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씩 상대가 들으면 기분 나쁠 말을 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24-09-04 21:37:25

저는 그런말 친구한테나 누구한테나 함부로 안하거든요.

이 친구는 한번씩 저한테 순진하다며 절 비웃는듯 한다거나, 너 행동보면 가폭 남편이 이해간다는 말을 하고요. 너무 그러니 나도 옛날에 결혼전에 괜찮았다고 하니 못나갔을것 같은데 이러고요.

얘 저한테 왜 이러는거죠? 직업이 경찰인 애가 이럽니다. 저는 그 외 경찰 인성 안좋은 사람 좀 봤는데요. 경찰은 인성 같은거 안 보는구나 싶고 이제 경찰들 잘 못믿게 되었어요.

IP : 203.175.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9.4 9:40 PM (218.155.xxx.132)

    질투 아니면 그냥 무시하는 재미로 만나는 거죠.
    그런 사람은 친구도 아니예요.

  • 2. ㅇㅅ
    '24.9.4 9:43 PM (61.105.xxx.11)

    그런애들 있어요
    친구도 아님 22

  • 3. ㅇㅇ
    '24.9.4 9:47 PM (180.224.xxx.34)

    자존감 잡아먹는 사람이죠.
    자꾸 곱씹게 되는 말들을 하고요.
    아마 즐길걸요? 먹잇감 되지 마세요.

  • 4. ...
    '24.9.4 10:16 PM (110.13.xxx.200)

    직업무관하게 자신이 무슨말을 내뱉는지 인지가 안되는사람이 잇어요.
    저는 그 정도는 아닌데
    되돌아보면 내가 조금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했었구나 했던 시절이 있는데
    주변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생각에 몰두해서 내뱉는 수준인거죠.
    제 경험을 기준삼아 둘러보니 그런 늬앙스로 더강하게 자신의 입장에서만
    상대의 감정은 전혀 신경안쓰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그건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면 고치지 못하기 때문에
    솔직한 얘기론 거기두기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내가 이 말을 하면 상대가 이런 감정이 들겠구나 라는걸 인지해야하는데
    그걸 일일이 가르쳐줄수는 없는거잖아요.
    그래서 결국 전 그런 이들은 조용히 거리두기합니다.

  • 5. ...
    '24.9.4 10:2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멀리 하세요
    저도 최근 그런 사람 하나 적당히 끊어냈는데
    세상 편합니다
    깐족 깐족 대는 거 너무 피곤해요
    조크라고 하더군요
    너는 여태 조크가 뭔지 모르고 살았구나..한마디 해주고
    멀리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400 정말 맛있는 김치 왕만두 아시는 분 29 ㅇㅇ 2024/09/25 3,932
1628399 사람 인생 모른다............진리임 4 모른다 2024/09/25 7,230
1628398 LA 윤석열 탄핵집회에 지나가던 외국인도 동참 1 light7.. 2024/09/25 1,341
1628397 흑백요리사요 2 @@ 2024/09/25 2,653
1628396 자존감 어떻게 높이나요? 8 ghii 2024/09/25 2,152
1628395 나의해리에게 이진욱 23 .... 2024/09/25 5,932
1628394 여배우의 사생활지금보는데 오윤아랑 2 허브핸드 2024/09/25 4,160
1628393 프라이팬 뒷면바닥 세척 Fry 2024/09/24 1,138
1628392 여배우의 사생활...이수경편 설정이 너무.. 10 2024/09/24 6,495
1628391 채시라 이영애 어제 함께 찍은 사진 63 ... 2024/09/24 26,271
1628390 한소희 vs 나나 둘중 누가 더이뻐요?? 28 나도 다음생.. 2024/09/24 4,214
1628389 장기요양 등급은 어느 정도여야 받을수 있나요? 침대도 추천 바래.. 3 사는게지겹다.. 2024/09/24 1,204
1628388 이대앞 까페추천과 데이트 11 이대앞 까페.. 2024/09/24 992
1628387 내년 1월 설연휴에 베트남 가려고 하는데요.... 4 .... 2024/09/24 1,657
1628386 탄탄한 조직의 런닝 없나요 5 ㅁㅁㅁ 2024/09/24 871
1628385 급박한 상황에서는 초인적인 힘이 생기나봐요 3 옛날옛적에 2024/09/24 1,817
1628384 방송작가인데 혹시 궁금한거 있으실까요? 56 방송작가 2024/09/24 10,952
1628383 냉장고에 보관한 가루들 유통기한 지나고 얼마까지 괜찮을까요? 3 질문 2024/09/24 1,276
1628382 연봉 5천이상 받는 분들은 6 ㅓㅗㄹ 2024/09/24 3,504
1628381 쌀포대속에 바퀴벌레가 있는데 버려야할까요?ㅜ 10 ... 2024/09/24 2,626
1628380 자전거 타시는 분요 3 ..... 2024/09/24 817
1628379 게시판에 징그러운광고 삭제방법이요 15 광고 2024/09/24 2,910
1628378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을 99.4% 삭감 6 미쳤냐 2024/09/24 3,306
1628377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연휴 2 숙소 2024/09/24 2,924
1628376 전 여행 체질인가봐요 7 여행녀 2024/09/24 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