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82 12년전 옛날글 보고 너무 슬프네요

.......... 조회수 : 2,440
작성일 : 2024-09-05 13:54:08

내인생의형용사님글이 2개죠??

댓글보니 1개 더 있는거 같은데 그건 못찾겠네요 

와 저 눈물에 되게 인색한 편인데 저도 모르게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ㅠㅠㅠㅠ

슬픈데 그냥 슬프기만해서 엉엉 울기만되는게 아니라

되게 투명하고 맑고 이뻐서 피식 웃게도 되는 그런느낌 ㅠㅠ

뭔가 되게 복잡미묘한 감정을 선사해주네요 ㅜ

2012년도 글인데 옛날글들 찾아보길 잘했네요

IP : 221.154.xxx.2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24.9.5 2:14 PM (175.194.xxx.121)

    또 다른글 하나.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335029

  • 2. ..
    '24.9.5 2:20 PM (58.236.xxx.168)

    원글님 쓸개코님
    감사해요
    좋은글 보게됐어요

  • 3. ...
    '24.9.5 2:28 PM (49.166.xxx.213)

    와아..
    이 분 지금은 12살을 더 드시고 더 깊어지셨을 것 같아요. 앞이 뭉텅 잘려 나간 그 어려운 책도 하나도 어렵지 않게 다 이해하셨을 것 같고.
    행복하시길...

  • 4. ..
    '24.9.5 2:33 PM (118.235.xxx.146)

    홀랑 잘려나간 어려운책
    저도 그 책을 받아서 기억이 나네요
    나타나서 잘 지낸다고
    여전히 힘든 책이지만 잘 하고 있다고
    댓글 남겨 주셨으면 좋겠어요
    야무지게 잘 사실 분 같아요

  • 5. 쓸개코
    '24.9.5 2:37 PM (175.194.xxx.121)

    82의 아름다운 글

    내 인생의 형용사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34179&page=1&searchType=sear...

    가난하고 자상하셨던... 할머니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85134

    잊혀지지 않는 남편의 모습, 그리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69587

    날 울린 편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75633&page=1

  • 6. 아 ㅠ
    '24.9.5 2:59 PM (221.154.xxx.217)

    왜인진 모르겠는데 눈물이 자꾸 주루룩 ㅠㅠㅠㅠㅠㅠ

  • 7. 크아
    '24.9.5 3:01 PM (211.114.xxx.139)

    와~ 진짜 좋다. 판 벌려주신 원글님, 좋은 글 모아서 댓글로 붙여주신 쓸개코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8. 우와
    '24.9.5 3:20 PM (154.16.xxx.10)

    판 벌려주신 원글님, 좋은 글 모아서 댓글로 붙여주신 쓸개코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222222ㅈㅈ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질거 같아요
    ~

  • 9. . .
    '24.9.5 3:57 PM (222.237.xxx.106)

    정말 할링되는 글이네요. 게시판 분위기 정말 많이 바뀌었네요.

  • 10. onedaysome
    '24.9.5 4:48 PM (161.142.xxx.94)

    저는 이 글요. 시아버님 이야기였는데 정갈하고 담담하지만 눈물나는 이야기였어요.
    멋낸 글도 아니었는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61059&page=1&searchType=sear...

  • 11. ..
    '24.9.5 5:40 PM (118.235.xxx.184)

    판 벌려주신 원글님, 좋은 글 모아서 댓글로 붙여주신 쓸개코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33333

  • 12. ㅇㅇ
    '24.9.5 5:43 PM (61.39.xxx.119)

    12년전 좋은 글 다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ㅇㅇㅇ
    '24.9.5 5:46 PM (73.109.xxx.43)

    슬픈 숙제 기억하는 분 계실까요 ㅠ

  • 14.
    '24.9.5 6:15 PM (106.101.xxx.6)

    링크된 글들 다 읽고 지하철인데 눈물나요

  • 15. 우왕
    '24.9.5 8:37 PM (39.125.xxx.74)

    감사해요 좋은 글 잘 읽을게요

  • 16. 보리차친구
    '24.9.5 10:20 PM (118.235.xxx.151)

    먼지처럼 굴러다니는..앞뭉텅이가 잘린 책 이 글을 가끔 읽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 17.
    '24.9.5 11:44 PM (175.115.xxx.63)

    좋은 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573 수리논술 ㄴㄴ 2024/09/06 504
1621572 " 병원 40곳에 간절한 전화, 환자는 끝내 '집으로'.. 30 ㅇㅇ 2024/09/05 5,642
1621571 등에 빨간 반점 1 ... 2024/09/05 1,107
1621570 이 지역은 음식배달을 못시키겠 1 ㅍㅈㅋㄷㄴㄷ.. 2024/09/05 1,263
1621569 (모쏠)우리 동네 신혼부부들 많은데너무 부러워요. ㅠㅠ 2 제곧내 2024/09/05 1,702
1621568 서울 집값이 문재인 정부이후 3배가 올랐는데..반포는 더. 21 dpgb 2024/09/05 4,508
1621567 서울 신축 아파트 정말 좋네요. 28 . . 2024/09/05 6,781
1621566 푸바오 영화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 13 2024/09/05 2,380
1621565 성심당 직원 자녀위한 어린이집용 4층건물 짓네요. 15 ... 2024/09/05 4,009
1621564 김윤석은 왜 고민시 살리려고 한 거에요? 11 .. 2024/09/05 3,990
1621563 우리나라의료 망친주범은 박민수차관 23 우리나라 2024/09/05 4,266
1621562 탕비실에서 과자와 커피 훔쳐서 당근에 판 직원 7 ... 2024/09/05 4,652
1621561 애플 ‘나의찾기’ 내년에 도입한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5 2024/09/05 2,327
1621560 주문하지 않은 상품이 왔어요 7 택배 2024/09/05 2,524
1621559 팩트야 놀자 까페 아직도 윤씨 칭송 중인가요? 1 .. 2024/09/05 686
1621558 유독 내게만 못된 여직원 어쩐다죠? 5 ㅡㅡ 2024/09/05 2,340
1621557 쿠팡 로켓설치 대리점 대표 사망 "물량 넘치는데 배송기.. 11 .... 2024/09/05 3,310
1621556 쳇지피티한테 편지 써달랬어요 6 ........ 2024/09/05 2,407
1621555 저 대상포진 걸린거 같아요 5 2024/09/05 2,310
1621554 제로맥주 추천해주세요. 15 ^^ 2024/09/05 2,003
1621553 아빠는 꽃중년프로요~ 7 .. 2024/09/05 3,061
1621552 "저를 버렸습니다" 홍명보, 경기력도 버렸다 13 ㅇㅇ 2024/09/05 8,476
1621551 코로나 격리중인 친구. 7 ㅅㆍㅌㅈ 2024/09/05 2,100
1621550 이게 갱년기 증상일까요? 몸에서 열기가 뿜어나와요 3 ... 2024/09/05 2,796
1621549 이마에 점처럼 시커먼 상처가 생겼어요 2 피부 2024/09/05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