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솔 재미있네요. 영숙이랑 순자가 참 괜찮고..
영자의 배경이 참 부럽던데
가족들이 모두 화목하고 태교하듯 살자는게 가훈이라니...
집안 재력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외모(성형?)에 크게 투자 안한걸 보면
성격대로 시원하게 잘 어울리면서 지내와서 그런 듯 보여요.
남자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할말 다하고, 특히 어제 영숙에게 광수가
영숙에게도 관심있었다고 얘기해주는걸 보니 털털 그 자체에요.
옥순정희 생각해보면 미묘하고 사소한거 하나에도 예민한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피곤하죠. 물론 방송으로 그걸 보는 재미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