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에 좋은 패딩 없이 다닌다면...

... 조회수 : 4,821
작성일 : 2024-09-04 14:31:25

멋부리는 스탈아니고

평상시 간단하게 다닐때요.

차려입는 자리는 아닌데 추운데 이런걸 입었어란 말을들었어서..또 아타깝게 보는 시선까지 느낀일이있어서...

주로 운전하고 다녀서 패딩 잘 입지도 않고

30분이상 밖에있는거 아닌이상 추워도 그냥 대충 다니거든요.

앱에 패딩이 뜨길래 생각없이 보다가 이런거 살때가 아니지 싶다 갑자기 작년일이 생각나서요.

패딩 안산지 5년은 된거같아서 괜찮은게 없긴해요

없어서 찔린건지 기억에 남은일이라..

IP : 211.49.xxx.11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4 2:32 PM (114.204.xxx.203)

    내가 필요하면 사는거죠

  • 2. 솔직히
    '24.9.4 2:3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이런글 보면 원글님의 상황을 모르긴 하고
    그 사람들이 매너와 싸가지가 모두 없는 사람들이라 생각되지만

    대체 어떤걸 입었길래 그런 소리를 들었나 궁금합니다.
    명품내지 비싼거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거 아닙니다.
    다만 인터넷 사이트에서 5만원~10만원짜리중에도 잘 고르면 명품 비슷은 당연히 아니어도
    저런소리 안들을 정도의 옷들이 넘치는데요....

    안타깝게 보는 시선은 매너가 있는 사람이라도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건데... 대체 어느정도였길래...

  • 3. ...
    '24.9.4 2:35 PM (39.7.xxx.207) - 삭제된댓글

    살쪄서 맞는 패딩이 옛날에 입던 꾸진 것밖에 없는데 사러 가기 귀찮아서 그냥 그거 주워입고 다녔어요
    다른 옷들도 마찬가지고요
    주변에서 돈 벌어서 어디 쓰냐고 왜 그러고 다니냐고 뭐라 그러는데 대충 다닙니다
    이제는 체형 비슷한 친구가 자기가 사입고 괜찮았던 거 링크 보내주면 그거 주문하는 단계까지 갔어요 ㅎㅎ

  • 4. 아니
    '24.9.4 2:36 PM (123.212.xxx.149)

    뭘 입으셨길래 안타까운 시선까지ㅠㅠ
    전 뚜벅이라 패딩이 필수지만 주로 차타고 다니시고 밖에 안걸어다니시면 따뜻한 패딩은 크게 필요없을 것 같은데요.
    차 주로 타고 다니시고 패딩을 하나 사고 싶다 하시면 숏패딩종류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5. 그린
    '24.9.4 2:37 PM (211.198.xxx.78)

    코오롱 세일할때 한번 가보세요
    저도 비싼건 부담되서 세일때만 가요

  • 6. ...
    '24.9.4 2:39 PM (106.102.xxx.22) - 삭제된댓글

    추운 날에 얇은 패딩 입은거 아니에요? 두께감이 안 맞아서 그런 말 한거 아닐지...좋은 패딩 아니라고 그런 말 했을거 같지는 않아요.

  • 7. ...
    '24.9.4 2:39 PM (211.49.xxx.118)

    폴라폴리스 롱 자켓이었고 산지 얼마안되서 더럽진 않았을꺼고 전날 눈이 많이왔던 굉장히 추우날 이긴했어요.
    밖에 30분정도 이동하면서 듵은 얘기구요

  • 8. ^^
    '24.9.4 2:40 P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

    운전하신다니 두꺼운 롱패딩 말고 경량패딩으로 괜찮은 거 하나 장만하세요.
    안타깝게 볼 정도면 오래 입어서 패딩 털 다 빠지고 얇고 볼품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은데요.

  • 9. ...
    '24.9.4 2:41 PM (106.102.xxx.20) - 삭제된댓글

    그럼 그렇죠. 엄청 추운 날에 후리스 하나 입었으니 그런 말 한거지 고급 패딩 아니라 그런거 아니에요.

  • 10. 그게 다
    '24.9.4 2:43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추워도 대충 다니는 거 때문인데
    그런 거 보면 다들 아유 춥겠다. 추워 보인다.. 라고 한마디씩 하죠.
    인사말일 수도 있고 관심일 수도 있고 오지랖일 수도 있고 해석하기 나름인데
    암튼 그런 말 듣기 싫으면 잠깐이라도 사람 만날 일 있을 때 비싼 옷 유행 옷은 아니라도 헐벗지 않고 다니는 게 중요하더라구요.
    하지만 남이 뭔 말을 하든 상관없이 편한대로 사는게 장땡이에요.

  • 11. ..
    '24.9.4 2:44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자차가 있다고 해도
    겨울에 롱패딩 하나는 있는 게 좋아요.

  • 12. ...
    '24.9.4 2:44 PM (106.102.xxx.40) - 삭제된댓글

    그럼 그렇죠. 엄청 추운 날에 후리스 하나 입었으니 그런 말 한거지 고급 패딩 아니라 그런거 아니에요. 추운 날에 밖에서 30분이나 걸어다니는데 고급 코트라도 얇게 입으면 그런 얘기 들어요.

  • 13. 폴라폴리스
    '24.9.4 2:4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롱자켓....

    완전 센스있게 잘 입은거 아니면 수면바지? 그거 입고 나온 느낌이고 추레해 보이는거 맞아요

    그렇다고 남에게 뭐라하는건 이상한거 변함없지만요

  • 14. ...
    '24.9.4 2:46 PM (211.49.xxx.118)

    근데 나도 모르게 패딩을 보다가 생각이나서.. 그 시선이 잊을수없어서 마음속에 없는게 들켰나싶고.
    대중교통 안좋은데 살아서 차없어 어디 안다니거든요.
    그래서 필요없기도하고
    좋은거 못사는 형편이기도해요

  • 15. ...
    '24.9.4 2:47 PM (106.102.xxx.102)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이에요. 주로 자차 타고 다녀 롱패딩 거추장스럽고 추위 별로 안 타면 하프패딩 사세요.

  • 16. 바람소리2
    '24.9.4 2:47 PM (114.204.xxx.203)

    후리스? 그건 한파에 30분분 걷긴 춥고 좀 ...
    따뜻하고 이쁜거 하나사요

  • 17. 당근에서라도
    '24.9.4 2:47 PM (59.6.xxx.211)

    하나 사세요.
    요즘 패딩 많이 팔던데…

  • 18. ㅇㅈㅇ
    '24.9.4 2:59 PM (222.233.xxx.216)

    자차로 다니면 옷을 얇게 대충 입을때가 많아요 이해도 됩니다.
    패딩 괜찮은것 하나 장만하세요 털도 복실복실 달린 것으로요

  • 19. 좋은
    '24.9.4 3:02 PM (221.138.xxx.227)

    패딩 없으면 좋은 코트 입으면 되죠. 운전하면 짧은 코트. 코트 싫음 짧은 패딩.

  • 20. 얇아서
    '24.9.4 3:03 PM (39.117.xxx.40)

    얇아서 그런 걸거예요. 싸보여서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

  • 21. 패딩사세요
    '24.9.4 3:07 PM (110.35.xxx.153)

    그 엄동설한 눈이 펑펑온 다음날에 롱 후리스입고 밖에 걸어다니면 좋은옷이고 비싼옷이고를 떠나서 안타까워보이죠.
    얼마나 추워보이겠어요ㅠ
    패딩을 비싼거 사란게 아니라 세일하는거 많으니 하나 사세요.

  • 22. 아..
    '24.9.4 3:07 PM (123.212.xxx.149)

    폴라폴리스 자켓이면 추워보여서 그런 것 같아요
    비싼거 좋은거 아니어도 도톰한 패딩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 23. ....
    '24.9.4 3:39 PM (118.235.xxx.98) - 삭제된댓글

    제목처럼 좋은 패딩 없이 다녀서 그런 게 아니라
    추운 날 패딩을 안 입고 자켓을 입어서 그런 거 같네요

  • 24. ...
    '24.9.4 3:39 PM (218.38.xxx.60)

    자차이용하시면 좋은패딩 필요없죠.
    저는 뚜벅이라 너무 추워서 패딩은 비싼거 입고 브랜드.디자인 따져요.

  • 25. 얼죽아처럼
    '24.9.4 3:41 PM (112.186.xxx.86)

    얼죽 코트족도 있으니까요.
    추위를 덜타나보다 생각합니다

  • 26. . . .
    '24.9.4 4:14 PM (180.70.xxx.60)

    여기 글 쓸 정도면 나이 있으신건데
    후리스 입고 30분이나 추운날 돌아다니니
    안타까워 들 한 말 이지요

    후리스는 자켓 아니고 잠바 이지요

    후리스는 애들이나 입어야 예쁘고
    우리 나이대에는 한겨울 외출복으론 보통 안입고
    코트나 패딩 안에 껴 입잖아요

    사회생활 하시는데 사람들의 안타까운 시선까지 느끼신다면
    하나 사세요
    좋은것 아니라도 도톰한 겨울 외출복이요
    그게 원글님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되겠네요

  • 27.
    '24.9.4 4:43 PM (106.101.xxx.39)

    아울렛 사이트 인터넷에 있어요 한벌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435 mbc여조 기사를 봤는데요 5 ㅁㅁ 2025/01/29 2,680
1673434 유작가님 나이스~ 10 아 속시원해.. 2025/01/29 4,591
1673433 부산 해운대 암소갈비 맛있나요? 16 코롱이 2025/01/29 4,069
1673432 잔치국수 해먹었는데 맛있어요! 5 2025/01/29 3,171
1673431 양가 엄니들에게 칭찬 전화 받고 어깨 으쓱 12 셀프칭찬 2025/01/29 4,627
1673430 신촌에 있던 옛날과자 가게 7 신촌 2025/01/29 2,209
1673429 겨울에 여름 나라로 여행가면 옷은 언제 어디서 갈아입나요? 13 . 2025/01/29 3,047
1673428 조국혁신당 설 현수막 6 이뻐 2025/01/29 3,415
1673427 암환우분들 콜라겐 드시는분ㅜㅜ 6 ㄱㄴ 2025/01/29 2,315
1673426 박선원의원 페북.jpg 69 ... 2025/01/29 7,061
1673425 해물찜이나 해물탕 재료 어디서 구입하면 좋을까요 2 요리초보 2025/01/29 1,189
1673424 늦게 낸 월세는 연말정산 반영안될까요? 1 츄츄 2025/01/29 1,333
1673423 파고다 공원 할배같네요 21 ㅇㅇ 2025/01/29 5,392
1673422 주병진 대중소 웰시코기는 어떻게 됐나요? 8 주병진 2025/01/29 4,652
1673421 1997, IMF 거대한 거짓말 - 뉴스타파 목격자들 7 ㅇㅇㅇ 2025/01/29 3,205
1673420 우리나라 정치엘리트 1티어 55 나이스고스트.. 2025/01/29 5,768
1673419 지금 젊은 엄마들이 애를 어떻게 키워야한다고 생각하세요? 15 aa 2025/01/29 6,164
1673418 영화 베를린 봤거든요 8 ㅇㅇㅇ 2025/01/29 1,975
1673417 이렇게 누워있어도되나 할 정도로 누워있어요 11 ㅜㅜ 2025/01/29 4,410
1673416 이번 대선 선택 기준 : 일잘러 or not 25 ㅇㅇ 2025/01/29 1,899
1673415 댓글들보니 8 .... 2025/01/29 1,243
1673414 홍준표 “박정희는 내란범” 19 만다꼬 2025/01/29 5,338
1673413 김건희 홍콩계좌 5 홍콩계좌 2025/01/29 4,111
1673412 나는 누구일까요? 1 자업자득 2025/01/29 1,305
1673411 질문들 보는데 홍준표 치매 있나봐요 7 아짜증 2025/01/29 5,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