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환자실 간호사로서 의료공백사태에 대한 생각입니다.

조회수 : 11,582
작성일 : 2024-09-04 22:26:52

저는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고참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료공백사태를 보면서 저의 지난 날을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신규 간호사 때부터 대학병원의 구조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공의들이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수와 전문의들은 전문적인 정해진 일들만 하고

(필수의료 분야에서 그 역시 큰 부담인 일이긴 합니다.)

나머지 의사가 해야하는 모든 일들을 전공의들이 해왔습니다.

 

전공의들이 저렇게 일하면서 공부는 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을 종종했습니다.

가끔 너무 힘들어서 못 버티는 전공의가 도망가서 잠수타는 날이면 그 과는

마비가 될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전공의들이 대학병원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신규간호사의 눈에도

보이는 일이었습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아무 대책없이 일을 이렇게 만든 것은 의료를 마비시키고

후퇴시킬 의도로 한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현재 병원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참 대책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는 길게 우리의 생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각자 건강관리 잘 해야 겠습니다. 

 

https://www.ddanzi.com/free/819238967

IP : 211.36.xxx.23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9.4 10:27 PM (211.36.xxx.234)

    https://www.ddanzi.com/free/819238967

  • 2. 그런데
    '24.9.4 10:29 PM (223.38.xxx.210)

    대책없이 2천명
    기름 부은 거죠
    저라도 사직합니다

  • 3. ...
    '24.9.4 10:30 PM (116.125.xxx.12)

    건희가 완강하다는 소리에
    이게 무슨소리?
    이기 ㅁㅊ건가?
    친일매국 건희당지지자들 댓글 달아봐요
    건희가 뭔데?
    설명좀 해봐요

  • 4. 다른나라
    '24.9.4 10:30 PM (59.7.xxx.217)

    전공의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5. 무속에미친정권
    '24.9.4 10:37 PM (66.169.xxx.199)

    청와대 버리고 나오면서 복숭화꽃 들고 설칠 때부터 무속에 미친 정권이라 생각했는데.
    공부 더럽게 못 했던, 학력위조 걸레여사가 무속적인 이유로 2000을 고집해서 벌어진 비극이죠.

  • 6. ㅡㅡㅡㅡ
    '24.9.4 10:4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근데 실제로는 전공의들이 하던 많은 일들을
    간호사들이 해 오고 있었답니다.
    심지어 일부 병원은 신입간호사들을
    PA간호사로 투입해서 일을 가르치고 시키기도 했고요.
    지금까지는 불법이었던 것이
    이번에 합법화된거 뿐이라고.
    정치논리를 떠나서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 7. 역할분담
    '24.9.4 10:40 PM (61.105.xxx.165)

    부셔서 망쳐야
    원하는 모양으로 새로 만들죠.
    망치는 역할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 8. 61.105
    '24.9.4 10:44 PM (116.125.xxx.12)

    와우 건희 광신도다운 생각
    사람이 죽어가는데 잘하고 있다네
    역시 친일 건희뇌물당 지지자 답다
    부셔야 일본에 받치지
    다 망가 뜨려야 일본 지배받죠?
    그런거죠?

  • 9.
    '24.9.4 10:44 PM (218.39.xxx.199)

    다 알면서도 박수치고 좋아했던 23%
    전 너무너무 억울해 죽겠어요.
    그냥 갑자기 벼락맞는 다는게 이런 기분일까?
    뭐 어디 정상적인 구석이 하나도 없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 개같은 정권 생각하면 울화통이 ~

  • 10. 연속근무
    '24.9.4 10:44 PM (182.212.xxx.174)

    한국 36시간
    미국 24시간
    일본 28시간

    주 평균 80시간 이상
    흉부외과 102시간 이상
    이었네요

  • 11. 댓글에
    '24.9.4 10:49 PM (61.105.xxx.165)

    정치논리를 떠나서라니...
    이번 의료사태를
    정치논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네요.
    민주당 지지자만 병들고 다치나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 가리나요?

  • 12. 의협 나서지 말고
    '24.9.4 10:56 PM (1.236.xxx.93)

    의협 나대지 말고
    전공의들 똘똘 뭉쳐서 문제점을 해결해야할듯
    전공의들이 피해 많이 보는듯

  • 13. 61.98
    '24.9.4 10:56 PM (14.33.xxx.216) - 삭제된댓글

    근데 실제로는 전공의들이 하던 많은 일들을
    간호사들이 해 오고 있었답니다.
    심지어 일부 병원은 신입간호사들을
    PA간호사로 투입해서 일을 가르치고 시키기도 했고요.
    = = = = = = = = = = = = = = = = = = = = = = = =

    무슨 말같지도 않은 무식한 소리를 하고 있어요?
    응급실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 번 보기나 했어요?
    가족들이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면서 유심히 지켜보고 의료인들에게 자주 질문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하고 있나 매번 관찰했지만 어느 병원에서도 간호사가 의사 역할 하는 거
    한 번도 못봤어요. 모르면서 아는 척은.
    한 번도 못봤어요.

  • 14. 61.98
    '24.9.4 10:57 PM (14.33.xxx.216)

    근데 실제로는 전공의들이 하던 많은 일들을
    간호사들이 해 오고 있었답니다.
    심지어 일부 병원은 신입간호사들을
    PA간호사로 투입해서 일을 가르치고 시키기도 했고요.
    = = = = = = = = = = = = = = = = = = = = = = = =

    무슨 말같지도 않은 무식한 소리를 하고 있어요?
    응급실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 번 보기나 했어요?
    가족들이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오가면서 유심히 지켜보고 의료인들에게 자주 질문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하고 있나 매번 관찰했지만 어느 병원에서도 간호사가 의사 역할 하는 거
    한 번도 못봤어요. 모르면서 아는 척 하기는.

  • 15. 전공의들이
    '24.9.4 11:02 PM (211.234.xxx.205)

    그동안 많은 일을 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 16. ...
    '24.9.4 11:03 PM (14.33.xxx.216)

    전공의들 빠지고 의료질 떨어지면 급한대로 기업들이 원하는대로 민영화하겠죠.
    질좋은 의료서비스 받으려면 비싼 비용이라도 내고 병원 찾아갈거고 가난한 사람들은
    파키스탄, 필리핀 등 우리보다 수준 낮은 의사들 고용한 병원으로 가겠죠.
    저들이 노리는게 그거 아닌가요? 국민들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서서히 민영화 하는거요.

    아무리 의료보험료 올라가더라도 의료 민영화보다는 필수과 의료수가 높이는게
    백번 났겠어요. 의사들도 오래전부터 그걸 요구해왔는데 필수과 수가 현실화나 할 것이지
    정부도 이쯤되면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했을텐데 아직도 모르는 척 못들은 척
    다른 말만 해대면서 점점 더 의료 공백으로 빠지게 하고 있어요. 고의적으로.

  • 17. ....
    '24.9.4 11:06 PM (61.101.xxx.163)

    간호사가 직접 전공의들이 일을 너무많이 한다는 글에..
    사실은 간호사가 그 일을 대신한대요..하는 글은 뭐임?
    간호사여? 누구한테 들은 얘기여?
    서울 간 놈이랑 안간놈이랑 싸우면 안간놈이 이긴다더니..ㅎㅎ
    간호사가 쓴것도 반박하네..간호사가 다 한다던데요? ㅇㅈㄹ
    참나...

  • 18.
    '24.9.4 11:19 PM (124.54.xxx.37)

    간호사중엔 자기가 의사처럼 일한다고 착각하는 간호사도 있군요

  • 19. 여기저기
    '24.9.4 11:23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오더 리뷰, 오더 컷 이런 얘기들이 돌았어요

  • 20. 61. 98
    '24.9.4 11:23 PM (211.36.xxx.234)

    저 아이피 윤지지로 유명한 아이피입니다.

  • 21. ..
    '24.9.4 11:24 PM (175.116.xxx.85)

    민영화를 앞당기기 위한 걸지도요.

  • 22. ..
    '24.9.4 11:27 PM (39.7.xxx.193)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아무 대책없이 일을 이렇게 만든 것은 의료를 마비시키고
    후퇴시킬 의도로 한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222

    지지율 올리고
    대기업민영병원 오픈해야겠죠
    한국의료따윈 관심없는 대통령
    김윤 박민수도 망해가는 oecd 영국의료를 모델로 삼고

  • 23. 은이맘
    '24.9.4 11:33 PM (46.126.xxx.152)

    정말 현실을 아는 답이군요..그러니 전공의들을 값싼 노동력으로 돌린다는 말 밖에는...대대적인 구조 개혁이 필요합니다

  • 24. 14.33. 211.36
    '24.9.4 11: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응급닐 중환자실 오가기만 했지
    근무해 보셨어요?
    현직 근무자가 하는 말이에요.
    알지도 못하면서.

    211.36
    윤지지자?
    이재명 다음으로 윤 극혐.
    이재명광신도는 절대 이해 못할 거에요.

  • 25.
    '24.9.4 11:52 PM (59.27.xxx.29)

    진중권이 김건희가 2000명에 완강하다고 하는데 뜨악했음. 지가 뭔데 어디다 완강하니마니 해요??

  • 26. 어렵다어려워
    '24.9.4 11:55 PM (223.39.xxx.154) - 삭제된댓글

    중환자실 오가며 본 걸로.
    대학병원 시스템을 다 아는 사람도 있군요.
    대단하다 해야 하나, 수박 겉 핥기로 아는척 쩐다 해야하나.

  • 27. 문제는
    '24.9.5 12:10 AM (211.211.xxx.168)

    정부는 지금 남아서 환자들 지키고 있는 전공의, 전문의들에게 압박하고 환자 더 받아라, 응긎실 환자 받아라 이지랄 하는 것 외에는 하는 일이 없네요

  • 28. 지금
    '24.9.5 12:12 AM (124.54.xxx.37)

    저 글도 현직 간호사가 쓴 글이잖아요
    글 제대로 보기를.
    그럼서 왜 지난번엔 간호법 거부했대요? 어이가 없다 한입으로 두말하기가 왜이리 쉬워..국민이 무섭지도 않은가봐

  • 29. 그런데
    '24.9.5 12:18 AM (115.139.xxx.2)

    전공의를 뽑는것도 정해져 있어요. 많이도 못뽑아요.
    그리고 의료비가 싸니 병원 유지하려면 많이 뽑기도 싫을거에여.

    예전엔 힘들고 괴로워도 일정수입이 보장되니 - 필수과를 가더라도 호화롭진 않아도 일정수준은 -
    그런데 갑자기 경쟁자들이 박스로 쏟아지니 필수과는 더더욱 못벌고 살겠구나.
    이게 필수과 전공의들이 더 좌절하는겁니다.

    이럴바엔 그냥 몇년이라도 돈을 벌수 있을때 버는게 낫겠구나. - 이런 전공의들은 안돌아와요. 눈앞에 암담한 미래가 보이니.

    소송등 의료현실 이야기는 말 안하는걸루. ㅠ

  • 30. 무식한데다가
    '24.9.5 12:24 AM (172.56.xxx.237)

    저런 신념까지 가지면 답이 없어요.
    61같은 사람 때문에 61같은 대통령을 얻었다는 사실..
    진짜 쓰기 힘든 욕 하고 싶어요

  • 31. 115님
    '24.9.5 1:10 AM (61.101.xxx.163)

    대부분 전공별로 나라에서 정한 인원만큼만 뽑을수있다는것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겁니다.
    원하면 다 피부과 성형외과 수련할수있다고 알고있을겁니다.
    그러면서 아는척 개혁해야하네마네...
    외과 티오도 줄인게 윤정부입니다.

  • 32. To를
    '24.9.5 1:17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나라에서 정한다고요? 아닌걸로 아는데요

  • 33. ,,,
    '24.9.5 1:42 AM (24.11.xxx.248)

    미국의 경우 비슷하긴 한게 외과의 경우 레지던트들이 투쟁해서 얻어낸게 일주일에 80시간 내과 60시간 정도입니다
    물론 오버타임 수시로 하구요
    밤근무외에는 병원에서 숙식을 하지는 않습니다
    미국은 외과의들이 수입이 훨씬 높아 외과 전공의 경쟁율이 오히려 높은 편이고 실력있는 의대 졸업생들이 주로 갑니다

  • 34. 영국 전공의 파업
    '24.9.5 5:54 AM (175.208.xxx.213)

    월급 올리라고 도로로 나가 파업하던대요.
    우리나라 전공의는 파업권도 없대요.
    인권의 사각지대

    거기서 그 고생하던 애들이 미래가 암담해 나갔는데
    그냥 다시 돌아오라?
    와서 하던 노예짓이나 계속 하란 거예요.
    가고 싶겠나요?
    내 자식이라도 딴 일 하라할듯

  • 35. 저런소리
    '24.9.5 6:53 AM (223.39.xxx.10)

    지금 사직사태랑 안맞아요
    연속근무
    과한업무
    그거 줄이려면 많이 뽑아야하는거맞잖아요?
    쟤들이 업무많다고 나간건가요?
    개고생해서 나중에 자기파이를 자기보다 쉽게전공의한
    후배들과 나눠야하니 나간거잖아요?
    그러니
    솔직하게
    시장이 얼마나 쪼개지고
    내파이가 얼마나 줄어드는지 호소하는게 이치에 맞아요

  • 36. ㅇㄴㅇ
    '24.9.5 9:19 AM (211.114.xxx.150)

    근데 전공의들이 사직한 이유는 뭡니까?
    일이 많아서 나간거예요?
    일은 많은데 급여는 적어서 나간거예요?
    일은 많은데 일손이 부족해서 나간거예요?
    일은 할만한데 십수년 후에 자기들 개원했을 때 의사 머릿 수 늘어나서 수입이 줄것 같아서 나간거예요?
    전공의 일 많은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그리고 간호사들이 의사 잡 대신 하는거 공공연한 사실이고
    정부에서도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모른척 했던건데
    위에 무슨 싸움인지...
    암튼 전공의 나간 이유가 뭡니까?

  • 37. ..
    '24.9.5 2:15 PM (175.211.xxx.253)

    바이탈과를 전공의사는
    개인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고 필요한 곳에 불러서 쓰겠다.
    공익과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명령발동 검토하겠다.
    근거고 뭐고 필요없고 무조건 2000 증원해.
    환자 죽으면 의사과실 없어도 일단 소송해. 1339로 전화하면 변호사 소개시켜 주고 절차 안내해 줄게.
    바이탈과 수가를 원가의 70~80% 주면ㅡㅡ>대형병원은 바이탈과의사 최소한으로 채용ㅡㅡ>전공의를 노예처럼 부려서 유지ㅡㅡ> 응 의사 모자라네. 늘려.

    자기의 자유를 박탈하기 위해 사는 사람 있어요?
    소송당해 감옥가려고 공부하고 일하는 사람 있어요?
    의사 안하고 말지.

  • 38. ..
    '24.9.5 2:46 PM (175.211.xxx.253)

    우리나라 수가가 다른나라에 비해 1/5~1/10
    우리나라 의사들은 다른나라의 5배정도 많이 일해서 돈 벌어왔던거죠.
    의사수가 적은대신 열심히 일해서
    국민들은 낮은가격게 빠르게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었죠.
    우리나라는 세계 2번쨰 최장수국가라는 게 그 방증이죠.
    5배 열심히 일해도 돈을 벌 수 없다면, 거기에 기본권인 개인의 자유까지 박탈 당한다면
    대체 뭐하러 의사를 하나요.

  • 39. ..
    '24.9.5 2:56 PM (175.211.xxx.253) - 삭제된댓글

    교실이 없어도 의대생 늘린다.
    교수가 없어도 의대생 늘린다.
    임상병원 없어도 의대생 늘린다.
    수업안들어도 진급시켜 의사 만든다.
    시험 안봐도 진급시켜 의사 만든다.
    돌팔이 늘리는게 의료개혁인가요?

  • 40. ..
    '24.9.5 3:10 PM (175.211.xxx.253)

    전공의들은 절대로 정부에 저항하는게 아닙니다.
    포기하고 도망간거죠.

  • 41. 그럼
    '24.9.5 3:50 PM (223.39.xxx.10)

    최소한남아있거나
    가을턴 동료들 비난하고 박제하고
    조롱하는건 하지말지그랬어요
    도망은 무슨
    저항은 무슨
    그냥
    환자볼모 땡깡

  • 42. ..
    '24.9.5 5:44 PM (175.211.xxx.253) - 삭제된댓글

    환자 볼모로 땡깡이라뇨.
    2000년 의약분업 떄 학습한 게 있는데요.
    앞에서는 의사말 들어준다 약속하고
    정부가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으면 없었던 일이 됨 ㅋ
    의협지도부는 포승줄로 꽁꽁 묶어 구속
    그 때 검사 윤석열이 활약했었는데요.
    뭘 기대할 게 있어 단체행동을 하고, 저항을 할까요?

    의약분업 덕택에 국민들은 의보료 더 내고
    약국에 다시 한번 더 들르는 수고를 하지만
    의약분업으로 의사 밥그릇 커졌다고 하죠.

    82에 전공의 있나요?
    전공의 왜 나갔는지 여기에 물어봐야 엉뚱한 대답만 들을테니
    묻지말고 정부 믿고 기다리세요.

  • 43. ..
    '24.9.5 6:04 PM (175.211.xxx.253) - 삭제된댓글

    검사 윤석열, 변호사 이재명
    https://www.fnnews.com/news/202402160602286322

  • 44. ㅁㅁㅁ
    '24.9.5 6:36 PM (211.243.xxx.169)

    볼모도 아니고 땡깡도 아니고
    안하겠다는 거라고요
    못하겠다고 나간거라고요

    댁 같으면 하겠어요 ?
    몸 갈아서 일하는데 걸핏하면 소송걸리고
    소송걸리면 수십억대 배상하고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
    댁같으면 하겠어요 ? ㅋㅋ

  • 45. ..
    '24.9.5 6:38 PM (58.97.xxx.20)

    의사가 많아지면 해결되겠네요. 힘들어서 도망갈 정도인데 인원충원해준다고하면 두팔벌려 환영해야죠

  • 46. ㅇㅇ
    '24.9.5 6:42 PM (180.224.xxx.34)

    유튜브에 파라과이인가 암튼 남미 출신 한인이 미국에서 레지던트? 하는데 만만치 않아요.
    병원 여기 저기 옮겨다니구요.
    물론 절대 평가할수는 없겠죠. 그는 외국인이니까요.

    회사다녀보면 다 알잖아요.
    인턴때 힘들어도 참는건 좀더 자리잡고 직급 올라가면 일도 손에 잡히면서 여유찾고,
    그리고 또 더 올라가면 권력을 가지게 되고.
    이제 자본주의사회죠.
    의사들도 인턴이나 레지던트때 뼈갈아서 일하고 그리고 전문의나 교수되면 여유갖고,
    그 여유가 그런데 일반 직급보다 오래가잖아요.
    그 미래가 어쩌면 박살날수 있다고 생각하니 거부하는거겠죠.
    이해는 됩니다.
    정부가 더 세밀하고 디테일하게 다가갔어야합니다. 일반직군이랑 다르죠.

  • 47. ㅇㅇㅇㅇㅇ
    '24.9.5 7:22 PM (175.199.xxx.97)

    의료의 의자도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전공의들이 의사 아닌줄알았다
    라는 사람이 지금 정부에 있어요
    왜 필수과가 이렇게 됐는지
    소아과 의사 40프로만 소아과 개원인지
    몰라요 아예몰라요
    그냥 응?의사 2천늘여
    그럼 소아과 의사 늘어날거야
    이게 지금 현정부 입니다

  • 48. ㅇㅇㅇㅇㅇ
    '24.9.5 7:24 PM (175.199.xxx.97)

    의대생 내년에 2배야?
    응 그럼 인터넷으로 강의해
    응급실이 안돼?
    응그럼 공보위 불러와
    농촌 군인들? 아몰랑
    가방이 완강하다잖아

  • 49. 의사가
    '24.9.5 7:38 PM (121.162.xxx.234)

    많아지면 ㅎㅎㅎ
    어디에 쑤셔넣고 누가 가르쳐서 의사 만들래나,.
    도저히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 건지 일부러 모르는 척 하는건지.
    사직이 무슨 땡깡
    아직도 사직 의미를 모르는군요 ㅜㅜ

  • 50. 복지부하는 꼴이
    '24.9.5 7:43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

    복지부 장관상 받은 '춤' '체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1348?sid=102
    괄약근 댄스로 저출산 해결?
    복지부 장관상까지 '황당'

    같이 반대 민원 좀 넣어주세요
    너무 추접스럽고 지저분해 보이는 춤이예요
    괄약근 댄스라니


    응급과 필수과나 살리지
    괄약근 댄스에 복지부 장관상이라니 황당하네요

  • 51. 복지부하는 꼴이
    '24.9.5 7:46 PM (39.7.xxx.104)

    복지부 장관상 받은 '춤' '체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1348?sid=102
    괄약근 댄스로 저출산 해결?
    복지부 장관상까지 '황당'

    같이 반대 민원 좀 넣어주세요
    너무 추접스럽고 지저분해 보이는 춤이예요
    괄약근 댄스라니


    응급과 필수과나 살리지
    괄약근 댄스에 복지부 장관상이라니 황당하네요

  • 52. ??
    '24.9.5 7:55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저는 신규 간호사 때부터 대학병원의 구조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공의들이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수와 전문의들은 전문적인 정해진 일들만 하고

    (필수의료 분야에서 그 역시 큰 부담인 일이긴 합니다.)

    나머지 의사가 해야하는 모든 일들을 전공의들이 해왔습니다.



    신규간호사면 보통은 우선 본인 일 하기도 벅차고
    왜 간호사가 전공의 일 떠맡느냐고 불평불만인데

  • 53. ??
    '24.9.5 7:56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저는 신규 간호사 때부터 대학병원의 구조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공의들이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수와 전문의들은 전문적인 정해진 일들만 하고
    (필수의료 분야에서 그 역시 큰 부담인 일이긴 합니다.)
    나머지 의사가 해야하는 모든 일들을 전공의들이 해왔습니다.



    신규간호사면 보통은 우선 본인 일 하기도 벅차서 10시간씩 일하느라 주변 볼 틈이 없고 그나마 그 다음 눈을 뜨는게
    왜 간호사가 전공의 일 떠맡는 불합리인데

  • 54. ??
    '24.9.5 7:59 PM (223.38.xxx.122)

    저는 신규 간호사 때부터 대학병원의 구조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공의들이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수와 전문의들은 전문적인 정해진 일들만 하고
    (필수의료 분야에서 그 역시 큰 부담인 일이긴 합니다.)
    나머지 의사가 해야하는 모든 일들을 전공의들이 해왔습니다.



    신규간호사면 보통은 우선 본인 일 하기도 벅차서 10시간씩 넘게 일하느라 주변 볼 틈이 없고 그나마 그 다음 눈을 뜨는게 간호사가 전공의 일 떠맡는 불합리한 업무인데..
    어쨋든 저 글대로 대학병원 전공의 업무가 너무 많다면 줄여줘야죠.

  • 55. 223.38
    '24.9.5 8:28 PM (118.235.xxx.128)

    간호사도 업무가 과중하다고 해서
    김윤이 간호사 5000 더 증원해야한다고 했어요

  • 56.
    '24.9.5 9:46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오더컷, 오더 리뷰..이런건 안하는건가요?

  • 57. ㅇㅇ
    '24.9.5 10:13 PM (116.32.xxx.18)

    윤뚱이 일을 저질렀으니 책임져야죠

  • 58. 말이안통하네
    '24.9.6 5:54 AM (223.39.xxx.10)

    아니 대체
    그럼
    동료들
    남은 사람
    가을턴
    가족까지 신상털고 박제하고 조롱하는건
    수가때문인거에요,
    후배들 수업 못할까봐 걱정되서그런거에요?
    말이되야 응원이라도 해주지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473 캐나다여행중오랜친구를만나는데요 9 여행 2024/09/13 2,785
1624472 쿠팡 의류들 후기 궁금 5 ..... 2024/09/13 2,170
1624471 친정엄마가 미친거 같아요.. 74 2024/09/13 30,754
1624470 올 해 제 주식 목표 2 ㅇㅇ 2024/09/13 1,753
1624469 2025년 대입, 고3 수시러들 화이팅! 12 도로롱 2024/09/13 1,547
1624468 낙뢰 맞고 심정지 40분…20대 교사 기적적 생환 23 2024/09/13 6,338
1624467 컬@ vs 오@시스 9 식품 2024/09/13 1,469
1624466 홈쇼핑 갈치 방송 생중계갑니다. 23 난있지롱 2024/09/13 3,784
1624465 더덕. 두시간 넘게 두드렸어요 12 힘들다 2024/09/13 3,481
1624464 기분전환될만한 향기의 바디워시 추천해주세요 16 질문 2024/09/13 2,533
1624463 전복 손질해놔야하나여? 1 dd 2024/09/13 940
1624462 민희진이 뉴진스 프로듀싱 해주면 되지 않나요?? 47 ㅇㅇㅇ 2024/09/13 5,483
1624461 이정도 활동량이면 무리인가요? 8 2024/09/13 1,303
1624460 제시 린가드 귀엽네요. 2 축구모름 2024/09/13 1,449
1624459 직장인이 검은콩 쉽게 먹으려면.. 10 2024/09/13 2,436
1624458 서희원 대만에서 우리나라 여배우로 치면 어느정도 되나요.???.. 4 ... 2024/09/13 4,313
1624457 깻잎 1 토마토 2024/09/13 927
1624456 요즘은 애기를 갖고싶어요. 7 ㅡㅡ 2024/09/13 3,163
1624455 대통령실 “촉법거니 행보를 정쟁으로 삼는 건 부적절하고 과해” 5 KBS 2024/09/13 1,510
1624454 저는 부모가 내 성공을 바라지 않는다는게 충격이었어요 36 2024/09/13 10,993
1624453 버리기 1 7 따라하기 2024/09/13 2,124
1624452 지구와 인간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어요 8 지구 2024/09/13 1,266
1624451 추석선물로 들어온 호주갈비 너무 질겨요 9 우짜요 2024/09/12 2,051
1624450 르라보 어나더13 향 어때요? 5 .미닝 2024/09/12 1,283
1624449 김태리 새드라마 5 막대사탕 2024/09/12 4,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