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똥 안치우는 인간들 방법 없나요

ㄴㄴ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24-09-04 20:41:03

더워서 단지내 산책로 걷는데 강아지  볼일 보는 중

왠지 그 견주 남자 그냥 갈 것같았는데 

아니나달라 

몇몇이 상습적으로. 이러고 다니는듯 

엘베에도 수시로 공지 붙어요

목줄이랑 대변처리

이건뭐 바로 목격해도 어찌할 수 없네요

 

IP : 223.62.xxx.2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똥
    '24.9.4 8:44 PM (210.98.xxx.236)

    치우는 인간들 10명중 1명도 못 봤어요
    그래놓고 우리개 실외배변만 한다고 자랑하는
    인간들도 많아요
    진짜 넘 넘 화나요

  • 2. ㅡㅡ
    '24.9.4 8:44 PM (58.120.xxx.112)

    울동네도 미련하게 생긴 아저씨가
    말티즈 데리고 자주 산책하는데
    똥 한번을 안 치워요
    진짜 쥐어박고싶어요
    같은 견주로 부끄럽고
    개똥 보면 제가 미안해집니다
    저는 쉬야도 물 가지고 나가서 대강 치웁니다

  • 3. ㅇㅇ
    '24.9.4 8:46 PM (121.134.xxx.51) - 삭제된댓글

    사진찍고 동호수 알아내서 구청에 신고
    동물보호법 위반
    과태료 물어요..

    저도 12년째 강아지 키우지만
    개똥 안 치우는 반려인 보면 정날 화가나요.

    우리 강아지 똥은 손으로도 치울수 있지만
    나의 강아지 폭탄을 왜 만나야하냐고요?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배변봉투나 가방없이 맨손으로 나온 사람만나면 쫓아가서 한마디해주고 싶어요
    이기적인 인간은 강아지 카울 자격도 없어요.

  • 4. .......
    '24.9.4 8:46 PM (58.29.xxx.1)

    개똥
    치우는 인간들 10명중 1명도 못 봤어요

    글쎄요. 10명중 9명이 안치우면서 온 아파트며, 길거리 골목골목이 다 개똥천지겠죠.
    제가 새벽에 운동하는데 큰 공원 한바퀴 돌면 개 30마리는 보고
    7시~8시쯤 되면 단지 개들만 10마리는 보는데 바닥에 똥 거의 없음

    대부분은 치우고 10명중 1명이 안치우겠죠

  • 5. ㅇㅇ
    '24.9.4 8:47 PM (121.134.xxx.51)

    사진찍고 동호수 알아내서 구청에 신고
    동물보호법 위반
    과태료 물어요..

    저도 12년째 강아지 키우지만
    개똥 안 치우는 반려인 보면 정말 화가나요.

    우리 강아지 똥은 손으로도 치울수 있지만
    남의 강아지 폭탄을 왜 만나야하냐고요?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배변봉투나 가방없이 맨손으로 나온 사람만나면 쫓아가서 한마디해주고 싶어요
    이기적인 인간은 강아지 카울 자격도 없어요.

  • 6. ㅇㄱ
    '24.9.4 8:47 PM (223.62.xxx.248)

    저한테 걸리는건 꼭 남자들이네요 ㅎ
    지나가는데 제 눈치보길래 저 *도 걍 가겠구나했더니. 역시나…
    양심에 털난 ㅅㅋ 들

  • 7. ㅇㅇ
    '24.9.4 8:48 PM (121.134.xxx.51)

    210.98// 반려인 천만시대인데
    10에 9이 안치웠으면 온동네가 개똥밭이 되었을겁니다.

    10에 9은 다 배변봉투 가지고 산책가방 메고다니며 잘 치웁니다.
    어느 집단에나 있는 이기적 인간이 반려인 집단에도 있으며 민폐끼치는 거죠.

  • 8. ㅇㄱ
    '24.9.4 8:58 PM (223.62.xxx.75)

    확인하고 쫓아가서 대놓고 말하저니 무개념이 어찌나올진 뻔하고 몇동몇호 알아내기가 쉽진 않아 실효성이… 왜자꾸 내눈에 띄는지
    양심불량족 좀 안보고 살고프네요

  • 9. 도매급
    '24.9.4 8:58 PM (211.238.xxx.151)

    첫 댓글님.도매급으로 견주들 싸잡아 욕하니 기분나쁘네요.
    무슨 한명도 못봐요.
    님 동네가 진상들만 사는 동넨가보네요.
    저희 동넨 안 치우는 견주를 못봤는데요.
    전 똥 자국 남는것도 싫어서 싸려고 하면 냉큼 휴지 깔아줍니다.
    어느 집단이나 몰상식한 사람은 있는데 견주들은 다 그런듯 말씀하지 마세요.

  • 10. 개똥에다가
    '24.9.4 8:59 PM (27.117.xxx.119)

    심지어 아파트 비상계단에다가

    소변 보게 하는 견주도 있어요.

    관리사무소에서 냄새 난다고 안내방송 내보낼 정도로.

    에효. 진짜.

  • 11. ..
    '24.9.4 9:11 PM (193.37.xxx.161)

    한국인 수준이죠

  • 12.
    '24.9.4 9:17 PM (1.237.xxx.38)

    우리동네는 얄짤없이 치우던데요
    봉투 들고 다니면서요

  • 13. iiii
    '24.9.4 9:18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요즘도 그런 인간들이 있나요.
    저희 동네는 거의 없는 거 같은데 가끔 남자 견주 분이 보여요.
    남자 아저씨들이 대체로 그런 거 같은데 가끔 보여요 .저희 동네 전혀 그런 사람 없는데

  • 14. 동네에
    '24.9.4 9:21 PM (121.147.xxx.48)

    대형견 두세마리를 끌고 저녁마다 산책을 나오시는 분이 있어요. 산책로 코스예요. 그분이 손에 뭘 들고 다녀서 전 비닐인 줄 알았는데 ㅠㅠ
    모종삽이더라구요.
    개들이 가면서 번갈아 일을 보면 그걸 익숙한 놀림으로 슥삭 땅에 묻어요. 컸어요.
    문제는 매일 나오시는데
    그 화단 그 나무 밑동 그 전봇대 아래 흙
    얼마나 많은 게 쌓여있을지 상상하고 싶지가 않은데
    이거 내가 예민한건지 그분이 잘못하는건지. 한번 물어보고 싶었어요.

  • 15. ㄹㄹ
    '24.9.4 9:24 PM (124.80.xxx.38)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글읽는데 화딱지가;;

    몰래 사진찍어서 블러 처리해서 단지내에 여기저기 붙이세요;;;

    (강아지는 보이게...산책 자주 다니는 사람들은 누군지 알거고 당사자도 보고 흠칫하겠죠;)

  • 16. 위에
    '24.9.4 9:31 PM (1.241.xxx.216)

    대형견 2마리 실외배변 화단 흙에 묻는다고요...ㅠ
    저도 강아지 키우지만 왜 집으로 가져와서 버려야 할 걸 흙에 파묻는지...
    어쩌다도 아니고 매일 두 마리 것을 ㅠ

  • 17. ....
    '24.9.4 9:33 PM (114.204.xxx.203)

    보면 대부분 치우는데 몇명이 매일 그러니 다 똥밭
    흙에 묻는건 말이 안되죠 퇴비 안돼요
    벌레 꼬이고
    땅 팔 정성이면 봉지 들고 나오겠네

  • 18. ㅇㅇ
    '24.9.4 9:44 PM (121.134.xxx.51)

    모종삽으로 묻는다뇨?
    쓰레기 흙에 묻으면 불법이듯
    개똥 흙에 묻으면 불법입니다.

    꽁꽁 싸매 쓰레기봉투에 버리거나
    싸갖고와서 변기에 내려야죠.

  • 19. ..
    '24.9.4 9:56 PM (61.40.xxx.207) - 삭제된댓글

    모종삽들고 대형견 데리고 다니면서 풀숲이나 길옆에 던져버리는 아저씨 동네에 있어요
    징그러워요

  • 20. 첫댓글에
    '24.9.4 10:14 PM (117.111.xxx.86)

    발끈하는분들은 잘지키는 애견인이신것같은데
    본인이 안그런다고 남들도 다 그러는게 아니예요
    저희동녜도 진짜 개똥치우는 사람 보질못해요

  • 21.
    '24.9.5 7:15 AM (121.163.xxx.14)

    우리 강아지 중형견보단 작은 크기인데
    처음 키울 때 동네 아주머니가
    모종삽 가지고 나와서 묻으라 하셨어요
    여긴 시골이라 해보니 사실 가능하긴 하더라구요
    한동안 산책가방에 모종삽 들고 다녔던 적이 있어요
    문제는 겨울엔 땅이 얼고 그외 계절도 땅파기
    힘들어요 깊이 파기 힘들더군요
    똥봉투 사서 들고다니는 게 오히려 편해요
    문제는 하루에 봉투 2개씩 .. 한달 60잘
    이거 썩지도 않고… 그런 생각하다가
    다시 모종삽 갖고 다닐까도 싶고
    솔직히 생각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380 튀김할때 기름 어떤거 쓰시나요? 4 .. 2024/09/06 1,034
1619379 요즘 햇홍로가 맛있어요 ㅎ 16 aa 2024/09/06 2,306
1619378 내가 준 가방을 7 이런경우 2024/09/06 2,446
1619377 아파트 욕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요 5 ... 2024/09/06 2,345
1619376 저는 공구에 진심입니다 15 셀프 2024/09/06 2,749
1619375 it's all kind of thrown at you 무슨 뜻.. 6 ?? 2024/09/06 2,044
1619374 보수정권에서 집값이 오른적이 있었나요? 25 궁금 2024/09/06 1,986
1619373 현재 상황 전하는 구급대원의 편지 12 큰일임 2024/09/06 2,331
1619372 지금 입원실은! 7 ㅇㅇ 2024/09/06 2,228
1619371 ... 5 ㅁㅁㅁ 2024/09/06 1,380
1619370 응급실 위기 광고로 만들다니 16 2024/09/06 3,129
1619369 tv 보조출연 알바 해보신 분 있나요? 6 재밌나 2024/09/06 2,766
1619368 남편이 저한테 골프 좀 배우래요 29 2024/09/06 4,235
1619367 두번째 코로나 걸렸어요… 3 흐엉 2024/09/06 1,465
1619366 지금 단호박 사도되나요 3 ..... 2024/09/06 1,518
1619365 직장이 없으니 너무 불안해요 12 123 2024/09/06 4,153
1619364 왕따 대처법 . 피해자 부모가 가해자에게(오은영) 17 봄날처럼 2024/09/06 3,323
1619363 아침마다 레몬 갈아 마셔요 14 신맛 2024/09/06 4,215
1619362 습관적 반말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65 알러뷰 2024/09/06 7,090
1619361 집값 어떻게될까요? 28 2024/09/06 4,360
1619360 챗지피티의 위로기능 17 고마워 2024/09/06 2,675
1619359 응급실 왜 환자 못받는지 알게 해주는 기사 9 응급실 2024/09/06 3,630
1619358 서로 안맞는데 17 사주 2024/09/06 1,520
1619357 관상 혹은 이미지가 생활을 보여주긴해요 7 과학 2024/09/06 2,392
1619356 헬스장 처음가는데 뭐하면 될까요? 2 ... 2024/09/06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