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끔씩 소소한 미용시술이나 관리 받으러 병원 갔었는데
안그래도 그 병원에 피부과 전문의 아니라 일반 어려보이는 의사들이 많고
자주 바뀌는 것 같았거든요 (제 느낌에 레지던트 들어가기 전이나 하다 그만두고 빈 시간에 알바하는 느낌)
저는 중요한 시술은 피부과 전문의 찾아가고
정말 소소한 관리만 이 병원 다녔었는데 (저렴해서요 ㅋㅋ)
요즘 전공의 사태니 뭐니 해서 실력없고 책임감 없는 의사 면허만 취득한 의사들이
미용병원에 취업해서 있을까봐;;;
혹시나 엉망으로 하고 사고 날까봐 무서워서 못가겠네요 ㅋㅋ
전에 제 친구가 친동생이 의대만 졸업하고 인턴도 안하고 1년인가 놀면서 알바로
미용병원 취업해서 일한다고 싸게 해준다고 했다고, 친구가 친동행한테 레이저 시술 하나 받고는
뭐를 잘못 한건지 그후 몇년을 부작용으로 고생하는거 옆에서 봤거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