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아래 중대 기계공학이랑 이대 인공지능 중 어디가 낫냐는 글 보고 생각나서요,
여학생이라 고민되는건 당연한 거니 잘 결정하시길 바라구요,
딴 얘긴데, 제 조카가 몇년 전 기계공학과로 중대 학종과 또 다른 전형으로 2개 지원하고, 고대 같은 과 학종으로 지원했는데,
중대 둘 다 떨어지고, 고대 붙었어요.
원글 댓글 중에 여자가 중대 공대 들어가면 어정쩡한 중대 남자 만날테니, 이대가 낫다는 글 보고 생각나서 써봅니다.
그럼 제 조카는 어정쩡한 중대생이 아니라 고대생이니, 이대 출신 여자 만날 수 있어 좋아해야 하는 건가요. ㅎㅎ
사람을 나노미터 단위로 줄 세우는 것 좀 그만했으면 해서요.
가치관대로 사는거죠. 남녀평등에 맞춰 학벌 결혼비용까지 모두 반반 동등 외치면 같은 학교 cc가 당연한거고, 아직도 여자는 상향결혼하는게 결혼생활이 평탄하다 싶으면 상향결혼( 남자는 하향결혼)하는 걸 선택하면 되구요. 이런건 줄세우기라기보다는 가치관의 문제같아요.
중앙대는 특목고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우리애 옆에 자사고 특목고였는데 별로 좋지도 않은 지역 자사고였어요. 강남 아닙니다.
근데 거의 꼴등 등수도 다 합격했어요.
중앙대 진짜 일반고 싫어해요. 진짜 재수없는 학교
고대는
수능최저가 있어요. 그래서 내신이 낮아도 수능으로 가요. 고대는 그래도 정정당당해요
원글 한심하네요.
줄세우는거 그만하자고 해놓고 예를 든거 보면
자기가 한말도 이해못하는 좀 덜떨어진 사람인가?
중대가 고대고다 높다 이건가요?ㅎㅎㅎ
고대라 이대 만날수 있다는걸 비꼬면서 얘기하나요?
이걸 예라고 든 원글 모자란 인간
적당하지 않을지 몰라도 의미는 충분히 전달됐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을 나노미터 단위로 줄 세우는 것 좀 그만했으면 해서요. 222222222
저 위에 뭐래씨. 본인이 이해 안된다고 다짜고짜 급발진하며 상대를 모자란 인간이라고 인신공격하는 천박함 좀 버리지 그러니? 그 나이에 본인 수준이 창피하지도 않니?
애들이 자기 성적 위아래로 수시 6장을 쓰는데, 각 학교마다 평가기준이 달라 세간의 줄세우기, 그러니까 서성한이니, 중경외시니 하는 순서가 우리 조카의 경우처럼 절대적이지 않을 수 있으니 그렇게 학교를 줄세우기 해서 결혼 매칭까지 하는 오지랍 좀 그만 부리자는 뜻입니다.
저 위에 뭐래씨.
본인이 이해 안 된다고 다짜고짜 급발진해서 상대를 한심하다는 둥, 모자른 인간이라는 등, 인신공격하는 천박함 좀 버리지 그러니? 그 나이 먹고 창피하지도 않니? 글을 쓰랬지 여기다 배설을 하랬니?
논란을 불러올 수 있는 글입니다.
이런 글 이제 그만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