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미역국에 불고기 잡채 떡은 기본으로 새벽부터 일어나 입맛없는 애들 맛이라도 보게하고 보냈는데
한 5년전 부터 아침에 먹지도 않을 거한 상이 무슨짓인가 싶어 딱 미역국만 끓이거든요 케잌 저녁에 하고..
죄책감을 방생합니다~~~
늘 미역국에 불고기 잡채 떡은 기본으로 새벽부터 일어나 입맛없는 애들 맛이라도 보게하고 보냈는데
한 5년전 부터 아침에 먹지도 않을 거한 상이 무슨짓인가 싶어 딱 미역국만 끓이거든요 케잌 저녁에 하고..
죄책감을 방생합니다~~~
저희도 생일은 주말이나 다 같이 모인날 함께 외식해요
케익은 생일 전날이나 당일날 촛불 끄고요
미역국은 며칠전에 끓이면 온가족 같이 식사하진 않아도 집에서 밥 먹게 되는 사람들 먹고
아~~ 누구 생일이구나 기억하게 되고 축하하게 되네요
미역국만 끓여요 ㅎㅎ 상징적으로
외식하고 선물사주고 축하해주죠
케잌도 안먹어서 조각으로 작은거~
저희도 거하게 집에서 한상 안차려요ㆍ
미역국 찰밥만하고 ᆢ
생일다가오는 주에 미리 외식하죠
생일을 기억하고 아침에 미역국 간단히먹고
이게 최선이죠ㆍ
무슨 죄책감이 드나요? ㅠ
저는 전혀 죄책감이 없어요. 생일상은 커녕 미역국도 안끓일 때가 많아요.
아이가 생일날에 미역국 안먹고 싶다해서 안끓이고 남편은 아침을 안먹고 저녁만 같이 먹으니 좋아하는 음식으로 외식이요.
제 생일엔 당연히 안끓임
저도 그래요~^^
아침 미역국
저녁 케잌 ,,
선물은 현금
평상시에도 고기, 해산물 등 먹고 싶은거 다 먹고사는 세상이라 생일이라고 특별히 차려주진 않네요.
달라진거죠.
예전에 진수성찬에서ㅡ일반 가정식으로요.
저희 애들은 미역국도 그닥 상징적으로 생각안하더라고요
요즘은 화려한 케익. 멋진 외식. 선물. 두툼한 봉투 이런걸 좋아하는 시대가된거 같아요.
저만 미역국을 좋아하고 나머지 가족들은 다 싫어해서 미역국을 한번도 안 끓여요. 생일날 먹기 싫은 음식 먹게 할순 없잔하요. 생일날 음식 고문시키는거라..
미역국도 안끓여요.
처음 신혼때는 남편 생일상도 차려주고 했는데
나만 생일상 차리고 챙기지 남편은 그런거 아예 안하길래
그 후에 조금씩 바뀌다가
몇년전부터는 생일날 그냥 축하정도 하고 맛있는거 사먹어요
아침 안먹는터라 미역국 안끓이고요.
그냥 외식해요
케익도 식구들이 안먹어서 버리미 안하기로 했어요
외식해요
케잌도 안먹고 버려서 안하기로 했어요
형편에 맞게
저희는 미역국 잡채 불고기만해서 먹어요
케잌은 안먹어서 안사요
아이가커서 친구끼리 호캉스하며 케잌사서하니 편해요
저도 미역국,케잌..요즘 먹을게 천지잖아요
저희초딩들이랑 남편 전혀 불만없어요
솔직히 케잌도 아무도 안먹어서 돈아까워요
그러게요 누구보다 요즘사람 같다면서 은근 구석구석 꼰대인 나를 발견하고 흠칫합니다 빵 좋아하는 딸 생일에 화려한 케잌 하나 주문해야겠어요^^
암것도 안하고 동네 맛있는 빵집있어서 가족생일에만 케이크 사서먹어요
케잌도 살찌니 안사고 외식하거나 배달시켜 간단히 먹어요
50 넘으면서 생일에 점점 힘을 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미역국에 한상 차리는 생일이 아니라
케익 하나만 받아도 좋은 날
문자 하나만 받아도 좋은 날로 삼으려구요.
저희는 올해 처음으로 미역국 안끓였어요
점심에 아이 좋아하는 일식집가서 오마카세로...
미역국만 딱 끓여요.
아침에 밥 잘 안먹어도
생일날 아침에 미역국이랑 밥 한숟갈 말아서 김치랑 먹고가는게 우리집 전통 ㅎㅎㅎ
아이들 고딩때까지는 아침에 미역국 끓이고 찰밥하고 나물해서 먹였는데 대학때부터는 기숙사에 있어서 못해주고 지금은 직장들 다녀서 따로 살으니까 해줄수가 없고 지들 집 간다고해도 마음만 받는다고해서 맛난거 사먹으라고 용돈만 주네요
이제는 남편생일때만 해줍니다
미역국 극혐인 식구들이 대부분이라
아무것도 안 합니다.
최근 제 생일에 딸래미가 제일 좋아하는 키친205 프랑스할머니 초코케이크만 샀고 케이크도 울딸이 거의 다 먹었어요.
미역국으로 배채우기 싫어
가장 먹고싶은것 사먹기로 합니다
온식구가 덕봅니다
아침 미역국, 저녁 케이크해요.
주말에 미리 외식을 하니까 몇년전부터는 미역국도 안 끓이네요ㅎㅎ
생일날 당일에는 케익만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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