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가 집을 공동명의하셨다 합니다

... 조회수 : 21,733
작성일 : 2024-09-05 01:17:42

아빠가 재혼하신지 10년 정도 되셨구요 은퇴하시고 이사하시면서 집을 공동명의로 해주셨다 합니다

그간 무탈하게 잘 지내왔다 생각했는데 동생이 결혼 얘기가 오가면서 사돈댁에서 아빠 재산 얘기가 나왔나보더라구요

아빠께 말씀 드렸더니 이미 공동명의 해주셨고 니들은 니들이 벌어서 각자 잘 살아라 하시네요

 

아빠 재산 탐낸적 없고 사실 별생각이 없었어요 여유로우신 편이었지만 검소하신 성향이라 독립적으로 키우셨기에 대학때부터 남동생이나 저나 스스로 벌어 등록금 외엔 지원받은거 없이 집에 손 벌린적 없습니다

근데 한마디 상의도 없이 공동명의 해주시고 한푼도 안주신다하니 기분이 많이 상하네요

재혼하신분께서도 아들 하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여 아빠가 먼저 돌아가시게 되면 상속이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동생이나 저나 연봉 나쁘지는 않지만 감정이 많이 상하네요

한달에도 몇번씩 대학병원 모시고 다니고 자식노릇 소홀히 한적 없는데 기분이 참 씁쓸해요

IP : 180.83.xxx.226
1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ㄴㅂㅇ
    '24.9.5 1:20 AM (221.147.xxx.20)

    새어머니 아들에게 집을 다 상속하겠다는 건가요?
    아버지라는 존재는 재혼하면 남이더라구요

  • 2. 부모재산이니
    '24.9.5 1:21 AM (112.152.xxx.66)

    본인들 맘대로 해도 되지만
    섭섭하긴 하죠

    그집은 원글님 엄마아빠가 함께 일군재산 아닌가요?

  • 3. ㅇㅇㅇ
    '24.9.5 1:22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재혼 후 자녀 입양자 등록하면 상속 안했으면 권한 없고요
    알아서 잘 살으시라 했으니 알아서 이제부턴 아버지도 잘 살으시라 하시면 되겠어요.
    돈이야 없어도 그만인건데 병원이고 뭐고 이제 각자 도생인거죠. 입밖으로 저 말 꺼내는 순간 부터요.

  • 4. 음?
    '24.9.5 1:2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은 나이든 님 아버지와 재혼하는 여자가 진짜 사랑만으로 결혼했을 거라 생각하세요? 나이 들어 재혼하는 여자들 재산때문입니다. 그래도 옆에 여자라도 있으니 자잘한 뒤치닥거리 많이 안하게 된 거고요.

  • 5. ....
    '24.9.5 1:23 AM (180.83.xxx.226)

    집은 오로지 아빠 혼자 일구신 재산입니다 월세 연금 등등해서 300이상 나오고 생활비 전액 아빠가 부담하시고 계세요 보험도 많으시고 땅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6. 무슨
    '24.9.5 1:25 AM (175.117.xxx.137)

    이유인진 모르나
    10년이나 되었는데 새어머니도 아니고
    그냥 재혼하신분이군요.
    자식들 그 마인드를 아버지가 아시니
    재혼부인에게 맘 쓰인거 아닐까요

  • 7. ..,
    '24.9.5 1:26 AM (116.125.xxx.12)

    새어머니는 뭐하시고 님이 병원모시고 다녀요?

  • 8. .....
    '24.9.5 1:28 AM (180.83.xxx.226)

    음님 아뇨 전 동생네 사돈댁에서 말이 나왔다길래 법적으로 새어머니 저 동생 1.5:1:1 당연하다 생각해서 동생 잘 타일렀습니다
    동생은 아들이라 그런지 부당하다는 입장이었어요
    아버지가 연세가 있으시니 차후에 새어머니와 공동명의해서 돌아가실때까지 그래도 기본 도리는 하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공동명의시고 새어머니 아들에게 상속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두분이 다 쓰고 가신다면 모를까

  • 9. . .
    '24.9.5 1:33 AM (222.237.xxx.106)

    아버님 재산 1.5는 재혼부인 1은 딸 1은 아들 이렇게 받아요. 공동명의한지 십년 안에 돌아가시면 부인에게 증여한게 상속으로 잡혀서 세무사 상담 받아야

  • 10. .....
    '24.9.5 1:34 AM (180.83.xxx.226)

    ㅎㅎ무슨님 제가 이렇게 속이 상하는건 친어머니 선물살때 새어머니거까지 항상 똑같은걸로 2개씩 사고 두분 결혼 반지도 제가 해드렸어요 환갑때 칠순때 오로지 제돈으로 보름씩 여행도 두분 모시구요
    그냥 잘 지내왔었습니다 근데 공동명의에 한푼도 안주신다하니 당황스럽구요
    사실 동생 모아놓은 돈 꽤 되지만 사돈댁이 많이 여유있으셔서 결혼시 지원도 안해주실거 같아 걱정이 되서 이성적 판단이 지금 잘 안되서 조언 얻고자하는거에요

  • 11. ㅇㅇ
    '24.9.5 1:41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공동명의라면 절반은 엄마몫으로 가고
    그 나머지 절반인 아빠몫에서 1.5:1:1
    새엄마가 돌아가시면 그 쪽 아들이 모두 물려받으니
    해당자산의 절반 + 아빠 재산 중의 1.5를 그 집 아들이 다 받게 되는 셈인가요.
    그렇다면 동생이 부당하다고 하는 게 이해가 됩니다.

  • 12. ㅇㅇ
    '24.9.5 1:41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공동명의라면 절반은 엄마몫으로 가고
    그 나머지 절반인 아빠몫에서 1.5:1:1
    새엄마가 돌아가시면 그 쪽 아들이 모두 물려받으니
    해당자산의 절반 + 아빠몫 중에서 새엄마가 가져가는 1.5를
    그 집 아들이 다 받게 되는 셈인가요.
    그렇다면 동생이 부당하다고 하는 게 이해가 됩니다.

  • 13. ㅇㅇ
    '24.9.5 1:43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공동명의라면 절반은 새엄마몫으로 가고
    그 나머지 절반인 아빠몫에서 1.5:1:1
    새엄마가 돌아가시면 그 쪽 아들이 모두 물려받으니
    해당자산의 절반 + 아빠몫 중에서 새엄마가 가져가는 1.5를
    그 집 아들이 다 받게 되는 셈인가요.
    그렇다면 동생이 부당하다고 하는 게 이해가 됩니다.
    새엄마쪽 아들한테 효도받으라고 울컥할 상황인 건 맞는 듯.

  • 14. ...
    '24.9.5 1:44 AM (220.75.xxx.108)

    원글님 댓글을 읽을수록 어이가 없어요.
    병원수발 들어 환갑칠순 보름씩 여행에 어머니 대접도 깍듯하게 하신 듯 한데 그 말대로라면 아버지는 완전 먹튀 아닙니까?
    무슨 이런...

  • 15. ..
    '24.9.5 1:46 AM (61.254.xxx.115)

    아버지가 선그었으니 앞으로 최소한도로만 돈쓰세요 입으로는 잘하시구요 너무하네요 남자들 재힌하면 내자식들 나몰라라 되더라구요.여자가 본처자식이랑 이간질 많이해요 자기랑 자기자식이.써야되기땜에..

  • 16. ..
    '24.9.5 1:47 AM (61.254.xxx.115)

    일단 최대한도로 설득해서 돈타써라해요 우는애 젖준다지 않습니까

  • 17. . .
    '24.9.5 1:48 AM (222.237.xxx.106)

    이런말하기 좀 그런데 치매검사 받아보시는것도

  • 18. . .
    '24.9.5 1:55 AM (222.237.xxx.106)

    살살 구슬려 최대한 받아내세요. 얼마짜리 집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짜증나시겠어요.

  • 19. 이밉
    '24.9.5 1:58 AM (122.42.xxx.82)

    굉장히 서운하고 새엄마 꼴도보기싫을듯요
    결국 지 아들주려고 얼마나 혀처럼 굴겠어요
    왕 일대기에 나오는것처럼

  • 20. ㅇㅇ님
    '24.9.5 2:01 AM (124.54.xxx.37)

    말씀이 맞아요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시면 거의다 새어머니가 가져가고 그다음엔 그집아들이 가져가는거죠. 아버지 너무하시네요. 그래서 결혼전에 재산은 명확히 하시는 분들 많던데 너무 아무 생각이 없거나 홀딱 새여자에게 빠짐... 화내거나 싸우지말설명하시고이런 상황을 잘 설명하시고 어느정도의 몫은 보장해달라고 하세요

  • 21. 보험
    '24.9.5 2:04 AM (122.42.xxx.82)

    보험 수급자? 도 아마 돌려놓고도 남았을듯요
    연금도 와이프가 받게되느거잖아요
    새엄마 전형적인 늙은 꽃뱀이네요

  • 22. 음?
    '24.9.5 2:04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나이 들어 자식 장성한 아버지 재혼한다하면 자식들이 극렬히 반대하잖아요. 재산 야금야금 다 넘어가서 재혼 반대하며 사이 틀어지나 나중에 재산으로 싸움나서 틀어지나 똑같으니까요. 이제와 아버지한테 재산 얘기하면 자식들만 더 미워하고요.

    동생보고 아버지한테 처가 사정 얘기하면서 도와달라고 읍소하라하세요. 재혼한 여자얘기는 절대 꺼내지말고요. 에휴 더럽지만 그렇게 해야 보태줄 확률 높을 듯요.

  • 23. Mmm
    '24.9.5 2:07 AM (70.106.xxx.95)

    호적상 부인이 절반 가져가요
    그래서 늙어서 하는 재혼은 혼인신고 안하는경우 태반
    결국 새여자 아들이 친아들보다 더 크게 상속받겠죠

  • 24. 그리고
    '24.9.5 2:10 AM (70.106.xxx.95)

    살면서 빼돌리는게 더많겠죠
    사실상 그 여자가 다 가져가는격이에요

  • 25. ㅇㅂㅇ
    '24.9.5 2:17 AM (182.215.xxx.32)

    등기부등본떼보세요
    몇대몇으로 명의가 돼있는지 확인

  • 26. 혈압올라요
    '24.9.5 2:57 AM (116.125.xxx.21) - 삭제된댓글

    저희는 공동명의가 아니라 아얘 재혼녀 단독명의로 10년전에 집을 사서 이사한 상태에요
    아버지가 재혼녀 명의집에 얹혀사는 꼴이 되었네요
    자식들이 들어준 보험 수혜자 명의도 그여자에게도 돌렸구요
    그녀가 든 보험들도 있는걸로 알아요
    국가유공자라 배우자연금도 그여자 죽을때까지 받게되고
    보훈병원도 이용할수 있어요
    그런데도 월세 나오는 점포 한칸 남은것마저 챙기려고 늙은 아버지를 들들 볶고 있습니다
    그여자는 돈독이 올라 돈벌러 다녀서
    평소 아버지 밥도 안챙기고
    병원 모시고 가는건 자식이구요
    진짜 어이없어서 아버지 꼴도 보기 싫은데
    늙고 병든 아버지를 완전히 외면하기도 힘들어요
    이런맘 갖는것 죄악인걸 알지만
    돈벌레같은 그녀가 사고나 병걸려서 돌연사라도 하여 돼지같이 챙긴 돈 하나도 못쓰면 좋겠습니다
    그여자가 아버지와 재혼하며 데려온 딸은 해외유학까지 시켰고
    결국 아버지 탈탈 털어 엉뚱한 그여자딸이 다 갖겠네요

  • 27. 혈압올라요
    '24.9.5 2:58 AM (116.125.xxx.21) - 삭제된댓글

    저희는 공동명의가 아니라 아예 재혼녀 단독명의로 10년전에 집을 사서 이사한 상태에요
    아버지가 재혼녀 명의집에 얹혀사는 꼴이 되었네요
    자식들이 들어준 보험 수혜자 명의도 그여자에게도 돌렸구요
    그녀가 든 보험들도 있는걸로 알아요
    국가유공자라 배우자연금도 그여자 죽을때까지 받게되고
    보훈병원도 이용할수 있어요
    그런데도 월세 나오는 점포 한칸 남은것마저 챙기려고 늙은 아버지를 들들 볶고 있습니다
    그여자는 돈독이 올라 돈벌러 다녀서
    평소 아버지 밥도 안챙기고
    병원 모시고 가는건 자식이구요
    진짜 어이없어서 아버지 꼴도 보기 싫은데
    늙고 병든 아버지를 완전히 외면하기도 힘들어요
    이런맘 갖는것 죄악인걸 알지만
    돈벌레같은 그녀가 사고나 병걸려서 돌연사라도 하여 돼지같이 챙긴 돈 하나도 못쓰면 좋겠습니다
    그여자가 아버지와 재혼하며 데려온 딸은 해외유학까지 시켰고
    결국 아버지 탈탈 털어 엉뚱한 그여자딸이 다 갖겠네요

  • 28. 프린
    '24.9.5 3:19 AM (183.100.xxx.75)

    상속시 결론은 새어머니가 집의 70프로를 갖는셈이네요
    새어머니 죽으면 결국 그 아들이 70프로를 갖는거구요
    짜증나네요

  • 29. ㅇㅇ
    '24.9.5 5:04 AM (39.7.xxx.193) - 삭제된댓글

    뭘 새어머니란 호칭을 써요
    재혼녀지요. 그ㄴ이고요
    일단 동사무소 가서 등본부터 뗀후 변호사 상담 받으셔야자요
    그여자랑 그여자 아들이 다갖나? 아빠거 집반 재혼녀랑 스아글도 가져가는데 재혼녀 명의거 너도 동생도 권한이 있나를
    빨리 확안을 해보고
    명의한거 아빠꺼 재산 그것도 님동생과 님이 다 못챙기면
    공동명의여도 재혼녀가 죽기전 다 손쓸겁니다.
    님은 결혼했을거고 남동생 결혼식 까지만 ...
    그담부터 아버지 돌아가셔도 왕래도 가지도 마세요.
    뭣하러 재혼한 아빠를 내 돈들여 챙겨요?

  • 30. 무지한아부지
    '24.9.5 5:34 AM (211.201.xxx.37)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상속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는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새엄마 지분은 새엄마꺼죠. 그래서 새엄마 지분은 새엄마 자녀한테 상속됩니다.

  • 31. 가을
    '24.9.5 5:34 AM (59.20.xxx.101)

    사실관계 확인을 우선 하시고 대응하는게 좋겠네요.
    1. 동사무소 가서 아버지기준(아버지의 유산을 1순위로 받는 사람들 이라고 보시면 돼요) 으로 가족관계증명서 떼 보시고 혹시라도 재혼녀의 아들이 입양되었는지 확인이 필요 할것 같아요
    2. 아버지 집과 건물들 등기부등본 떼 보세요

  • 32. ㅡㅡ
    '24.9.5 5:35 AM (116.37.xxx.13)

    그니까 남자가 재혼하면 계부가된다는말이 있다더군요.
    계모들은 다 똑같군요.
    저희도 이사하면서 계모명의로 한 덕에 아버지 이름으로된 재산 땡전한푼 없어요.
    그저 아버지 공무원 연금 나오는거 있으니 옆에 붙어는 있더라구요.
    못된계모는
    아버지 돌아가시면 전재산을 절에 기부할거래요.
    땡전한푼 유산받을생각 말라는거죠.

  • 33. 무지한 아부지
    '24.9.5 5:36 AM (211.201.xxx.37)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상속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는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새엄마 지분은 새엄마꺼죠. 그래서 새엄마 지분은 새엄마 자녀한테 상속됩니다.

    본인 자식들한테는 니들 몫은 니들이 벌어서 살라~면서,
    왜 본인 재산의 일부를 남의 자식한테 주나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결국 상속이 이루어지면 새엄마 자녀가 받을테니까요)

  • 34. 무지한 아부지
    '24.9.5 5:37 AM (211.201.xxx.37)

    아버지가 상속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는것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새엄마 지분은 새엄마꺼죠. 그래서 새엄마 지분은 새엄마 자녀한테 상속됩니다.

    본인 자식들한테는 니들 몫은 니들이 벌어서 살라~면서,
    왜 본인 재산의 일부를 남의 자식한테 주나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결국 상속이 이루어지면 새엄마 자녀가 받을테니까요)
    이해가 안되네요.

  • 35. 명쾌
    '24.9.5 6:13 AM (220.78.xxx.213)

    아버지50 재혼녀50으로 공동명의인 경우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시면
    집값의 50퍼센트에서 반인 25퍼가 재혼녀
    나머지 25퍼가 님형제.
    재혼녀 아들은 배제됩니다
    재혼녀가 먼저 사망하면 재혼녀 아들에게
    50퍼가 가구요
    따라서 아버지가 먼저 사망시 재혼녀는
    75퍼를 갖는거죠
    그 후 재혼녀가 사망하면 그 75퍼가 다 재혼녀 아들에게~

  • 36. ㅇㅇ
    '24.9.5 6:1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재혼한지 10년이나 지났으니
    공동명의 해준듯요
    사실 반지 여행은 좀과했어요
    그냥 명절에 인사나 좀 하지
    이제라도알았으니
    병원은 새부인과 가라고 해야죠
    저는 정떨해서 안갈듯
    재산이문제가 아니라

  • 37. ........
    '24.9.5 6:30 AM (59.13.xxx.51)

    아버님이 자식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재혼녀와 둘이 노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아버님은 재혼녀에게 맏기세요.
    세상에 공짜 없듯....상속 받을테니 그여자도 자기도리는 해야죠.

    억울한 맘은 알겠는데...이미 벌어진 일...내가 변해야 내가 편해요.

  • 38. ...
    '24.9.5 6:3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래서 엄마가 오래 살아야하는거에요
    친자식 한푼 안주고 재혼하는것도 수발 염두해두는건데 새여자가 자기 몫을 해야지
    왜 친자식들이 하나요
    재산까지 다 꿀꺽할거면서
    병원 수발도 안하고 돈만 챙겨받으려고하는 꽃뱀이네요
    밤일먄 해줬나봐요 ㅎㅎ
    병원가고 돈 쓰지말고 입효도만 하세요

  • 39. ..
    '24.9.5 6:40 AM (1.237.xxx.38)

    저래서 엄마가 더 오래 살아야하는거에요
    재혼하는것도 수발 받으려는건데 새여자가 자기 몫을 제대로 해야지
    왜 친자식들이 하나요
    재산까지 다 꿀꺽할거면서
    병원 수발도 안하고 돈만 챙겨받으려고하는 꽃뱀이네요
    밤일만 해주고 구워삶았나봐요 ㅎㅎ
    병원가고 돈 쓰지말고 입효도만 하세요

  • 40. ..
    '24.9.5 6:45 AM (112.152.xxx.33) - 삭제된댓글

    재산이 좀 있으신것같으니 동생 결혼하면 아버지 졸라 집을 얻어달라고 하세요 챙길건 좀 챙겨야살것같네요 옆에서 동생편들어 아버지한테 챙기도록 이야기 하시구요
    앞으로 병원도 새어머니랑 가시라하시던지 아니면
    같이 가더라도 이제는 먹는것 하나도 다 아버지 카드로 하세요
    그리고 병원 모셔다드리면 한달에 얼마 용돈 달라고 하시구요

    지인이 어머니 근처 살아 잔심부름 다 해주는데 한달 30정도 용돈 받아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몇년간 지인이 살뜰히 챙겼는데 자식들 중 본인만 가서 자기돈 쓰고 시간,돈 다 썼대요
    어머니는집안의 사소한것들 고장나도 지인찾아 해결부탁했구요
    그런데 나중 재산은 근처살면서 잘 오지도 않는 아들과 손자 다줄거다 하셔서 엄청 서운해하다 안되겠다 내 몫은 내가 챙겨야겠다하면서 그때부터 엄마카드 달라고 했대요 물론 그걸로 엄마랑 식사비.병원비.엄마생활에 필요한 물품들 산다고 합니다

    원글님과 상황은 다르지만 치사해서 안받아..이제 안가..가 아니라 지금부터 아버지 살살 구슬려 동생결혼자금도 받아내시고 원글님도 앞으로 아버님 일 도와주면 원글님돈 쓰지말고 아버지 돈 쓰세요
    안그러면 새어머니랑 그 자식에게 다 갑니다

  • 41. ..
    '24.9.5 6:52 AM (112.152.xxx.33) - 삭제된댓글

    용돈 받는것도 아들한테 재산물려주겠다 이야기한후부터 용돈과 엄마카드 달라고 했답니다

  • 42. 자자
    '24.9.5 7:07 AM (118.235.xxx.138)

    원글님 댓글님 늙어 재혼이 무슨 뜻인줄 아세요? 그남자 수발들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재혼전에 대부분 집명의 넘겨 받아요. 재혼 10년후 반 받은 재혼녀 착하네요. 원글님이
    병원 모시고 가고 반찬 나르고 정서적 안정감 못주는거 그분이 하는겁니다

  • 43. 근데
    '24.9.5 7:10 AM (203.142.xxx.241)

    재혼하신지도 10년이면 공동명의 해줘도 되죠. 그걸 누가 뭐라할수 있나요? 새부인이 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잘 보살펴드리겠죠. 이상황에서 아버지 돌아가시면 아버지 지분은 새부인과 자녁와 1.5:1:1로 나뉠테니. 기존에 받았던 공동명의 지분포함하면 새부인 지분이 많겠네요.

  • 44. 근데
    '24.9.5 7:14 AM (203.142.xxx.241)

    그리고 뭐 오는건 순서있다고 해도 가는건 순서가 없을수도 있어요. 주변에서도 본적있고,

  • 45. ㅇㅂㅇ
    '24.9.5 7:15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새부인의 아들이
    6 가져가고
    님과 동생이 1씩이네요

    아버지가 모은돈의 3/4을
    피가 안섞인 새부인의 자녀가 가져감....

  • 46.
    '24.9.5 7:1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런거보면 남자는 돈벌이 끝나고 늙으면 빨리가는게 맞아요
    수명 더 짧은게 이유가 있나싶고
    10년씩 연하 좋아들하는데 그게 좋기만한게 아니에요

  • 47. ㅇㅂㅇ
    '24.9.5 7:18 AM (182.215.xxx.32)

    220.78님 재혼녀에게 그만큼 아니에요..
    아내에게1.5 자녀에게 1씩입니다..
    1.5대 1대 1 이니까 아버지명의재산의 1.5/3.5

  • 48. ㅇㅇ
    '24.9.5 7:22 AM (125.130.xxx.146)

    새부인이 아버지 돌아가실때까지 잘 보살펴드리겠죠.
    ㅡㅡㅡㅡ
    원글님이 한 달에 몇 번씩 대학병원 모셔다 드린다잖아요

  • 49.
    '24.9.5 7:22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런거보면 남자는 돈벌이 끝나고 늙으면 빨리가는게 맞아요
    수명 더 짧은게 이유가 있나싶고
    10년씩 연하 좋아들하는데 그게 좋기만한게 아니에요
    내가 가진게 전부 남편이 번것만 있는것도 아니고
    울 부모것도 있는데 병원 수발도 안하는 딴년 딴년 자식에게 거의 넘어간다면 아오

  • 50. ㅇㅇ
    '24.9.5 7:26 AM (125.130.xxx.146)

    아버지50 재혼녀50으로 공동명의인 경우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시면
    집값의 50퍼센트에서 반인 25퍼가 재혼녀
    나머지 25퍼가 님형제.
    재혼녀 아들은 배제됩니다
    재혼녀가 먼저 사망하면 재혼녀 아들에게
    50퍼가 가구요
    따라서 아버지가 먼저 사망시 재혼녀는
    75퍼를 갖는거죠
    그 후 재혼녀가 사망하면 그 75퍼가 다 재혼녀 아들에게~
    ㅡㅡㅡㅡ
    재혼녀가 먼저 죽으면 재혼녀가 갖고 있는 50퍼에서
    아빠가 1.5 그 아들이 1을 갖고
    아빠가 먼저 죽으면 아빠 50퍼에서
    재혼녀 1.5 원글 1, 동생 1입니다

  • 51.
    '24.9.5 7:2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런거보면 남자는 돈벌이 끝나고 늙으면 빨리가는게 맞아요
    수명 더 짧은게 이유가 있나싶고
    10년씩 연하 좋아들하는데 그게 좋기만한게 아니에요
    내가 가진게 전부 남편이 번것만 있는것도 아니고
    울 부모것도 있는데 병원 수발도 안하는 딴년 딴년 자식에게 단 한톨이라도 넘어간다면 아오

    위에 헛소리하는 사람들은 뭔지
    병원수발도 안한다는데 뭔 수발을 들어요

  • 52. 나는나
    '24.9.5 7:28 AM (39.118.xxx.220)

    원글님 기분 상한거 아버님이 재혼녀에게 재산 떼주신거 다 이해할 만한 범주예요. 동생 결혼하는데 아무것도 안해주신다고 한거면 이것도 서운할 포인트구요. 그런데 사돈댁에서 왜 님네 재산가지고 왈가왈부 하나요. 사돈댁에서 뭘 기대한건지 모르겠네요.

  • 53. ㅇㅇ
    '24.9.5 7:28 AM (125.130.xxx.146)

    아버지한테 그 얘기 한 번은 하세요
    우리는 우리가 벌어서 잘 살겠다
    근데 아버지 먼저 돌아가시면 결국 그 재산은
    새엄마 아들에게 가는 건데
    아빠는 우리보다 그 아들이 더 소중해요?

  • 54. 아우
    '24.9.5 7:2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런거보면 남자는 돈벌이 끝나고 늙으면 빨리가는게 맞아요
    수명 더 짧은게 이유가 있나싶고
    10년씩 연하 좋아들하는데 그게 좋기만한게 아니에요
    내가 가진게 전부 남편이 번것만 있는것도 아니고
    울 부모것도 있는데 딴년 딴년 자식에게 단 한톨이라도 넘어간다면 아오

    위에 헛소리하는 사람들은 뭔지
    병원수발도 안한다는데 뭔 수발을 들어요

  • 55.
    '24.9.5 7:30 AM (1.237.xxx.38)

    이런거보면 남자는 돈벌이 끝나고 늙으면 빨리가는게 맞아요
    수명 더 짧은게 이유가 있나싶고
    10년씩 연하 좋아들하는데 그게 좋기만한게 아니에요
    내가 가진게 전부 남편이 번것만 있는것도 아니고
    울 부모것도 있는데 딴년 딴년 자식에게 단 한톨이라도 넘어간다면 아오

    위에 헛소리하는 사람들은 뭔지
    병원수발도 안해서 원글이 안한다는데 뭔 수발을 들어요
    그거 친엄마가 있었음 친엄마가 했을 일 아닌가요
    것도 안하는데 무슨

  • 56. 정신차려야
    '24.9.5 7:36 AM (218.48.xxx.143)

    남동생과 아버지 따로 만나서 결판을 보셔야 합니다.
    아버지 재산을 재혼녀 자식에게만 물려주시려고 하는 거냐고 따져 물어야 합니다.
    니들이 알아서 살라뇨?
    왜 피한방울 안섞인 남의 자식에게만 재산을 물려주시는거냐고 항의하셔야해요
    재혼녀에게 떼어주는 만큼 원글님 남매에게도 나눠주셔야 한다고 하세요.
    아버지 늙고 병들고 정신도 오락가락할때 재혼녀가 아버지 잘 챙겨 줄거 같으시냐고 협박(?)하세요
    그거 못하시면 아버지 재산 한푼도 못받아요. 경험담입니다.
    최악은 아버지 병들면 전처 자식들에게 아버지 떠 넘기는겁니다.
    자식인데 왜 아버지 아픈데 돌보지도 않냐면서요.
    아버지 재산만 챙기고 병들면 버리는거죠. 병원비 대라고 닥달도 합니다.
    흔하게 일어나는일입니다.
    그래도 아버지가 자식들에게 한푼도 안줄생각이시라면 그냥 인연 끊는게 마자요.
    다른분들 말대로 친아버지 아니고 이미 계부예요. 남이라고 생각하세요.

  • 57.
    '24.9.5 7:36 AM (211.234.xxx.34) - 삭제된댓글

    여자는 솔직히 노년에 돈 있으면 혼자 살지 굳이 할아버지랑(본인도 할머니이지만요) 결혼할 이유가 없죠. 귀찮기만 하죠
    최악의 케이스는 여자가그것말고도 돈 더 뺀다음에 늙고 병든 아버지가버림받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다행이라 생각해야하고 물려받을 재산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죠
    같이 살아주는것만으로요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어머니 재산이 공동이었다면 물려받았어야하는거죠

  • 58.
    '24.9.5 7:39 AM (211.234.xxx.34) - 삭제된댓글

    여자는 솔직히 노년에 돈 있으면 혼자 살지 굳이 할아버지랑(본인도 할머니이지만요) 결혼할 이유가 없죠. 귀찮기만 하잖아요. 자식한테 짐 안되고 오히려 도움까지 주려 재혼한거죠
    최악의 케이스는 여자가그것말고도 돈 더 뺀다음에 늙고 병든 아버지가버림받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다행이라 생각해야하고 물려받을 재산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죠
    병원 같이 안 가는건 비난할거리도 안되고 같이 살아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되는게 현실이더군요 ㅠㅠ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어머니 재산이 공동이었다면 물려받았어야하는거죠

  • 59.
    '24.9.5 7:41 AM (211.234.xxx.34) - 삭제된댓글

    여자는 솔직히 노년에 돈 있으면 혼자 살지 굳이 할아버지랑(본인도 할머니이지만요) 결혼할 이유가 없죠. 귀찮기만 하잖아요. 자식한테 짐 안되고 오히려 도움까지 주려 재혼한거죠
    최악의 케이스는 여자가그것말고도 돈 더 뺀다음에 늙고 병든 아버지가버림받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다행이라 생각해야하고 물려받을 재산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죠
    병원 같이 안 가는건 비난할거리도 안되고 같이 살아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되는게 현실이더군요
    여자입장에선 애정이 없으므로 병원안가도 요구사항이 많은거에요(다정한척도 해야되고 성 관련도 있을수 있고 등등요)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어머니 재산이 공동이었다면 물려받았어야하는거죠

  • 60.
    '24.9.5 7:46 AM (211.234.xxx.34) - 삭제된댓글

    여자는 솔직히 노년에 돈 있으면 혼자 살지 굳이 할아버지랑(본인도 할머니이지만요) 결혼할 이유가 없죠. 귀찮기만 하잖아요. 자식한테 짐 안되고 오히려 도움까지 주려 재혼한거죠
    최악의 케이스는 여자가그것말고도 돈 더 뺀다음에 늙고 병든 아버지가버림받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다행이라 생각해야하고 물려받을 재산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죠
    병원 같이 안 가는건 비난할거리도 안되고 같이 살아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되는게 현실이더군요
    여자입장에선 애정이 없으므로 병원안가도 요구사항이 많은거에요(밥도 해줘야되고 생활비 더 타려면 다정한척도 해야되고 성 관련도 있을수 있고 등등요)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어머니 재산이 공동이 있었다면 물려받았어야하는거죠

  • 61. 그년이
    '24.9.5 7:49 AM (39.7.xxx.193) - 삭제된댓글

    빨리 죽어도 지아들이 50%네여.
    안죽어도 별차이 없고요.
    연금과 재산있으니 들러붙어 10년 살았겠죠.
    이젠 손탁 놓으세요.
    어차피 끝난 사이였어요.
    정자가 남긴 씨앗이었지
    다른 씨앗 거뒀잖아여.

  • 62. 그년이
    '24.9.5 7:53 AM (39.7.xxx.193) - 삭제된댓글

    빨리 죽어도 지아들이 50%네여.
    아버지 먼저 죽움 개털이고
    연금과 재산있으니 들러붙어 10년 살았겠죠.
    이젠 손탁 놓으시고 지켜볼수 밖에요
    어차피 끝난 사이였어요.
    정자가 남긴 씨앗이었지
    다른 씨앗 거뒀잖아여.

  • 63. 엄마랑은
    '24.9.5 7:55 AM (39.7.xxx.193) - 삭제된댓글

    이혼인가요?
    50대애 재혼임 10년 됐다니
    70대 후반에서 79대 초 일거 같은데
    성관계도 관련있겠네요.
    베갯머리 송사요

  • 64. ..
    '24.9.5 7:56 AM (58.182.xxx.95)

    아버지가 자식보단 새마누라에요.
    이복형제랑 나눠서 효도 하세요.
    그 어버지 성품 안 변해요 .. 그래서 이혼 했겠죠.

  • 65. ....
    '24.9.5 7:58 AM (1.241.xxx.216)

    아버지가 문제시네요
    재산이 많아서 집은 공동명의로 해도
    자식들 따로 챙길 수 있으면 누가 뭐라 하나요
    근데 성인인 자식들에게 말 한마디 없이 공동명의 해버리고 이제 와서 아무 것도 안해준다고 하면
    친자식들 서운한게 맞습니다
    위에 125.130님 말씀처럼 남매가 아버지랑 얘기해본 후 그대로 고수하시면
    앞으로 일절 병원동행 하지마시고 가리를 좀 두시는게 낫겠어요
    그리고 평범한 집들도 부부 공동명의 아닌 집도 많아요 아버지가 너무 생각이 없는겁니다

  • 66. 근데
    '24.9.5 8:04 AM (76.219.xxx.55)

    왜 자기 아버지 집을 당연히 자기 재산이라 생각하죠?
    이 수많은 댓글들이 그래서 넘 놀랍네요 다들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가
    세상이 바뀌었고 노인들 정말 오래들 삽니다
    길게 남은 노후를 둘이 의지해서 지내려면 집 공동명의 해야죠 당연히
    님들은 남편이랑 공동명의 안하나요?;;
    노어이..

  • 67. 근데
    '24.9.5 8:06 AM (76.219.xxx.55)

    그러면서 노인들 너무 오래 산다 빨리 죽었음 좋겠다 이런 글이나 올라오고..
    자기가 평생 번 돈 자기가 알아서 쓰게 냅두세요
    이러는 저도 부모님 아직 살아계시지만 그분들 집, 저금 제꺼란 생각 안합니다.

  • 68. 일단
    '24.9.5 8:06 AM (14.56.xxx.81)

    다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남자들은 재혼하면 자식들보다 재혼녀더라구요
    그러니 원글님도 적당히 선긋고 챙길거 있음 미리미리 챙기세요
    그리고 댓글중 새어머니라 안하고 재혼녀라고 했다고 뭐라하시는분 계신데...
    나를 낳거나 또는 키워주신분도 아닌데 아버지와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어머니는 아니죠
    내가 부르고 싶은대로 부르면 됩니다

  • 69. 근데
    '24.9.5 8:09 AM (1.227.xxx.55)

    그 여자분 입장도 생각해야죠.
    합법적인 아내 입장이고 결혼한지 10년 넘었는데 권리도 있죠.

  • 70. 궁금한데
    '24.9.5 8:10 AM (211.211.xxx.168)

    동생네 예비시댁은 왜 부모님 재산 가지고 ??

  • 71. ㅇㅂㅇ
    '24.9.5 8:15 AM (182.215.xxx.32)

    사돈도 궁금하겠죠
    서로 결혼에 어느정도 내놓을지 알고싶은거죠

  • 72. 재혼
    '24.9.5 8:1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아니 요즘은 받고 간다는데..착하게 그냥 들어가 살았나보네요.
    여자입장에선 생각을안하네요 다들.
    밥 빨래 잠자리 하고 돈한푼 못받고..싫어지고 병들면 맨몸으로 나와야 하나요?
    그돈 환산해보세요.

    집이 대체 얼만데요?
    그리고 그러기로 재혼전 약속된것일수도 있어요.

    아버지가 안쥐면..아버시자망후...자식들이 그여자 새엄마취급이나 해주고..재산 나눠줄까요? 아닐껄요.

    여기도 가끔 글 올라오자나요.댓글도.
    착하게 그냥 드가서 집안일 간병까지 하고 남자사망하니까..
    그 자식들이 ㅡ이제 돌아가시라ㅡ햇다고.화병 안나려면 받아야해요.
    그세월 일을해도 얼만데..ㅠ
    무르고 맘하나 보고 ㄱㅏ는 사람들 간크고 바보같은거에요.

    자식들도 같이사는동안만 사람취급하지..아버지 없어봐요 찾아나보나..
    돈이라도 있어야죠.

    집값이 얼만지도 말 안하고..
    진작 재혼전..재산분할후 하라고 하시지.

  • 73. 재혼
    '24.9.5 8:1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꼬마때부터 키워준 새엄마도 아니고 뭔정이 있겠어요.
    원글님도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 74. 다들
    '24.9.5 8:20 AM (118.235.xxx.138)

    늙어 재혼을 왜 하나 생각 안하시나봐요? 요보사로 가정부로 들어가는게 아니잖아요

  • 75. ㅇㅇ
    '24.9.5 8:20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재혼하고 10년이나 넘었음 뭐 할말 있나요
    자기들은 그냥 이혼해도 재산 반 뚝딱 주는게 맞다면서 왜 난린지

  • 76. ㅇㅇ
    '24.9.5 8:21 AM (133.32.xxx.11)

    재혼하고 10년이나 넘었음 뭐 할말 있나요
    자기들은 10년 이상 살면 이혼할때 재산 반 뚝딱 주는게 맞다면서 왜 난린지

  • 77. 그러니까요
    '24.9.5 8:28 AM (76.219.xxx.55)

    재혼하고 10년이나 넘었음 뭐 할말 있나요
    자기들은 10년 이상 살면 이혼할때 재산 반 뚝딱 주는게 맞다면서 왜 난린지222222222222222

  • 78. ...
    '24.9.5 8:28 AM (58.234.xxx.222)

    와 남의 얘기라도 속터지고 분하네요.
    내 엄마와 같이 이룬 재산일텐데, 재혼 10년된 재혼녀와 그 자식이 그 재산 가져가는거 어찌 보나요.

  • 79. 대화해보셔야
    '24.9.5 8:41 AM (219.255.xxx.39)

    아내와는 무촌,자식은 1촌이예요.(슬픈 현실)

    새집하면서 명의를 그렇게 했나보네요.

    남은 재산있다면 자식들과 대화를 해야겠어요.

    너무 섭섭해하지도 말고 재산받을것받고 남은 내할 도리만 할것같아요.

  • 80. 재산
    '24.9.5 8:47 AM (39.7.xxx.193) - 삭제된댓글

    70살은 다될텐데 중요하죠.
    여자가 먼저가면
    아버지가 65%% 네요.
    의붓아들은 노력 하나도 안하거 35%나 가져가는건데
    남아버지가 의붓에게 재산 가는거 모르고 여자한테 푹빠져 해줬어요.
    친아들에 외아들도 실컷 시모 죽을때까지 병원에 수발 다하고
    화장까지 다했어도 아들 빈손으로 시모 때문인지 우리꺼
    집 공과금 지꺼 자동차세 내라고 준 돈 싸가리 안내고
    독촉장 몇년 오는거 생깠더니 꼴아박아 몇백씩
    이나 빚통장이 있던걸요.
    저아들은 복도 많네요.
    내돈써서 뒷치닥 다했어도 남편이 돈복, 인덕없으니
    몸만 힘들던데
    재산에서 10%만 줘도 어디에요.
    1억임 천인데
    천만원 아무도 안둬요.

  • 81. 재산
    '24.9.5 8:51 AM (39.7.xxx.193) - 삭제된댓글

    둘다 70살은 다될텐데 돈, 재산 다 중요하죠.
    여자가 먼저가면
    아버지가 65%% 네요.
    의붓아들은 노력 하나도 안하고 35%나 가져가는건데
    남아버지가 의붓에게 재산 가는거 모르고 여자한테 푹빠져 해줬어요.
    친아들에 외아들도 실컷 시모 죽을때까지 병원에 불려다니며
    수발 다하고
    화장까지 다하고 뒷처리 다했어도 아들 빈손으로 왔고요.
    되려. 시모 때문인지 우리꺼
    집 공과금 지꺼 자동차세 내라고 준 돈 싸가리 안내고
    독촉장 몇년 오는거 생깠더니 꼴아박아 몇백씩
    이나 시모 죽고나니 빚통장이 있던걸요. 그걸 제가 쪼들리며 .
    다 갚고 우린 아들새끼가 병신새끼라 처자식 고생바가지 했는데
    저아들은 복도 많네요.
    내돈써서 뒷치닥 다했어도 남편이 돈복, 인덕없으니
    몸만 힘들던데
    재산에서 10%만 줘도 어디에요.
    1억임 천인데
    천만원 아무도 안둬요.

  • 82. 근데
    '24.9.5 9:00 AM (211.246.xxx.192) - 삭제된댓글

    남동생 결혼녀도 인성이 별론데요.
    지가 뭔데 벌써부터 예비시댁 재산을 눈독들이고 있나요
    지가 번걸로 신랑과 합쳐서 결혼해야지
    미친ㄴ이네요.
    저런애랑 결혼해봤자 님동생 처갓집서 별로라
    마누라가 걸핏하면 걸고 넘어져서 애낳음 더 골치아퍼져요.
    지도 맞벌이하며 살생각을 해야지
    어디서 저런 못된 짓을 하고 있어요.
    장가 안가도 골치아픈 여자는 버리는게 두고두고 약입니다.

  • 83. ㄴㄴ
    '24.9.5 9:12 AM (211.46.xxx.113)

    각자도생 하자고 했으니 아버지 챙기지 마세요
    자업자득이죠

  • 84. 아니
    '24.9.5 9:13 AM (223.38.xxx.205)

    사별아니고 재혼이에요?
    원글도 과하네요
    재혼엄마에게 뭘그리 잘해요
    목적이있었는데 친아빠가 밥그릇 차버렸네요
    지금부터라도 쌩까세요

  • 85.
    '24.9.5 9:34 AM (115.41.xxx.53)

    대학병원에 다니는거 보니 아버지 몸이 안좋으신것 같은데 앞으로 수발은 새어머니에게 미루세요.나이차가 좀 나면 여자가 오래 살거고 그럼 아버지 공동명의한 반지분도 새어머니가 일정부분 또 가져가요.
    남자는 수발받으려고. 여자는 경제적으로 도움받으려고 늘그막에 재혼하는거니 자기역활 성실히 하면 되죠

  • 86.
    '24.9.5 9:38 AM (116.37.xxx.120) - 삭제된댓글

    친어머니가 살아계시네요 이혼하셨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새어머니란 호칭도 과하네요 ㅠ

  • 87. ㅇㅇ
    '24.9.5 9:38 AM (113.131.xxx.8) - 삭제된댓글

    재혼녀도 받은만큼 해야죠
    병원도 같이 다니고
    님은 좀 빠지세요
    뭔반지며 여행까지..

  • 88. 너무했다
    '24.9.5 9:40 AM (116.37.xxx.120)

    친어머니가 살아계시네요 이혼하셨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새어머니란 호칭도 과하네요 ㅠ
    두분 결혼반지도 해주고 선물도 똑같이..친어머니가 그걸 아시나요? 님도 과했고 재산있는
    아버지께 얻을게있으니 그랬겠지만 친어머니 살아계신데 참 너무하네요 ㅠㅠ

  • 89. ..
    '24.9.5 9:52 AM (211.108.xxx.66)

    아버지한테 그 얘기 한 번은 하세요
    우리는 우리가 벌어서 잘 살겠다
    근데 아버지 먼저 돌아가시면 결국 그 재산은
    새엄마 아들에게 가는 건데
    아빠는 우리보다 그 아들이 더 소중해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이제는 병원 데리고 다니지 마세요.
    저도 독박 간병 10년 넘었는데 그거 정말 쉬운 일 아닙니다.
    원글님도 이제 본인 챙기시고 할만큼만 하세요.

  • 90. 등기부
    '24.9.5 9:53 AM (115.41.xxx.53)

    등기부등본 한번 떼보고 변호사상담 받아보세요.
    대학병원 다니는거 보니 몸 안좋으신데.
    아버지 명의로 된거 1.5:1:1 가져가는거야 용납이 되지만 벌써 명의를 반 가져가버렸으면 상속시 친자식한테 가는 재산이 너무 줄어들어요

  • 91. 더 큰 문제
    '24.9.5 10:40 AM (14.44.xxx.55) - 삭제된댓글

    재혼녀의 아들이 원글님 아버지 한테로 입양되었다면
    아버지의 재산이 원글님 11프로, 동생 11프로, 재혼녀 아들 78프로가 되니까 제발 아버지가족관계 증명서 떼 보세요

  • 92. Oo
    '24.9.5 10:45 AM (121.133.xxx.61)

    재혼하고 10년 넘으면 명의 반 안줘도 재혼녀에게 재산 반 가는건 아닌가요?
    남동생 결혼 할 집이 무척 특이하네요.
    재혼하는 집안이랑 결혼 시키기 싫어서 딴지거는건 아니지요?

  • 93. 공동명의를
    '24.9.5 11:0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해 주겠다고 하니 재혼녀가 결혼했을거에요

    길고 힘든 노후를
    자식대신 재혼녀를 선택한 이유가 있을테고 ..

    한달에 몇번씩 대학병원에 가면서
    서운하다고 하지말고 각자 살아가면 돼요

    사돈댁도 웃기네요 연봉도 괜찮고
    아빠 재산 탐낸적도 없는 자식들에게 뭔 짓을..

  • 94. 남자란
    '24.9.5 11:28 AM (121.167.xxx.43)

    새여자면 껌벅죽나봐요 당연하지만....
    이래서 남자보다 오래살아야함

  • 95. ..
    '24.9.5 11:30 AM (218.158.xxx.163)

    공동명의 안해줘도 재산반은 새엄마에게 가요
    아버지 병원은 새엄마가 수발 하라그래요
    재산70프로 가는데 새엄마 하겠죠

  • 96. ..
    '24.9.5 11:32 AM (218.158.xxx.163)

    저희 각자도생 알아서 살아야된다고
    연락도 줄이세요

  • 97. 근데
    '24.9.5 11:36 AM (211.246.xxx.192) - 삭제된댓글

    이글쓴 딸도 골때려요.
    친엄마랑 이혼한거면 폭력도 있었을 거고
    애비가 외도해서 새여자랑 재혼했단건데 그게 뭔 애비라고
    생일에 여행에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할수 없고 친엄마도 재혼한건지도 안쓰고
    남매가 살만하면 그만이지 아버지 기대거나 사돈댁에
    아버지 재산 얘길 왜하며 쓸데 없는 얘길 왜해요.
    연락끊어도 잘처먹고 잘살텐데요.
    50대,60대 만났음 성욕도 둘다 있어서 부부가 난리였겠구만요.
    여기 82도 보면 70살에도 매주 2회 한답니다. ㅋㅋㅋ노인네들
    기운도 좋지

  • 98. .....
    '24.9.5 11:45 AM (123.109.xxx.246)

    211.246
    뭔 폭력에 바람에 .. 확인되지도 않은 말로 소설을 씁니까?

    사돈댁이 지원을 하려보니 상대측 사정도 궁금했겠죠.

    원글님 아버지 사후에 재혼녀 아들에게 재산 몇프로가 간다 알리시고 그래도 아버지 변화 없음 서서히 손떼세요

  • 99. ..
    '24.9.5 11:50 AM (59.14.xxx.232)

    절연은 하지마시고 거리를 두세요.

  • 100. 재혼녀
    '24.9.5 12:11 PM (223.39.xxx.253)

    재혼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였을 듯하고
    10년 동안 그 부분을 공략했을거고
    10년 수확중인거죠
    뭣하러 효도하셨어요
    법적으로 챙길 수 있는거 최대한 챙기세요
    새아빠같은 분은 남이다 생각하시고요

  • 101. 에휴
    '24.9.5 12:18 PM (222.109.xxx.173)

    그 집 아들만 노났네요.억울하실만 해요

  • 102. **
    '24.9.5 12:57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211.246
    뭔 폭력에 바람에 .. 확인되지도 않은 말로 소설을 씁니까? 22

    정말 황당한 댓글이네요.

  • 103. 그래도
    '24.9.5 12:57 PM (220.117.xxx.61)

    그래도 돌아가시면 상속이 됩니다. 기다려보세요
    사람 마음 또 바뀌고
    유언장 작성하기 나름입니다.

  • 104.
    '24.9.5 1:06 PM (223.62.xxx.103)

    참나 남자들은 재혼하면 지 새끼도 버리고 니 알아서 살아라 나몰라라하는데
    여잔 피도 안섞인 남에 재산까지 끌어다 가져가 자기 새끼 주고 앞길 터주네요

  • 105. 비상사태네요
    '24.9.5 1:12 PM (220.122.xxx.137)

    이미 재산도 새어머니 명의로 했을겁니다.
    빨리 재산 확인하고 아버지에게 받아야해요.
    점점 새어머니와 그 아들에게
    아버지 재산 넘어가게 돼요.
    남동생과 원글님이 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 106.
    '24.9.5 1:42 PM (59.7.xxx.217)

    아버지 진짜 못됐다. 저런 아버진 버려야함. 아버지 먼저 돌아가심 그집 4/6가 그 아줌마꺼고 . 그아줌마 아들이 물려받는거임 아버지라면서 저딴식으로 재산 분배하다니. 인연 끊어요. 진상임

  • 107. 친부와
    '24.9.5 1:48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자식들간 만나 끝장 토론을 봐얄듯

    더구나 아들이 결혼한다는데 아무것도 안해주다니 정확이 재산이 뭐가 있는지 파악이 시급 부동산등기부 떼 파악

    집이 공동명의인데 여서 끝나는게 아니라 다른 부동산 땅이 있다면 이걸 재혼녀에 자식명의로 증여 할수가 있잖음 이러면 복잡해져 친부와 정확히 남은 부동산에 대해 아들 결혼이 있으니 명의를 해주던가 대출이라도 받던가 얘길해야

    만약 아무것도 안주겠다로 선을 그으면 자식들도 선 긋겠다 하고 볼일없는거지

  • 108. ..
    '24.9.5 2:03 PM (220.120.xxx.16) - 삭제된댓글

    어휴 미련한 남자는 늙어서도 늙은 할매한테 꽂이면
    자식도 남으로 보내요.
    늙어서 돈좀 손에 쥐고있다고 유세떠네요.
    늙은 여자 손에 놀아난것도모르고.
    (새엄마도 할말있겠죠 냄새나는 늙은이 수발들어주는데내가이정도쯤은 받아야지)
    차라리 여우같고 계산 빠른 남자는 친자식 챙길텐데..
    전 여자도 남자고 땡전한푼 없이 빈손으로 결혼 재혼하는사람들 극혐해요. (가난 한것들이 남의돈 빼먹을궁리만 하고 ㅠ)

  • 109. 돈이 관심임
    '24.9.5 2:04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자식들 우르르 있어도 돈을 주는 자식넘이 따로 있고 역으로 이용해먹는 호구자식이 다로 있습디다
    노인네 필요할때마다 호구자식에게 나좀 봐달라 징징거리고 생활비 병원비 뜯는데 정작 호구자식도 힘들때가 있는데 철저히 외면하더이다

    노인네 전재산이 엉뚱한데로 가더라니까요 그런데 노인 생전엔 호구자식이 이건 불공정이고 불만이다 라고 표현을 할순있으나 노인에 그행동거지를 스탑을 못함 죽은 후에 소송을 해도 해야지 생전엔 못함

    붙어있는 동거인이 옆에서 죽으나사나 건사해줄 사람은 오로지 나밖에 없다 자식 다 필요없어 그러니 전재산 우리끼리 쓰자 이런짓을 계속 해대거든 나이가 더 들수록 더 심화됨 글서 전재산이 동거인과 동거인에 자식에게 다 감

  • 110.
    '24.9.5 2:40 PM (39.7.xxx.223)

    아들 결혼할때도 니들 알아서 살아라 하는거 보니 벌써 세뇌가 됐네요. 새어머니가 우리늙어서 병원비하고 미리 준비해야된다고 했겠죠.미리 남아있는 재산에 대해 법적으로 알아두는게 좋겠네요

  • 111. 그리고
    '24.9.5 2:52 PM (39.7.xxx.223)

    노인들 상속지분에 대해 잘 모를수도 있을것 같아요.
    여자가 당신 죽으면 난 고생만 하고 블라블라하면 미안해서 반은 재산 넘겨주는데 사후에 남은 재산문제가 있으니 변호사에게 일단 물어보세요.변호사자문후 아버지한테도 살짝이 상속관계 아는지 물어보시고. 참 대학때 자식 알바시켜 용돈벌이 시켜놓고는 10년 15년 산 여자한테 재산 반이상 넘기다니 남자들 참 어리섞어요

  • 112. 나쁜부모
    '24.9.5 2:53 PM (118.37.xxx.166)

    자식한테 허락도 안받고 세상에 던져놨으면 외로워도 자신의 책임으로 알고 깨끗이 살다 죽어야지 재혼하고 공동명의하고 ..진짜 몹쓸 부모들. 그래서 바람피워도 혼인신고 안하는 등 본처 자식들에게 피해 안주는 부모가 그나마 인간이 된거라 생각함. 근본 인성이 안된 인간은 자식도 낳지 말아야 함.

  • 113. 각자도생
    '24.9.5 3:27 PM (175.116.xxx.63) - 삭제된댓글

    아버님 뜻대로 각자도생 하심 되겠네요. 여태까지 새어머니한테까지 오버효도하셨으니 이제 아버님 케어는 새어머니께 맡기고요. 윗분들 말씀처럼 마지막으로 남의 아들을 더 챙기는 이유나 서운함을 표현하시는 거 좋겠어요. 비슷한 상황이라 너무 공감되네요 ㅠ

  • 114. 관심
    '24.9.5 3:58 PM (221.149.xxx.61)

    관심없다면서 왜섭섭해요
    10년간 아버지수발다해줬는데
    앞으로 여생도같이할거고

  • 115. 이래서
    '24.9.5 4:17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애딸인 이혼남이랑 결혼하면 안되는거죠.
    자식 어리면 어린대로 전처 자식 키우느라고 맘고생 하고
    자식 나이들면 내자식이면 안해도 될 눈치 걱정 노후 결정 다 하나하나가 문제가 됌.
    애있는 이혼남 이혼녀 다 마찬가지이긴한데 남자쪽이 재산이 있고 빨리 늙으니 더 심하고요.
    그렇다고 소통이 잘돼서 아빠 병들면 재혼녀랑 아빠 잘 보살피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게 서로 입장이 다르니 의견 다르고 부딪히고 실질적인 간호는 재혼녀만 하거든요.

  • 116. ...
    '24.9.5 4:19 PM (14.50.xxx.73)

    아버지 돌아가시면
    배우자가 1.5, 자녀가 1로 가져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공동명의이니까 아버님의 재산 50%에서 0.5만큼은 계모가 가져가는거고 나머지 1만큼은 쓰니님하고 동생분하고 1/2 되는거죠 ㅠㅠ

  • 117. .....
    '24.9.5 4:24 PM (1.241.xxx.216)

    근데 여기 아버지 말씀하시는거 보면
    절대 이 상속관련 모르시는 분이 아니에요
    그러니 아들 결혼에 칼 같이 선 긋고 너희들 알아서 살아라 하지요
    내 아버지가 아니라 새어머니의 남편으로만 살겠다고 선언한겁니다

  • 118. 근데
    '24.9.5 4:42 PM (106.101.xxx.238)

    근데 아버지 재산을 본인이 다 쓰고가던 무슨 상관이죠?
    자식들 돈 쓰고 가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동생 사돈집에서 왜 아버지 재산에 신경을
    쓴다는건지..
    도데체 부모 재산에 왜들 그리 난리들인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 새엄마가 벌써 10년을 같이 살았다는거보면
    돈 만 밝히는 사람 같진않고요.
    두분 노후 잘 살다 가면 되는걸
    자식이 재산을 주네 안주네 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이제 부모세대 노후도 길텐데 왜 부모 재산을 자식들이
    신경들을 쓸까요?

  • 119. dd
    '24.9.5 4:49 PM (125.185.xxx.26)

    병원 데리고 가라 연락오면 그집아들도 다같은 자식인데 거기도 부양의무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재산 70프로가 새어머니께 간다고
    언질은 한번 하세요ㅡ 돈 많이 받는쪽이
    부양의무 있는거에요

  • 120. 내가
    '24.9.5 4:55 PM (112.167.xxx.92)

    그재혼녀 입장이어도 벌써 10년씩이나 밥해줬으면 재혼남 재산 1/2는 요구하죠

    나이들어 하는 재혼인데 살고 있는 집 절반 명의는 해야죠 집안일 해주는 노동값이 존재하니

    일단은 아들 결혼이 있다고 하니 친부에게 얼마라도 지원받을 수 있는지 이야기는 해봐요 형편이 된다고 하면 얼마라도 해줄거고 안되면 할수없고 적당히 님네도 거리를 두던지

  • 121. ㅇㅇ
    '24.9.5 4:59 PM (118.235.xxx.155)

    어머머~~~여기 어떤 댓글말 잘못 따라하면 한푼도 못받을 수도 있어요.

    심정적으로 님과 동생이 화나는 것은 이해가 가나
    머리를 써야죠.

    머리로 백프로 아빠 재산인것을 님과 동생 둘다 백프로 백프로 인정하고 수그리고 머리를 굴려서 행동잘하고 예쁘게 굴어야 좀 받을까말까죠

    우선 동생에게 아빠에게 뭐라고 할지 시나리오를 짠다음에
    결혼하고싶은데
    처가될쪽 상황은 어떻고 집구하는데 어떻게 조금이라도 도와주시면 나중에 부모님께(계모포함) 은혜를 갚겠다

    이런식으로 나가거나 저래도 한푼도 안도와주면
    빌려주시기라도 해주십사 납작엎드려서 받아내라고하셈

    그렇게 최대한 받아내는게 최선임
    이때아님 재산이 자기꺼라는 생각 내비치면 한푼도 못받을수있음

  • 122. 다행인게
    '24.9.5 5:05 PM (112.167.xxx.92)

    자식들이 자기 밥벌이들은 하고 있다고 하니 큰다행임 친부재산 아니어도 살아가니

    백수자식이 있으면 친부집에 기생하고 그재혼아줌마와 누가 먼저 친부 재산을 가져가나 별짓꺼리를 다함 재혼아줌마에게 욕하고 싸움난다니까 그꼴은 없으니 다행인거지 그아줌마 입장에서도

    부친과 일단은 아들 결혼이야기 하고 지원 받을수 있는지 원없이 까놓고 이야기하세요 그래야 결과가 나오는거니 있음 얼마라도 받고 없다고 선을 확 그어버리면 자식들도 그선에서 끝내면 되자나요

  • 123. ㅇㅇ
    '24.9.5 5:11 PM (118.235.xxx.81)

    계모 공동명의가 시작일수 있어요~~~~
    제말대로 결혼 빌미일때 납작 엎드려서 미주알 고주알 아빠에게 처가, 예비신부 등의 상황 진짜 아들딸처럼 이야기하고 여자친구랑 아빠계모랑 밥먹을자리도 마련하고
    빕먹는 자리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이렇게 납작엎드리고 받아내야지 아니면 앞으로 계속 계모에게 다 넘기겠죠

  • 124. ㅇㅇ
    '24.9.5 5:13 PM (118.235.xxx.81)

    특히 미주알 고주알 할때 아빠 옆에 계모까지 껴서 돈독하게 결혼예정상황 계속 알려주면 베스트임

  • 125. 한달에도 몇번씩
    '24.9.5 5:20 PM (123.254.xxx.3)

    대학병원 모시고 다니고...아버지가 건강이 많이 안좋으신가요?
    한달에도 몇번씩 병원 갈 정도면 심각한 것 아닌지...
    새엄마는 아버지 병원에도 안 모시고 가는 건지, 아님 같이 가는 건지 안 써있네요

    저라면, 아빠가 니들이나 각자 알아서 살라고 하셨으니
    이제 병원 갈 일(나중에 간병까지)은 새엄마나 그 쪽 아들에게 맡기고
    생신이나 어버이날도 오라 하면 가서 얻어만 먹고, 아빠에게 1원도 안 쓸 것 같네요.

  • 126. 제일 중요한건
    '24.9.5 5:35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아빠가 아니라 계모 심기 안건드리고 계모대접 안하는 거예요.
    불덩이 삼키는 심정으로 지금 당장은 엄마대접 해주고 비위 맞춰줍시다.
    아버지 간호하고 삼시세끼 해대고 10년 수발 들었으면 기여분 인저유받아서 당장 이혼한다고 설치면 40프로는 날로 받아갈거예요.
    전처소생한테 무시발언 들었다. 법정이혼사유입니다.
    받을거 받을려면 똑똑하게 굴어야해요.

  • 127. 그래도
    '24.9.5 7:41 PM (74.75.xxx.126)

    지금 사시는 집은 공동명의지만 월세 받는 집인지 건물?도 있고 땅도 있고 저축이나 주식같은 현금 자산, 그런 다른 재산은 새어머니와 두 형제분이 공평하게 나누시면 되지 않나요. 꽤 많을 것 같은데요. 아버지가 무슨 의도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자식들 떠보느라고 그러셨는지 모르겠지만 원글님은 너무 일희일비 흔들리지 마시고 예전처럼 흔연하게 대하세요. 유산 안 준다는 말에 원글님도 갑자기 태도를 싹 바꾸면 조금은 주려고 했던 마음도 없어지겠네요.

    저희 언니도 엄마한테 평소에 살갑게 못하고 늘 섭섭하게 굴어서 엄마가 나 죽으면 재산 다 성당에 기부할 거다, 큰딸 큰 사위한테 한 푼도 안 가게 할거다 원망을 입에 달고 사셨고 이러다 잘 해드리는 저한테까지 불똥이 튀지 않을까 싶었는데 언니는 전혀 흔들림 없이 늘 한결같이 엄마 대했거던요. 근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가까이 사는 언니한테 더 의지하게 되면서 전세역전. 엄마가 언니만 찾으시고 두 사람 사이가 엄청 돈독해졌어요. 기부하는 일은 없을 것 같고 저도 떡고물 받을 것 같네요, 한결같은 태도를 유지했던 언니 덕분에.

  • 128.
    '24.9.5 8:37 PM (115.41.xxx.53)

    20~30년 자식 같이 낳고 산 여자한테 재산 반정도 나눠주지 겨우 10년 산 재혼녀에게 누가 재산을 미리 반 줘버림? 옆에서 닥달하면 못견딜련지 모르지만 전처자식 있고 재혼하면 재산문제 복잡해짐

  • 129. 내가
    '24.9.5 8:42 PM (115.41.xxx.53)

    내가 알기론 결혼해서 전업이라도 같이 재산 일군경우에 결혼 10년차가 30프로 재산분할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 물론 나이들어 재혼한 경우 노인을 돌본 걸 월급처럼 계산하면 어찌 될지 모르지만.집값이 얼마예요?
    1달에 250. 300으로 계산해서 10년 계산해봐요.

  • 130. 법이
    '24.9.5 10:01 PM (182.211.xxx.204)

    너무 불합리한 듯해요.
    아버지 자식들은 새어머니 재산을 왜 못받는지???
    차라리 재혼해서 가족이 됐으니 아버지 재산도 똑같이 나누고
    새어머니 재산도 똑같이 나눠야죠.
    한쪽에만 너무 유리한 결과가 되니 다들 재혼 반대인거잖아요.

  • 131. 공감
    '24.9.5 10:10 PM (106.102.xxx.60)

    남동생과 아버지 따로 만나서 결판을 보셔야 합니다.
    아버지 재산을 재혼녀 자식에게만 물려주시려고 하는 거냐고 따져 물어야 합니다.
    니들이 알아서 살라뇨?
    왜 피한방울 안섞인 남의 자식에게만 재산을 물려주시는거냐고 항의하셔야해요
    재혼녀에게 떼어주는 만큼 원글님 남매에게도 나눠주셔야 한다고 하세요.
    아버지 늙고 병들고 정신도 오락가락할때 재혼녀가 아버지 잘 챙겨 줄거 같으시냐고 협박(?)하세요
    그거 못하시면 아버지 재산 한푼도 못받아요. 경험담입니다.
    최악은 아버지 병들면 전처 자식들에게 아버지 떠 넘기는겁니다.
    자식인데 왜 아버지 아픈데 돌보지도 않냐면서요.
    아버지 재산만 챙기고 병들면 버리는거죠. 병원비 대라고 닥달도 합니다.
    흔하게 일어나는일입니다. 2222222222222222222

  • 132. 재벌회장생각나네
    '24.9.5 10:23 PM (210.106.xxx.147)

    모 재벌회장 생각나네요.

    친자식은 버려두고...

  • 133. 아버지가
    '24.9.5 10:37 PM (182.211.xxx.204)

    새어머니에게 공동명의 해준 재산은 증여를 한 것이므로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후 그 증여한 부분에 대해 유류분청구를 할 수 있을 거예요.
    알아보시고 나중에 유류분 청구 꼭 하세요.

  • 134. 정식으로 대화
    '24.9.5 10:39 PM (61.105.xxx.165)

    재혼은
    보통 나이 차이가 많이 나던데
    아버지랑 상속에 대해
    새어머니랑 어떻게 얘기되어있는지
    정식으로 대화 나눠보셔야 할 듯 하네요.
    보통 노년 재혼은 재혼 전에
    얼마주겠다.생활비는 어떻게 하자.는둥
    얘기하고 시작하는 경우도 많아요.

  • 135. 어쩔 수
    '24.9.5 11:06 PM (220.117.xxx.35)

    없죠 재혼했고 10뇬 이상 살았는데
    공동명의 문제 없어보여요
    아버지 마음인거구요
    뭐하러 마음에 두나요

  • 136. 관심없다면서
    '24.9.5 11:21 PM (27.117.xxx.119)

    애초에 재산에 관심이 없었으면

    아버지가 어떻게 하든간에 상관없쟎아요.


    그냥 관심 끊으세요.

    그래도 내 몫이랑 동생 몫 챙기고 싶다면

    아버지 사후에 혹시라도 새어머니가 다 가져간다고 하면

    소송하면 되는 거구요.

    하지만 그 경우에도 아버지가 별도로 유언장을 작성해서

    공증까지 받아두었다면 그게 우선이구요

    그냥 없는 재산으로 생각하세요. 사실 그게 맞구요.

    아버지가 만든 재산이쟎아요

  • 137. 재혼10년이면
    '24.9.6 12:02 AM (39.118.xxx.228)

    뭐....이해가 갑니다

  • 138. ㅇㅇ
    '24.9.6 12:39 AM (96.55.xxx.141)

    1년도 아니고 10년인데...... 이해 가는데요.

  • 139. mm
    '24.9.7 6:31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여자가 아팠으면..벌써 내처졌을겁니다.
    간도 크게 어떻게 아무것도 안받고 갈수있는지...
    가정부 플러스알파 하다가 버려질수도 잇는데...

    재산때매 혼인신고 했나봐요
    요즘은 한몫떼주고 그냥 동거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797 한쪽 눈이 뻐근, 뻑뻑 7 .. 2024/10/27 1,304
1641796 다리 뼈가 아파요 5 다리 2024/10/27 782
1641795 삼성갤럭시폰 문자에 이모티콘 6 환장 2024/10/27 765
1641794 가벼운 화장 자외선차단 크림후 화운데이션? 팩트? 2 어떤거 바르.. 2024/10/27 1,264
1641793 mbti도 변하네요. 3 ㅣㅏ 2024/10/27 1,294
1641792 방탄 진 팬 분들만 보세요. 10 ... 2024/10/27 1,816
1641791 교사라는 직업은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변해있을까요? 5 ... 2024/10/27 2,571
1641790 금투세 발의는 국짐당에서 했는데 왜 민주당 금투세라고해요? 34 궁금 2024/10/27 1,383
1641789 본문펑 5 2024/10/27 2,821
1641788 탄수화물 중에서 젤 나쁜게 뭔가요? 22 ? 2024/10/27 7,010
1641787 매일 매일 2024/10/27 482
1641786 양재역 맛집 4 .. 2024/10/27 1,401
1641785 80대 우리 엄마 이야기 ㅎ 11 ㅎㅎ 2024/10/27 5,099
1641784 키토카페에서 체중60프로 감량한 분을 봤어요 15 2024/10/27 3,886
1641783 간편 쌀국수 집에서 해먹기 4 ㅇㅇ 2024/10/27 1,691
1641782 강빛나 판사가 타고 다니는 차 뭔가요? 3 차사야함 2024/10/27 2,070
1641781 중고서점왔는데 ㄷㄷㄷ 2 ㅡㅡ 2024/10/27 2,844
1641780 김수미님 정말 이뻤어요 8 잘 가세요 2024/10/27 3,261
1641779 개신교가 동성애 반대 하는 이유는 뭔가요 26 ㅇㅇ 2024/10/27 3,571
1641778 허벅지 지방흡입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3 2024/10/27 1,153
1641777 전원일기 회장님네 사람들 모였어요 3 ... 2024/10/27 4,737
1641776 자라 매장 괜찮은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4/10/27 1,216
1641775 50중후반 알바면접 4 ..... 2024/10/27 3,375
1641774 오늘 덕수궁 돌담길 과 정동길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9 안녕가을 2024/10/27 2,367
1641773 몰랐는데 음악듣고 알게 된 배반의 장미 3 돈ㄷㅐ보이 2024/10/27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