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엄마가 자기 아이 학종으로 합격했는데 면접 점수 1등 이었다고 담임이 얘기 해줬다고 하더라구요.
담임에게 다 통보 되는건가요?
아는 엄마가 자기 아이 학종으로 합격했는데 면접 점수 1등 이었다고 담임이 얘기 해줬다고 하더라구요.
담임에게 다 통보 되는건가요?
아뇨
면접접수는 대학교만 아는데..고등학교에 통보하지 않아요.
고3 담임이 저렇게 얘기했다면
생기부나..내신이 불리했는데..합격했으니 면접 비중이 높아서 면접 점수로 불리한 부분을 커버한 거라추측해서 한 말일 수 있거나 그냥 기분좋으라고 해주는 립서비스 일 수도
비밀입니다
담임이 알수가 없을텐대요
그 어느 누구도 알수 없어요
그래서 깜깜이 전형이라고들 했잖아요
학종 면접형은 딱 1등이다는 몰라도 슬쩍 알 수도 있긴 해요.
학종 면접형으로 뽑는 수가 워낙 소수여서... 최초합에 장학금 받고 갔다고 하면 보통 1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저희 아이가 3명 뽑는 전형인데 최초합은 하긴 했는데... 전형 당 2명주는 장학금을 못받았거든요 ㅎㅎㅎㅎ 너가 꼴등이구나 했지요. 장학금 받았음 1등 아님 2등 아닐까요?
음.. 입시 치러본 자로서...
당연히 면접점수 알수 없고요.. 담임은 더더욱 몰라요.
다만.. 진학사 모의지원 자료를 통해 보면
생기부나 내신으로나 1차 점수로 거의 턱걸이?? 합격으로 추측 되고, 왜?? 정도 되는 우주상향이 합격했는데 얘가 최종 합격이면 면접을 무지왕창 잘봤나 보다.. 추측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꼭 1등은 아니겠지만요.
허풍을 치는 엄마들이 많네요.
합격하면 그만이지 면접 1등 그런얘긴 왜할까요.
아이가 면접간거라도 알면 좋은쌤이에요.
면접점수는 그 면접관도 모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