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 남친 잡으면 후회할까요?

이별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24-09-04 15:43:22

전에 헤어졌을때 남친이 붙잡아서 다시 만나고 있었거든요.

어제 카톡으로 말싸움하다 제가 홧김에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진짜 연락 안할거 같은데 제가 먼저 연락해 볼까요?

근데 망설여 지는게 

사실 전에 헤어졌을때가 마음이 더 편했던건 사실이거든요

다시 만나고 나니까 이 사람은 너무 좋지만  연애하는게 뭔가 피곤하더라고요. 

 

IP : 58.171.xxx.1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4 3:44 PM (118.37.xxx.213)

    만나서 피곤한데 다시 만나 뭐하게요?

  • 2. 시절인연
    '24.9.4 3:46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홧김에 나온 그 말이 원글님의 진심 같아요. 화가 날 때마다 헤어지자고 할 거 같은데, 깔끔하게정리하세요.

  • 3.
    '24.9.4 3:48 PM (106.101.xxx.39)

    헤어지쟀다가 잡았다가 피곤하겠어요
    나이 있으시면 그러지 마세요..어릴때나 용인돼죠

  • 4. 네~
    '24.9.4 3:48 PM (125.178.xxx.170)

    후회할 듯요.

  • 5. ...
    '24.9.4 3:48 PM (106.101.xxx.71)

    헤어지세요

  • 6. 사람
    '24.9.4 3:51 PM (223.62.xxx.30)

    우스워져요
    연락하지말고 이 참에 연애 좀 쉬시다 새 인연 맞으세요

  • 7. 유ㅡㅅ
    '24.9.4 3:52 PM (106.101.xxx.39)

    사람 우스워져요 2222

  • 8. ㅁㅁ
    '24.9.4 3:53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이 내가 먼저 버림

  • 9. 홧김에
    '24.9.4 4:09 PM (124.54.xxx.37)

    막말하는건 습관이에요
    그말이 나오게된 사건을 잘생각해보고 진짜 아니다싶으면 연락하지말고 다음에 사람 만나면 그런식으로 홧김에 일저지르지마시길

  • 10. ...
    '24.9.4 4:11 PM (223.38.xxx.118)

    감당하지도 못할 말 홧김에 하는 사람들 너무 싫어하는1인입니다. 그런 고민할거면 앞으로는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 11. 우스워지는건
    '24.9.4 4:13 PM (58.29.xxx.96)

    괜찮아요
    근데 왜 다시 만나려구요?
    피곤하다면서요
    지겨울때까지 만나고 헤어지다보면 혼자가 낫구나 뼈에 각인되면 저절로 헤어집니다.

    뭔가 억지로 헤어질필요도 만날필요도 없이
    내가 손해나는 장사구나 하면 저절로 정리되니 몸부림치지 마세요.

  • 12. ㄴㄴ
    '24.9.4 4:13 PM (112.169.xxx.23)

    서로 맞지않을 듯 해요

  • 13. ..
    '24.9.4 5:50 PM (49.173.xxx.221)

    편한 사람 만나세요

  • 14. ...
    '24.9.4 11:35 PM (72.38.xxx.250) - 삭제된댓글

    ㅎㅎ 나의 옛생각이 나네요
    1980년대 좋아하던 남친과 헤어지고
    10년 후 우연히 만났는데
    그 사람 하는 말이 왜 자기가 다시 만나자고 했는데 받아들이지 않았냐고 묻고
    나 아직도 니 전화번호 기억해 하며
    여지를 주길래 다시 시작 해 볼까하고 연랃했다가반가워 하지 않는 모습에 어찌나 황당했었는지 ㅋ
    10년을 잘 견디다
    그 남자 한마디에 속아 혹시나 했던 나 ㅠㅠㅠ
    그 이후로 지금 까지도 인생에서 젤 후회되는 순간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 15. ??
    '24.9.4 11:54 PM (218.238.xxx.229)

    여기 나잇대가 꽤있는곳인데 남친이 헤어져서 잡았는데 계속 싸운다는 글을보니 잉 스럽네요 여기 댓글들말이 정답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849 말발 없고 포장 못하는 성격 답답해요. 5 ㅇㅇ 2024/09/05 964
1621848 두달 월급 날렸어요 4 주식 2024/09/05 3,731
1621847 혼자사시는 70대여성 추석선물 13 ㄴㅎ올 2024/09/05 1,511
1621846 로켓프레쉬에 1000원 이하 상품 있을까요? 7 ... 2024/09/05 997
1621845 펌) 안녕하세요. 은평구 일본도 살인 사건 유족입니다, 13 서명부탁드려.. 2024/09/05 3,349
1621844 인프라가 한국보다 나은 나라가 별로 없지 않나요 7 …… 2024/09/05 1,378
1621843 엄마한테 금반지를 선물하고 싶다면.. 10 .. 2024/09/05 1,612
1621842 급질 기장카페 ... 2024/09/05 440
1621841 제가 아이에 유독 화나는 부분 20 2024/09/05 3,579
1621840 금투세 폐지 입법 예고 9 정부 2024/09/05 1,119
1621839 윤석열 ‘퇴임 뒤 사저 경호시설’에 139억 책정…전임 2배 8 세금도둑 2024/09/05 738
1621838 버스환승요 현소 2024/09/05 400
1621837 90년도 신검 안 받으면 대학 합격취소되었나요 11 궁금 2024/09/05 1,125
1621836 도움요청))분당 유방외과 추천부탁드려요 3 건강 2024/09/05 604
1621835 이런 친정엄마 이해가 가나요? 26 dd 2024/09/05 3,657
1621834 수시에서 학교장 추천서 받으면 다 지원 하시나요??? 5 추천서 2024/09/05 1,109
1621833 저도 폐의약품 질문 합니다 15 .. 2024/09/05 1,157
1621832 학교에서 화작하는데, 수능은 언매 선택하는 이유는요?? 9 .... 2024/09/05 1,133
1621831 갑자기 누수가 생겼어요 3 2024/09/05 1,435
1621830 주식....ㅠㅠ 8 ........ 2024/09/05 3,429
1621829 아이가 너무 늦게 자요... 3 아이가 2024/09/05 1,127
1621828 며칠 전 티비화면의 그 여자는 4 우와 2024/09/05 1,253
1621827 애들은 진짜 생각이 없어요 5 ㅋㅋㅋ 2024/09/05 2,040
1621826 9모이후 학원에서 과외로 바꾸는것 어떨까요? 11 고3 2024/09/05 1,072
1621825 생리끝난지이삼일됐는데 1 pp 2024/09/05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