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번에 18:6 간헐적 단식 30일 후기 남겼었는데...
10일에 1키로 씩 빠지고 있다면서...
근데 지금 60일 가까이 되어 가는데... 그후로 1.5키로정도 밖에 안빠지고
제가 아침 점심을 먹는데, 그전에는 배가 안고팠거든요?
지금도 배가 고픈건 아닌데 저녁에 너무 힘이 없어요.. 만사 의욕이 없어서 집에서 거의 누워있다 시피해요. 그냥 뭐가 먹고 싶어서 그런거 같고
살이 안빠지는건 여기서 더 안먹던지 운동을 하던지 해야 빠질거 같은데 맞나요?
제 느낌에는 지금 여기가 제 몸무게 마지노선이라서 온몸이 총력으로 방어하고 있는 느낌이거든요.
그리고 먹는 생각이 너무 많이 나는데 정상인가요?
빠지실만큼 빠진거 아니에요? 정상체중에 가깝게 되면 질안빠지겠죠
워낙 그래요 그래서 저는 살은 덜 빠져도 제가
가장 참기 쉬운 아침을 안먹어요
그리고 평생 하려는 마음으로 하구요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서 오전에는 기도를
많이 하구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세끼 먹네요
식이는 정말 도 닦는 마음으로 하는 거더군요
정상체중은 아니고, 부끄럽지만 159에 65로 시작해서 지금 60~61 왔다갔다하거든요.
더 빠져야되는데.. 아마 오랫동안 이몸무게여서 몸도 비상근무하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입니다.
기초대사량(근육양)이 올라가지 않은채 식단은 의미가 없어요. 지속적으로 빠지지않아요.
근육량 변화가 어떤지 체크하시며 해야해요.
박용우 유튭 한번 보세요
기운이 없다면 잘못하고 계신겁니다
단백질 섭취량이 적거나
필요 영양소 섭취가 적거나
18:6 기본으로 하되 일주일에 한번 또는 이주일에 한두번은 루틴을 깨줘야 해요
안그러면 기초대사량을 지금 먹는 양에 맞춰 몸이 변해요
그렇게 루틴 깨주다가 24시간 단식도 하시고
무엇보다 컨디션이 좋아야하는데 뭔가 잘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식단의 질을 높이고 적당한 운동도 하며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장기적으로 좋아요
식사량 줄이면 자꾸 대사량 떨어지고 살안빠지는 몸으로 바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