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년연장.. 쉽게 안되겠죠?

.. 조회수 : 4,007
작성일 : 2024-09-04 16:11:44

참.. 나 퇴직 다되갈때 왜 이런 고민을 하게하는지

지금 55세입니다.  내년까지는 어찌어찌 다닐수 있는데 힘들어서 연말에 관두려고 생각했어요.

 

1년 더 다니면 이후에는 임금피크라 일이 편해질텐데.. 1년 더 버텨봐야 할까요 ㅠㅠ

 

그럼 임금피크들어가면 편한보직으로 (월급은 깎이지만) 10년 더 다닐수 있으면 그러고 싶긴 하거든요 

지금 언론에 나왔으니 내년에 뭐가 결정되지는 않으려나요?  

IP : 112.223.xxx.6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4 4:13 PM (116.42.xxx.47)

    청년들은 그럴수록 더 먹고 노는거죠
    부모세대가 연장 해 벌어오고

  • 2. ....
    '24.9.4 4:16 PM (116.38.xxx.45)

    주변도 그렇고 남편도 임금피크 되면 퇴사 생각하던데요.

  • 3. 임금피크는
    '24.9.4 4:19 P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당장 위헌소송나서 근로자에게 돌려줘야해여.
    똑같이 일하는데 왜 임금을 깍나요?
    깍은 돈 더 퇴직금으로 전환해줘야 합니다

  • 4. ㅇㅇ
    '24.9.4 4:20 PM (118.235.xxx.177)

    임금피크면 보통 퇴사하지 않나요?
    10년을 더 다닐 생각이라니 의아하네요

  • 5. ...
    '24.9.4 4:20 PM (14.50.xxx.73)

    노후 준비가 완벽하다면 뒤도 안 돌아보고 은퇴하실테지만
    100세 시대에 피크제라도 돈이 나올 구멍이 있다면 다닐 수 있을 때 까지 다녀야 하지 않을까요.

  • 6. 임금피크
    '24.9.4 4:20 P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당장 위헌소송나서 근로자에게 돌려줘야해여.
    똑같이 일하는데 왜 임금을 깍나요?
    깍은 돈 다 퇴직금으로 전환해줘야 합니다

  • 7. ...
    '24.9.4 4:42 PM (106.101.xxx.187)

    윗님 확실한 사실인가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는데
    제 주위 왠만한 대기업은 다 임피제 시행하고 있는데요?

  • 8. 아닙니다
    '24.9.4 4:46 PM (118.235.xxx.134)

    아직 임금피크 있어요. 외국계도 있는데 없을리가요
    그리고 정년 연장도 68년생부터 1년 1년 늘어나요
    년장이 오늘부터 전부 정년 연장 아닙니다

  • 9. 임금피크제
    '24.9.4 4:49 PM (121.168.xxx.174)

    저희 회사는 임금피크제 있어요
    솔직히 급여 삭감 받더라도
    노는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적은 월급으로
    같은 일 한다면 짜증나죠.
    그래도 어디가서 이정도 월급 받는 곳 취직 하겠나 싶은 생각도 들고...

  • 10. 64년생들
    '24.9.4 4:50 P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65년생들은 정년연장 해당없나요?

  • 11. ,,
    '24.9.4 4:55 PM (222.238.xxx.250) - 삭제된댓글

    정년연장 확정되면 대기업 자연감소 퇴직이 줄어서 청년들 취직 더 힘들겠는데요 국민연금 땜에 정년연장된다면 은근 덕보는 사람 생길듯

  • 12. dd
    '24.9.4 5:06 PM (211.218.xxx.125)

    아니 55세인데 벌써 임금 피크라고요? 헐...

  • 13. 될겁니다
    '24.9.4 5:10 PM (218.48.xxx.143)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공무원과 공기업은 곧 될겁니다.
    68년생부터 1년씩 늘어납니다.
    68년생 61세 퇴직.
    69년생 62세 퇴직
    70년생 63세 퇴직
    71년생 64세 퇴직
    72년생 65세 퇴직
    네이버 검색해봤습니다.

  • 14. 청년세대
    '24.9.4 5:40 PM (140.248.xxx.0)

    노는 이유는 늙은 세대가 안나가서 정규직 자리가 없어서죠.
    계약직만 대다수......

  • 15. ㄷㄷ
    '24.9.4 6:05 PM (122.203.xxx.243)

    71년생인데 정년연장되면 퇴직할때까지
    열심히 다닐꺼에요
    집에서 놀면 뭐합니까

  • 16. 111
    '24.9.4 7:18 PM (14.63.xxx.60)

    남편은 왜 안다니냐며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지않는이상 다닌답니다. 나와서 몇십년동안 놀텐데 뭐하냐구요. 그리고 의료보험 폭탄때문에라도 더 다녀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020 "정년이" 방송국에서 부르는 노래제목? 3 정년이 2024/10/27 2,937
1642019 극세사 이불 세탁 팁 ... 2024/10/27 1,413
1642018 야간 고속도로를 타야 돼요 잘탈수 있을까요? 5 ㅇㅇ 2024/10/27 1,313
1642017 끝사랑 연화는 끼가 장난아니네요 16 .. 2024/10/27 4,688
1642016 그릇 좀 찾아주세요 3 3호 2024/10/27 1,390
1642015 토마토 진짜 미쳤군요. 2만원에 5개 36 토마토 2024/10/27 6,408
1642014 몬티 파이선. 2 2024/10/27 470
1642013 예전 절친 많았다가 40~50대 이후 거의 연락안하는 분계세요?.. 16 나사 2024/10/27 7,172
1642012 일본 총선) 자민당 폭망 1 ㅇㅇ 2024/10/27 2,308
1642011 여행다녀온 아들이 들어오면서 인사를 안하네요 5 실망 2024/10/27 4,530
1642010 온라인에서 이불 살곳 있나요 12 쇼핑 2024/10/27 2,337
1642009 인종차별하는 개신교도들 8 82 2024/10/27 1,420
1642008 생강...믹서기로 갈면 안되죠? 4 생강 2024/10/27 2,259
1642007 저 내일 저녁부터 뛰려고하는데 잔소리해주세요! 12 러닝 2024/10/27 1,986
1642006 한식뷔페 갔다왔는데 슬프네요 ㅠ 26 ㅎㄴㄹ 2024/10/27 28,693
1642005 금팔찌 몇돈정도하면 보기좋을까요? 16 모모 2024/10/27 3,128
1642004 요즘 걷기 좋은 곳 어디 생각나시나요. 11 .. 2024/10/27 2,302
1642003 학원쌤인데요 어머님들 자녀들 수업 중에도 폰해요 22 dd 2024/10/27 5,754
1642002 카레와 어울리는 거 알려주세요 13 저녁준비 2024/10/27 2,268
1642001 토스터랑 에어프라이어 샀는데 그냥 쓰나요? 1 둘리 2024/10/27 774
1642000 중학교때 미국가면 원어민처럼은 영어 못하죠? 17 .. 2024/10/27 3,166
1641999 전세놓고 전세사는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3 2024/10/27 1,577
1641998 (후기)부암동 잘 놀다가 가요. 6 2024/10/27 3,439
1641997 부산이나 강원도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1 2024/10/27 965
1641996 정년이 질문 2 ... 2024/10/27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