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혀에 검은점이 생겼어요

갑자기 조회수 : 6,728
작성일 : 2024-09-04 22:30:19

혀에 갑자기 검은색 점이 생겼어요 

피부가 아닌 혀에 점이라니 너무 놀랐는데 

병원을 가려면 치과 이비인후과.

아니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IP : 218.155.xxx.14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4 10:32 PM (211.234.xxx.254)

    검색 이라는 기능이 있어요

  • 2. tower
    '24.9.4 10:33 PM (118.32.xxx.189)

    며칠 지나면 피고름이 생길 거에요.

    피곤한 일 있었나요?

    작은 점에서 커져서 큰 피고름 주머니로 되는데,
    터지는 데도 시간이 걸려요. 고름 주변이 엄청 땡기구요.

    저는 그런게 자주 생겨서 서울대병원 구강내과에서 검진받았고 이상 없다고 진단 나왔어요.

    지금도 가끔 생깁니다.

  • 3. ..
    '24.9.4 10:33 PM (220.95.xxx.122)

    우리 언니가 그랬었는데
    양방에서는 방법이 없다 그냥 살라고 했고

    한의원에 갔는데
    혈액에 문제라고 해서 환약을 주었는데
    신기하게도 9일만에 없어졌어요.

    그 한약방은 시골에 있었는데
    너무 나이드셔서 지금은 폐업했어요

  • 4. Dd
    '24.9.4 10:35 PM (73.109.xxx.43)

    치과는 아니예요
    왜냐하면 치과에서 혀도 자세히 보고 그런 점 같은 이상한 징후가 있으면 병원 가보라고 하거든요
    제 생각엔 구강내과가 아닐지...

  • 5.
    '24.9.4 10:35 PM (218.155.xxx.140)

    무서워서 올렸는데 첫댓 당첨이네요ㅠ
    요즘 피곤하기도 하고 갱년기가 오는건지 몸이 좀 그렇네요

  • 6.
    '24.9.4 10:37 PM (122.40.xxx.147)

    설암일수도있으니
    큰병원 이비인후과 진료 받으세요

  • 7. 노걱정
    '24.9.4 10:37 PM (161.142.xxx.94)

    아프지 않으면 나쁜건 아닐거예요. 걱정 마시고 시원하게 진료보세요. 첫댓은 그러지마세요 ㅉㅉ걱정되니 묻는건데 으휴

  • 8. ㅇㅇ
    '24.9.4 10:42 PM (119.194.xxx.243)

    그게 피멍 검게 들어서 점처럼 보이는 거 아닐까요?
    저도 깜짝 놀란 적 있었는데 이틀정도 지나니 없어졌어요.
    자면서 깨물었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일단 이비인후과나 구강내과 가보세요.
    별 일 아닐겁니다

  • 9. Dd
    '24.9.4 10:45 PM (73.109.xxx.43)

    첫댓 못됐어요

  • 10. 갑자기
    '24.9.4 10:47 PM (221.167.xxx.130)

    생긴건 자극에 의한것일듯.

  • 11. ㅡㅡㅡㅡ
    '24.9.4 10:5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비인후과 가셔야 할 거 같아요.

  • 12. 치과대학
    '24.9.4 10:56 PM (221.167.xxx.130)

    구강내과가셔야죠.

  • 13. --
    '24.9.4 10:58 PM (45.64.xxx.80) - 삭제된댓글

    구강내과요

  • 14. ㅇㅇ
    '24.9.4 11:00 PM (61.39.xxx.39)

    아니 진짜 첫댓같은 댓글쓰는 사람들은 어쩜 저렇게 쓸데없이 부지런 하신지 ㅎㅎ

  • 15. . .
    '24.9.4 11:04 PM (1.235.xxx.28)

    첫댓 못됐어요22222222

  • 16. ..
    '24.9.4 11:06 PM (121.180.xxx.151)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이틀뒤에 병윈가기전에 거울보니 없어졌더라구요.지금도 그게 뭐였나 궁금해요

  • 17. ...
    '24.9.4 11:13 PM (218.51.xxx.95)

    구강내과는 거의 대학병원에 있지 않나요?
    소견서 없어도 되나..?
    구강내과 예약해놓고 소견서 필요하다고 하면
    동네 치과 가서 진료 받고 소견서도 받아서
    큰병원에 가세요.
    치과샘이 별거 아니다 하면 예약 취소하든지
    또 보러 가시고요.

  • 18. ..
    '24.9.4 11:23 PM (118.235.xxx.155)

    한의원에 갔는데
    혈액에 문제라고 해서 환약을 주었는데
    신기하게도 9일만에 없어졌어요.
    22

    한방병원 가세요
    만능이예요

  • 19.
    '24.9.4 11:45 PM (218.155.xxx.140)

    따뜻한 댓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며칠지나서 없어졌다고 글 쓰고 싶네요
    조언 주신대로 해볼게요♡♡

  • 20. 혀가
    '24.9.5 12:04 AM (125.185.xxx.27)

    왜 이비인후과입니까
    피부과나 구강내과, 구강외과

  • 21. ....
    '24.9.5 12:11 AM (218.51.xxx.95)

    정 급하면 이비인후과도 갈 수 있는 거죠.
    어쨌든 입속도 보잖아요.
    혀에 뭐 많이 났을 때
    이비인후과 가서 약 타온 적 있어요.

  • 22. tower
    '24.9.5 12:14 AM (118.32.xxx.189)

    치과대학병원은 3차 상급병원이 아니기 때문에 의뢰서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소견서가 아니고, 진료의뢰서라고 표현해야 합니다.

    그냥 경과 지켜보고 이상하다 싶으면 가세요.
    저도 수차례 점이 생긴 후 서울대치대병원 간 거에요.
    처음부터 가진 않았음.

    가면 결국 피검사하는데, 저는 피를 앉은 자리에서 세번 뽑았습니다.

    다양한 측면에서 몸 전체를 방대하게 검사해요.
    서른 가지 넘게 체크하고 다 통과하니 속은 시원했고, 그 뒤로 계속 생겨도 그냥저냥 삽니다.

  • 23. 어머
    '24.9.5 12:20 AM (99.228.xxx.178)

    저 지난주에 유럽여행 다녀왔는데요. 여행지에서 어느날 딱보는데 혀에 까만 점이 생긴거에요. 처음엔 음식물인줄알고 손으로 잡아뜯으러했는데 혓바닥인거죠. 난생처음 겪어본거라 얼마나 놀랬던지. 인터넷 뒤지고 막 설암같은건가 별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다음날 자고나니 귀신같이 싹 사라져서 이게 뭔가 황당했던..
    피곤하면 그럴수 있대요. 며칠 지켜보세요. 안사라지면 그때 병원 가시는걸로.

  • 24. 저도
    '24.9.5 12:57 AM (211.49.xxx.110) - 삭제된댓글

    전 혀 양옆으로 검은점들이 주근깨마냥 생겨서 이비인후과에 가봤더니 혀에 생기는 치료를 요하는 병은 아니래요.
    가끔 점때문에 오는데 원인을 모르는데
    설암같은건 아니고 설염같은걸로 본다고 처방약도 없이 끝났어요.
    약1년 정도 지났는데 아예 신경끄고 살아서 지금도 있는진 모르겠어요.
    그때 검색했을땐 사마귀, 설염 등등 다양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 25. 에휴
    '24.9.5 1:32 AM (217.149.xxx.233)

    '24.9.4 10:32 PM (211.234.xxx.254)
    검색 이라는 기능이 있어요

    ㅡㅡㅡ
    못된 댓글 달려면 그냥 지나가세요. ㅉㅉㅉ

  • 26. 혹시
    '24.9.5 2:41 AM (211.234.xxx.179)

    파로돈탁스 쓰세요?
    제가 그래서 검색해보니 부작용이라고 함
    안쓰니 사라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898 막장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15 ........ 2025/01/28 2,706
1672897 만성 두드러기 원인이 뭐였을까요? 12 2025/01/28 3,034
1672896 검찰수뇌부는 내란주모자입니다. 8 ........ 2025/01/28 2,424
1672895 눈펑펑~오늘 이사합니다^^ 59 축복해주세요.. 2025/01/28 6,750
1672894 서울 호텔 좋았던 곳 33 호텔 2025/01/28 5,652
1672893 저는 시댁이 가까우신분이 부러워요 34 ㅇㅇ 2025/01/28 7,022
1672892 동네에 선결제 해놓은 음식점이 폐업한다네요 58 ... 2025/01/28 20,172
1672891 더쿠 모신 글)현재 미국AI 주식 폭락하는 이유 13 탄핵인용기원.. 2025/01/28 7,056
1672890 명문대 교환학생갔다온 학생들 탄탄대로 길 걷던가요? 21 ..... 2025/01/28 7,522
1672889 극락세계를 소개합니다~~ 7 나무아미타불.. 2025/01/28 4,503
1672888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10 ㅇㅇ 2025/01/27 1,655
1672887 인천공항 출국 몇 시간 전 가야할까요?(29일) 14 중국 2025/01/27 3,886
1672886 성게알 드셔보신 분, 맛이 어때요? 13 궁금 2025/01/27 2,576
1672885 조국혁신당 김선민, 민족 대명절 설입니다 5 ../.. 2025/01/27 1,533
1672884 만약 내 부모님이 단톡방에 이런 글을 쓴다면 어떨꺼 같은세요? 13 If 2025/01/27 6,109
1672883 박은정 의원 젊었을때 모습 보세요 20 .... 2025/01/27 8,331
1672882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 15 ㅇㅇ 2025/01/27 4,190
1672881 초장 찍어 먹으면 좋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23 ... 2025/01/27 2,595
1672880 남편이 장남인데 제사 안한다고 하면 둘째가 하나요? 15 남편 2025/01/27 5,644
1672879 카톡선물을 깜빡하고 못받았어요 3 ... 2025/01/27 2,598
1672878 친정엄마랑 취향 다른거 신기해요 2 .. 2025/01/27 1,768
1672877 몇년전까지도 남편하고 싸우면 7 00 2025/01/27 3,683
1672876 '중장년 병' 옛말…2030, 5명 중 1명이 '당뇨병 고위험'.. 1 123 2025/01/27 3,466
1672875 쪽방촌 인사하러 갔다가 팩트폭격 맞는 오세훈 8 더쿠 2025/01/27 4,015
1672874 애들 데리고 놀러다닐때 말인데요 10 남편은 2025/01/27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