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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비고국 종가집김치 정도면 훌륭

조회수 : 2,070
작성일 : 2024-09-04 22:02:12

비비고 찌개 미역국 사골 감자탕 부대찌개 전 다 괜찮고 김치도 안까다로워서 종가집김치 정도면 만족해요. 

여기다 밥하고 안심이나 항정살 굽기만 해서 와사비랑 먹으면 든든하고 좋아요. 고기 없는 날은 계란말이하고 아쉬우면 김꺼내고...

 

비비고국 김 김치만 있으면

주1회 계란이랑 고기류 (저는 안심 등심 항정살 양념불고기 제육볶음 닭갈비 돌려가며 사요) 먹고싶은 과일 사면 끝.

야채는 삼겹살 먹을때 상추밖에 안먹어서 어차피 삼겹은 나가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예 안사요. 

밥먹기 싫으면 냉동실에서 미트볼 꺼내 스파게티하거나 만두 떡 사골국물 넣고 떡국 끓이거나 베이글에 크림치즈 먹거나... 

 

마늘 양파 버섯 파 이런걸 사본적이 언젠가 싶어요.

 

IP : 114.206.xxx.1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9.4 10:19 PM (117.111.xxx.52) - 삭제된댓글

    지금 쓰고자하는 말이 뭐예요?

  • 2. 아우 팍팍해
    '24.9.4 10:22 PM (161.142.xxx.88)

    그냥 간단히 먹는다는거 이야기하는거죠.
    논설문 쓰는 것도 아니고~

  • 3. ㅇㅇ
    '24.9.4 10:24 PM (59.29.xxx.78)

    첫댓글 ㅎㅎ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거든
    10번쯤 반복해서 읽어보세요 ㅎㅎ

  • 4. 편하게 사시네요
    '24.9.4 10:27 PM (59.6.xxx.211)

    혼자 살면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딸린 식구들이 입이 까다로워서….
    암튼 부럽습니다

  • 5. 저두여
    '24.9.4 10:29 PM (113.210.xxx.42)

    힘들고 잘 버리게 되어서 저도 단백질 생야채 김치 계란 정도 먹어요. 지지고 볶는거보다 힘도 안들고 꽤 훌륭한 한 끼^^

  • 6. 저도
    '24.9.4 10:36 PM (114.204.xxx.203)

    국에 김치 . 고기에 쌈 ㅡㅡ나이드니 간단히 먹게 되네요
    풀무원 국도 괜찮아요

  • 7. 칼도마 안써요
    '24.9.4 10:47 PM (218.50.xxx.164)

    가위만 있으면 한상 뚝딱

  • 8.
    '24.9.4 10:49 PM (114.206.xxx.112)

    이 이상을 원하면 나가먹는걸로 했어요.
    집김밥 집만두 좋아하는데 그런건 할머니네 가서 먹는걸로

  • 9. 나이드니
    '24.9.4 10:58 PM (49.164.xxx.115) - 삭제된댓글

    많이도 안 먹고요
    주요 음식 하나 정도 하고 김치 있으면 그걸로 좋아요.
    아니ㅕㅁㄴ 면도 먹고 샐러드와 빵으로 한기 아니면 떡볶이만으로도 한끼 되고
    뭐가 그리 어렵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아주 손 많이 가는 건 한 번씩 밖에서 사먹으면 되는 거고.

  • 10. ...
    '24.9.5 12:28 AM (121.229.xxx.57)

    간단식 참고할게요

  • 11. 그게
    '24.9.5 2:08 AM (58.29.xxx.66)

    어른은 그렇게 간단히 먹을 수 있지만
    어린이, 청소년은 그런 한식밥상으로는 영 안되니 문제죠.
    반찬투정하고 나가서 패스트후드 사먹게 되는 구조

    한식아 그래서 어렵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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