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코 원전 수주도 사기인거 들통났네요.

... 조회수 : 4,476
작성일 : 2024-09-04 17:27:04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8945565&page=1

 

 

단독]"체코원전100%국산"이라던 정부, 돌연 "미국 설비 쓰는 방안 검토중."

IP : 223.39.xxx.10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4 5:28 PM (118.235.xxx.57)

    애초에 믿지도 않았음

  • 2. 친일기업두산
    '24.9.4 5:29 PM (140.248.xxx.1) - 삭제된댓글

    돈 테워주려는 건지... 하는 짓이 ㅁㅅ스럽네요

  • 3. 여기
    '24.9.4 5:32 PM (211.234.xxx.221)

    칭찬할 일은 칭찬 하라던 2번 지지자들 어디갔죠?

  • 4.
    '24.9.4 5:3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와씨
    대왕고래도 사기로 드러나는거 아닌지
    오늘 가스공사 떨어지길래 좀 샀는데ㆍ

  • 5. 성사도 되기전
    '24.9.4 5:32 PM (211.234.xxx.221)

    홍보는 여기저기 현수막 달고 엄청나게 하더니

  • 6. 근데
    '24.9.4 5:33 PM (211.234.xxx.221)

    체코은 왜 가나요?

  • 7. 여긴
    '24.9.4 5:41 PM (210.222.xxx.250)

    2번지지자들 없어요. 주로 7~80대들이 국힘 지지자들인데 여기있겠나요

  • 8. ....
    '24.9.4 5:45 PM (175.195.xxx.243) - 삭제된댓글

    이거 남는것도 없다더니
    미국꺼 팔아주는 훌륭한 일을 하겠군요
    상원의원들 초청해서 저거 해줬나보네

  • 9. 이 정부들어
    '24.9.4 5:47 PM (211.234.xxx.31)

    거짓말과
    사기의 진수는 다 보는 듯

  • 10. 사기꾼
    '24.9.4 5:48 PM (74.96.xxx.213)

    사기치는 거 말고 할 줄 아는게 있나요 ?

  • 11. 뭐야
    '24.9.4 5:50 PM (175.121.xxx.28)

    어젠가 관계자하고 인터뷰하는 뉴스도 봤는데 사기라니

  • 12. 거짓말에
    '24.9.4 5:51 PM (211.234.xxx.31)

    계속 속는 사람들도 이젠 이해가 안됨

  • 13. ㅇㅇ
    '24.9.4 5:58 PM (39.7.xxx.152) - 삭제된댓글

    돈을 얼마나 슈킹했을까?
    새상이 얼마나 우스워보일까?

  • 14. ㅇㅇ
    '24.9.4 5:59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수주는 하는 건 맞는데
    설비를 웨스팅하우스 것을 쓴다는 거죠.

    이렇게 된 게 이유가 좀 복잡한 게
    우리 원전 표준 모델인 원천기술은
    미국 웨스팅 하우스로부터 사 왔거든요.

    기술 이전도 돈 주고 사왔고
    그 라이선스가 포함된 한국원전을 제 3국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도
    돈을 주고 샀어요.
    게다가 이미 2007년엔가 특허권 소유권이 종료되어서
    이제는 완전히 우리 것이 됐고
    미국도 우리가 원전기술 수출할 때 조건만 맞으면
    사전승인이 아니라 사후승인 해주겠다 완화까지 해줬었거든요.

    근데 한수원이 2022년 1월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 일부를 따내면서
    미국 심기를 건드리고 맙니다.
    이집트가 핵무기 개발 위험국인데다가
    당시 러시아가 수주한 사업의 일부를 하청받은 격이라
    러시아와 협업까지 하게되는 상황이었거든요

    이집트는 국제원자력 기구 가입국도 아니고
    핵물질 감시를 받지 않아
    핵무기 개발 우려까지 있는 나라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한수원은 미 에너지부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었죠

    이게 미국 심기를 대차게 건드린 거죠.
    그래서 그 이후 우리기 원전 수주한 폴라드 체코 건에 대해
    다 소송 걸면서 사사건건 딴지 걸었던 겁니다.

    결국 폴란드 원전 수주는
    우리와 웨스팅하우스와 반반으로 나눠 하는 걸로 결정났고
    체코 원전 수주는 설비를 웨스팅하우스 제품으로 쓰는 것으로
    합의를 본 모양이네요.

    애초에 한수원에서 이집트 원전 수주들어갔을 때
    제대로 미 에너지부에 사전 신고했다면 피할 수 있었던 일이죠.
    핵무기전용 우려가 있는 국가에 원전 공급하지 않겠다 약속을 했음에도
    그 약속을 먼저 파기한 건 우리니까요.

  • 15. ㅇㅇ
    '24.9.4 6:02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수주는 하는 건 맞는데
    설비를 웨스팅하우스 것을 쓴다는 거죠.

    이렇게 된 게 이유가 좀 복잡한 게
    우리 원전 표준 모델인 원천기술은
    미국 웨스팅 하우스로부터 사 왔거든요.

    기술 이전도 돈 주고 사왔고
    그 라이선스가 포함된 한국원전을 제 3국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도
    돈을 주고 샀어요.
    게다가 이미 2007년엔가 특허권 소유권이 종료되어서
    이제는 완전히 우리 것이 됐고
    미국도 우리가 원전기술 수출할 때 조건만 맞으면
    사전승인이 아니라 사후승인 해주겠다 완화까지 해줬었거든요.

    근데 한수원이 2022년 1월 문정권 집권기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 일부를 따내면서
    미국 심기를 건드리고 맙니다.
    이집트가 핵무기 개발 위험국인데다가
    당시 러시아가 수주한 사업의 일부를 하청받은 격이라
    러시아와 협업까지 하게되는 상황이었거든요

    이집트는 국제원자력 기구 가입국도 아니고
    핵물질 감시를 받지 않아
    핵무기 개발 우려까지 있는 나라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한수원은 미 에너지부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었죠

    이게 미국 심기를 대차게 건드린 거죠.
    그래서 그 이후 우리기 원전 수주한 폴라드 체코 건에 대해
    (폴란드 체코는 미국가 원자력 협정을 맺었고
    핵확산 금지 조약에도 가입되어 있어서
    미국의 사전 승인 없이 수출 가능한 국가)
    다 소송 걸면서 사사건건 딴지 걸었던 겁니다.

    결국 폴란드 원전 수주는
    우리와 웨스팅하우스와 반반으로 나눠 하는 걸로 결정났고
    체코 원전 수주는 설비를 웨스팅하우스 제품으로 쓰는 것으로
    합의를 본 모양이네요.

    애초에 한수원에서 이집트 원전 수주들어갔을 때
    제대로 미 에너지부에 사전 신고했다면 피할 수 있었던 일이죠.
    핵무기전용 우려가 있는 국가에
    원전을 공급하지 않겠다 약속을 했음에도
    그 약속을 먼저 파기한 건 우리니까요.

  • 16. 사실은
    '24.9.4 6:04 PM (223.38.xxx.232)

    수주는 하는 건 맞는데
    설비를 웨스팅하우스 것을 쓴다는 거죠.

    이렇게 된 게 이유가 좀 복잡한 게
    우리 원전 표준 모델인 원천기술은
    미국 웨스팅 하우스로부터 사 왔거든요.

    기술 이전도 돈 주고 사왔고
    그 라이선스가 포함된 한국원전을 제 3국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도
    돈을 주고 샀어요.
    게다가 이미 2007년엔가 특허권 소유권이 종료되어서
    이제는 완전히 우리 것이 됐고
    미국도 우리가 원전기술 수출할 때 조건만 맞으면
    사전승인이 아니라 사후승인 해주겠다 완화까지 해줬었거든요.

    근데 한수원이 2022년 1월 문정권 집권기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 일부를 따내면서
    미국 심기를 건드리고 맙니다.
    이집트가 핵무기 개발 위험국인데다가
    당시 러시아가 수주한 사업의 일부를 하청받은 격이라
    러시아와 협업까지 하게되는 상황이었거든요

    이집트는 국제원자력 기구 가입국도 아니고
    핵물질 감시를 받지 않아
    핵무기 개발 우려까지 있는 나라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한수원은 미 에너지부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었죠

    이게 미국 심기를 대차게 건드린 거죠.
    그래서 그 이후 우리기 원전 수주한 폴란드 체코 건에 대해
    (폴란드 체코는 미국가 원자력 협정을 맺었고
    핵확산 금지 조약에도 가입되어 있어서
    미국의 사전 승인 없이 수출 가능한 국가)
    다 소송 걸면서 사사건건 딴지 걸었던 겁니다.

    결국 폴란드 원전 수주는
    우리와 웨스팅하우스와 반반으로 나눠 하는 걸로 결정났고
    체코 원전 수주는 설비를 웨스팅하우스 제품으로 쓰는 것으로
    합의를 본 모양이네요.

    애초에 한수원에서 이집트 원전 수주들어갔을 때
    제대로 미 에너지부에 사전 신고했다면 피할 수 있었던 일이죠.
    핵무기전용 우려가 있는 국가에
    원전을 공급하지 않겠다 약속을 했음에도
    그 약속을 먼저 파기한 건 우리니까요.

  • 17. ..
    '24.9.4 6:40 PM (61.254.xxx.210)

    사실은 님 말이 맞아요
    원천기술이 웨스팅하우스인거, 최초수주했을때부터 언급되었던 얘기에요
    미국이 딴지를 걸 가능성 있다고. 이게 리스크라고 언론에서 나왔던 일이에요
    그런데 웨스팅하우스에서 원전건설할 능력이 안되니
    이런식으로 끼어들거리고 전문가들이 얘기했던 거애요

  • 18. 61.254
    '24.9.4 6:54 PM (211.234.xxx.149)

    근데 수주했다고 홍보하고 현수막 붙였잖아요.

    완전 수주 아니라니까 여기 그 지지자들이 화냈어요.
    칭찬할건 하라고 ㅎㅎ

  • 19. ...
    '24.9.4 6:54 PM (121.157.xxx.38)

    굥주둥이에서 싸는말은 다 구라
    응급실도 정상가동되고있다고
    가보라고 기자들한테 입찬소리하던데
    그것도 거짓말 다 개뻥

  • 20.
    '24.9.4 6:59 PM (59.30.xxx.66)

    진실인 것이 하나도 없는 연놈이라
    그 밑에 놈들이 c나 d급이라

    오죽 병신 짓 하겠나 싶네요

  • 21. ㆍㆍ
    '24.9.4 7:08 PM (116.37.xxx.13)

    이 정부 하는짓마다 구라...

  • 22. ...
    '24.9.4 9:57 PM (14.32.xxx.64) - 삭제된댓글

    수주했을때 가장 우려했던 일이었고 즤문가들이 걱정했던 일이었죠.
    웨스팅하우스에서 한발 걸칠려고 덤비는거고,미국 정부에서는 암소리 안하고 있는거죠.
    자국 이익이 걸려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792 토요일(7일) 강남쪽 교통통제 참고하셔야할듯 2 ........ 2024/09/05 1,353
1621791 상호간 이사 날짜가 안 맞으면 어떻게 하나요ㅠㅠㅠ 10 ........ 2024/09/05 1,399
1621790 뉴스토마토 단독 김건희 총선 개입 7 하늘에 2024/09/05 1,933
1621789 눈 주변이 환하고 인상이 좋으신 분들 비결이 뭘까요? 25 xdgasg.. 2024/09/05 5,549
1621788 식구들 생일에 미역국 끓여 주시나요? 10 ㄱㄱ 2024/09/05 2,358
1621787 냉장고 비우게되면 2 블루커피 2024/09/05 1,234
1621786 요아정도 매장수가 급격히 늘어나네요 29 ㅇㅇㅇ 2024/09/05 6,942
1621785 수두 질문 2024/09/05 478
1621784 손톱 예쁘게 기르려면 2 ㅡㅡㅡㅜ 2024/09/05 1,498
1621783 놀라운 기억의 왜곡 6 정말 2024/09/05 3,604
1621782 유투브 활동정지 풀렸습니다 ! 8 원어민 2024/09/05 2,940
1621781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 체코원전 수주 근황 2 김망신 2024/09/05 1,581
1621780 3일전 훅 시원해져서 가을 왔나보다 했는데 8 .. 2024/09/05 3,626
1621779 수사심의위 구성에 대한 한동수 전 감찰부장 비판 4 ... 2024/09/05 931
1621778 아빠가 집을 공동명의하셨다 합니다 92 ... 2024/09/05 21,810
1621777 중등 수학심화 필요한가요? 8 ... 2024/09/05 1,359
1621776 가다실 저렴한데서 맞아도 괜찮나요? 5 이야 2024/09/05 1,596
1621775 요며칠 머리가 띵~하네요 일해야되는데 1 ... 2024/09/05 818
1621774 오랫만에 시내버스를 탔더니 느낀 점 42 --- 2024/09/05 16,669
1621773 사자성어인데 도무지 생각이 안 나요 21 사자성어 2024/09/05 3,916
1621772 국회 개원식 불참하고 김건희 생일파티한 윤석열 부부 1 !!!!! 2024/09/05 1,510
1621771 백화점 물건도 믿지 못하겠어요 6 .. 2024/09/05 4,540
1621770 식사자리에서 반찬 먼저 집어먹는거 어떤가요 26 ........ 2024/09/05 6,130
1621769 원룸 커튼 조언해주세요 7 …. 2024/09/04 749
1621768 김선민 “尹, 응급실 잘 돌아간다?..’대파 875원‘ 의료 버.. 11 ../.. 2024/09/04 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