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이 그런 말을 해서요.
신검 있는줄 몰랐대요. 그래서 입학 취소되었대요.
그래서 고졸로 남았대요.
설마 신검 안 받았다고 대학 합격취소되었을까 싶어서
거짓말같거든요.
아는 지인이 그런 말을 해서요.
신검 있는줄 몰랐대요. 그래서 입학 취소되었대요.
그래서 고졸로 남았대요.
설마 신검 안 받았다고 대학 합격취소되었을까 싶어서
거짓말같거든요.
체력장 아닐까요?
언어가 헷갈린...
헷갈릴 언어가 아니지만요
신검 마지막날 집에 전화가 계속 왔는데 마침 놀러갔다 늦게 귀가.
엄마가 어서 그 대학교 보건소 가라고 해서
학교보건소 갔는데 불 다꺼져 있었다고 해요
거짓말이죠
대학들어가는데 무슨 신검이 있어요
남편이 89고 저 94인데 모를리가...
신검을 대학교 보건소에서 한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입니다.
대학 보건소라니 군대 신검이 아니라
신체검사가 필요한 학과인데 안 받았다는 얘기인가 봅니다.
90학번인데 신검은 있지도 않았어요.
진짜 체대나 아님 신장제한있는 경찰대 같은 곳이었을까요?
90년대
수능시작되면서 체력장은 없어졌고
신검했는데 합격후에 했어요
신검안했다고 불합격할리가...?
그리고 혹은 신체검사가 필요한 학과가 있었던 것도 맞아요.
미대나 생물학과, 의대 등에서 색약 골라내서 안 받던 때도 있어요
현재도 안 되는 곳 있고요. 신체검사 통과해야만 하는...
저희 사촌오빠도 비슷한 나이대인데 적록색약이라 생물학과 접었거든요
지금 뉴스 찾아보니
1995년 뉴스에 색각이상자 대입 제한을 고쳐야 한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그때서야 서울대, 연세대가 이 규정을 철폐했고, 다른 대학도 따르려 한다는 얘기가 나와요.
그런 점검을 하던 학과가 있던거 맞아요.
그 과에 검사 안 하러 갔으면 탈락이죠
합격취소라잖아요
말이 안되죠
대입치기전에 걸러지는거지
합격시켜놓고 검사해서 취소시킨다는말은 처음 듣네요
대학교입학할 때 신체검사 했었고, 기준미달이면 합격취소 불응해도 합격취소...물론 그걸 신검이라고 하지 않았어요. 그냥 신체검사라 했죠. 우리사회에서 신검은 군대를 위한 신체검사를 특별히 이르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고 생각해요 .
신검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말씀하신건 동의하지만
지금 옛날 신문 찾아보니
대학에서 해당 검사를 하는것에 대해
신문기사에 '신검'이라고 표기 하네요
그런가요? 그렇게 썼었나보죠
여하튼 제가 검색되어진 1990년도 서울대 모집요강이랑 1990년도 연세대대학원모집요강을 보니 합격을 했더라도 신체검사에 줄응하면 합격을 취소한다는 구절이 있고, 그 결과 발생한 궐석에 대한 규정도 있는 것 같아요
신체검사나 신검이나 그게그거지
참내..
당시 신검받았는데
전염성 질병 뭐 이런거 확인했던걸로 기억하고
제가간 대학교는
특정과가 아니라
입학예정자 전원이 다 했어요
거짓밀일거에요ㅡ.
고등 졸업한 후에 신검하는데 무슨 소린가요.
대학 입학 전에 신검하는경우 거의 없는데
그리고 그 당시엔 인구가 많아서 군대 안가는 남자들도 많았어요
전 94학번이구요
저희 학교는 의대가 있는 학교였는데 의대건물에서 신체 검사 있었어요
의대 다니는 선배오빠가 반갑게 맞아주면서
친구들 소개 시켜주고 신체검사 하는데 떠러 다녀줬던게 기억에 남네요
그거 안받으면 입학 취소였는지는 기억에 안나지만 입학전에 신체검사 받으러 대학부속병원 가서 엑스레이찍고 의대건물에서 키재고 몸무게 재고 했었어요
교대도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