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렇게 대화하는 사람 어떤가요?

이렇게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24-09-05 13:08:51

누구랑 한창 대화하다가

집에 와서 썩 좋지 않아서 기분이 왜 이럴까..

내 마음이 이상한가 생각해봅니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이 주제라고 하면

요즘 젊은 사람들 분수 모르고 

노후 걱정 안하고 놀러 다닌다..

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끄덕끄덕..

 

한창 후에 ... 다른 이야기 하다

짐싸기  싫어 죽겠다 ..옷 사야 하는데 큰일이다

짐작 가시죠? 다음 날 본인 해외 나간다고.

 

또 하나의 다른 예

딸 아이가 남친 집에 초대한다고 했나봐요

메뉴 걱정 하길래

최선을 다해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

 

어후..뭘. 그냥 파스타 할려고..

엥? 파스타? 그건 좀.

왜? 우리 딸이 엄청 좋아해.ㅎㅎ

그래도..

씨익 웃으며 ..투 뿔 스테이크랑 같이 낼려고

아하..그럼 뭐.

 

그 외에는 이런 대화가 몇 번 더 기억나네요

 

반응을 떠본다고 해야하나.

답을 정해놓고 정작 중요한 건

숨긴다고 해야 하나..아무튼..

 

딱 뭐라고 말로 설명은 안되는데

말하다 말고..뒤통수 맞는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이런 대화 어떠세요?

그냥 무난한 수준인지? 아니면

제가 예민한 걸까요?

 

IP : 211.219.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
    '24.9.5 1:14 PM (223.38.xxx.22)

    문제 없어 보여요. 젊은 사람들 노후 대책 불안한데 해외여행 가는거랑 그 사람이 해외 가는거랑 별개잖아요.

  • 2. 해외여행
    '24.9.5 1:15 PM (118.220.xxx.61)

    얘기는 기분나쁠일은 아닌데요

  • 3. ㅂㅂㅂㅂㅂ
    '24.9.5 1:15 PM (103.241.xxx.15)

    너무 싫죠

    사람 좋은척 하길래 믿고 의지해서
    예전 강남 저렴할때 이사갈까 고민상담 했더니 가지말라고

    그러더니 며칠있다 본인은 강나아파트 증여받아서 나중에 아들 초고때 이사갈거라고

    이상한 사람

  • 4. 저도
    '24.9.5 1:16 PM (223.38.xxx.22)

    여자지만 여기 82보면 여자들은 정말 생각이 많고 예민해요. 어떻게 받아들일까 일일이 미리 생각해서 말 할 수도 없고 . 멀쩡한 사람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건 보통이고요

  • 5. ...
    '24.9.5 1:17 PM (61.43.xxx.31) - 삭제된댓글

    백명이 무난하다 해도 내가 싫으면 싫은 거죠
    본인 느낌이 정확합니다
    애써 인연 이어갈 가치 없어요

  • 6. ...
    '24.9.5 1:18 PM (114.200.xxx.129)

    61님이야기가 맞아요.... 무난하다고 해도 내가 싫으면 싫은거고.. 남들이 별로라고 해도 내가 좋으면 좋은거예요 ... 저라면 남들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만약에 마음에 안들면..
    맞받아칠것 같네요...

  • 7. 최선을
    '24.9.5 1:20 PM (27.35.xxx.38)

    다해 문제를 해결해주려는데
    문제가 있네요.

    안그러셔도 되고
    그 정도는 다 알아서 하거든요.

    하지만 해외여행은 ? @@@@@

    나는 갈만 하다?

  • 8. 그냥
    '24.9.5 1:21 PM (118.220.xxx.61)

    님과 코드가 안맞는사람이에요

  • 9. mnm
    '24.9.5 1:27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그냥 적당히 맞장구 치세요.
    자기가 결론 내리는 사람인데.

  • 10. ㅇㅇ
    '24.9.5 1:44 PM (223.38.xxx.127)

    남의 의견에 무조건 반박하면서 존재가치 드러내는거죠
    그냥 내생각은 다른데? 정도가 아니라 반대를위한 반대
    일상적인 내용, 긍정적인 주제, 심지어 본인 칭찬하는내용도
    공감을 못하는 부류들이 있어요

  • 11. ㅇㅇ
    '24.9.5 5:09 P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그사람은 어떤 대답을 원하는게 아니라
    걍 듣기만해 나의 생활ㅡ
    이런거예요
    젊은애들 일안하고 여행
    다닌다ㅡ나의 여행은 그런게 아니다
    딸 식사ㅡ준비 다해놨고 잘할거라
    나의수고를 알리고싶다
    그러시구나 뭘 준비하든 잘하실거예요
    여행도 기회될때 가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282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키링이요 16 ㅇㅇ 2024/10/18 5,044
1618281 고석정꽃밭 철원 2024/10/18 1,177
1618280 블랙핑크는 이제 해체된건가요 5 현소 2024/10/18 4,050
1618279 냉장고를 열지 않고도 뭐가 있는지 알아요 7 2024/10/18 2,212
1618278 고지혈증 약 나흘째 9 유전과체질 2024/10/18 3,224
1618277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넘 무섭고 넘 재미있어요 26 ........ 2024/10/18 7,855
1618276 지금 다스뵈어더 보고 계신분: 월말 김어준 만년필 녹음이 맞나요.. 2 질문 2024/10/18 1,757
1618275 사무직 알바의 조건 여쭤요 5 다시시작 2024/10/18 1,642
1618274 이래도 주가조작 아니다? 6 ㄱㄴ 2024/10/18 1,219
1618273 흑염소즙 먹이고 있어요. 초등 남아들 9 ..... 2024/10/18 2,753
1618272 성인여자도 군에서 총쏘는법, 제압하는법 가르쳤으면 7 2024/10/18 1,490
1618271 옛날 사라다가 먹고픈데 비법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19 응팔 2024/10/18 4,122
1618270 제 친구 중에 자기가 촉이 너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9 ㅇㄹㄹㄹ 2024/10/18 6,469
1618269 세돌아이 영양제 너무 과한가요? 신장 글보고.. 10 .... 2024/10/18 2,474
1618268 인생김밥 5 .. 2024/10/18 3,650
1618267 성남시 독감과 코로나접종 무료인가요? 4 . . 2024/10/18 3,086
1618266 술 못먹는 남편 (오늘 실직) 술이 안취한다는데요 15 ... 2024/10/18 4,563
1618265 안세영 경기보셨나요? 7 배드민턴 2024/10/18 5,334
1618264 제시미성년팬폭행사건이요 7 .., 2024/10/18 5,305
1618263 붕어빵단상 2 shfk 2024/10/18 1,163
1618262 당스파이크가 왔는지 본인이 느끼나요? 5 000 2024/10/18 4,933
1618261 예전에 이효리 골등12에 나왔던 이주희 작가 4 갑자기궁금 2024/10/18 2,222
1618260 엑셀 너무 어렵네요ㅜㅜ 15 ㅇㅇ 2024/10/18 4,530
1618259 어떤 볼펜이 손에 무리가 없나요?? 11 어떤 2024/10/18 1,855
1618258 식단은 어디에 적어놓고 참고하세요? 4 식재료 2024/10/18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