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한 지인
갑자기 약물+운동 등으로 살빼더니
레깅스입고돌아다니고
그런걸또 사진찍어 프사로 올리고
티를 못내 난리난리
축하해주려다가도
도가 지나쳐...
뚱뚱한 지인
갑자기 약물+운동 등으로 살빼더니
레깅스입고돌아다니고
그런걸또 사진찍어 프사로 올리고
티를 못내 난리난리
축하해주려다가도
도가 지나쳐...
스스로 자랑스러운가보죠..
축하해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심보가 고약하네요..
그 정도쯤이면
성취감이 엄청 큰가보다 하고
그냥 축하 좀 해주시고
힘들게 살빼고 좋아하는거 귀엽게 생각해 줄만도 하겠구만....
뭐가 그리 꼴비기 싫은지?
참고로 10년째 카톡프사 안바꾸는 사람임.
귀엽게 봐주세요. 성형하고 살빼더니 모태미인인냥 남들에게 외모지적 하고 정신줄 놓은 여자도 봤어요.
네 귀엽게 봐 주세요
저도 9키로 감량했는데
막 옷을 사게되고 주변에서 예뻐졌다는 소리 몇번들었네요 계속 듣고싶어요 ㅋㅋ
맘에 안드시나보다…
원글님보고 살뺐다고 칭찬해 달라고 요구한 것도 아니고 자기 프사에 자기 사진 올리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옷을 벗고 찍은 것도 아니고 자신이 기특해서 그런걸텐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지
그냥 축하해줘요
뭐 어때요 익명의게시판에서 마음의 소리 하는것
좀 들어줍시다!!!
이런데서도 꼭 그래야 하나요.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ㅋㅋ
질투거나
그지인보다 내가 날씬해서 나도 모르는 우월감이 있었는데 그게 바뀌니 불편해진 마음은 아닐지..
스스로에게 더 자극이 되어
결심을 지속하고픈 마음이 올라가죠.
님 마음을 예쁘게 가져봐요.
운동하는 곳 외의 공공장소 레깅스차림 안좋아하긴 하지만 헬스장 레깅스샷이람 문제없고요. 저같음 어떻게뺐냐 넘잘했다 예쁘다 할것같은데요. 그게 왜 도가 지나치다 느껴지실까요ㅠ.
아파서 병원에 가면 의사가
술, 담배 끊어야 산다~라고 하면 대부분 술, 담배를 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살을 빼야 산다~
라고 하면서 살을 빼라고 하면
살을 빼오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해요.
그 정도로 살을 뺀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거죠.
이렇게 생각하면
아~진짜 어려운 일을 해 냈구나~로 생각을 바꿔서 보면
이해해 줄 만도 하지 않을까요?
저를 그런 시각으로 보니까
괜찮더라구요.
술 담배 중독보다
음식 중독이 훨~신 중독증상이 심하다는 거니까요.
원글 꼬였다.
나같음 흐믓하게 볼듯.
못입어본거 다 입어보라고 해줄거 같은데
좀 들어주기에는 비비꼬인 맘이 보기 싫으니까.
약이나 수술로 이뻐지면 다 글터만요
약물+운동이라고 하는거 보니 실은 운동+ 약물 조금이겠군요
원래 사람은 잘되는거 보면 나쁜 걸 강조하고 싶어하고 잘된걸 부정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죠
윗 댓글도 원글에 약물+운동이라고 써있는데 운동은 빼고 약이나 수술로 이뻐졌다며 부정적으로 결론짓고..
빼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나같음 노하우 배우고싶을텐
데
익명방에서 까내리기바쁘네요
그렇게 살면 자기발전이 없는삶을
사는거에요
인성 진짜 안 좋네
놀러간 사진 올리면 나 놀로갔다 자랑
풍경 올리면 나 자연친화적인 착한 사람
이런 건가요?
항상 이상한 거
님들 보라고 올린 거 백퍼 아니라 보는데- 평소 어떤 성격인지 알테니
왜 이거고 저거고 보면서 짜증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