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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 병원을 요즘 못가겠어요

00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24-09-05 16:00:52

원래 가끔씩 소소한 미용시술이나 관리 받으러 병원 갔었는데

안그래도 그 병원에 피부과 전문의 아니라 일반 어려보이는 의사들이 많고 

자주 바뀌는 것 같았거든요 (제 느낌에 레지던트 들어가기 전이나 하다 그만두고 빈 시간에 알바하는 느낌)

 

저는 중요한 시술은 피부과 전문의 찾아가고

정말 소소한 관리만 이 병원 다녔었는데 (저렴해서요 ㅋㅋ)

 

요즘 전공의 사태니 뭐니 해서 실력없고 책임감 없는 의사 면허만 취득한 의사들이

미용병원에 취업해서 있을까봐;;; 

혹시나 엉망으로 하고 사고 날까봐 무서워서 못가겠네요 ㅋㅋ 

 

전에 제 친구가 친동생이 의대만 졸업하고 인턴도 안하고 1년인가 놀면서 알바로 

미용병원 취업해서 일한다고 싸게 해준다고 했다고, 친구가  친동행한테 레이저 시술 하나 받고는

뭐를 잘못 한건지 그후 몇년을 부작용으로 고생하는거 옆에서 봤거든요;;;;; ㅋㅋㅋ 

IP : 106.243.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5 4:03 PM (14.50.xxx.73)

    전 토닝하러 갔다가
    담당 의사의 손에서 찌든 담배 냄새가 아직도 안 잊혀져요~ ㅠㅠ

  • 2. 의대
    '24.9.5 4:19 PM (39.120.xxx.20) - 삭제된댓글

    의대 졸업생이면 그나마 다행이고요
    대학생들도 의원에서 알바 하더라구요
    지인 아들 의대생인데 방학때 두달씩 알바하고 천씩 받았다 자랑 하는거 듣고 기함했어요.
    숨길줄도 모르고 자랑하기 급급
    그말듣고 공장형 의원 못가겠더라구요

  • 3. 의대
    '24.9.5 4:20 PM (39.120.xxx.20) - 삭제된댓글

    의대
    '24.9.5 4:19 PM (39.120.xxx.20)
    의대 졸업생이면 그나마 다행이고요
    대학생들도 의원에서 알바 하더라구요
    지인 아들 의대생인데 방학때 두달씩 알바하고 천씩 받았다 자랑 하는거 듣고 기함했어요.
    숨길줄도 모르고 자랑하기 급급
    그말듣고 공장형 의원 못가겠더라구요
    이것도 2년전 이야기인데....

  • 4. 의대
    '24.9.5 4:21 PM (39.120.xxx.20)

    의대 졸업생이면 그나마 다행이고요
    대학생들도 의원에서 알바 하더라구요
    지인 아들 의대생인데 방학때 두달씩 알바하고 천씩 받았다 자랑 하는거 듣고 기함했어요.
    숨길줄도 모르고 자랑하기 급급
    그말듣고 공장형 의원 못가겠더라구요
    이것도 2년전 이야기인데....

  • 5.
    '24.9.5 4:23 PM (124.50.xxx.208)

    한번만 받아봐도 알겠던데요 그러면 디시 안가죠

  • 6. ...
    '24.9.5 4:24 PM (14.50.xxx.73)

    대전 어느 체인 공장형 피부과가 갑작스레 문 닫았는데
    알고보니 의사면허가 아니라 간호조무사들이 시술한게 적발되서 갑자기 문 닫았어요.
    그거 보면서 의사 면허 있는 사람이 시술하는건 정말 양심적이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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