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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산병원 콜에서 예약문제로 연락이왔는데요

... 조회수 : 5,674
작성일 : 2024-09-04 14:08:50

10월에 두 개의 과에 같은날로 예약이 잡혀있어요(6개월 전 예약함)

그 중 한 과 의사샘이 일정이 있어서 갑자기 그날은 진료 불가,

 

그럼 두 개의 과  같은 날에 진료가 가능한 날로

다시 예약해달라하니

당분간 예약이 꽉 차 일정이 안된다고

무조건 두 번 방문해서 진료를 봐야한다고하네요

 

KTX 편도이동 시간 3시간이 넘는 거리인데 

각각 다른 날로 두번 내원하라니요

 

너무한거 아닌가요

 

 

IP : 175.201.xxx.16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너무 하다
    '24.9.4 2:11 PM (49.164.xxx.115)

    아니다 말해봐야 무슨 소용?
    내가 아쉽고
    내가 급하고
    내가 철저한 을 아닌가요?
    무슨 선택의 여지가 있으면 안하면 되는 거고.

  • 2. 예약
    '24.9.4 2:12 PM (39.7.xxx.94)

    불편하지만 예약 꽉 차 있는데 어쩌겠어요.
    저희 엄마는 낙상으로 어깨랑 손목 진료보는데 어깨 전문의 따로 손목 전문의 따로고 진료일이 달라서 따로 방문했어요.
    빅5는 빨리 진료볼 수 있으면 다행이지 개개인의 사정에 다 못 맞춰줘요

  • 3.
    '24.9.4 2:13 PM (223.33.xxx.69)

    원래 그래요. 환자 편의 고려해 주지 않아요. 아쉬운 사람 을의 입장에선 하란대로 할 수 밖에.

  • 4. 이건
    '24.9.4 2:1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의료대란 때문도 아니고

    예약이 차 있는데 그럼 어떻게 해 줘야 하나요

    동네 개인병원도 아니고요

  • 5. --
    '24.9.4 2:13 PM (14.37.xxx.63)

    지금은 그렇게라도 진료받을수 있는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셔야

  • 6. .....
    '24.9.4 2:13 PM (175.201.xxx.167) - 삭제된댓글

    49님같은 분은 좀 댓글좀 안달았으면....
    저런 분 글은 안보고싶네요
    여기서 해결해달라고 쓴 글인가요?
    그냥 그렇다고 하소연좀 한건데
    혼자 쿨한척

  • 7. 이틀
    '24.9.4 2:13 PM (223.39.xxx.153) - 삭제된댓글

    검사,결과듣기로 가기도 해요.

  • 8. ..
    '24.9.4 2:14 PM (39.7.xxx.205)

    윤석렬

    "채상병 사건 청문회 외압 실체 없는 것 드러나... 수사도 잘 되고 있어"

    "의료 현장을 가봐라,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

  • 9. 저희애
    '24.9.4 2:14 PM (211.234.xxx.19) - 삭제된댓글

    지금 서울대병원인데요
    이달에만 3번 왔다갔다해요
    교수님 시간 맞추고 취소하면언제 될지 모르니까요
    지방에서 첫차타고 왔어요

  • 10. ...
    '24.9.4 2:15 PM (182.229.xxx.41)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도 ktx 3시간 거리에서 서울 종합병원으로 다니시는데 보통 하루에 진료 다 볼수 있도록 오전 오후 각각 다른 과로 예약 잡아주시더라고요. 탑 5 종합병원 간호사면 지방 사는 환자 워낙 많아서 그런 사정 잘 알텐데도 안된다고 하면 어쩔수 없지요. 그냥 두 일정이 하루에 다 되는 몇 달 후로 미루시든지 아니면 1번먼 가고 나머지 1과는 계시는 지역 개인 병원으로 아예 옮기시든지요

  • 11. ..
    '24.9.4 2:15 PM (39.7.xxx.205)

    박민수 복지차관

    "응급실, 어려운 상황이나 극복해낼 수 있어"

  • 12. ..
    '24.9.4 2:17 PM (118.235.xxx.161)

    저두요
    한과 만이라도 보는걸 감사하게 생각될 정도예요
    주변 보니 새로 하는건 예약잡기 너무 어려워요

  • 13.
    '24.9.4 2:17 PM (223.62.xxx.254)

    두번 가는게 기본 이더라구요. 울 애 아주 경미한 질환으로 그 병원 다니는데 지난번 검사했고 예약 다 차서 결과보러 한달뒤 담주에 또 가요. 그나마 경기도 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니 다행이에요.

  • 14. ㅇㄹㅇㄹ
    '24.9.4 2:17 PM (211.184.xxx.199)

    그럼에도 다 서울로 가니까요
    환자 일정 맞춰줄 이유가 없죠

  • 15. .......
    '24.9.4 2:18 PM (175.201.xxx.167)

    편도 한 두시간이면 땡큐감사하면서 다니겠는데
    집에서 기차역까지 가서 주차하고
    또 서울에서 내려서 택시 잡아타고 이동하면
    편도 4시간 왕복 8시간을 잡아먹는 일정이네요
    하........
    건강하십시오.님들은.

  • 16. 저기
    '24.9.4 2:18 PM (211.211.xxx.168)

    지금 의료대란 때문에 기존 환자들만 겨우겨우 예약 받고 있어요.
    새 환자들은 들어가지도 못해요

  • 17. ......
    '24.9.4 2:24 PM (175.201.xxx.167)

    혹시나 해서 방금 다시 콜센터 연락하니
    마침 하루에 두 과 내원할 수있게
    일정이 잡아졌네요.
    참 다행이지뭐에요

    저질체력으로 서울 한번씩 왕복하는건
    정말이지 커다란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ㅠㅠ

  • 18. ...
    '24.9.4 2:25 PM (175.201.xxx.167)

    너무 다행으로 운이 따라줬나봅니다

  • 19. 깡텅
    '24.9.4 2:26 PM (106.102.xxx.231)

    정말 운 좋으시네요. 잘 치료받고 오세요

  • 20. 현재 아산병원
    '24.9.4 2:26 PM (39.7.xxx.73)

    지방 환자는 가급적 하루에 다 보게 잡아 줘요
    어쩔 수 없는 경우 같으니 이해하세요
    같은 처지라 공감하지만 시절이 하 수상한지라... 갈비

  • 21. 갈비 ㅠㅠ
    '24.9.4 2:27 PM (39.7.xxx.73)

    윗 댓글 갈비가 먹고 싶었나봐요.

  • 22. .......
    '24.9.4 2:28 PM (175.201.xxx.167)

    윗님이 더웃겨요 ㅋㅋㅋㅋㅋ

  • 23. ㅇㅇㅇ
    '24.9.4 2:31 P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생하시네요
    어쩔 수 없으니 나눠서 다녀오실 수밖에요
    치료 잘 받고 얼른 나으세요

  • 24. ...
    '24.9.4 2:33 PM (121.142.xxx.203)

    그래도 아산병원 나은 축에 들어갈걸요.
    댓글 보면서 오늘 내일 내로 전화 오겠거니 했는데
    빨리 연락 왔네요.
    저도 갈비 먹고 싶어요.
    아산병원 갈 때 가끔 벽제 갈비 갔는데 요즘은 가격이 어마무시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산들해??

  • 25. ...
    '24.9.4 2:35 PM (175.201.xxx.167)

    그렇다면 산들해도 한 번 다녀와보겠습니다ㅎㅎ

  • 26. ...
    '24.9.4 2:42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아이고 그럼 집근처 대형병원 다니세요.

  • 27. 그래도 아산
    '24.9.4 6:03 PM (211.41.xxx.163)

    저는 오늘 아이 약정리 하는데 4가지 약중 2가지가 다음 진료가지 부족한거예요 약때문에 10월 중순 진료 앞당기려고 문의하니 12월까지 예약이 꽉차 있다고 변경불가 그럼 방법이 없냐고 읍소하니 진료과에 알아보고 연락주겠다 30분후 날짜 변경가능한 날짜랑 시간 알려줘서 보이지도 않은 상담원한테 배꼽인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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