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로결석 쇄석술 (체외충격파)어제하고 왔는데요

결석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24-09-05 11:30:58

어제 쇄석술하고 왔는데요

결석이 한번엔 안깨진다고 아플수도 있다면서 2주후에 CT찍어 확인해보고 다시 쇄석술 할수도 있다네요

2차까지 안깨지면 그땐 수술하자고~

4.78정도 이던데 5미리면 안내려온다고 그랬거든요

진통제랑 약처방해서 받아왔는데

문제는 안깨진거 같아요

약효 떨어지니  넘 아픈데

쇄석술은 다시 바로 며칠이나 일주일 정도 지나서 다시 할수없나요? 

몸에 무리가 가서 2주후에 날짜를 잡았나

아님 혹 깨져서 나갈수도 있어 날짜를 2주에 잡나요

어제 안아파서  그생각을 못했는데 다시 통증이 시작되니

쇄석술을 다시하던 수술을 하던 빨리하고 싶은데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

대학병원 인데 근처 검색해서 비뇨기과를 갈까 어쩔가 하고 있어요

악~~~넘 아파요 ㅠ

 

 

IP : 222.109.xxx.6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5 11:31 AM (221.154.xxx.217)

    깨놓고
    일단 자연배출 기다려보고 안빠지면 다시 하고
    그런거예요

  • 2.
    '24.9.5 11:32 AM (222.109.xxx.66)

    응급실 갔다가 진통제 물 많이 마시면서 5일후 외래잡은거 어제 다녀왔어요
    5일동안도 힘들었는데 ㅠ

  • 3.
    '24.9.5 11:34 AM (222.109.xxx.66)

    그니까 한 일주일후에 다시할수 없나요
    몸에 무리가 갈까요
    안깨진거 확실한거 같아요
    첨이랑 똑같이 아파요

  • 4. ....
    '24.9.5 11:35 AM (221.154.xxx.217)

    원하면 당연히 또 할수는 있어요
    근데 굳이 대학병원 안가고 동네 비뇨기과 가도 돼요

  • 5. 에휴
    '24.9.5 11:35 AM (210.98.xxx.105)

    많이 아프시겠어요 얼마나 힘드실까ㅠㅠㅠ
    원글님 파이팅ㅠㅠ

  • 6. ㅇㄱ
    '24.9.5 11:36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무조건 물 많이 드세요
    배가 터질 듯 많이 드세요
    소변을 아주 시원하게 눌 수 있을 정도로 마시면
    나와요
    쇄석은 완벽한 시술이 아니에요

  • 7. 경험자
    '24.9.5 11:37 AM (222.121.xxx.7)

    쇄설술 여러해 경험있어요.. 이건 여러번해도 몸에 무리가는건 아니라고 했어요
    일주일후에 또 해도 되요.. 저도 두번하고 며칠뒤 소변으로 나왔어요. 한번 더 하시고 물많이 드리시고 요관 넓혀주는 약 처방받아 먹고 줄넘기같이 뛰는 운동하면 내려온다해서 다 하니 정말 소변으로 나왔어요..

  • 8. 경험자
    '24.9.5 11:38 AM (222.121.xxx.7)

    그리고 그냥 쇄설술 기계있는 동네 비뇨기과 가시면 되요.

  • 9.
    '24.9.5 11:41 AM (222.109.xxx.66)

    비뇨기과 가야겠어요
    비용도 엄청 비싼데 깨지지도 않고 ㅠ
    감사합니다
    아 진짜 아프네요 ㅠ

  • 10. 에휴
    '24.9.5 11:43 AM (210.98.xxx.105)

    그런데 소변에 나오는 건 어떻게 아나요?
    소변보고 변기 안을 들여다 보고 아는 건지
    다른 통에다 소변을 보고 매번 체크하는지
    아니면 소변 볼 때 빠지는 느낌이 있는건지요?

    오빠 떠나보내고 아이들 키우며 혼자 사는 올케언니
    요로결석 와서 너무 힘들었다고 세월지나 나중에
    알았는데 혼자 얼마나 아팠을까 싶어 눈물 핑 돈 일이 기억이 나네요ㅠ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11. ㅇㅇ
    '24.9.5 11:45 AM (222.233.xxx.216)

    너무너무 고생하십니다.
    아휴
    남편. 가까운 24시간 요료결석병원 알아놓고
    1년반에 한번꼴로 파쇄술하네요
    빠지는 느낌은 모르고 통증이 없으면 나갔다고 친대요

  • 12. ㅇㅇ
    '24.9.5 11:46 AM (222.233.xxx.216)

    원글님 24시간 요로결석전문병원 찾아놓으시고 통증 심하면 그리로 가세요

  • 13. 큰거면
    '24.9.5 11:52 AM (118.235.xxx.103)

    3회이상 해야 깨질 수 있어요.
    나올 때 느낌 있어요. 느낌나면 확인해보세요.
    생각보다 많이 큰거에요.

  • 14. ....
    '24.9.5 11:53 AM (58.122.xxx.12)

    돌깨고 나서도 며칠 아파하더라구요 진통제로 버티더군요

  • 15. ..
    '24.9.5 12:20 PM (1.227.xxx.201)

    요로결석 수술하려고 입원했다가
    새벽에 자연배출 되었는데
    저는 밤새도록 수액 맞은게 효과가 있었는지
    수술없이 끝났어요
    소변통을 주던데
    입구에 거즈로 한겹싸서 소변보면
    돌이 나왔는지 확인가능하다해서
    화장실 갈때마다 소변통에 일 봤어요

  • 16. 저는
    '24.9.5 1:20 PM (14.48.xxx.55)

    8번을 해도 못깨서 수술을 했지요
    의사가 짱돌이라고

  • 17. ....
    '24.9.5 1:27 PM (175.213.xxx.234)

    전 쇄석술해도 안 깨져서 수술했어요.
    1센티였는데 너무 아파서. ㅜㅜ
    새벽에 응급실 가서 진통제 맞고 외래 잡았다가 통증이안 멈춰서 바로 근처 24시간 쇄석술 하는 비뇨기과로 곧장가서 일일 최대치로 했는데 집에와서 좀 있으니 다시 통증이..
    택시불러 다시 그 병원가서 쇄석술 하다가 의사가 도저히 안된다고 ... 큰병원가서 수술해야한다고
    더이상 쇄석술 쓰면 장기 망가진다고..ㅜㅜ
    응급으로 대학병원가서 다음날 수술해서 꺼냈어요.
    조금도 안 깨짐.ㅜㅜ
    의사가 늙어서 또 이러면 죽을수도 있다고 구연산물 많이 마시래요.
    여튼 쇄석술로 장기가 부어서 이주일은 고생했어요

  • 18. 에휴
    '24.9.5 1:33 PM (210.98.xxx.105)

    댓글을 세 개째 쓰고 있네요ㅠㅠ

    아...소변 배출 시 느낌도 있고
    소변통에 보면서 체크도 하고 그러는 거군요?


    윗님 1센티면 진짜 큰 거잖아요?
    우와 진짜 엄청 아프셨겠어요.
    고생고생 하시다 수술하셨다니 진짜 힘드셨을 듯...

    원글님 진짜진짜 쾌유를 기원해요ㅠ

  • 19.
    '24.9.5 1:38 PM (222.109.xxx.66) - 삭제된댓글

    어제받은 진통제먹었는데도 아파서 에잇모르겠다 첨 응급실준 진통제 더먹었더니 통증은 좀 갈아앉았어요
    쇄석술하는 비뇨기과 찾아서 전화했더니
    바로 또하는건 몸에 무리간다고 1주일은 있어야 한다고
    지금 와야 해줄게 없다고 물마시고 진통제 먹으라네요 ㅠ
    어제 시술하고 와선 몸살난 듯 힘들긴했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아플까 겁나네요ㅠ

  • 20.
    '24.9.5 2:05 PM (222.109.xxx.66)

    어제받은 진통제먹었는데도 아파서 에잇모르겠다 첨 응급실서준 진통제 더먹었더니 통증은 좀 가라앉았어요
    쇄석술하는 비뇨기과 찾아서 전화했더니
    바로 또하는건 몸에 무리간다고 1주일은 있어야 한다고
    지금 와야 해줄게 없다고 물마시고 진통제 먹으라네요 ㅠ
    어제 시술하고 와선 몸살난 듯 힘들긴했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아플까 겁나네요ㅠ

  • 21. 경험자
    '24.9.5 3:20 PM (222.121.xxx.7)

    보험에 수술비 특약있으면 쇄석술 비용 나와요 보험 체크해보세요
    소변볼때 돌나오면 느낌이 쎄하게 와요 그때 변기 확인해보세요
    전 너무 기뻐서 변기에서..건져서..ㅠㅠ 암튼 홧팅입니다.. 그 고통을 알기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113 300일만에 6만전자…외인 '팔자'에 파랗게 질린 코스피 7 ..... 2024/09/05 2,842
1622112 멕시코와 한국 누가 더 운이 안좋을가요 3 ㄴㅇㅎㅈ 2024/09/05 1,560
1622111 Tk 경북쪽 남자들 41 .... 2024/09/05 3,741
1622110 연대 인문논술로 합격학생 수능점수가 아주 낮을수 있나요 22 궁금해요 2024/09/05 2,762
1622109 제 요리비결 9 u... 2024/09/05 4,314
1622108 체크카드로 결제한경우 현금영수증해주나요 11 ... 2024/09/05 1,591
1622107 한남동과 창원에 무슨 일이 있을거라는 게.. 4 영통 2024/09/05 3,001
1622106 골라주세요)서랍형 침대 레일형vs바퀴형 1 찌니 2024/09/05 584
1622105 우리집 고양이 자랑 9 00 2024/09/05 1,665
1622104 언니가 냉장고바지?를 입고 출근해요 22 큰옷 2024/09/05 6,198
1622103 가다실 맞으려고요. 2 ㅡㅡ 2024/09/05 1,246
1622102 살인마 정권! 100m앞 응급실 수용못해 의식불명 25 ㅇㅇ 2024/09/05 2,620
1622101 중대와 이대 비교글 보다 생각나서요 6 고삼엄마 2024/09/05 1,717
1622100 올해는 역대로 수능을 많이보는거죠? 3 마음이ㅜㅜ 2024/09/05 1,677
1622099 입시 성공의 기준? 9 ㅇㅇ 2024/09/05 1,474
1622098 철분보충 달걀로도 될까요? 4 철분부족 2024/09/05 1,420
1622097 자궁적출후 한방요양병원 고민됩니다 11 ㅇㅇ 2024/09/05 1,970
1622096 논술 재도전 11 모스키노 2024/09/05 1,075
1622095 제가 셀프 염색하는 방법 9 효율 2024/09/05 4,321
1622094 실명나왔다!!! M은 명태균 역술인/ 펌 27 2024/09/05 14,454
1622093 과탐 고액과외 5 ... 2024/09/05 984
1622092 이런 알바 공고는 거르세요. 6 ㅇㅇ 2024/09/05 3,752
1622091 말투가 진짜 중요하죠? 5 ..... 2024/09/05 3,161
1622090 여고생 간식 7 후다닥맘 2024/09/05 1,023
1622089 사돈 안사돈이 환갑인데 선물 뭐기좋을까요? 11 사돈 2024/09/05 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