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렇게 대화하는 사람 어떤가요?

이렇게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24-09-05 13:08:51

누구랑 한창 대화하다가

집에 와서 썩 좋지 않아서 기분이 왜 이럴까..

내 마음이 이상한가 생각해봅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이 주제라고 하면

요즘 젊은 사람들 분수 모르고 

노후 걱정 안하고 놀러 다닌다..

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끄덕끄덕..

 

한창 후에 ... 다른 이야기 하다

짐싸기  싫어 죽겠다 ..옷 사야 하는데 큰일이다

짐작 가시죠? 다음 날 본인 해외 나간다고.

 

또 하나의 다른 예

딸 아이가 남친 집에 초대한다고 했나봐요

메뉴 걱정 하길래

최선을 다해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

 

어후..뭘. 그냥 파스타 할려고..

엥? 파스타? 그건 좀.

왜? 우리 딸이 엄청 좋아해.ㅎㅎ

그래도..

씨익 웃으며 ..투 뿔 스테이크랑 같이 낼려고

아하..그럼 뭐.

 

그 외에는 이런 대화가 몇 번 더 기억나네요

 

반응을 떠본다고 해야하나.

답을 정해놓고 정작 중요한 건

숨긴다고 해야 하나..아무튼..

 

딱 뭐라고 말로 설명은 안되는데

말하다 말고..뒤통수 맞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이런 대화 어떠세요?

그냥 무난한 수준인지? 아니면

제가 예민한 걸까요?

 

IP : 211.219.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
    '24.9.5 1:14 PM (223.38.xxx.22)

    문제 없어 보여요. 젊은 사람들 노후 대책 불안한데 해외여행 가는거랑 그 사람이 해외 가는거랑 별개잖아요.

  • 2. 해외여행
    '24.9.5 1:15 PM (118.220.xxx.61)

    얘기는 기분나쁠일은 아닌데요

  • 3. ㅂㅂㅂㅂㅂ
    '24.9.5 1:15 PM (103.241.xxx.15)

    너무 싫죠

    사람 좋은척 하길래 믿고 의지해서
    예전 강남 저렴할때 이사갈까 고민상담 했더니 가지말라고

    그러더니 며칠있다 본인은 강나아파트 증여받아서 나중에 아들 초고때 이사갈거라고

    이상한 사람

  • 4. 저도
    '24.9.5 1:16 PM (223.38.xxx.22)

    여자지만 여기 82보면 여자들은 정말 생각이 많고 예민해요. 어떻게 받아들일까 일일이 미리 생각해서 말 할 수도 없고 . 멀쩡한 사람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건 보통이고요

  • 5. ...
    '24.9.5 1:17 PM (61.43.xxx.31) - 삭제된댓글

    백명이 무난하다 해도 내가 싫으면 싫은 거죠
    본인 느낌이 정확합니다
    애써 인연 이어갈 가치 없어요

  • 6. ...
    '24.9.5 1:18 PM (114.200.xxx.129)

    61님이야기가 맞아요.... 무난하다고 해도 내가 싫으면 싫은거고.. 남들이 별로라고 해도 내가 좋으면 좋은거예요 ... 저라면 남들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만약에 마음에 안들면..
    맞받아칠것 같네요...

  • 7. 최선을
    '24.9.5 1:20 PM (27.35.xxx.38)

    다해 문제를 해결해주려는데
    문제가 있네요.

    안그러셔도 되고
    그 정도는 다 알아서 하거든요.

    하지만 해외여행은 ? @@@@@

    나는 갈만 하다?

  • 8. 그냥
    '24.9.5 1:21 PM (118.220.xxx.61)

    님과 코드가 안맞는사람이에요

  • 9. mnm
    '24.9.5 1:27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그냥 적당히 맞장구 치세요.
    자기가 결론 내리는 사람인데.

  • 10. ㅇㅇ
    '24.9.5 1:44 PM (223.38.xxx.127)

    남의 의견에 무조건 반박하면서 존재가치 드러내는거죠
    그냥 내생각은 다른데? 정도가 아니라 반대를위한 반대
    일상적인 내용, 긍정적인 주제, 심지어 본인 칭찬하는내용도
    공감을 못하는 부류들이 있어요

  • 11. ㅇㅇ
    '24.9.5 5:09 P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그사람은 어떤 대답을 원하는게 아니라
    걍 듣기만해 나의 생활ㅡ
    이런거예요
    젊은애들 일안하고 여행
    다닌다ㅡ나의 여행은 그런게 아니다
    딸 식사ㅡ준비 다해놨고 잘할거라
    나의수고를 알리고싶다
    그러시구나 뭘 준비하든 잘하실거예요
    여행도 기회될때 가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063 여자가 출산직후 이뻐지는 이유가 뭔가요? 17 .... 2024/10/11 3,287
1615062 서울분들 꼭 교육감 선거 해주세요. 20 .. 2024/10/11 1,977
1615061 오대산 선재길 혼자 걷기 어떤가요? 13 ..ㅈ 2024/10/11 2,015
1615060 고2아들 12 걱정 2024/10/11 1,792
1615059 10/11(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10/11 549
1615058 공복에 생들기름 먹는데 5 .. 2024/10/11 2,832
1615057 티메프 구~기각이라는데 3 아게 2024/10/11 1,161
1615056 운전 10년 했는데도 조금더 큰차로 바뀌니 8 적응기간 2024/10/11 2,469
1615055 서초동 김병후박사님 계신곳. 5 정신과상담... 2024/10/11 2,192
1615054 재보궐 투표하세요 5 ㅇㅇ 2024/10/11 712
1615053 한강작가 축하합니다, 상상도 못했어요 9 책벌레 2024/10/11 2,799
1615052 남편이 초1 딸 멱살을 잡는데요. 47 .... 2024/10/11 22,390
1615051 낼모래 80 지인 아들 결혼식 참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36 궁금 2024/10/11 4,728
1615050 호족반(개다리상)사이즈 문의 2 문의 2024/10/11 713
1615049 댓글이 줄었어요 8 ㅎㅎ 2024/10/11 3,667
1615048 요즘 된장국 뭐로 끓이면 맛나나요? 12 .... 2024/10/11 2,774
1615047 한모씨는 축하메시지도 표절... 14 하늘에 2024/10/11 5,841
1615046 테슬라 전기차 도로 옹벽 충돌 화재로 차량 전소, 운전자 사망 5 달리는 폭탄.. 2024/10/11 1,596
1615045 영어회화 그룹수업 팀 만들때 주부 대상은 비용은 어느정도야 적절.. 9 dd 2024/10/11 1,266
1615044 사춘기 아이 대꾸할까요 무시할까요 12 황당 2024/10/11 2,438
1615043 명태균, 경남·강원지사 공천관여 의심…배경은 ‘김건희’ 3 .... 2024/10/11 1,164
1615042 의식주 중요도 순서 15 2024/10/11 2,251
1615041 투표했어요~~ 1 ㅇㅇ 2024/10/11 566
1615040 여권발급시 사진과 신분증만 가져가면 되나요? 3 여행 2024/10/11 822
1615039 이번 주말 여수로 여행가는데 겉옷 뭘 입을까요 10 2024/10/1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