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 병원을 요즘 못가겠어요

00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24-09-05 16:00:52

원래 가끔씩 소소한 미용시술이나 관리 받으러 병원 갔었는데

안그래도 그 병원에 피부과 전문의 아니라 일반 어려보이는 의사들이 많고 

자주 바뀌는 것 같았거든요 (제 느낌에 레지던트 들어가기 전이나 하다 그만두고 빈 시간에 알바하는 느낌)

 

저는 중요한 시술은 피부과 전문의 찾아가고

정말 소소한 관리만 이 병원 다녔었는데 (저렴해서요 ㅋㅋ)

 

요즘 전공의 사태니 뭐니 해서 실력없고 책임감 없는 의사 면허만 취득한 의사들이

미용병원에 취업해서 있을까봐;;; 

혹시나 엉망으로 하고 사고 날까봐 무서워서 못가겠네요 ㅋㅋ 

 

전에 제 친구가 친동생이 의대만 졸업하고 인턴도 안하고 1년인가 놀면서 알바로 

미용병원 취업해서 일한다고 싸게 해준다고 했다고, 친구가  친동행한테 레이저 시술 하나 받고는

뭐를 잘못 한건지 그후 몇년을 부작용으로 고생하는거 옆에서 봤거든요;;;;; ㅋㅋㅋ 

IP : 106.243.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5 4:03 PM (14.50.xxx.73)

    전 토닝하러 갔다가
    담당 의사의 손에서 찌든 담배 냄새가 아직도 안 잊혀져요~ ㅠㅠ

  • 2. 의대
    '24.9.5 4:19 PM (39.120.xxx.20) - 삭제된댓글

    의대 졸업생이면 그나마 다행이고요
    대학생들도 의원에서 알바 하더라구요
    지인 아들 의대생인데 방학때 두달씩 알바하고 천씩 받았다 자랑 하는거 듣고 기함했어요.
    숨길줄도 모르고 자랑하기 급급
    그말듣고 공장형 의원 못가겠더라구요

  • 3. 의대
    '24.9.5 4:20 PM (39.120.xxx.20) - 삭제된댓글

    의대
    '24.9.5 4:19 PM (39.120.xxx.20)
    의대 졸업생이면 그나마 다행이고요
    대학생들도 의원에서 알바 하더라구요
    지인 아들 의대생인데 방학때 두달씩 알바하고 천씩 받았다 자랑 하는거 듣고 기함했어요.
    숨길줄도 모르고 자랑하기 급급
    그말듣고 공장형 의원 못가겠더라구요
    이것도 2년전 이야기인데....

  • 4. 의대
    '24.9.5 4:21 PM (39.120.xxx.20)

    의대 졸업생이면 그나마 다행이고요
    대학생들도 의원에서 알바 하더라구요
    지인 아들 의대생인데 방학때 두달씩 알바하고 천씩 받았다 자랑 하는거 듣고 기함했어요.
    숨길줄도 모르고 자랑하기 급급
    그말듣고 공장형 의원 못가겠더라구요
    이것도 2년전 이야기인데....

  • 5.
    '24.9.5 4:23 PM (124.50.xxx.208)

    한번만 받아봐도 알겠던데요 그러면 디시 안가죠

  • 6. ...
    '24.9.5 4:24 PM (14.50.xxx.73)

    대전 어느 체인 공장형 피부과가 갑작스레 문 닫았는데
    알고보니 의사면허가 아니라 간호조무사들이 시술한게 적발되서 갑자기 문 닫았어요.
    그거 보면서 의사 면허 있는 사람이 시술하는건 정말 양심적이구나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198 초6 아들들 뭐하고 지내나요 4 2024/09/14 814
1630197 전은 돈 아까워서 못 사겠어요ㅜㅜ 53 .... 2024/09/14 6,069
1630196 손해보기 싫어서 넘재밌어요 9 추천 2024/09/14 1,659
1630195 딸이 이뻐지고 싶어 몸부림을 치는데 별로 이뻐지지가 않아서 안쓰.. 22 에고 2024/09/14 4,577
1630194 살찌고 체력 좋아진 분 계신가요? 17 체력 2024/09/14 1,387
1630193 재산세가 또 나왔는데요 8 ㅁ ㅇ 2024/09/14 3,166
1630192 이럴경우 애 혼내도 되는거죠? 24 // 2024/09/14 2,844
1630191 실비 가입하고 싶어요. 3 .... 2024/09/14 1,098
1630190 등산 많이 다니시는 분께 여쭈어요 9 등산시작 2024/09/14 1,281
1630189 노인 복지관이 잘 되어 있는 곳 5 …. 2024/09/14 987
1630188 창문 닫았어요 13 2024/09/14 3,606
1630187 시동생글 감사 2 삭제 2024/09/14 1,760
1630186 버리기 2 4 ㅇㅇ 2024/09/14 773
1630185 백일상 꽃 1 레몬 2024/09/14 352
1630184 코로나 한 번 걸리면 얼마동안 안전할까요? 3 건강하자 2024/09/14 924
1630183 45,살 피부상태 3 11 2024/09/14 1,826
1630182 선스틱도 흘러내리나요? 2 덥다 2024/09/14 671
1630181 나 한 만두 한다 하시는 82님들 비법 좀 알려 주세요. 8 만두장인 2024/09/14 1,167
1630180 엄마와 외출, 5살 아이 데리고 다니는 기분 12 00 2024/09/14 2,323
1630179 남자들은 자기를보고 웃으면 같이 자고싶어하는걸로 안다면서요 38 ... 2024/09/14 4,743
1630178 부모님 돌아가신 분들 명절은 어케 지내세요? 18 지방 2024/09/14 2,898
1630177 냉차고 대찬 성격은 어떤가요? 3 03 2024/09/14 720
1630176 싱크대에 붙일 방수필름 해피추석 2024/09/14 264
1630175 우리나라 부부들은 둘이 노는걸 배워야해요 33 ... 2024/09/14 7,317
1630174 사과배세트요..4일 후 친정 가져가려면 9 싱글이 2024/09/14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