10 미친 2024/09/12 5,238
1607042 너무 무서운데, 우리나라 얘기래요! 11 세상에 2024/09/12 6,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