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택 일하고 수업 없고해서
식구가 모였길래 점심에 수육했어요.
아침을 늦게먹어 그런가 잘안먹더라구요.
작게 두덩어리 남았는데
저녁은 각자 약속 있다고 나가고
냉장고 들어가야 할거같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냄새 안나고 해먹을수 있는 조리법 있을까요
오랜만에 재택 일하고 수업 없고해서
식구가 모였길래 점심에 수육했어요.
아침을 늦게먹어 그런가 잘안먹더라구요.
작게 두덩어리 남았는데
저녁은 각자 약속 있다고 나가고
냉장고 들어가야 할거같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냄새 안나고 해먹을수 있는 조리법 있을까요
동파육 만드세요.
수육 먹다 남으면 항상 동파육 만들어 먹어요.
간장 물 설탕 소주 좀 넣고 끓여둡니다
저는 썰어서 에어프라이에 구어 먹던가 며칠 냉장고에서도 문제 없어서 담에 먹고 싶다는 사람 한테 에어프라이 돌려서 줘요,
전 육수랑 같이 얼렸다가
1. 수육으로 다시 끓여서 먹거나,
2. 해동해서 얇게 썰어 간장+쯔유+설탕 넣어 양파 채썬거랑 같이 살짝 졸여서 덮밥으로 먹어요. 와사비도 살짝 얹어서..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순댓국이나 돼지국빕에 넣거나 동파육처럼 졸여서 반찬으로 먹어요
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