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천주교 커플 서로 종교 존중하면
결혼해도 잘 살수있겠죠?
김연아가 이 케이스라고 들었어요!
기독교 천주교 커플 서로 종교 존중하면
결혼해도 잘 살수있겠죠?
김연아가 이 케이스라고 들었어요!
개신교나 천주교나 기독교의 한 갈래들이니 서로 존중하면 당연히 잘 지내겠죠.
막내 이모가 보수적인 경상도 집안의 교회 장로의 장남과 결혼했어요.
외가집은 천주교구요.
각자의 종교에 존중하자고 해서 한 결혼이지만
신혼 극 초반 때 빼고는 시아버지가 같은 교회에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치셔서
이모는 토요일엔 성당에 가고
일요일엔 시댁 다니는 교회가 같이 다녔어요. 몇년을요^^
그러다가 아들 천주교 첫 영성체 받아야 할 나이가 되어서
사실을 고백하고 남편, 아이, 이모 성당만 다니게 되었죠.
성당이나 교회나 행사들이 많아서 서로를 존중해 준다, 해도 어려움이 많을 거에요.
남편은 불교 나는 개신교... 종교 같고 싸운적도 없고
상대 종교 무시 한적도 없고 .. 잘살고 있습니다..?
절에가면 마음이 편해지는 개신교 신자 입니다..^^
천주교 개신교는 양립이 정말 힘들어요.
저 무교였다가 결혼하면서 시댁 종교 따라서
관심 많았던 천주교 세례 받았는데
개신교 신자인 여동생이 저더러 차라리
절에 다니는 집으로 가는게 낫다고....ㅋㅋ
그러면서도 여동생과 사이는 좋지만
개신교인들은 이상하게 천주교 곱게 안봅니다.
갈등 지혜롭게 극복하실 각오를 하셔야 할거예요.
기독교에서는 천주교를 이단이라고 말하고
예수님이 아닌 성모 마리아를 섬긴다고 욕합니다
목사님께서 우리 예수님 동상은 쬐금만 한데
성모 마리아는 이만큼 크다면서 욕하십니다
유튜브로 신부님 설교를 들어보면 목사님들이
천주교에 대해 오해가 있나 싶습니다
천주교가 부패해서 기독교 종교가 생겼는데
왜 천주교가 이단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절실한 기독교 신자들은 천주교는 신천지와 같습니다
기독교가 얼마나 타종교에 배타적인데요
오직 기독교만 옳습니다.
천주교도 이단 취급합니다.
저희 열혈 기독 친정엄마도 무교인 아들 내외와 살면서
눈치 보느라 침묵하더니 손녀를 그렇게 기독교인 만들라해서
며느리랑 싸우고 난리난적 있어요
천주교는 마리아(우상) 섬기는 이단이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종파를 기독교라 불러요. 그래서 천주교(=카톨릭)도 기독교에 포함돼요. 개신교는 카톨릭천주교를 모티브로 신이 아닌 사람들이 편리한대로 고쳐 만든거에요.
기독이라는 말은 그리스도를 중국인들이 한자음으로 비슷하게 표기해서 부르는 이름이라고해요. 종교학자들이나 교과서에서는 크리스트교를 한국에서는 한문식으로 기독교라하지요. 참고로 카톨릭은 그리스어로 catholic인데 보편적인 일반적인 범세계적인 뜻이라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