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매주 가는 대신 시부모가 주는 돈...
금액을 떠나서 안 받고 싶다는 마음부터 들것같아요
양가 부모님이 수십억대 자산...
마찬가지로 다 쓰고 기부하고
저희한테 땡전한푼 안주셔도 아무렇지도 않을듯요
(얼마전에도 땅 주신다는거 제발 주시지 말라고했네요)
원래도 누가 이유없이 뭐 주는거 잘 못받고
어떻게든 보답을 해야 마음이 편하고요
제가 궁리하고 제가 움직여서 투자하고 노동한 수익만
온전히 제것같고 마음이 편합니다
시댁에 매주 가는 대신 시부모가 주는 돈...
금액을 떠나서 안 받고 싶다는 마음부터 들것같아요
양가 부모님이 수십억대 자산...
마찬가지로 다 쓰고 기부하고
저희한테 땡전한푼 안주셔도 아무렇지도 않을듯요
(얼마전에도 땅 주신다는거 제발 주시지 말라고했네요)
원래도 누가 이유없이 뭐 주는거 잘 못받고
어떻게든 보답을 해야 마음이 편하고요
제가 궁리하고 제가 움직여서 투자하고 노동한 수익만
온전히 제것같고 마음이 편합니다
지팔자 지가 꼰단말이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는게 좋은것같아요
뭔지 시스템이 꼬엿는지 원글과 안맞는 댓글들이 가끔보이네요
이글에 달린 댓글은 아니겟죠?
저는 주신다면 감사히 받을래요. 잘 쓰면 되죠 뭐.
저도 원글님 같은성격인데요.
시댁에 많이베푸는 편인데
받을줄을 모르고 주지도 않지만..
도리만 해도 1년에 100만원정도 지출해요.
진짜 승질나네요.
원글님 줄때 받으세요.
나중에 후회해요.
저는 주신다면 감사히 받을래요. 잘 쓰면 되죠 뭐.22222
주는데 싫은 사람도 있군요. 다른 건 몰라도 부모가 주는 건 땡큐죠.
사람마다 얼굴 다 제각각이듯 신념과 가치관도 다 달라서요.
기버 입장에서 사는 사람이지만
부모님이 주신다면 고맙습니다하고 잘 받을 것 같거든요?^^ 제발 주시지 말라고 까진 하진 않을 것 같아요. 원글님 자라시면서 큰 결핍을 느낀 적 많지 않으시고 주변의 자극에도 크게 영향받지 않으시고 나는 내 갈길 간다!하며 꾸준히 정진하는 스타일이셨나? 싶어요. 그런 삶, 완전히 동경했는데^^ 남한테 받으면 돌려줘야 하는 거 저도 그런데
베푸시는 분이 부모라면 그냥 감사해하면서 기분 좋게 받는 것도 작은 효도쯤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1, 2만원도 아니고 막대한 금액을 물려주시고 생색내시는 건데 내 삶을 뿌리째 흔드는거 아니라면 이 후의 삶을 그 분들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지 고민해 볼 것 같아요. 물려주고자 하는 사람이 너~~~~무 싫으면 그 손 끝에서 나오는 뭐 하나라도 진짜 받고 싶지 않던데 그런 경우셨나 생각했었네요.
내가 써야 내돈같아요 ㅎ
저는 친부모님 재산도 뭐
자식에게 빚만 안 물려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정형편은 또래 중에 넉넉했다고 생각해요.
한 자식에게만 물려주면 화나겠지만 기부한다고 하시면 오케이인 심정
사실 준다면 감사히 받겠지만 주겠다고만 약속하는 것은 언제줄지 모른다는 이야기예요.
그리고 언제줄지 모르는 것을 빌미로 은근한 효도를 바래기때문에 원글님이 이런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냥 내가 순수하게 좋아서 효도하는 것과 효도를 강요받는 것은 마음이 틀려요.
원글님이 말 100% 동감해요. 내가 번 돈 만 내것이 맞아요.
원글님 당당한 마인드가 좋네요
시부모 돈은 가지고 싶고 내가 귀찮은건 싫은 심보는
남의 공짜돈 바라는 욕심인 거죠
저도 절대 안받겠다!! 이건 아니지만 내손으로 번것만 내돈이라고 생각하긴해요
근데 점봐도 나와요 제가 그런성격이래요 누구 덕보고 비비고 만원한장도 받으면 돌려줘야되는 성격 에휴...
나중에 아프고 간병할때 받은거 없으면 심적으로 훨씬 더 힘들어요
준다고 할때 고맙습니다 하고 받고 기쁘게 도리하면 되요 남좋은 일 시키게 왜 거절하나요
안주지만 할도리는 다하고 있거든요
주시면 받는거지만
안준다면 솔직히 도리 좀안할듯요
아이고 줄때 받아요!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내가 벌어도 내가 쓸수있어야 내돈이더라구요.
내가 버는데 그돈 나한테 못쓰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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