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우림 김윤아 ‘뇌 신경마비 투병’…근황공개

... 조회수 : 26,185
작성일 : 2024-09-05 15:48:14

그는 “2011년 자우림 여덟 번째 정규 앨범을 만들고 면역력이 너무 약해져 뇌 신경마비가 왔었다”며 “저는 선천성 면역 결핍자라 지금도 매달 치료받고 있는데 당시 후각·미각·청각·통각·냉온감·얼굴·상체근육·미주신경까지 다 문제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금도 마비 후유증 때문에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다. 사실 약간의 발성 장애도 남아있지만 이건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면서 “그때 입원한 병원에서 8집 앨범 완성본을 받아 들었는데 ‘아 이게 나와 자우림이 만든 마지막 앨범이 될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493711&code=61181111&cp=nv

IP : 59.12.xxx.2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
    '24.9.5 3:51 PM (118.37.xxx.185)

    자우림 김윤아의 팬입니다

    엄청 마른 모습으로 방송 나올때

    걱정 많이 했습니다

    잘 이겨내시고

    좋은 음악으로 다시 만나길 빕니다

    쾌유를 빕니다

  • 2. ...
    '24.9.5 3:58 PM (114.204.xxx.203)

    저도 그런데 예민하면 더 안좋아요
    나이들수록 문제가 더 생기고요
    오래 살까 걱정이에요

  • 3. 00
    '24.9.5 3:58 PM (112.169.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팬입니다. 얼마전에 환경관련 피드 남겼다고 정치적으로 공격받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겠더라구요. 윤아씨 같이 힘내요

  • 4. 가사
    '24.9.5 4:04 PM (223.38.xxx.221)

    어릴적가사보니 아버지 원망에 부정적인 가사들.. 쓰셧던데
    저의 심리상태도 비슷하고
    저도 신경성으로 마비돼고 아픕니다
    병원에서 치료안될꺼라고 생각하고
    그냥 심인성질환으로 신경성 치료만 정신과가서 항우울제 아티반 리보트릴 정도먹는데.. 병원에서 치료가 되나봐요
    저는 대학병원가서 아프다고햇는데 그냥 마음이 무너진거라면서 정신과로 보냇거든요 ㅠㅠ 엠알아이 씨티 피검사정도만해보고 그건 정상이래요 그럼 저는 그런병은 아닐까요? 뇌신경마비가 대체 뭐에요 얼마전에도 티비에 불후에명곡에 나와서 노래 잘 부르던데
    저는 그런데 나가서 노래도못부를것같아요

  • 5. 뇌신경마비
    '24.9.5 4:06 PM (223.38.xxx.221)

    뇌신경마비가 대체 뭐에요
    저도 뇌가 마비된것같은데
    그냥 사는데
    이걸 병원에서 고칠수도 있나요?
    현대의학으로 치료법이 없을텐데요
    그냥 아프니깐입원해서 수액정도맞는게아닐지..

  • 6. 쾌유를 빌며
    '24.9.5 4:07 PM (218.39.xxx.130)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7. 아이고
    '24.9.5 4:19 PM (39.7.xxx.200)

    연하 남편 돈 잘 벌고 50 넘어서도 노래 잘하고 인기 많고 행복하기만 한줄 알았더니 ㅠㅠ

  • 8. 쾌유를
    '24.9.5 4:22 PM (118.127.xxx.115)

    잘 이겨내고 건강 찾기를 바라요 힘내요 윤아씨

  • 9. ㅁㅁ
    '24.9.5 8:23 PM (222.100.xxx.51)

    김윤아님 응원합니다. 고딩때부터 예술가 기질 한가득이었죠.
    -k여고 동창생-

  • 10. ..
    '24.9.5 8:51 PM (61.254.xxx.115)

    아동학대 가정폭력 피해자죠.아빠가 싸이코.쾌유를 빕니다~

  • 11. ...
    '24.9.5 8:58 PM (221.167.xxx.130)

    쾌유를 빕니다.

  • 12. 어서
    '24.9.5 9:06 PM (1.235.xxx.138)

    건강해져 좋은노래 많이 오래도록 불러주세요. ㅜㅜㅜ

  • 13. 고잉홈
    '24.9.5 9:07 PM (218.50.xxx.110)

    제가 이 노래로 얼마나 치유를 받았는지 몰라요.
    쾌유를 빕니다

  • 14. 각목
    '24.9.5 9:30 PM (220.117.xxx.61)

    부친이 각목으로 때리고 ㅠ 가정폭력이죠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서 아프신거 같아요
    얼른 나으세요.

  • 15. ㄴㅅ
    '24.9.5 10:09 PM (210.222.xxx.250)

    헉 아버지가요???ㅜㅜ

  • 16.
    '24.9.5 10:44 PM (118.32.xxx.104)

    저도 음악인으로 팬이에요
    쾌유를 바랍니다

  • 17. 저도 팬
    '24.9.5 11:18 PM (114.200.xxx.141)

    윤아님 음악들으며 위로받는 일인입니다
    건강하게 좋은음악 오래 들었음 좋겠어요

  • 18. ..
    '24.9.6 1:08 AM (61.254.xxx.115)

    아버지가 몽둥이를 길이별로 굵기별로 목공소에서 맞춰놨다했음.

  • 19. 영통
    '24.9.6 2:56 AM (106.101.xxx.243)

    고잉홈.

    이 노래 긴 기간동안 내 프사 음악.

    위로받았던 음악

  • 20. ㅇㅇ
    '24.9.6 7:18 AM (211.179.xxx.126)

    [전문] 자우림 측, 김윤아 건강 상태 해명···“뇌 신경 마비와 무관”
    https://v.daum.net/v/20240906064903667

  • 21. 이분
    '24.9.6 10:26 AM (119.196.xxx.115)

    엄청 예민한가봐요

  • 22. 세상에나
    '24.9.6 10:57 AM (211.235.xxx.212)

    아버지 뭔일이래요? 얼마나 상처가 클까요.
    완전 미친놈이였네요ㅜㅜ

  • 23. ㅓㅏㅣ
    '24.9.6 11:16 AM (125.131.xxx.235)

    뭐 꼭 그렇지 않았다는 동기들 이야기 들었어요
    연예인들 하는 말은 그냥 한 귀로...

  • 24. ..
    '24.9.6 1:10 PM (121.169.xxx.94)

    예전 오디션프로 심사할때 몸 안좋아서 중간에 쉰거 생각나네요.체력이약한듯

  • 25. 기사를 왜
    '24.9.6 1:20 PM (112.186.xxx.86)

    저렇게 쓰는지...


    자우림 측은 “김윤아씨는 선천성 면역 질환이 있어 매달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로 개인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이는 뇌 신경마비와 무관하며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윤아 본인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 26. ..
    '24.9.6 3:31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폭력때문으로 보이는데) 어린시절에도.항상 우울감이 있다 했음

  • 27. ...
    '24.9.6 3:41 PM (203.233.xxx.130)

    찾아보니 22년 금쪽 상담소에 나와서 한 말이네요
    아버지 폭력..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108/111149445/1

  • 28. ..
    '24.9.6 5:40 PM (61.254.xxx.115)

    엄마를 비롯해서 남동생까지 온가족이 폭력의 피해를 당한것갇아요 어린시절 기억이 없대요 뇌가 항상 멍해있는 느낌이었다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305 전자렌지용 찜기 뭐 쓰세요? 7 2024/09/06 686
1622304 의사들,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나요? 82 ㅇㅇ 2024/09/06 4,409
1622303 혹시 사이즈 여쭤봐도 될까요? 4 오늘하루 2024/09/06 707
1622302 이번기수 영호와옥순 닮았어요 2 .. 2024/09/06 1,370
1622301 안녕 할부지 볼만한가요? 3 ㅇㅇ 2024/09/06 1,128
1622300 잡채 요정도 넣는거 괜찮을까요? 25 . . 2024/09/06 2,323
1622299 지금나라꼬라지는 7시간 녹취에 다있어요 17 ㄱㄴ 2024/09/06 3,072
1622298 왜 결과가 안좋은 이유를 모를까요?! 7 ㅎㅈ 2024/09/06 1,723
1622297 등산 거의매일 20년째 다니시는분 13 ........ 2024/09/06 4,218
1622296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까와 빠 모두를 미치게 하는.. 1 같이볼래요 .. 2024/09/06 490
1622295 골프 스윙은 오른팔 왼팔 중 어느 팔로 치는 느낌인가요? 12 .. 2024/09/06 1,292
1622294 대학생 아이 보험 뭐들어주면 좋을까요 5 . . . 2024/09/06 1,283
1622293 우울증약 감기약 같은날 먹어도 되나요? 6 ㅇㅁ 2024/09/06 761
1622292 전에 이 댓글 남겨 주신 분 너무 고마워요 40 유게 2024/09/06 6,123
1622291 통밀빵 레시피 18 JJ 2024/09/06 1,759
1622290 새끼발가락 발톱 변형에 바르는 무좀약 추천 부탁드릴게요. 3 ... 2024/09/06 1,234
1622289 딸한테 연애 하지 마라고 하세요 73 ... 2024/09/06 21,858
1622288 튀김할때 기름 어떤거 쓰시나요? 4 .. 2024/09/06 943
1622287 요즘 햇홍로가 맛있어요 ㅎ 16 aa 2024/09/06 2,291
1622286 내가 준 가방을 7 이런경우 2024/09/06 2,417
1622285 아파트 욕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요 5 ... 2024/09/06 2,285
1622284 저는 공구에 진심입니다 15 셀프 2024/09/06 2,722
1622283 it's all kind of thrown at you 무슨 뜻.. 6 ?? 2024/09/06 2,020
1622282 보수정권에서 집값이 오른적이 있었나요? 25 궁금 2024/09/06 1,923
1622281 현재 상황 전하는 구급대원의 편지 12 큰일임 2024/09/06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