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 가있는 아이 수강신청에 문제가 생겼네요.

...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24-09-04 14:24:38

방학중에 아이가 여기 와았는 동안 수강신청이 있었어요.  그런데 하필 딱 수강신청하는 그 순간에 컴에 랙이 걸려서 듣고자 했던 강의를 대부분 놓쳤어요. 인기있고 실력있는 교수들이라 웨이팅도 걸려 있는게 대부분이었어요.

아이가 급하게 연락해보니 우리애 과 몇몇 친구가 같은 상황이었다고 하네요.캐나다에 있는 학교인데순간 캐나다에 있는 친구 몇몇도 랙이 걸려 수강신청을 못했다고 해요.

학교측에 메일을 보냈고 방학중에는 답이 없더니 개학하고 학교에서 응답이 온게 어쩔 수 없다.남아 있는거 수강해라는 입장이라네요.

근데 그 남아 있는 교수들은 대부분 실력도 안좋고 학생들 평점도 안좋다고..

아이는 비싼 돈 주고 정말 듣고 싶지 않다고 심지어 전공과목이라고 걱정해요.

이럴때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아이는 나름 현지에서 이리 저리 알아보고는 있는데 학교 입장이 저러니 답답해요.

 

IP : 223.33.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9.4 2:26 PM (104.28.xxx.33)

    원래 수강신청이든 무슨 티켓예매든 몰리면 랙걸려요
    운나빠서 먹통되면 신청못하고 표못사는거죠
    선착순이라 어쩔수 없어요

  • 2.
    '24.9.4 2:27 PM (59.30.xxx.66)

    그럴 것 같아요
    어쩔수 없을 듯

  • 3.
    '24.9.4 2:27 PM (118.219.xxx.201)

    어쩔수없겠죠쥬

  • 4. hh
    '24.9.4 2:28 PM (59.12.xxx.232)

    그래서 수강신청은 무조건 pc방

  • 5. 에휴..
    '24.9.4 2:29 PM (223.33.xxx.24)

    진짜 어쩔 수 없나봐요. 아이에게는 낙담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 했어요.

  • 6. ..
    '24.9.4 2:33 PM (223.39.xxx.199)

    한국도 수강신청은 빡세요.
    서버에 사람이 몰리는 순간 렉 걸려요. 타이밍싸움.

  • 7. ..
    '24.9.4 2:35 PM (24.80.xxx.93) - 삭제된댓글

    이번주가 첫주라서 학생들이 드랍하고 변경하고 과목이동이 많은 주이니 원하는 과목에 웨이팅 리스트가 있으면 빨리 넣으라고 하세요. 몇학년인지 모르지만 전공필수면 자리가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ㅠ 아무튼 수시로 확인해서 자리있나 체크하라고 하세요.

  • 8. 저도 알게된게
    '24.9.4 2:46 PM (121.162.xxx.227)

    미국도 수강신청이 빡세더라고요
    전공인데도 못 듣고 밀리고
    4학년부터 우선 순위를 주기때문에 더 그렇대요

    리버럴도 그런데 큰 사립대 주립대 순으로 더 난리라고ㅠ

  • 9. ㅇㅇㅇ
    '24.9.4 2:5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한국도 마찬가지
    말도 마세요
    큰애 수강신청때 온가족 pc방에 가서
    대기 하고
    ㅇㅇ과목은 아빠가
    ㅇㅇ은 내가
    제일중요한건 본인이
    동생까지
    4인이 앉아서 초단위로 대기타고
    2개성공
    저는 바로 했는데 순위가 100 명이 넘더라고요

  • 10. 어쩔수 없어요
    '24.9.4 3:31 PM (1.145.xxx.221)

    좋은 경험한거고 다음부턴 수강신청 잘해야죠.

  • 11. 수강신청은
    '24.9.4 5:29 PM (220.69.xxx.7)

    대학마다 대란이에요
    학생간, 학생-대학간 매우 예민하고 치열해요
    중간중간 소송이야기도 나올정도라 담당자가 누구의 사유로 따로 적용해주는건 거의 불가능해요 들키면 일이 커짐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078 청약통장 개정 사전 안내 카톡 받으신 분  4 .. 2024/10/29 2,322
1643077 커피향 향수 쓰시는분 5 ㅇㅇ 2024/10/29 1,433
1643076 고등 딸아이가 너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지내고있거든요 8 ㄱㄱㄱㄱ 2024/10/29 2,251
1643075 그럼 사돈네 등기부등본 보는 건 괜찮나요? 23 ... 2024/10/29 4,075
1643074 호텔에서.. 43 .. 2024/10/29 7,121
1643073 장수원처럼 평온한 성격 남편 너무 좋아요 14 Sssss 2024/10/29 5,779
1643072 이사올때 아이생각하니까 9 2024/10/29 1,276
1643071 노견 말랑한 육포 추천해주세요 7 ufghjk.. 2024/10/29 444
1643070 핸드폰 뺏았더니 밥을 굶네요. 8 시위 2024/10/29 2,175
1643069 노을질 때 걷는데 너무 좋아요 3 ,, 2024/10/29 1,327
1643068 이러다 나라 망하겠네요 24 lllll 2024/10/29 5,793
1643067 윤석열, 정치‧안보 위기 외면한 채 '남의 전쟁'에 오지랖 2 시민 1 2024/10/29 1,134
1643066 가슴 부위에 통증 재채기 3 통증 2024/10/29 709
1643065 호구 노릇 멈추는데 비난을 받네요 9 멈춤 2024/10/29 3,613
1643064 댓글 감사합니다.글은 내릴게요. 28 .. 2024/10/29 4,660
1643063 예당 세일한국 가곡의 밤 5 동원 2024/10/29 587
1643062 野, '고교무상교육 지원특례 3년 연장' 교육소위 단독처리 4 굿 2024/10/29 949
1643061 이런 남편 8 아휴 2024/10/29 1,505
1643060 홈플러스 피킹 업무 힘들까요? 4 ㅇㅇ 2024/10/29 2,191
1643059 만성두드러기에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2024/10/29 1,154
1643058 제육볶음 했는데 떡볶이 맛나요 6 .. 2024/10/29 1,619
1643057 부자되고싶네요 4 소원 2024/10/29 2,126
1643056 아이더 패딩 소매끝 수선비용 1 우어 2024/10/29 728
1643055 젤렌스키 "尹대통령과 통화…최고위층 소통강화".. 12 ... 2024/10/29 1,973
1643054 시대인재 부엉이가 뭔지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6 12345 2024/10/29 2,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