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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글을 걸러 읽어야 하는 이유

..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24-09-05 13:27:08

부정적인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말라는 이유는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사고에 익숙해져 나도 그렇게 되기 때문이에요.

 

82에 보면 비뚤어진 심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글이 있어요. 질투, 꼬이고 삐뚤어진 심성, 멸시, 자기의 안 좋은 상황을 투사하거나 남탓으로 뒤집어 씌우고 싶은 마음...

 

뭐라고 그럴 듯 하게 포장하고 정당화 해도 진짜 의도가 보이는데, 그걸 대꾸하고 있을 필요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글을 계속 보다 보면 나도 그런 비뚤어지고 못난 사고에 익숙해지고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게 되기 쉬우니까요

 

그런 사람은 그냥 그러고 살게 내버려 두세요

댓글로 싸울 필요도 없어요

 

그런 사람을 상대하기에는 내 정신 건강이 훨씬 소중하니까요

IP : 118.235.xxx.8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를들어
    '24.9.5 1:29 PM (223.38.xxx.221)

    어떤글인지 알수있을까요?
    지금 82보고잇는데 오늘 못봤는데
    지금 글쓰신거보시니 최근에보신것같은데요

  • 2. 아니 지금
    '24.9.5 1:31 PM (211.234.xxx.13)

    이런 나라 상황에 흥이 나면 그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혹시라도 가족이 응급실 갈 상황 될까봐 걱정인데

  • 3. 가뜩이나 부모님
    '24.9.5 1:32 PM (211.234.xxx.13)

    지병 있는데
    크게 발병하시면 어떡하나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 4. 리플에는
    '24.9.5 1:34 PM (223.38.xxx.221)

    본것같아요
    다 듣지말구 부정적이고 꼬인댓글은 무시하란 말씀은 알겟습니다
    모두 다 들을필요는 없다는거죠..

  • 5. ...
    '24.9.5 1:34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딱히 오늘이 아니라 평소 하던 생각을 쓴 거에요
    다른 사이트는 소위 어그로 글이 있는데 제가 말한 건 그거랑은 또 달라요
    비뚤어지고 꼬였다는 게 보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걸 아이디조차 노출되지 않는 82에서 배출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 6. ...
    '24.9.5 1:35 PM (118.235.xxx.84)

    딱히 오늘이 아니라 평소 하던 생각을 쓴 거에요
    다른 사이트는 소위 어그로 글이 있는데 제가 말한 건 그거랑은 또 달라요
    글이나 댓글을 보면 비뚤어지고 꼬였다는 게 보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걸 아이디조차 노출되지 않는 82에서 배출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 7. 영통
    '24.9.5 1:36 PM (106.101.xxx.243)

    다 성인이에요.

    걸러 듣고 새길 건 새깁니다.

    어느 조직 어디나 마찬가지지

    82라고 뭐 더 경계할 게 뭐라고

  • 8. ...
    '24.9.5 1:3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많이 안하는 사람들은 특히 좀 조심하기는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때 있어요..
    좀 극단적인 예들도 많이 올라오기 때문예요

  • 9. ...
    '24.9.5 1:3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많이 안하는 사람들은 특히 좀 조심하기는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때 있어요..
    좀 극단적인 예들도 많이 올라오기 때문예요
    솔직히 사람 많이 안만나고 사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 영향 좀 받기는 할것 같아요..

  • 10. 유명한 118.235
    '24.9.5 1:43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요즘 심기가 불편한가봐요.

  • 11. .....
    '24.9.5 1:43 PM (175.201.xxx.167)

    다 성인이에요.

    걸러 듣고 새길 건 새깁니다.

    어느 조직 어디나 마찬가지지

    82라고 뭐 더 경계할 게 뭐라고
    2222222222

  • 12. 휴식
    '24.9.5 1:45 PM (125.176.xxx.8)

    맞아요.
    아무리 성인이라고 해도 계속 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은연중 세뇌 당하거나 부정적 기운에 빠지기도해요.
    그래서 보는것 듣는것 조심해야 하는데 ᆢ 그래서 너무
    82에 빠져도 안되요
    특히 82에서만 사회생활하는사람도 많으니 사회성 부족한사람도 많고.
    패스할것은 패스하고 그래도 좋은글 두움되는 댓글도 많으니 들여다보는거죠.

  • 13. 여기
    '24.9.5 2:00 PM (121.129.xxx.24) - 삭제된댓글

    정치병자들이 너무 많아요.
    맨날 나라망했다 전쟁난다
    아프면 병원진료도 못받고 죽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제대로 살 수 있겠어요.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멀리하는게 상책이에요.

  • 14. 여기
    '24.9.5 2:01 PM (121.129.xxx.24)

    정치병자들이 너무 많아요.
    맨날 나라망했다 전쟁난다
    아프면 병원진료도 못받고 죽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제대로 살 수 있겠어요.
    저런 사람들은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멀리하는게 상책이에요.

  • 15.
    '24.9.5 2:01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 여기만 있어요?
    물론 여기 싸패,쏘패류들 많은건 인정. 대표적으로 알바들이 그런류.
    그냥 그런류를 거르는 안목을 길러라 그래야죠
    근데 여기 대부분은 그런 안목을 가진 사람들이라
    목적성 글을 쓰는 부류는 아예 걸러내고 읽어요
    걱정안해도 되어요 ㅎ.

  • 16. ㅇㅂㅇ
    '24.9.5 2:13 PM (182.215.xxx.32)

    완전 공감해요.
    대꾸해주는게 더 그런행동을 강화시켜요..

  • 17. 아뇨
    '24.9.5 2:21 PM (112.152.xxx.66)

    전 반대입니다
    본성을 알수있는곳이 여기죠
    덕분에 세상 조심조심 살아야 한다고 느낍니다

  • 18. ㅇㅇ
    '24.9.5 5:10 PM (180.224.xxx.34)

    정치병자들도 제발 악다구니쓰고 쌍욕부터 박지말고 유머러스하길 바랍니다.
    총선에 승리하고 나면 좀 여유가 생길줄알았습니다.
    예전에 노유진 거의 빼놓지 않고 들었는데 가장 힘들고 치열하게 사신 노회찬 의원이 가장 편안하고 여유롭게 보수 질타하시는 보고 품격을 느꼈죠.
    그분 참 그립습니다.ㅠㅠ
    (또또 국짐지지자가 코스프레한다고 욕할 댓글들 나타날듯요.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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